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본으로 딱 성경말씀만 있으면서 디자인도 예쁜 성경책을 찾다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받고 보니 우피라 가죽도 튼튼하고 글자 크기도 생각보다 커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지고 다니기엔 무게가 좀 있지만 집에서 보기에 딱 적당할 것 같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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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판이 정말 예쁘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벗겨지니 가죽판으로 구입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예배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크기라서 애용중이고, 무게는...상당하긴 하지만 말씀의 무게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든 휴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레더보드가 사용되었는지 표지가 유연하게 굽히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본서에 사용된 삽화는 마르틴 루터가 번역한 독일어판 성경(Die Heilige Schrift: Alten und Neuen Testaments, verdeutscht von D. Martin Luther. Mit zweihundert und dreissig Bildern von Gustav Dore, Sechste Auflage(Stuttgart und Leipzig:Deutsche Verlags- Anstalt)에 수록된 것으로, 208점의 판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레가 그린 성서 판화는 총 241점으로, 모든 이미지를 감상하기 위해선 20년에 국내에 출간된 '귀스타브 도레의 판화성서' 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하지만 본서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말씀 사이에 배치된 기둥 이미지로, 1866년에 출간된 성경이 이와 같은 디자인의 구조로 만들어졌다고 들었는데 그것을 모티브로 삼은 모양이네요. 10년에 출간된 구 ‘클래식 명화성경’ 은 특대형에 고서 느낌이 나는 디자인인 것에 비해 17년판은 크기와 디자인이 많이 간소화되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국내 성서에 흔히 이용되는 얇은 종이에 인쇄가 되어 있다보니 일러스트가 많이 비쳐 보이는 단점이 두드러집니다. ‘The Holy Bible King James Version Gustave Dore Illustrated Leather’ 와 같이 보통 종이에 인쇄되었다면 좋았겠지만 책 무게가 엄청나게 되어버리니… 구판과 본서의 출간에는 대략 7년의 간격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로부터 다시 7년이 되는 내년에 혹시 신판이 출간된다면 또 구입할 예정입니다. 어려울지 모르지만 멋진 고서 디자인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생명의말씀사님,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