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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해,임도운 (스포 가득) 드라마 작가인 한해는 과거 자신의 글을 눈여겨 봐준 임재영피디와 함께 오월국이란 작품을 만들어요. 재영은 한해의 아버지를 닮은 남자였기에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지만 그는 유부남이네요.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마음 때문에 그와 만남을 되도록 갖지 않고자 했지만 임피디의 새로운 드라마에 친구 작가들의 종용으로 같이 투입됩니다. 작품의 남자 직업이 여행가였기에 재영의 사촌형인 도운에게 도움을 받기로 했는데 함께한 술자리에서 그만 과하게 술을 먹은 한해는 도운의 옷에 토를 했고 다시 그와 재회한 자리에서도 옷에 물을 쏟네요. 처음엔 자신에게만 막 대하는것 같은 한해가 재영에게는 조심스러운 걸 본 도운은 눈치도 빠르게 한해의 마음을 알아차렸고, 오히려 그런 그녀에게 마음이 가요. 도운의 친구 전시회에서 우연히 만나게된 한해. 그녀의 집까지 태워다 줬는데 한해의 할머니가 위독하셔서 순창까지 동행하게 되었고 할머니의 병이 나을때까지 한해의 고향집에 함께 머물러요. 서서히 한해의 마음을 사로잡은 도운은 직진으로 그녀에게 고백하는데 한해도 도운에게 스며들어요. 하지만 재영이 이혼후 한해를 찾아와 자신이 한해에게 향했던 마음을 고백했고 도운은 그녀가 재영에게 갈까봐 불안해하네요. 도운에게는 재영에게 더는 마음이 없다고 했지만 도운과 다투게 되었고 도운이 중국에 두달간 출장가게되었기에 한해는이제 도운과도 끝이라고 생각했네요. 그러나 도운은 중국 출장을 다른사람에게 넘기고 순창에 와서 프러포즈를 준비해요. 그렇게 바람 같은 남자 도운은 한해와 연리목과 같은 사랑을 하기로 하네요. 한해의 성격이 좀 많이 답답했는데 도운의 직진 사랑이 좋았네요^^ 서야 작가님 특유의 자연미가 느껴지는 작품이라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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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 매력적인 작품. 구작 감성 느끼는데 이만한 작품이 없다. 서야 작가의 작품은, 배경이 되는 도시와 인물들의 감정이 무척 생생하게 친절하게 설명이 된다는 느낌이 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몰입이 되는 것 같고. 유부남을 짝사랑하던 드라마작가가 자신의 진짜 직업을 찾고 진짜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 마지막이 예뻐 좋았던 마무리였다. |
| 서야 작가님의 11월의 나무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제목이 11월인 이유가 있었어요. 글 분위기 자체가 무척 쓸쓸 합니다. 딱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겨울의 길목 초반에 나타나는 그 느낌이랄까요. 큰 에피소드 없이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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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쓸쓸하고 살짝은 가라앉은 분위기의 작품이다. 다만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인지 그 작품의 인물이 생각나기에 이작품의 인물들의 매력이 좀 덜해보였다. 작가님의 다른 작품이 생각이 덜날때까지 텀을 두었다가 다시 읽어보면 다른 느낌이 들지않을까 싶다. 남주와 여주의 사이는 심각한데 그 모습을 보는 나는 그렇구나하는 생각만 들었다.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