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나님은 당신에게 실망하셨다 책을 보자마자 당장 손이 뻗쳤던 이유는 양심적으로 하나님이 나에 대해 실망하실 일이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하지만 그런건 따지지 않고 그저 하나님을 원망하는것 일색아닌가. 이건 왜 이런가요? 이런건 왜 하라고 하신거에요? 왜 이런건 안들어주시죠? 언제까지에요? 왜 그래야해요? ![]() 신약에서 예를 들어보자. 예수님을 만난 이들이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고자 다양한 질문들을 들이대는 장면을 쉽게 만날 수 있다. 형사취수 또는 취수혼에 대해서 질문하는 성경이 이 장면만 해도 형이 죽거나 동생이 죽어 그 부인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는 문제에 대해서 질문하는 그야말로 성경 그대로의 내용에서 다뤘다는 정도까지는 굳이 이 책을 읽을 이유는 없지 않는가.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일상의 예화들을 유머와 독설의 카타르시스로 보여주는 걸로 착각을 했던듯 하다. ![]() 책의 첫 표지를 열면 이런 문구를 볼 수 있다. 거룩한 포장지를 벗겨낸 성경의 진면목!! 이때 고개를 갸웃했다. 성경의 거룩한 포장지를 벗겨내다니. 왜 굳이!! 다만, 이 책을 처음 기획했을 때, 신앙생활을 하며 자랐고 그리스도교계 학교를 다니면서 일과처럼 <성경>을 배웠음에도 <성경>에 대해 별로 아는 것이 없음을 깨닫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저자. 그렇게 아무도 성경이 무엇이며 그 책을 왜 사랑해야 하는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데서 시작된 이 시도를 듣는 것은 교회의 마음 아픈 (일부) 현실아니겠는가. 그리스도교계 학교의 현실아니겠는가. 그게 사실이라면 말이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사십년을 넘게 살아오고 교회에서나 그리스도교계 학교를 거쳐온 나로써는 왜 성경을 사랑해야 하는지 성경은 무엇인지 배워왔으니 그렇지 못한 일부의 현실에 대해 되려 마음 아프게 다가왔다. ![]() ![]()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경을 조롱하거나 홍보하려는 것이 아니라 접근하기 쉽게 그것 나름의 방식을 소개하고자 하였고, 처음으로 성경을 발견한 순간에 느낀 황홀한 감정을 전하고 싶었다고 한다. 매달 성경 일독을 하고 있는데 66권의 성경을 이렇게 축약하기도 쉽지 않았겠다 싶을 정도로 스토리를 비약하거나 한 부분이 없다. 거기에 섀넌 휠러라는 미국의 풍자 히어로를 만나 이 스토리에 그림을 간간이 곁들이니 오히려 성경에서 읽히지 않았던 단 한컷의 그림이 쉽게 다가오기도 했다. ![]() ![]() ![]() 다만, 성경 공부에 있어서는 개인의 자율적인 상상이나 독창이 아니라 성경이 전하여준 그대로를 보는 관점, 그래서 어디서 성경 공부를 했는가가 중요한데. 자신이 신앙생활하는 교파와 같은 해석을 하는 곳에서 반드시 신앙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 하였다. 요즘처럼 손쉽게 목사님들의 말씀이나 성경공부를 원하기만하면 받을 수 있지만, 자신이 신앙생활하는 교파가 아닌 열심만으로 전혀 다른 해석을 받아들여 종종 곤혹을 겪곤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성경을, 있는 그대로의 성경을, 성경이 전하고자 하는, 말씀하고자 하는 것을 먼저 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초신자이거나 Non-Christian 이 성경을 이해하거나 기독교를 알기 위해서 거룩함을 떼어낸 이야기를 읽는 다는 것은 큰 낭패가 아닌가. 그런 면에서 교회들은 더욱 성도들의 신앙 교육에 힘써야겠다. 오렌지 자몽 이만총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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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 때문에 집어 들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실망하셨다>! 보통은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라고 말하는데, 저자는 완전히 뒤집어 말한다. 책 제목이 이 책의 성격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성경을 읽는 대신 아무런 선지식 없이 성경을 처음 대하는 사람이 느꼈을 법한 것들을 너무나 솔직하게 표현했다. 저자는 자신이 성경을 조롱하거나 홍보하려고 이 책을 쓴 것이 아니라, 자신이 처음 성경을 읽었을 때 느낀 감정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는 나름대로 성경 전체를 간략하게 자신이 평소에 쓰던 말로 표현하고 싶었단다. 그래서 2년 동안 성경공부를 했고, 성경을 두 번 통독하면서 성경 이야기 모음집을 만들었다. 저자는 나름대로 유의미한 수준까지 성경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성경에서 거룩한 포장지를 모두 벗겨내고 그 알맹이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분명 의미 있는 시도다. 성경이 원래 일반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시장의 언어로 기록되었다고 하지 않는가.
저자는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지나칠 수 있는 내용들을 ‘콕’ 집어 재미있게 표현하곤 한다. 예를 들어, 모세가 누렸던 풍족한 삶은 모두 노예의 고통 위에 지어진 것이었다는 지적, 그래서 모세가 자신과 궁궐 밖에서 채찍을 맞고 있는 노예의 차이는 오직 ‘바구니 타기’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 실존적 위기를 맞았다는 표현은 정곡을 찌르는 것이었다. 이런 표현들은 이 책 곳곳에 감추어져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약속의 땅을 준 것은 “마치 휴게실 냉장고에서 개리(Gary)의 샌드위치를 꺼내주는 것과 유사했다.”(p. 36). 이스라엘에게 약속의 땅으로 주어진 곳에 이미 다른 민족이 살고 있었으니, 앞으로 갈등과 전쟁은 끊이지 않고 있을 것을 재치 넘치게 표현한 것이다.
다윗의 아들 암논이 이복동생 다말을 강간했을 때, 다윗은 이 사건을 처리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율법에 따르면 암논이 다말과 결혼해야 했는데, 다른 한편으로 율법은 남매간의 결혼을 금지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모순에 대해 “이것이야말로 모세가 예견하지 못한 허점이었다.”(p. 81)라고 덧붙인다.
이렇게
저자는 ‘거룩한 포장지’를 벗겨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거룩한 포장지를 벗겨내려다가 거룩한 알맹이까지 깎아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불경스런 표현들도 많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는 장점이 훨씬 많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불신자들이나 성경을 처음 대하는
사람들은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구나’ 하는 열린 관점을 가지게 해 준다는 점에 있지 않을까? 이 책을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가 얻은 유익이
많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보다 성경에 대해 선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열린 시각을 얻으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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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 66권을 한 권으로 압축한 책. 게다가 어렵지 않고 유머와 독설을 골고루 갖춘 성경 에세이란 책 소개글에 혹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교회를 다니지 않지만, 1976년 까마득한 초등학교 3학년(일기를 보고 그때부터 교회를 다녔 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시절부터 40대 초반까지 교회를 다녔던 사람으로서, 특히 중•고등학교 를 다닐 때는 무척 열심히 다녔던 터라 성경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신약 성경은 목사님과 사모님과 저, 세 명만 모여서 네다섯 번을 읽고 공부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당신에게 실망하셨다"라는 책의 제목은 꼭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 지도 않았고 이제는 교회도 나가지 않기 때문에 꼭 제게 하는 말씀인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은 '도대체 이게 뭐야?' 책의 뒷 표지에 나오는 글처럼 정말 성경에 나온 내용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저자에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당신(마크 러셀씨)에게 실망했습니다." 라고... 저자도 저와 같은 독자가 분명히 있을 거라 생각했는지 에필로그에서 이 책이 어떤 신앙인에게는 불경스럽게 느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보여드렸더니 의외로 목사님께서 재미있게 읽었다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을 했다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에겐 그저 유쾌한 유머로 웃어 넘길 수 있는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스스로 나이롱 신자 라고 말하는 저조차 기분 나쁘게 읽었다면 정말 진실한 크리스챤이 읽었을 때 어떤 감상이 나올 지 사뭇 궁금하긴 합니다. 두꺼운 성경 66권을 읽기 전에 300페이지 조금 넘는 책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도전해볼 수도 있겠지만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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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당신에게 실망하셨다 성경에 대해서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성경에 대해서 알고싶어서 읽게되었습니다. 항상 성경을 읽으면서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도 있고 시대상 맞지 않아서 어려울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이해를 도울 수 있어서 의미있는 책입니다. 유머와 독설의 카타르시스,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경 에세이가 바로 이 책이에요. 어쩌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죠. 성경의 사건이나 인물 등 다양하게 표현하고 재미있게 그리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해주고있습니다. 그래서 비그리스도인이나 그리스도인에게 모두 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성경에 대해서 알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싶어요. 다양한 그림도 있고 또 글도 있어서 더 생동감넘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 그리고 성경에 대해서 깊이있게 배워갈 수 있었구요. 성경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는 걸 다시한번 깨달으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도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 책입니다. 성경은 우리들의 모습이기도합니다. 연약하고 계속 죄를 반복적으로 짓고, 우상숭배하고, 또 성차별, 그리고 인물들을 통해서 그들의 성격과 모습속에서 우리들의 이기적이 모습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좋은것도 주시지만 또 죄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심판을 내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한 모습속에서 하나님은 무섭기도 하고 또 분노조절장애라고 표현하고있는데 공감하면서 읽었던 책이에요. 하나님에 대해서 깊이있게, 그리고 사건과 인물들에게 대해서 자세하게 배워갈 수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을 먼저 읽고 성경책을 읽는다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더 쉬울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깊이있게 배워갑니다. 성경에 정말 이런저런내용이 있구나 다시한번 깨달으면서, 진리이신 말씀 성경대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나의 가치임을 다시한번 고백합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도전하게되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꼈던 시간입니다. 더욱 하나님에 대해서 찾고있었고, 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알게됩니다. 유쾌하고 쉽게 풀어쓴 성경이야기. 참 우리의 삶의 방향을 잡아주는것같아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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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추상적이다. 후대에 많은 사람들에 의해 쓰여진 하나남의 기록으로서 때로는 논쟁꺼리가 되기도 한다. 약속의 땅 이스라엘과 그 땅을 다시 되찾으려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이에 보이지 않는 분쟁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더라도 성경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으며, 나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성서의 헤브라이어로 쓰여진 구약 39권과 그리스어로 쓰여진 신약 27권을 현대적으로해석해서 쓰고 있으며, 유쾌하면서 풍자적인 내용읗로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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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우주에서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리라고 결단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했던 이유가 최고가 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 이유들도 있었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최고이니까 그 최고를 따르면 나도 최고가 될 거라고 생각해서 바리새인보다 더 성경말씀 그대로 따라서 살았다. 하나님이 항상 지켜보고 있고 언제나 나의 손을 잡아 주고 그 분의 음성을 언제나 들으면서 살면 난 아무 걱정도 없이 언제나 기쁘고 승승장구를 할거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 하나님의 노예가 되고 하나님이 시키는 건 전부 다하고 혼전순결, 금주, 십일조 등 서원을 한게 정말 많다. 하나님을 너무 사랑하니까 해드리고 싶은게 많았다. 하지만 난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전혀 술도 안 먹고 아무도 보지 않아도 모든 윤리 도덕 법규를 전부 지키는 사람이 되었고 스스로 따인 것 같기도 하고 병을 얻었고 병이 생기니까 경제적인 능력이 없고 여러 능력이 없으니까 남자친구도 없고 로스쿨도 못들어 가고 집구석에서 책만 보고 약을 한 움큼 먹고 있는 세상에서는 아무 보잘 것 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이 책 제목을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실망을 했다고 하는데 나도 고난에 고난이 닥치니까 하나님께 실망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더 울고 불고 원망과 협박을 하고 나를 버렸냐고 나한테 왜 그러셨냐고 아픈 것은 저주같다고를 하루에도 수십 번 얘기를 한다. 다른 사람들은 결혼도 하고 로스쿨도 들어 가고 돈도 벌고 행복한 것 같은데 물론 다른 문제들도 있겠지만말이다. 난 그냥 외톨이로 책을 보고 아파서 책을 못보면 그냥 내 방에 누워서 하나님께 묻고 또 묻고 또 묻고 또 묻고를 반복하고 비참하다고 왜 날 버리셨냐고 그러다보면 말씀이나 다른 초인적인 힘으로 나에게 위로를 주시기는 한다. 하나님밖에 없다. 하나님을 더 탐닉하고 하나님께 더 집중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날 사랑해주고 받아 주고 일으켜 주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 그래서 난 하나님의 음성을 더더더더더더 듣고 가까이 지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해야 하는 것 같다. 5년 동안 성경을 필사하고 성경통독을 가정예배나 개인 묵상시간을 통해서 평생을 하고 있다. 이 책은 내가 하나님께 더 다가가고 나에게 뭘 실망하셨는지 알 수 있는 책같아서 봤다. 저자 마크러셀은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살면서 글도 쓰고 만화도 그린다. 또 다른 그림저자는 새넌 휠러는 미국의 만화가이다. 이 책은 읽기를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천 만번, 몇 천, 몇 억번도 더 드는책이다. 인생의 책이 될 것 같다. 매일 이 책으로 성경 통독과 큐티를 대신하고 있는데 너무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요즘 드라마에서 하나님에 대해서 얘기하는 걸 들었다. 하나님은 고약한 양반이라고, 엄청난 고난을 주기 전에 엄청난 행복을 준다고 했다. 또 다른 드라마에서는 하나님에게 양심이 없다.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왜 하나님이 됐냐,,,이봐,,하씨,,,라고 하는 걸 들었다. 로스쿨학원의 강사는 시간마다 하나님은 없다고 있으면 왜 자신이 이런 얘기를 하는데 벌을 받지 않느냐고 했다. 그 강사의 말이 맞다면 난 사는 의미와 목표, 목적이 없어 진다. 오랜 투병을 참고 견디고 이기고 싶어 하는 것도 하나님때문이고 빨리 성공하지 못하고 공부와 책만 읽고 있는 것도 하나님때문이다. 모솔로 남자나 친구가 없이 잘 견디는 것도 하나님때문이다. 그런 나의 하나님을 뺏어 갈려는 존재들은 너무 많다. 어릴 때부터 너무 성공하고 싶었고 세계 최고, 우주 최고가 되고 싶었다. 엄청나게 공부를 잘하고 전문직종사자가 돼서 잘 살고 멋지고 살고 싶었다. 고난과 실패를 견딜 수 있는 것은 하나님때문이다. 그런 하나님이 나의 고통을 묵인하는 것 같고 침묵하는 것 같을 때는 너무 힘들다. 하나님밖에 없고 성경말씀대로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하나님이 나를 책임지지 않고 외면 하면 나는 사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고 큐티를 하고 성경을 쓰고 기도를 하고 묵상을 하고 가정예배를 드리고 그 분의 음성을 들으려고 신경을 쓰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이유도 하나님을 찾는 방법중에 하나였다. 이 책은 너무너무 지극히 재미있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고 더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성경을 여러 번 통톡을 하고 썼는데도 이 책을 읽으니까 알고 있는 내용도 새롭게 다가 왔다. 이 책은 성경만큼 완소가 될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표현들은 유러머스하고 기발하고 현대적이다. 사라가 아브라함보다 연상이었다는 건 처음 알았다. 그래서 노산이라서 애를 빨리 낳지 못한 걸까,,,, 성경 인물들이 내 옆의 사람들처럼 생생하고 친밀하게 느껴지게 한다. 그동안 성경을 읽으면서 나라, 시대, 인종, 문화가 너무나 달라서 이해되지 않았던 것들이 100%는 아니더라도 아주 조금은 이해되는 부분들도 있게 하는 책이다.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항상 분류하고 머릿속에 저장하려고 했다. 이 책도 그런 부분들이 명확히 나와 있어서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들만 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셨는데 노아시대때 처럼 지금도 물로 밀어 버리고 싶을 때가 많으시지만 무지개로 약속을 하셔서 그렇게는 못하신다. 그래서 부분적인 홍수나 재난을 주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하나님은 인간이 다른 우상을 섬기는 것을 싫어 하시고 질투가 많으시다. 질투,,,,난 질투라는 감정을 극복하기 위해 심리책이나 자존감, 인간관계론에 대한 책을 많이 읽는데 하나님이 질투가 많으시다니,,, 질투의 하나님,,,하나님을 처음 인격적으로 만났을 때 세상이 달라 보이고 너무 행복한 감정을 느꼈다. 그게 다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이라고 했다. 하나님을 위해서 살고 인류역사상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 되고 하나님이 원하는 인생을 살고 천국가는 날까지 하나님의 노예가 되겠다고 노예증서도 나혼자 썼다. 하지만 하나님의 연인이 되고 하나님옆에서 손을 잡고 숨결을 느끼고 천국에 가서도 하나님옆에 꼭 붙어서 영원히 살고 말겠다는 꿈이 생겼었다. 하나님때문에 오만가지 결단을 많이 했다. 술을 절대로 마시지 않고 혼전숨결을 지키고 성경에 나오는 건 전부 지키겠다고 결단을 했지만 나에게 돌아 온건 엄청난 성공이나 부가 아니었다. 성경말씀대로 하고 살려니까 세상에서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 없다. 외톨이가 되고 아프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은 더 기도하고 더 성경을 읽고 더 책을 읽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더 노력하지만 그것도 쉬운 건 아니다. 하나님은 너무나 사랑이 많지만 공의롭기도 하다. 공짜가 없다. 항상 어떤 댓가를 치뤄야 하고 논리도 있고 상식도 있으시다. 이 책에서는 하나님이 까칠하다고 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보면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에는 많은 일들이 있다. 거기에 하나님의 실망이 가장 큰 것 같다. 인간들이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들을 많이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성경을 읽고 쓰고 기독교사상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으면 하나님에 대해서 완전히 알거라는 기대를 했지만 하나님에 대해서는 매일 아니면 몇 달 아주 조금만 하루 분량정도만 알게 됐다. 그 분은 실체를 완전히 드러 내시지 않으신다. 바벨론은 아주 발전된 나라이고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장장이들을 잡아 갔다. 그럼 이스라엘은 농기구로 바벨론과 싸웠다. 바벨론은 지금의 이라크남부지방이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을 상대로 이길 수 없지만 하나님의 개입으로 이겼다. 이스라엘의 이름도 야곱의 이름을 딴 것이다. 하나님은 징징거리며 불평하는 것을 극혐하신다. 이건 잘 알아 둬야 한다. 징징거리거나 불평을 하지 말아야 하니까말이다. 저자는 광야생활을 하는 이스라엘민족을 도보여행자 민족이라고 참신한 표현을 썼다. 이 책에는 그런 표현들이 정말 많다. 사울을 철 지난 달력같은 인간이라고 했다. ㅋㅋㅋ 이 책을 보면 하나님은 정말 싫어하시는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방여인과 결혼하는 사람은 죽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그런 걸 죽일 정도로 싫어하시는 것이다. 죽일 정도로 싫어 한다는 것,,,극혐인 것이다. 조심해야 한다. 블레셋은 지금의 팔레스타인지역이다. 블레셋은 해양무역민족이고 이스라엘을 점령하여 다스리고 있는 사실은 교양있는 세계주의자였다. 그들은 예술을 사랑하고 포도주를 수입했다. 삼손은 머리카락을 절대 자르지 않는 조건으로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힘을 주셨다. 삼손은 블레셋인들을 상대로 싸웠지만 반체제 전사는 아니었다. 그는 레터맨 자킷을 입고 버거킹 주자창에서 블레셋인에게 시비를 거는 열입곡 살 애송이에 더 가까웠다. 성읍을 배회하다가 블레셋인들을 닥치는대로 때려 눕히면 나중에 그들의 친구들이 그를 창고 구석에 몰아 넣었고 그러면 그를 응징하러 몰려온 친구들을 두들겨 패거나 장난삼아 성문의 경첩을 뜯어내 가져갔다. 하나님은 식성이 까다로운 분이시므로 그분의 고기를 훔치는 짓 따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나님은 엘리의 아들들을 내치기로 작정하셨다. 이스라엘은 적이 많았지만 블레셋인은 구역 라이벌과 같은 존재였다. 블레셋인은 자주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엘리의 아들들은 전에 수고 없이 했듯이 언약궤를 운반용 장대에 묶어 전장으로 신속하게 운반했는데 그래야 하나님이 [레이더스-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에서처럼 밖으로 살인광선을 발사하시어 적들을 죽이고 내장을 터뜨리고 얼굴을 불살라버리실 수 있었다. 그런데 궤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전투는 차츰 격렬해지는데 궤는 총격전에서 총알이 발사되지 않는 권총처럼 제자리에서 아무런 변화도 없었다. 비밀 병기가 작동하지 않는 바람에 이스라엘은 블레셋인에게 완패했다. 이스라엘은 언약궤를 전리품으로 빼앗겼다. 엘리는 두 아들이 죽고 언약궤를 빼앗겼다는 소식을 듣고는 의자 뒤로 넘어지는 바람에 목이 부러져 죽었다. 이스라엘백성에게 왕을 찾아 주는 것은 아이돌을 찾는 과정과 같다고 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저주로 블레셋인들은 황금 조각상과 함께 이스라엘민족에 돌려 보내졌다. 솔로몬은 성전을 짓는데 백성들과 외국인들을 너무 괴롭혔다. 노동과 징집을 심하게 했다. 솔로몬이 죽고 솔로몬의 아들에게 백성들이 힘든 점을 토로하자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채찍을 썼다면 자신은 갈고리가 있는 채찍으로 괴롭히고 더 세금을 물리겠다고 했다. 백성들은 다윗자손들을 위해서 자신들은 희생하지 않겠다고 마음이 돌아 섰다. 이스라엘의 왕들을 하나님을 만족시켰다 화나게 했다하는 종자들로 점철되었다. 왕들이 병에 걸려서 죽는 것도 많이 봤다.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께 물어 보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고 했지만 손에 피도 너무 많이 묻히고 자식들의 문제도 많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의 문제도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도 인생은 편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언제나 하나니께 물어 보고 뭐든지 얘기를 해야 한다. 하나님과 수다를 떨고 매일 이렇게 살면 안된다고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되뇌이는데 이 책을 읽고 하면 좋을 것 같다. 매일 하나님의 답은 없어도 언젠가는 답을 해주실거고 그대신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효과가 있다. 솔로몬은 아내가 700명이고 다른 신의 신전도 세워 줘서 하나님은 마음을 접고 이스라엘 백성을 떠나기로 하셨다.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니까말이다. 다윗이 언약궤를 옮길 때 기뻐서 춤을 추다가 옷이 벗겨지니까 미갈이 비웃었다. 미갈은 그것때문에 불임이 되는 저주를 받았고 하나님은 승자를 좋아 하신다. 성경과 하나님에게 미친듯이 집중하고 매달려야 한다. 주변에 너무 잘나고 성공한 사람들이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공부도 미친듯이 해야하기는 한다. 이 책은 아주 구닥다리 옛날 성경인물들을 현대인들로 재창조한다. 재창조된 그들을 만나는 건 어떤 미드나 영화보다도 더 재미있다. 나중에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을 만나는 건 가히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이 책은 하나님과의 추억이 더 많이 쌓이게 하는 것을 도와 준다. 재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하나님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고 그 분의 까다로움과 매력이 폭발하는 책이다. 내가 아무리 힘들고 슬프고 그 분에게 화나고 멀어 지고 싶을 때도 이 책에서는 하나님께 다가가고 그 분을 혼자 두지 말라고 한다. 그 분도 우리가 아무리 실망되고 쓸어 버리고 싶어도 여전히 가까이 두고 교제하고 싶어 하시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하나님 자신을 알아 달라고 외치고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것 같다. 실망했다고 하는 그 얘기가 우리를 정말 사랑하고 애석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알아 줬으면 하는 것 같다. 너무도 생생하게 하나님을 알게 하는 책이다. 사랑스러운 분,,,외로운 분,,,우주의 능력자,,,오래 참으시는 분,,,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유머러스 하신 분,,이해하기 힘든 분,,가끔 이상한 얘기를 하시는 분,,,논리와 상식을 갖추신 분,,기적을 행하시는 분,,,재미도 있으신 분,,,정의로운 분,,정결과 선함을 좋아하시는 분,,,찬양을 받고 싶어 하시는 분,,,이 책은 하나님에 대해서 끝도 없이 알려 주는 정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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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이 '성경'이라고 한다. 꼭 종교가 있는 사람만 성경을 읽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종교서로의 성경이 아니라 가르침을 주는 성경으로 만화와 함께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한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실망하셨다>는 은밀하고 심오한 성경 구절들을 한 판의 그림으로 그려 구절 속에 숨어 있는 기본 개념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만화적인 삽화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성경의 구절을 현대적인 감각과 언어들로 이해하기 쉽게 해 주었다. 예를 들면 출애굽기에 등장하는 모세는 이스라엘의 종교적 지도자이자 호렙산에서 노예로 있던 히브리민족을 해방시키라는 목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출한다. 이런 이야기를 현대적인 언어로 불법체류자, 출생의 비밀, 도보여행자 등으로 설명해준다. '룻기'에는 나오미라는 여인이 나오는데 아들 둘을 낳았는데 두 아들은 각각 모압 여자 오르바와 웃을 아내로 맞았다. 그런데 나오미의 남편과 아들 둘이 죽음을 맞이했고 나오미는 며느리들에게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했다. 오르바는 친정으로 돌아갔지만 룻은 시어머니와 함께 생활한다. 룻과 나오미는 노숙자가 되어 곤궁한 생계를 이어가다 나오미는 룻에게 어울리는 새 남편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긴 것을 알아챈다. 농장 주인 보아스 역시 룻을 마음에 들어했고 결혼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당시의 율법대로 룻과 결혼하기 위해 꾀를 내어 결국엔 룻과 결혼하게 되고 오벳이라는 아이까지 낳게 된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실망하셨다>는 구약성서와 신약성서로 구성되어 있고 구약성서는 모세5경, 역사서, 시가서, 대예언서, 소예언서 등의 5장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신약성서는 복음서와 바울의 활동과 편지, 그밖의 편지와 계시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약성서의 마가복음을 보면 예수가 세례자 요한을 만다는 것부터 시작이다. 세례는 영적 존재로서 재탄생을 상징하는 목욕의식으로 예수가 세례를 바디 창공이 갈라지며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 내려왔다. 하나님의 극찬을 받고 예수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하나님의 일을 하고 기적을 일으켜 사람들을 황홀하게 했다. 그리고 구마의식을 행하고 열을 내리고 많은 나환자를 치료했다. 에수는 나환자를 유난히 좋아했으며 누구하고나 잘 어울렸다. 예수는 자신의 추종자들 중에 12명을 공식 제자로 삼았다. 예수는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설교하고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성자라고 했다. 예수의 불경스런 가르침과 신묘한 능력이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인기는 높아졌다. 그럼에도 예수는 여전히 아픈 사람들을 고치고 하나님의 말씀의 전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실망하셨다>는 공식 성경책은 아니지만 성경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설명되어 있어 성경에 대한 조금의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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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완전 과감하다.
욥기를 반 페이지로 줄여 말하길
"항문으로 껌을 씹을 수 있다" 는
주일마다 교회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장식용 마냥 그저 책장에 뒀다가
거룩은 좀 덜어낸 까닭에
날라리 신자들도
엄숙하고 진지한 신, 구약의 내용이
성경의 문체가 어렵고
나는 모태신앙으로 36년을 살아서
누가 그랬잖은가
마크러셀표로 읽으면
예수님 전이나 후나,
사실 우리네 지금 살아가는 시절도
성경이 살아 있는 하나님의 이야기이고, 눈에 보이는 책 속의 문자 그대로 보지 말고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을 찾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당신에게 실망하셨다>>
그리고 마크러셀의 이야기가
나도 다시 통독에 도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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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유쾌하면서도 발칙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제목만 보면 굉장히 자극적인 어투로 우리의 불신앙에 대해 경고하는 책 같지만, 막상 읽어보면 책의 방향성은 전혀 그렇지 않은 흥미로운 책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실망하셨다. 이 강렬한 제목의 책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저자인 마크 러셀은 신학자도 아니고 목회자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독실한 신앙인도 아닙니다. 그저 기독교계 학교를 나오고 신앙생활을 하며 평생을 살아왔지만 정작 성경에 대해서는 무지했던 한사람으로서, 좀더 친숙하고 명쾌하게 성경을 읽어보고자 에세이의 형식으로 성경을 새롭게 풀어낸 기발한 발상의 작가입니다.
이 책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을 일관된 호흡으로 정리해나갑니다. 성경은 1400여년에 걸쳐 서로 다른 30여명의 작가들에 의해 기술된 책입니다. 따라서 구약과 신약간의 연대차도 크고, 저자들의 스타일도 다르기 때문에 책을 한호흡으로 읽어내려가기엔 상당히 복잡하고 난해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면에서 이 책, 하나님은 당신에게 실망하셨다 는 상당한 강점을 보입니다. 마크 러셀의 유쾌하면서도 날카로운 어투와 시각으로 성경을 현대적으로 풀어냈기 때문에, 한사람의 현대적 에세이를 읽는 느낌으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공부하고 분석하면서 읽는데 통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 이 책을 그 어떤 주석보다도 명쾌하게 성경 스토리를 전달해줄 것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기존의 신자들에겐 상당히 거슬리는 표현들도 등장할 것입니다. 예를들어 하나님이 실수하셨다던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법체류자로 묘사하는 부분들이 그러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결코 성경을 폄하하거나 훼손할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 아닙니다. 책의 특정 문구에 집착하지 않고 큰 시각으로 읽어나가다보면, 마크 러셀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그런 표현을 썼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마크 러셀은 성경의 이야기를 정말 이순간 일어나는 사실에 대한 에세이의 느낌으로 풀어낸 것입니다. 갈데아 우르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있었던 창세기 이야기를 이라크 땅에서 벌어진 이야기라고 표현한다든지, 섀넌 휠러의 그림을 신문의 만평처럼 활용하는 부분들이 그러한 성격을 더 강하게 드러내줍니다.
마치 이스라엘과 로마의 땅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2017년의 지금 신문 칼럼을 통해 접하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이 책은 성도들 뿐만 아니라, 성경을 접해본 적이 없는 비신자들이 읽기에 참 좋은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경 속 숨은 진리와 하나님의 뜻에 대해 엄중하고 완전하게 분석해주는 책은 아니지만, 성경 속 벌어지는 사건과 이야기의 흐름에 대해 간결하고 현대적인 표현으로 조목조목 정리해주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어서 도대체 그 속에 무슨 이야기가 있나 궁금한 분들, 그리고 성경을 읽었지만 정작 머릿 속에 정리가 되지 않는 분들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성경을 읽어보세요. 상당히 명확하고 뚜렷한 이미지를 통해 성경이야기가 정리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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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하면, 믿는 사람들은 믿는 사람들대로 그 방대한 내용에 벅차고, 불신자들은 믿음이라는 문턱을 넘으려니 불편하여 쉽게 읽을 수 없는 책입니다. 또, 성경은 믿음의 안경을 끼고 읽는 책이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안경을 끼지 않고 성경을 읽으면, 그 내용을 알 수 없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음이라는 안경을 끼고 읽으면 어린아이라도 다 쉽게 알 수 있게 되어 있다고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나는 성경을 정확하게 기록해 놓고 읽지는 않았지만, 아마 열 번 가까이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성경을 열심히 읽었을 시기가, 집에서 부천까지 지하철로 2년 동안 출퇴근을 하면서 읽었던 것이니, 지금부터 약 20여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 뒤로는 성경을 필요한 부분만 읽었고, 전체적으로는 읽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에 읽었던 기억이 지금도 성경을 묵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아주 새로운 지식과 관심을 줍니다. 교계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성경을 더 현대적으로 편집한 개역 성경으로 번역해 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경을 애독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이 책은 대단한 파격입니다. 66권의 성경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요약한다는 것부터가 대단한 노력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3년을 공을 들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나온 성경책 중에 가장 현실감 있게 편집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구약 시대의 제도나 물건들을 현대적인 감각과 표현으로 바꾸어 놓았기 때문에 여느 소설책을 읽을 때와 같이 재미가 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유쾌하고 통쾌하기도 합니다. 저자의 신선한 상상과 엉뚱하리만치 톡톡 튀는 재치가 나도 모르게 책장을 넘기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쉬운 내용의 전개이다 보니, 기억도 쉽습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이런 차원을 넘어서, 깊은 구속사에 집중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신구약에 계획되어 있는 하나님의 심오하고 원대한 구원섭리가 훼손되지 않고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읽되,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성경에 숨겨 있는 뜻을 정확하게 알리는 두 가지의 목적에 충실한 책이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한 마디로 참 좋은 책입니다. 방대한 신구약의 구원의 서정을 이 분의 3개월의 기도와 노력으로 이렇게 값진 책이 탄생한 것입니다. 세상에 이렇게 쉽게 성경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귀한 헌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