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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말그대로 짐승이 먹이를 먹이치우듯이 글을 읽어내려갔다. 나 자신이 이 책을 읽는 그 순간이 되면 엄청나게 탐욕스러워졌다. 진짜 말도 안되게 재밌고 똑똑하고 속시원하고 눈물나고 진짜 미친 소설이다. 이런 놀라나자빠질 소설을 쓴 장본인은 이 세상에 없고 그 사실에 탄식하는 팬들만 발을 동동 구르며 어떻게 이 무한한 존경심과 애정을 작가에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한숨쉬게 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스티그 라르손을 다시 살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책을 볼 때마다 그 생각에 빠진다. 잠깐 드는 생각이 아니라 진지하게 혼자 그러고 있는 거다. 아 스티그 라르손이 살아있다면. 살아서 10편까지 써서 출판을 했다면. 그가 자신의 책이 이렇게 성공하고 사랑받고 있는 걸 본다면. 그가 또 다른 시리즈를 쓴다면! 그가 생각한 리스베트의 마지막 모습은 어땠을까... 그가 지금 이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면 지금의 여러가지 인권문제에 대해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정말이지 그를 잃은 건 인류, 이 세상의 엄청나게 끔찍한 손실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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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 라르손 시리즈의 마지막까지 왔다.살인범 리스베트는 범죄자 신분으로 중상을 입고 병원에 감금되고 미카엘은 그를 살리기 위해 지지자들과 함께 법정싸움도 마다하지 않고 ....과연 진실은 무었일까 우리가 아는 그 진실이 과연 진실일까 아니면 감추어진 진실일까
남성 세계에서 여자들의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 시대에서 여성의 역할은 무었인지? 과연 우리들은 우리의 인생에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 매우 궁금하다 과연 리스베트는 진실의 벌집을 발로 찰 것인가?
스티그 라르손이 계속 살아 있어 4부를 썼다면,,,,,,어떵게 되었을까 이제는 다비드 라게르크란츠가 바통을 이어 계속 써 나간다고하니 좀 다행이라고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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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 라르손 작가님의 밀레니엄 시리즈3권 벌집을 발로 찬 소녀입니다 기존에 2권으로 나왔던 책을 표지를 바꾸고 한권으로 합본으로해서 개정판이 새로나왔습니다
이번 벌집을 발로 찬 소녀에선 경찰로부터 살인범으로 몰렸던 리스베트가 중상을 입은 범죄자 신세로 병원에 감금되고 리스베트를 위해 미카엘은 진실을 밝히려고 합니다 재판을 통해 그녀를 평생 정신병원에 가두려는 무리에 맞서 리스베트와 지지자들의 법정 싸움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밀레니엄 시리즈중 가장 책 페이지가 많은 벌집을 발로 찬 소녀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있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스타그 라르손 작가님의 벌집을 발로 찬 소녀 재밌게 잘 읽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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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월의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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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하려고구매했는데책상태진짜뭔가요예스에서구매하기꺼려지네요지금까지중고책보다못한상태로받은적이몇번인지모르겠어요진짜교환받기도번거롭고시간도없는데포장좀제대로해서보내주세요기분별로네요책내용은너무좋고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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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을 발로 찬 소녀는 밀레니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부득이하게 스티그 라르손 작가의 마지막 책이 되어버린 소설로,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에서 일어났던 일로 인하여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가까스로 살아난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이야기를 하는 동시에 아직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볼 수 없는 그녀를 지키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애를 쓰는 동료들의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시리즈의 3부에 해당하는 벌집을 발로 찬 소녀까지 오는 데 있어서 무려 2,300페이지가 넘어가는, 정말 두꺼운 분량의 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리즈 특유의 미묘한 위화감이 다음 내용을 무척이나 궁금하게 만들었기에 중간에 멈추지 못하고 계속해서 읽어 볼 수밖에 없도록 만들지 않았던가 하는데요. 작가 본인이 본래 구상했었던 이야기의 끝을 이제는 영영 볼 수 없게 되었으나, 기존에 나와 있는 3부까지의 내용만으로도 그간의 과정을 함께 해온 이들에 대한 보상만큼은 확실했던 작품이었다 보니 해당 시리즈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이들과 함께 새로운 여행을 떠날 수 없다는 사실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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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시리즈는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구매하기 전부터 익히 많이 들어서 알고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북으로 구매해서 읽고싶다는 생각이들어 어느날 스티그 라르손 작가님의 작품인 밀레니엄 시리즈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작품 이후에는 다른 작가가 집필해서 내용이나 느낌 분위기 가치관 같은 것들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아서 스티그 라르손 작가님이 집필하신 책들만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권과 2권을 읽었을 때도 정말 재밌었지만 3권도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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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은 2권에 이어진다 2권에서 리스베트는 삼중살인사건의 피의자가 됐다 3권에서는 삼중살인과는 무관하며 다른 범죄의 피의자가 된다 그리고 미카엘은 리스베트의 무죄와 그녀의 과거를 청산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한다 (법을 모르는 분들을 위한 설명~ 참고로 피의자는 피해자가 아니며 형사소송에서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으로 수사의 대상자가 된 사람이고 피고인은 소송이 시작된 후를 가리킨다 소설 속에서 역자가 피고 라고 하나 민사소송에서 말하는 피고와 형사소송의 피고인은 엄연히 다르다 이상 설명충) 3권은 조금 느린 속도로 읽었다 2권과 연결되어 어떻게 진행될지 무척 궁금했지만 책장 한장한장 넘어가는 것이 아쉽기도 했고 이 책이 단순한 오락 범죄소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3권까지 읽다보니 알게된 사실이다 단순히 리스베트 사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있지 않다 밀레니엄이라는 잡지사의 보통의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모든 직장인들의 모습이기도 하다)그리고 어떻게 기사가 생겨나고 이 세상이 어떻게 잘못된건지도 보여준다 기자의 기사가 작가의 책이 출판되기까지 우리는 모르는 수많은 복잡한 과정울 거쳐야한다는것을 알게되었다 특히나 사실관계가 있는 다큐멘터리적 성격의 글은 저작권 등등 법률상 흠결이 있어서는 안 되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었다 허나~~우리나라에서는 법위에 기자들이 있는듯 허무맹랑한 얘기를 써도 법적 책임을 지지 않으니... 큰 서사에만 매몰되었는데 알고보니 자잘한 이야기도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야기도 많았다 정말 멋진 잘 쓴 책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계속 느끼는 소수자에 대한 차별 공권력의 무책임함 약자에 대한 차별 폭력 "우선 커피부터 한잔 합시다... 모니카?" "네 고맙습니다"라고 대답하는 모니카 모니카는 수사의 책임자이다 그럼에도 당연하다는듯이 여성에게 잔심부름 시키는 차별적인 장면이 있었다 일부러 넣은 장면임을 알수 있었다 "난 그보다 더 강했고 그는 그걸 견디지 못했죠" 모니카 "당신이 나보다 더 탄탄하고 힘도 더 세다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그런 남자냐고 묻눈건가요?"미카엘 그리고 남성이 항상 여성보다 우위에 서야한다는 사람들의 인식을 담은 대화내용... 역시 일부러 담은듯했다 이런 요소들이 눈에 잘 들어와서 음미하며 천천히 읽게 했다 작가가 정말 대단하다 단순 오락용 범죄소설을 가장해서 이렇게 사회적인 내용을 담은 소설을 구성해서 집필하다니... 그리고 그 대표적인 인물로 리샤르드검사가 있다 쓰레기.... 세상에는 누구나 자기자신이 제일 잘난줄알고 중요한지 알고 자기 중심으로 새상이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당연하다 아마 모든 사람이 그럴것이다...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이 리샤르드검사가 그런 사람이다 너무 심하게... 자신의 출세만 생각하고 진실은 보지 않는.... 타인의 삶은 생각하지 않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미카엘... 그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그리고 바람둥이다 2권까지에서만해도 여자들이 그를 유혹한다 생각했다 아니 그눈 바람둥이였다ㅠㅠ 리스베트... 내가 되고싶은 롤모델... 혼자이지만 절대 외롭지 않은... 매력적인 여자 뭔가로 다른 사람을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사람 그녀는 그들을 밀쳐내지만 그들은 그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다 넘 부럽다 난 주변에 사람이 늘 없는데... 혼자인데 자신은 혼자라 생각하지만 결코 그녀는 혼자가 아니다 드라간 홀게름 미카엘 미리암.... 이 재미난 책을 다 읽고나니 허무하다... 이제 뭘 해야되지... 다시 읽어야하나... 단순 오락용 범죄소설로 이 책을 접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안에 숨어있는 사회적 현상들을 읽어냈으면 좋겠다 다시 살아돌아와요 스티그 라르손~~ 이후에 어떤 사건이 더 생기는지 제발 써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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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살인의 용의자로 몰리다가 거의 죽을 뻔한 리스베트의 인생이 정말 스펙타클한데 읽는 쪽은 매우 재미있게 느꼈습니다. 살라첸코는 나쁘다는 말로는 부족한 인간인데 자신이 뿌린 리스베트라는 씨앗이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온 느낌이라 재미있습니다. 3권에서는 전보다 스케일이 커져서 거대한 상대와 싸우게 되는데 미카엘과 안니카 등 여러 인물들의 조력과 리스베트 자신의 능력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데 흥미진진합니다. 원작가가 쓰는 내용으로는 3권으로 미완이라 정말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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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2권에서 이어지는 3권 벌집을 발로 찬 소녀. 살라첸코와 리스베트의 개싸움(?) 이후 상황부터 시작되는 이 작품은 리스베트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었던 세포 조직 내의 비밀 조직에 대한 폭로와 리스베트가 보통 사람으로 살기 위한 몸부림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일은 인물 별로 정리가 되면서 끝이 났지만 리스베트의 쌍둥이 동생에 대한 행방이 묘연하고 리스베트가 그녀에게 적대감을 갖고 있다는게 작품 중간중간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4권에 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작가의 죽음 이후 마무리 된 작품인지라 4권은 되도록 읽지 않을 작정이다. 앞선 두 편의 작품도 그랬지만 이번 작품 역시 읽기 시작하면 끝을 봐야 했기에 생각보다 완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한번 들면 놓지 못할 것을 알기에 낮에 읽을 시간을 찾으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낮보다 밤에 읽고 싶어지는 책이라 늘 들었다 놨다를 반복한 듯 ㅎ 결국 마지막엔 밤잠 설쳐가며 읽어냈지만 잠을 줄인 그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은 작품이었다. 역시 이렇게 세상을 뜨기엔 너무 아까운 작가... 이대로 밀레니엄에 대한 이야기는 마무리를 지어야 하나 보다. 미카엘, 리스베트, 에리카, 모두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