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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사이버 강의로 브랜드에 대한 내용을 듣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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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선고 브랜드의 화려한 부활 전략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 <푸마리턴>은 푸마의 탄생부터 첫 번째 전성기, 몰락, 그리고 화려한 부활을 담고 있는데 이를 통해 푸마의 경영전략, 경영철학, 마케팅 등을 알 수있다. 푸마는 1923년 독일에서 다슬러 형제 신발 공장으로 창업해 1948년 독립한 이래, 한때 유럽을 휘어잡던 최고 전성기를 누리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1980년대 들어서면서 나이키와 리복에 밀려 한때 사망선고(?)까지 받게된다. 그러던 푸마가 다시 서서히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중반이었다. 요헨 차이츠가 1993년 푸마의 CEO로 부임하면서부터였는데, 이후 푸마는 화려한 재도약을 시작 하게 된다. 그리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의 유니폼에서 '푸마'로고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끝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아마 우사인 볼트가 아이었나 싶다. 우사인 볼트는 무명이었던 2003년 부터 푸마로부터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우사인 볼트는 베이징 올림픽, 베를린 세계육성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되었는데 그의 일거수 일투족은 관심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런 그가 입고있는 유니폼, 운동화 등이 주목받는 것도 당연한 일일텐데 바로 '푸마'가 그 중심에 있으니 볼트의 가능성을 알아본 푸마의 마케팅의 승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푸마의 젊은 CEO 요헨 차이츠는 기존 마케팅 방식과는 다른 방식을 채택하는데 마돈나가 신고 나온 푸마 신발을 '리미티드' 한정판으로 구성한다든지, 영화 시티 오브 엔젤에서 푸마 운동화가 등장하도록 하는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 뿐만아니라 패션과 디자인 개발에 눈을 돌려 흑인선수에게 강렬한 원색의 캣 슈트를 입히는가 하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피드 캣 슈즈는 크게 히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게된다. 여기서 주목 할 것은 기존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사고, 창의적인 경영을 하는 요헨 차이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전성기, 몰락, 부활까지를 겪었던 기업 푸마.. 푸마가 또 어떤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줄 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안주하지 않고 노력을 거듭하는 모습에서 푸마의 전성기는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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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좋아했던 친구가 선호했던 브랜드였던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렇기에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 짝퉁 푸마는 신었어도 진짜 푸마는 신지 않았었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거품에 불만이 매우 많았기에.. 그 이후 좀 더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상설매장을 가끔 이용하곤 했다. 푸마를 좋아할수 있었던것은 아마도 로고때문은 아닌가 싶다. 아주 날렵하게 뛰어오르는 듯한 푸마! (이 로고가 가지는 '저항'이라는 의미는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
푸마의 고향은 독일이다. 신발공장에서 일하는 부친의 영향으로 루돌프와 아돌프 형제는 신발에 대한 관심이 많은것은 아주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그 결과 1924년 모친께서 운영하셨던 세탁소자리에 신발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아돌프는 생산을 전담하게 되고 루돌프는 재정과 판매를 담당하게 되었다. 그들은 신발 시장을 세계화로 넓히기까지도 한다. 그러면서 테니스 사업, 어린이 신발 사업등 여러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 그렇지만 공장을 경영하면서 두 형제는 다소 불편한 불화로 인해 갈라서게 된다. (그 불화가 얼마나 심각했는가 하면 루돌프가 세상을 떠났을때 아디다스에서 조문을 온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아디다스'와 '푸마'로 각기 다른 브랜드라는 이름을 가지고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푸마는 루돌프가 설립했었다. 처음 회사 이름은 '푸마 슈파브릭 루돌프 다슬러'였었다. 루돌프 다슬러가 세상을 떠나고 난 뒤 유언은 동생 게르트에게 경영권을 넘겨주게 되지만 아르민은 상속권을 얻기 위해 법적 해결 방법을 찾아나서고 그는 60%를, 동생 게르트는 40%라는 지분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푸마에 들이닥친 경영 위기는 아르민이 이겨내기는 역부족이었던것일까... 결국 푸마는 '사망 선고'까지 받았었다. (나이키의 뒤늦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었고, 아디다스 역시 재빠른 움직임이 보였다. ) 1993년 역사상 처음으로 주주들이 노련한 기업 리더가 아닌 풋내기에게 그것도 매우 최악의 상태였던 푸마를 맡기게 된다. 그의 이름은 '요헨 차이츠' 이다. (그는 1993년보다 이전인 1989년 9월 뮌헨 스포츠 용품 및 패션 박람회인 이스포 부스를 방문하면서 시작이 되었다. 그는 29살이라는 나이에 푸마의 공식 최고 마케팅 매니저가 되기도 했었다. ) 푸마는 결국은 해냈다. 이 책에서는 차이츠가 일궈낸 활약들에 대해 소개 되어 있다. 그의 활약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저항' 푸마 브랜드가 지니는 '저항'의 이미지와 차이츠는 너무 딱 맞게 어울리는 한쌍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기업을 일궈내는 것은 사람들이겠지만 그 사람들이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한다는 것을.... 푸마의 탄생, 몰락, 그리고 화려한 부활까지 드라마같지만 정말 실제 상황이었고, 푸마는 계속 그 명성을 이어 나갈것이다. 그렇게 될것이라고 믿고 싶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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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20년대에 함께 신발공장을 세워 세계 시장을 정복했고, 푸마와 아디다스의 회사 대표가 되어 치열하게 대결했던 형제의 성공과 몰락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기했다. 이 두가지 브랜드는 세계적인 브랜드인데, 두 형제가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었다니 그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들의 근면함만은 꼭 닮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1970년대에 이르러 전성기를 누렸고, 서로 경쟁하면서 회사를 이끌었다.
이들은 헤르초겐아우라흐라는 독일의 소도시에서 태어났다. 때는 1898년이었고 이 때 퓨마의 창업주인 루돌프 다슬러가 태어난다. 이들의 증조부인 게오르크 요제프는 독일 신발제조업의 메카였던 피르마젠스의 지명을 따라 프랑켄의 피르마젠스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신발로서 유명한 도시였다. 세탁소집 아이들로 태어나 이들이 신발제조업에 뛰어든 것은 이러한 지역적인 특색이 컸다. 이들이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을 때는 오스트리아의 페르디난트 황태자가 사라예보에서 암살당했던 1914년 무렵이었다. 때문에 전쟁이 시작되면서 신발 공장은 절반 이상이 없어졌고, 루돌프는 뉘른베르크에 있는 가죽 가게에서 신발에 대한 열정으로 신발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치의 정권 아래에서 그의 사업은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1935년 즈음 다슬러 공장은 점점 발전하기 시작했지만, 약 10년 뒤 오랜 전쟁 때문에 루돌프가 나치에 징집되었고, 러시아 군이 진군해오자 루돌프는 탈주를 시도했다. 결국 전쟁은 끝났고, 전쟁이 끝난 후 형제의 재산은 분리되어 각각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이 책은 푸마의 역사를 따라 집필되어 있다. 푸마의 브랜드가 세워져서, 브랜드가치가 어떻게 변했는지, 푸마에서 출시된 중요한 제품들에는 무엇이있는지, 푸마의 CEO들과 대주주들이라든지, 헤르초겐아우라흐에 있는 푸마의 공장이라든지 또 미국에서 어떻게 발전할 수 있었는지, 축구 대표팀들과 맺은 계약과 각종 자선 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다. 책에는 오래된 푸마의 광고 포스터와 아르민 다슬러, 루돌프 다슬러의 실제 흑백 사진들이 기록되어 있어서 당시의 느낌을 실감나게 얻을 수 있었다. 마치 푸마에 바치는 한 편의 전기와도 같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푸마를 사랑하는 스포츠애호가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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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사망선고 브랜드의 화려한 부활 전략
나는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더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푸마라는 브랜드는 나에게 익순한 브랜드이다. 푸마의 운동화를 신으면서 푸마의 로고를 보면서 푸마의 역사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서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다. 푸마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푸마를 사랑하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사인볼트가 입는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그런 푸마가 몰락의 위기까지 갔었다고 하니깐 아이러니 하다. 푸마라는 브랜드에게 이런 시련의 시간이 있었다고 하니깐 더욱더 푸마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푸마는 독일의 헤르초겐아우라흐에서 탄생되었다. 루돌프 다슬러와 아돌프 다슬러의 형제에 의해서 1920년대 세계 제1차대전과 2차 대전이 일어나던 시기에 만들어졌다. 신발을 만들고 싶어하는 두형제에 의해서 푸마는 시작 되었다. '다슬러 신발 = 승리의 신발'로 불리우면서 많은 운동 선수들에게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매스컴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실 독일에서 처음으로 푸마라는 브랜드가 만들어졌다라는 것도 처음알았다.
성공적으로만 보이던 푸마는 미국사업으로 진출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졌다. 저조한 실적은 고향에서까지 지속 되었고 미국 푸마는 계속해서 배부른 적자를 기록하였다. 게다가 1980년초 당시 나이키도 속력을 내기 시작했고 푸마가 나아갈 길을 알지 못하고 헤매는 동안 5년이나 앞서갔다. 푸마는 시간이 갈수록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던 중에 젊은 1993년 푸마에 새CEO로 부임한 30살의 요헨 차이츠는 자신만의 팀을 꾸리고 푸마를 다듬어 나갔다. 그리고 14년이 지난 오늘날 푸마는 더이상 몰락의 브랜드, 숨어 있는 브랜드가 아니고 전세계 사람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브랜드가 되어있다.
푸마의 역사가 이렇게 복잡고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다니 놀라웠다. 항상 최고의 자리에서만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키나 리복같은 새로운 브랜드들이 나오면서 초반 미국시장 진출에 실패하면서 쇠락의 길을 걷던 푸마는 젊은 CEO를 만나면서 기사회생한 것 같다. 30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CEO가 되어서 푸마의 부채를 탕감, 대대적인 구조조정, 새로운 이미지 구축등 정말 많은 것들을 이루어냈고 현재의 푸마를 만들어냈다.
젊은 나이에 CEO가 되어서 많은 힘든 시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푸마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온 요헨 차이츠는 푸마에 있어서는 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다. 특히나 그가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타고난 경영자는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그런 미지의 시장을 개척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현재는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푸마 브랜드의 옷을 입고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고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솔직히 부러웠다. 우리나라에는 왜 이렇게 세계적은 브랜드가 없을까?하고 말이다. 그저 부러운듯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이런 브랜드가 생기길 바래본다. 푸마의 역사는 어떤 드라마보다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어서 읽는내내 역사를 안다기 보다는 흥미로운 드라마 한편을 보는 듯 했다. 더불어서 앞으로의 푸마의 미래의 모습이 궁금해지고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며 얼마더 많은 좋은 제품들이 나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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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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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나이키이다. 나이키는 역시 최고 중에 최고이다. 하지만 이 세상을 정복한 운동화는 나이키와 함께 아디다스, 리복, 그리고 푸마가 있다. 이들 모두 대단한 운동화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한 운동화 기업은 나이키가 아니라, 바로 푸마 였다는 사실을 한 권의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바로 그것을 깨닫게 해 준 책이 바로 [푸마리턴]이라는 책이었다. 이 책을 통해, 푸마라는 브랜드가 80년대에 거의 우리들의 눈에서 사라졌다가, 다시 90년대 중반이 되면서, 다시 부활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정말 이 책은 매우 흥미진진한 기업 경영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경영자들이라면 모두 주목하게 할 만큼, 몰란했던 기업이 기적처럼 되살아 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이 한 권의 책 속에 기업 경영을 할 때, 만나게 되는 다양한 상황이 녹아 들어 있다. 그래서 훌륭한 경영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이미 나이키와 리복이라는 거대한 공룡 기업이 운동화 시장을 점령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푸마는 다시 부활 할 수 있었을 까? 전후 시대에 엄청난 매출과 주가 상승을 이끈 요인이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알게된 것은 여전히 이 세계에는 미움과 질투와 음모가 가득하다는 것과 그것을 충분히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수도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올림픽이 단순히 선수들의 꿈의 무대이며, 전 세계 평화의 장일 뿐만은 아니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올림픽이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사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점을 말이다.
특히 스포츠 의류업계나, 신발 업계에게는 올림픽이 너무나 좋은 비즈니스 기회라는 사실도 배웠다. 왜 일반 의류업계에서 그토록 패션 쇼를 많이 하는 지 알것 같다. 그들에게는 올림픽같은 기회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두 형제의 근면함으로 시작 된 기업이 쇠퇴와 몰락을 거듭하고, 급기야 사망 선고를 받지만, 또 다시 부활을 하여, 번영하는 푸마 리턴의 스토리는 매우 재미있고 유익하다. 특히 경영자들에 그렇다.
푸마에게서 배울 점은 다양한 스포츠 팀과 인기 스포츠 인들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성공을 했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마케팅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는 대목이다. 지칠 줄 모르는 세일즈 역시 매우 중요한 요인이 아니었을 까? 정말 마케팅, 세일즈, 가 기업 경영과 기업의 성장과 번영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기업도 사람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처럼 흥할 때도, 쇠할 때도, 전성기가 있었다면, 슬럼프고 있고, 또 슬럼프가 있었다면 성장기도 있고, 기업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면, 기업은 사라지지 않고, 번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기업의 이야기는 결국 인간의 이야기와 매우 닮아 있다. 이것이 이 책의 진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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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브레인스터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거의 모든 사람은 우샤인 볼트의 100m달리기 기록에 큰 기대를 걸었다. 아쉽게도 부정출발로 인해 실격이 되었지만, 그 후 우샤인 볼트는 다른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었다. 그런데 나는 우샤인 볼트를 후원하는 기업이 나이키나 아디다스인줄 알았는 데, 예상을 빗나가고 푸마라는 스포츠 브랜드였다. 우리나라에서 그리 유명한 브랜드가 아니라서 푸마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세계적인 육상선수를 스폰서하는 것을 보니 세계적으로는 나름대로 잘 나가는 브랜드라고 생각했다. 이 책은 푸마라는 스포츠 브랜드의 영광과 몰락 그리고 화려한 재기에 대해 쓴 책이다. 푸마라는 브랜드는 1923년 독일의 다슬러 형제가 신발공장으로 시작한 기업이다.푸마는 60년대 스포츠 대중화의 트렌드를 타고 사세를 늘렸고, 70년대 들어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하면서 계속 발전해 나갔다. 그러나 80년대 들어 푸마는 시장조사와 마케팅에 뛰어난 나이키와 리복의 공세에 밀려 한때 파산직전까지 몰리는 수모를 맛보았다. 푸마는 나이키와 리복의 대약진으로 인해 거의 문을 닫을 뻔 하다 30세의 요헨 자이츠를 ceo자리에 앉히고 1993년부터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개혁을 하기 시작했다. 자이츠는 대대적인 인적감축을 실시하고, 원가절감 방안을 마련하여 재무적으로 푸마를 탄탄하게 만들었다. 아디다스나 나이키 같은 스포츠 골리앗들과 차별을 두기 위해 저항적이고 흥미로운 언더독(객관적인 전력이 열세인 복병)의 이미지가 있는 선수나 팀들과 협업하는 마케팅을 전개하였다. 요헨 자이츠는 30세라는 젊은 나이라 그런지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유명인들을 마케팅에 활용했다. 마돈나에게 푸마신발을 신게하고, 이 신발을 리미티드로 제작해 브랜드 가치를 높혔다. 푸마는 그 당시 잘나가는 스포츠 스타의 스폰서를 하는 대신, 유망한 무명선수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략을 바꿨다. 잘 나가는 스포츠 스타를 후원하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고, 다른 스포츠 브랜드의 견제가 심했기 때문이다.그에 반해 무명의 스포츠 선수들에게 지원하는 비용은 상대적으로 덜 들었고, 이 들이 만약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경우 그로 인한 푸마의 스포츠 브랜든 가치는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푸마는 그 당시 무명이었던 우샤인 볼트,테니스 선스 보리스 베커,세리나 월리엄스에게 후원을 하기 시작했고, 이 들이 점차 유명해지자 푸마도 덩달아 유명해 지기 시작했다.그 결과 푸마는 오늘날 엄청난 매출과 주가 상승을 이룩한 놀라운 기업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 번 성공했다가 추락한 기업은 다시 재기를 하는 것은 무척 어렵다고 한다.하지만 푸마는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푸마가 다시 재기 하기 위해 기울였던 각종 노력은 다른 기업뿐만 아니라 한 개인에게도 많은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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