록세트 (Roxette) : 1986년 스웨덴(Sweden) 할름스타드(Halmstad)에서 결성
페르 게슬 (Per Gessle, 기타, 보컬) : 1959년 1월 12일 스웨덴 할름스타드 출생
마리에 프레드릭슨 (Marie Fredriksson, 보컬) : 1958년 5월 30일 스웨덴 오쏘(Össjö) 출생
갈래 : 유로 팝(Euro Pop), 팝 록(Pop/Rock), 어덜트 컨템퍼러리(Adult Contemporary)
공식 웹 사이트 :
http://www.roxette.se/ 공식 에스앤에스(SNS) :
http://www.facebook.com/RealRoxette
결국 참담한 실패는 밴드의 해산으로 이어졌으며 록세트라는 새로운 이름은 빛을 채 보지도 못하고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말았다. 이에 페르 게슬은 1981년 부터 길란 티더의 공연에서 백보컬로 자신들과 함께 했던 <마리에 프레드릭슨>과 듀오를 결성하고 듀오의 이름으로 록세트를 물려받게 된다. 후일의 결과이기는 하지만 당시의 이러한 결정은 참으로 적절한 선택이었다.
1986년 10월 31일에 발표한 데뷔 음반 <Pearls of Passion>으로 스웨덴의 앨범 차트에서 2위에 올랐었던 록세트가 1988년 10월 21일에 발표했었던 두 번째 음반 <Look Sharp!>로 마침내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했던 것이다. 당시 이 음반에서 싱글로 공개되었던 두 곡 <The Look>과 <Listen to Your Heart>가 모두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올랐던 것이다. 아울러 음반 <Look Sharp!>는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23위 까지 진출했었으며 영국의 앨범 차트에서는 4위에 오르는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었다. 물론 스웨덴의 앨범 차트에서 1위 자리는 당연한 것이었다.
미국 시장 진출에 더해 커다란 성공 까지 한꺼번에 거머쥔 록세트는 1990년에 개봉되었던 <리차드 기어(Richard Gere)>와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Romantic Comedy) 영화 <귀여운 여인(Pretty Woman)>에 <It Must Have Been Love>이 사운드트랙으로 삽입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된다. 1987년에 싱글로 공개했었던 <It Must Have Been Love (Christmas for the Broken Hearted)>의 제목을 짧게 줄여서 <It Must Have Been Love>라는 제목으로 영화에 삽입했던 이 노래가 1990년의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영국의 싱글 차트에서는 3위에 그리고 스웨덴의 싱글 차트에서도 다시 6위 까지 진출하는 성공을 거두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성공은 1991년 3월 29일에 발표된 세 번째 음반 <Joyride>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선 폭주족 처럼 과감하게 덤벼들어야 한다고 노래하는 타이틀 곡 <Joyride>와 싱글 <Fading Like a Flower (Every Time You Leave)>가 각각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와 2위에 올랐던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Joyride>와 함께 명실상부한 스웨덴의 대표적인 팝 록 듀오로 록세트가 자리매김한 것이다. 참고로 또 다른 싱글 <Spending My Time>과 <Church of Your Heart>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각각 32위와 36위 까지 진출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