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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책을 읽는 것은 우리와 같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기도 하고, 평소에 볼 수 없는 사람을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책을 읽는 것은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이야기를 좋아하면 가난하다고 하던데) 그래도 가끔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을 느끼기도 한다. 비슷한 사람보다는 많이 다른 사람을 볼 때가 더 많다. 얼마전에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랬다. 책을 보고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살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은 좋지 않을까 싶다. 우리 세상은 뭐랄까 언제나 좋은 것, 예쁜 것, 잘난 것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한쪽만 보고 잘못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다른 것을 틀리다고 말이다. 다른 것과 틀린 것을 잘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앞에서 말한 이런 사람은 장애인이다. 이 세상에는 비장애인뿐 아니라 장애인도 살아가고 있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없는 게 아니다. 일반 학교에도 장애인이 다닐 수 있어야 우리가 어릴 때부터 장애인에 익숙해질 텐데, 지금은 조금 달라졌을까. 여전히 우리나라는 장애인이 살아가기 어려운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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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보이지 않는 미르와 친구의 장애를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주는 주인공 유쾌한의 이야기다. 관심이 있었던 미르가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유쾌한은 조금 충격이었지만 곧 미르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게 진짜 우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를 바라지 않으며 마음을 다해 친구를 생각하는 것 말이다. 친구 마저도 조건으로 사귀는 요즘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 따뜻한 책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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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시는 할머니 때문에 절망하는 미르에게 일어나를 통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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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만 그런지 몰라도 우리 아이들의 베프(베스트 프렌드) 이름은 자주도 바뀐다. "왜 걔랑 요즘은 안 놀아?" 하면 걔랑은 싸우고 다른 애랑 친해지기로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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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자 미르를 좋아하며 도와주려고 애쓰는 유쾌한의 이야기가 상큼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문장 표현도 멋지고 좋은 곳이 많아 두 번 읽어도 좋은 책이다.
동시를 쓰던 분이 어쩌면 동화를 이렇게 맛깔스럽게 썼는지 모르겠다.
동화 공부하는 사람들도 읽고 배울 점이 많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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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술술 잘 읽힌다. 표지도 이쁘고 그림도 참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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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일어나>는 '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라는 주장을 보여줍니다. 여주인공 쾌한이는 슈퍼마켓 일을 하던 중 시각 장애인 미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쾌한이는 미르를 위해 책도 읽어주고 하모니카 또한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렇게 쾌한이와 미르는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미르가 쾌한이에게 꿈을 말했습니다. "나는 작가가 될거야. 장애인이라고 불가능은 없다고!". 이 책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깬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장애인에 대해 많이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요즘은 장애인 복지 시설이 조금 있지만 좀 더 많이 세워야 한다는 의견이 나올 만큼 장애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게 됩니다. 장애인의 소중함을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잊고 장애인은 이상한 아이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장애인은 아주 조금 우리와 다르고 장애인도 목표, 꿈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나이 제한 없이 모두가 읽어도 될 것 같습니다. - 글쓴이 : 6학년 이민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