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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음, 심리에 대한 책을 주욱봐왔지만 이책만큼 시원시원한 책은 없었다.
보통 의식과 무의식으로 나누고 심층심리, 잠재의식 등등 어렵고 복잡한 용어의 바다에 빠지는데
저자는 마음을 정신-의식-의도-생각-감정의 다섯단계로 나눈다.
가령, 감정단계에서 생기는 문제는 생각의 변화로 풀어낼 수 있고, 이렇게 감정에서 정신까지 모두 한 줄로 꿰어서 마음을 다스리면 마음의 병은 사라진다.
만약 이대로만 된다면 어디서 무얼하든지 다른 사람보다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살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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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왕자가 으스대며 잘난 척하는 것은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고,복근이 훌룡해서도 아니다. 뒤에 세력이 받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존엄한 것은 지능이 높아서도 아니고, 동물보다 신체적 능력이 우월해서도 아니다.인간은 별로 잘난 것이 없다. 인간에 존엄한 이유는 60억 인류 전체의 지혜를 결집하고 거기에 인격을 부여하여 그것을 하나의 뇌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소통지능 덕분이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바깥뇌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60억 인류의 대표자 마음을 얻을 때, 더 나아가 과거와 미래의 인류까지 통합하는 전체 인류의 마음을 얻을 때, 인간의 존엄은 신의 완전성에 닿는다. 그럴 때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그 지점에서 정상에서의 호연지기를 얻는다. 그 마음을 얻어야 마음의 연료탱크에 에너지가 충만해지고 유량계의 바늘이 FULL을 가르킨다. 존엄은 마음에 에너지를 채우는 것이다.
--김동렬의 마음의 구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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