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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보다는 답을 찾는데 익숙한 우리의 삶인지라 책제목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에 부담없는 두께의 책. 성격 좋은 친구와의 만남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하는 감탄사를 만드는, 명확하면서도 깔끔한 저자의 문체가 음미하는 시간을 수시로 만들어준다. 곁에 두고 언제든 읽을 책이 또 한 권 생겨서 무지 행복하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런 질문을 던짐으로써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나 현재의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조언을 얻는다. 질문이란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자기 자신을 크게 바꾸는 힘이다. 질문은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나는 지금 이것을 모른다. 못한다”라고 솔직히 인정하고 질문함으로써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자기 자신과 세상에 대하여 좋은 질문을 한다는 것은 장차 스스로 살아갈 길을 개척하고 긍정적인 자세를 가진다는 증거가 된다. 질문력이 있는 사람은 ‘나답게 살아갈 자세를 갖춘 사람’이다.
<1장> 질문은 인생을 바꾼다 아무런 문제도 없는 무난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다. 보다 나은 인생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하는가 저자는 이러한 경우에는 알쏭달쏭한 문제를 애매한 채로 내버려두지 말고 철저히 문제제기를 하고,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다시 쓰라고 조언하다. 그럴 수 있는 사람만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를 바꾸는 혁신은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면 일단 해보는 가벼움에서 나온다. 더 나은 아이디어가 있을 거라고 언제까지고 주저하고만 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이런 건 싫다!’라는 위화감이나 ‘이러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갖고 구체적으로 ‘이래보면 어떨까?’라고 질문하는 것에서 모든 게 시작된다.
좋은 질문이란 그것을 바탕으로 일을 시작하거나 행동하거나 혹은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막연한 질문을 구체적인 질문으로 다시 쓸 수 있다면 어떤 상황에 처해 있어도 자신에게 맞게 행동할 방법을 찾을 수 있기에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일단 정답으로 여겨지는 게 있어도 ‘이것이 모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게 중요하다. 머리가 좋은 사람일수록 ‘절대적인 정답은 없다’는 걸 알기에 많은 질문을 한다. 스스로 문제를 명확히 하고 행동하기 위한 방법이다. 타인에게 어떤 답을 받았다고 해도 ‘그게 뭐지? 대체 무슨 의미지?’라고 반드시 자신의 머리로 생각해야만 한다.
<2장> 질문력이란 무엇인가 애매한 위화감을 좋은 질문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감정(떨떠름하여 위화감을 느끼는 능력)과 논리(구체적인 해결로 이어지도록 제안하는 능력)를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메타인지 Metacognitive’다. 메타인지라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냉정하게 관찰하고 ‘지금 내 상태는 이렇다’, ‘나는 이런 감정을 갖고 있다’는 걸 깨닫는 능력이다.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깨닫지 못하면 좋은 질문은 나올 수 없다. 감정력, 메타인지력, 논리력. 이것이 좋은 질문을 낳는 세 단계다.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위화감을 가지는 감정력, 그것을 깨닫는 메타인지력, ‘어떻게 할까?’라고 생각하는 논리력. 이것들이 한데 어울릴 때, 비로소 좋은 질문이 탄생한다. 이때 느끼는 감정이 질문의 시작점이다.
자신의 감정과 솔직히 대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물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질문이다.
타인은 우리에게 여러 신호를 보낸다. 직접 말로 지적하기도 하고 얼굴 표정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런데도 우리는 어째서인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때때로 냉정하게 자기 자신을 바라볼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
질문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하나는 문제 해결이다. 우리는 질문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힘을 쏟아야 할지 알 수 있고, 그에 따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자신감도 붙기 마련이다.
다른 하나는 자신에 대하여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실은 이런 일이 하고 싶었다, 그때는 이런 식으로 생각했었다, 싫었던 일들이 사실은 좋았었다……. 질문은 이렇듯 자기도 알아차리지 못한 진짜 자신을 깨닫게 해 준다.
<3장> 좋은 질문 ① 분위기를 바꾼다. ② 상대의 경험을 묻는다. ③ 좋아하는 것을 묻는다. ④ 본심을 깨우친다. ⑤ 어떤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 자문한다.
질문하는 건 옳은 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질문한 사람 스스로가 질문을 통해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다. 우리가 맞닥뜨리게 되는 인생의 문제에는, 완벽한 질문도 정답도 존재하지 않는다.
흥미로운 것은 자신이 의식적으로 질문하지 않아도 전혀 상관없는 데서 느닷없이 답을 만나기도 한다는 것이다. ‘뭐야, 이거였어? 나는 이런 걸 원했던 거구나!’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만남으로 자신이 알고자 했던 것이 비로소 보인다니, 실로 질문과 답의 관계는 복잡하다.
좋은 질문을 하는 데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여전히 모르는 게 있다는 깨달음, 그리고 미지의 것에 대한 설레임뿐이다. ‘세상은 복잡하고 그 복잡한 변수 속에서 일이 결정된다.’ 이것이 우리가 반드시 익혀야 할 교양이다.
<4장> 질문은 뇌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마음 챙김은 질문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최적의 훈련법이다. 마음 챙김이라는 것은 지금 자신이 속해 있는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자신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것을 그저 알아차릴 뿐 일절 ‘좋다/나쁘다’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즉시 판단하지 않는 연습을 통해 여러 가지 다양한 상태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것으로 상대의 마음을 추론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고,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그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대개 곧바로 이해하지 못한다. 누군가가 정말로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어도 지금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것을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또 머릿속에 다양한 체험이 축적되어 있지 않다면 그 의미를 분명히 이해할 수 없다. 이런저런 기억들이 서로 연결되고서야 겨우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이해할 수 없고 위화감이 느껴지는 말일수록 일단 판단을 멈추고 머릿속에 담아두려고 노력하는 게 낫다. 언젠가 이해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고 설혹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그런 말일수록 우리를 더욱 성장시키기 때문이다. 마음에 걸리는 말, 거부하고 싶은 말. 그런 말들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가끔씩 다시 떠올려보라. 그것이 인생의 전환기나 지혜가 필요한 시기에 답이 되어주기도 한다.
이외에도 5장에서는 ‘질문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8가지 행동’을, 6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 질문의 기술’을 소개한다.
‘자신의 감정과 솔직히 대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다는 건 치우침이 존재한다. 감정이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다면 우리는 무언가를 결정하고 행동할 수 없다’, 인생을 살면서 도무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 때, ‘지금까지 나는 무엇에 감동해왔는가?’와 같은 질문을 던져보라는 저자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감정들과 치우침이 있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자기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말이 참으로 인간적으로 들린다. 또한 내게 감동을 주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다시금 떠올리며 내가 가야할 길이 더욱 분명해지는 것을 느낀다.
‘현대는 정답이 없고 끝없이 변화해가는 위태로운 시대로 보이지만, 뒤집어 보면 그것은 우리에게 보다 즐거운 인생을 맞이할 기회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기회를 살릴 수 있을지는 순전히 질문력에 달렸다’는 저자의 말을 떠올리며 질문하는 시간을 수시로 가지되, 집중의 시간을 가진 후에는 적극적으로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하기로 다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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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문답법이나 좋은 질문에는 그 속에 답이 들어있다는 말이나 독서토론에서 논제에 따라 토론의 양상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질문에는 어떤 힘이 있을까, 또 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일까 궁금하게 여겨온 터라 읽고 싶었던 책이다.
뇌과학자인 저자는 질문에는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알쏭달쏭한 문제를 그대로 두지 않고 철저하게 문제제기를 하고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것,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는 것을 찾아 실행하면 점차 인생에 변화가 오고 자기만의 삶의 방식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질문을 하기 위해서는 애매한 느낌의 정체를 구체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감정과 논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때 자신의 감정을 냉정하게 관찰하고 깨닫는 '메타인지 Metacognitive'가 중요하다. 즉, 좋은 질문을 하려면 자신의 감정을 명확하게 깨닫는 감정력과 메타인지력, 그리고 논리력이라는 세 단계가 필요하다는 거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은 순전히 감정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에 '감정'에서 '자기 안의 진실'이 만들어진다. 그것이 바로 이솝 우화의 <신포도> 이야기가 주는 교훈이다. 자기 감정을 속이지 않고 솔직하게 대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질문은 그 질문을 바탕으로 일을 시작하거나 행동하거나 문제에 대처할 수 있게 하는 질문이다. 또 자신과 상대방을 자유롭게 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질문이 좋다. 좋은 질문은 뇌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데 기여한다. 분위기를 바꾸고, 경험을 묻고, 좋아하는 일을 묻고, 본심을 깨우치게 하는 등의 질문도 좋은 질문이다.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인생의 선택지를 넓히는 도구가 되기 때문이다.
질문력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저자는 일상에서 질문력을 높이는 방법을 몇가지 소개한다. 최근 주목 받는 '마음 챙김'도 질문력을 향상시키는 데 좋은 훈련법이다. 많은 경험을 쌓고 예측하는 능력도 질문력을 높인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차를 마시며 잡담을 나누는 것도 좋다. 특히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전혀 다른 시점을 알게 된다. 그 외에도 반복하기, 솔직하기, 결점 지적하기, 예술 감상하기 등의 방법을 통해 질문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질문력에 관심 있는 사람, 질문으로 인생의 변화를 추구하고 싶은 사람, 나답게 사는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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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다양한 책들에서 추천하는 자기 메타인지를 발전 시키는 방법이다. 마치 영어서 어떤 구문을 외우고 있으면 자동으로 말을 할 수 있는 듯한 그런 방법론을 제시한다. 답은 정해져 있다- 많은 내용도 좋았지만 이 것은 세상을 또 관통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미 우리는 똑똑할것이지 바보로 갈것인지 정해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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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생각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는가 가 그 사람의 성공여부와 관련있다. 귀에 딱지가 박히도록 들은말! 질문을 하는 사람은,.. 질문을 함으로써 답을 스스로 얻는게 아닐까 좋은 질문을 하는것이 좋은 답을 얻는 지름길이기에. 나는 오늘도 스스로 질문하고 답한다. 질문이라는것은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것이다. 나는 앞으로도 좋은질문을 함으로 좋은 답을 얻고 좋은 인생을 만들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