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독자리뷰 보고 샀는데요..지금 다시 교환할까 생각중입니다. 우선 그다지 혁명적인 사전은 아니어서 실망했구요. 기대했었던 예시 문장은 너무 길어서 짜증스럽더군요. 의미가 바로바로 파악이 안됩니다. 좋았던건 실생활에서 별루 쓰지않는 단어들이 제거되서 보기에 좀 깔끔하다느거... 그거 빼곤 별루예요.. 아래리뷰 사전계의 대혁명이니 뭐니 이거 완전 오바예요. 휴~ 그리구 책내용치구 가격은 완존 거품이네요 ~ 사실 분들은 신중히 선택하시길 바랍니당. 책도 무쟈게 큽니다.. 들고 다닐순 업을것 같네염..... |
| 한국인으로써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글을 쓰려다 보면 가끔 단어의 용법이 기억 안 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단어 하나하나 빠짐없이 예문이 수록되어 있어 그럴 때 보기에 참 좋은 사전이지요. 유의어나 파생어도 옆의 빈 공간을 이용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단, 다른 분들도 지적하셨듯이 용례가 많은 만큼 단어수에 있어서는 좀 딸리는 면도 있습니다. 사전으로서는 사실 좀 어중간한 분량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사람들이 흔히 틀리는 말의 경우, 바른 말을 제시해 주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예를 들어 '삼가하다'를 찾으면 '삼가다'의 잘못이라고 나와 있는 식이죠. 오늘자 모 신문을 보는데 삼가해 달라는 말이 나와 이게 틀린 게 아니었나, 갑자기 아리송해져서 찾아보다가 생각이 나서 리뷰를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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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을 정리한 사전은 많이 나와있다. 그러나,'연세한국어사전'은 다른 한국어 사전과 많이 다르다.. 들인 노력도 역력히 보이고 활자며 크기까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는 교포나 외국인에게 하나쯤 있어야할 좋은 사전인거 같다. 각 단어마다 그 쓰임의 예를 풍성히 담고있어서 생소한 단어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고 그 쓰임까지 읽고 정리하면 언어 생활을 더욱 윤택히 할 수 있을거 같다.
굳이 단점이라고 꼽는다면 단어의 용례를 꼼꼼히 설명하다보니 질적으로는 좋으나 단어의 양이 대학생이나 성인들이 몰라서 뒤적일때 없는 단어가 간혹 눈에 띄어서 조금 아쉬울 따름이다. 혹시 자녀나 조카들이 초등학교를 입학하게 된다면 이번 기회에 하나씩 선물로 사주면 어떨까 싶다.... [인상깊은구절] 가령 '입후보'란 단어를 찾아보면 - 뜻:(선거에서) 후보자로 나서거나 내세우는 것. 예시:공천을 받지 못한 인물은 무소속으로 '입후보'를 했다 라고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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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한국어사전이 기존 국어사전과 가장 차이를 보이는 것은 3천만어절이 넘는 단어로 말뭉치를 구축, 그 데이터를 토대로 사전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사용 빈도가 높은 5만 개의 어휘를 가지고 사전을 만든 것인데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단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표제어, 용례, 어원, 반의어, 유의어 등은 학술적인 데에 있어 용이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5만 개의 어휘란 사전에 있어서 그리 많은 것이 아니라서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더 잘 알기 위해서는 좋은 사전일 수 있지만 처음 접하는, 생소한 단어를 찾기엔 그리 적합하지는 않다. [인상깊은구절] 한글 문화 발전의 큰 요람인 연세 대학교에 몸 담고 있는 우리는 삼가 이일을 맡아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 이 일에 대하여서는 이미 상당 기간 우리 사이에서 논의가 오갔고 우선 우리 중 몇 사람이 이 일을 위한 기초 연구를 시작하고 있으니 일은 벌써 시작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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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사전의 형식에 대한 새로운 도전이자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학습용 사전이라는 점에서 본다면 매우 훌륭한 사전입니다. 여지껏 보아왔던 사전들의 보수적인 진열 방식과는 달리 사용 빈도가 높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말들을 선별하여 보기 좋게 배치한 것도 그렇지만, 그들의 각오나 다짐 역시 이 사전이 단순한 뜻풀이 사전에만 급급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국어 사전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에 그런 생각을 더욱 굳히게 만듭니다.
물론 대사전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단어나 어휘가 수록되어 있는 것이 아닌만큼 그 형식이야 어떻든 일단 내용이 방대한 사전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사전이 아니겠지만, 아직 그리 전문적인 용어를 접할 기회나 필요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사전의 개념을 제시하고 어휘 증진 및 학습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작은 방편으로 이런 사전을 마련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인상깊은구절] 용례 제시를 위해 참고한 책들 다음은 이 사전의 용례들을 제공해 준 문헌의 목록입니다. 다만 일간 신문들과 입말뭉치 목록은 제외되었습니다. 대개의 경우 책의 전부가 아니라 일부만이 '연세 말뭉치'에 입력되어 있습니다. 혹시 우리의 실수로 누락된 문헌이 있을지 모르니 발견되는 대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단권 사전의 사정상 인용도니 용례의 저자와 출판사와 연대를 일일이 해당 용례에 밝힐 수 없었음을 해당 저자와 출판사는 양해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국어 사전의 특수성 때문에 용례를 알맞게 줄이든가 뜻풀이나 설명에 적절하게 다시 고쳐 쓰든가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고유명사 따위를 바꾸어 넣은 데가 있음을 밝힙니다. 이 점 역시 양해하여 줄 것을 부탁합니다. 이 사저은 국어의 합리적인 정리와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벌인 학구적 노력의 결실인 바, 이 일에 많은 동시대인이 자료의 제공으로 동참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편찬위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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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하면서 여러 영영사전을접하다보니,
옥스포드나 웹스터 같은 사전이 우리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2000년 경에 한국의 웹스터 표준국어 대사전이 나왔지만
그해 발간하고서는 책형태로의 더이상 발행하지않고 웹상에서만 서비스대는게
아쉬웠다.
하지만 연대언어정보개발연구소 에서는 계속적으로 개정과 발행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약간 놀랬다.
사용빈도가 높은 5만 단어를 표제어로 하고 예문을 달아놓은게
흡사 옥스포드 learner's 사전 같은 느낌이다.
영영사전이 그러하듯이 필요한 단어를 찾아서 보는것도 좋지만
천천히 처음부터 책읽듯이 통독하는 것도 국어 공부에 많을 도움이 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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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국어사전을 찾던 중 이 사전을 알게 되었고, 여러 날 고심하던 끝에 구입하게 되었다. 표제어로 올라 와 있는 단어 수가 모자라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용언의 용례를 아주 자세하고 설명한다. 기존의 국어사전의 문제점은 일관성이 없다든지, 용례가 매우 부족하고, 표제어 설명이 더 어렵다는 점이 있다. 또 동음이의어의 표제어 설정, 문법적인 설명 등이 부족하다. 그러나 연세 한국어사전은 유의어, 반의어, 관용어, 속담까지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크기가 들고 다니기에는 약간 큰 점이 있지만, 집에 두고 공부하기에는 매우 좋은 사전이다. 그럼에도 단어를 수록한 책이 대표성이 있는가? 하는 의문을 던져보게 된다. 오히려 우리 문학 속의 어휘들-문학 속의 언어 특히 소설의 어휘는 당대의 언어를 반영하므로-을 전거로 삼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
| 글을 몹시 쓰기 싫어하지만 그래도 살다보니 이렇게 저렇게 글쓸일이 생기더군요. 게다가 영어는 부르짖으면서(그렇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요...) 막상 모국어 어휘력이 모자라다는 것을 알고 몹시 충격받은끝에 이 사전을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용례중심으로 나와있어서 활용하기 참 좋은 사전입니다. 이 단어가 이렇게 쓰이는 군 하고 확인할 수 있어서 단어 뜻 자체를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구요. 다만 어휘수가 모자란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이 사전에 나와있는 국어단어만 잘 익히고 활용해도 우리말 구사에 문제가 없으리라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