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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야채나 햄, 혹은 크림이 꼭 들어있어야 맛있던데?" 대학교 기숙사 생활 시절, 아침메뉴로 항상 빵이 나왔고, 여대라 그런지 학교 앞에는 유난히 맛있는 빵집이 여러 곳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빵집에 갈 적마다 친한 몇 친구들이 아무것도 안 든 그냥 빵을 좋아한다길래, 처음에 나는 정말 그게 농담인줄로만 알았다. 난 빵이라면 무조건 뭔가가 가득 들어있어야 하고, 빵 자체도 달콤한것을 좋아했으니 말이다.
워낙 빵을 좋아했던 나였지만 모든 빵보다는 그렇게 참 한정된 빵만을 사랑했던 것 같다. 이 책 올 어바웃 브레드를 읽으며 "밥처럼 먹을 수 있는 달지않은 빵"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니, 친구들이 말한 빵이 바로 이 빵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때는 미처 맛볼 생각도 못했던 라우겐 롤도 친구 추천으로 맛보게 되었었는데, 달지 않은 그 빵에 쨈을 발라먹는 맛이 의외로 더 고소하고 맛있어서..뒤늦게야 그 진정한 빵맛에 빠졌던 아쉬웠던 기억도 났다.
작은 아들이 경미한 아토피가 있어서 유난떠는 엄마가 되었다는 유난 드자이너 리, 이성실님의 베이킹 노하우가 가득 담긴 책. 사실 빵이라는 것이 반죽기가 필요하고, 그게 없으면 손으로 엄청 치대는 반죽을 20분 이상 해도 잘 안되기도 한다고 해서 겁이 나 시도조차 못했던 소심한 나. 이 책에서는 나같은 왕보초들을 위한 말그대로 홈베이킹 교과서 같은 알짜 정보가 가득한 그런 책이었다. 빵을 잘 만들고 싶으면, 재료 탓, 남 탓을 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라는 말, 따끔한 질책도 더욱 와닿는 그런 책이었다.
블로그에 꼼꼼히 올렸던 자신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 마치 피아노 교본처럼 크고, 두꺼운 홈베이킹 교과서를 만들어낸 그녀. 사실 그녀의 직업은 한국 젠의 그릇 디자이너이다. 아들을 위해 재료부터 꼼꼼히 신중하게 선택한 그녀의 건강 빵에는 버터가 따로 들어가지 않는다. 버터 대신 포도씨유를 사용하고, 포스트 하비스트라는 수확후 농약 살포처리가 되는 수입밀이 아닌, 우리 밀을 사용해 남들보다 어렵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빵을 굽고, 그녀의 노하우를 친절하게 소개해주고 있었다.
같은 회사의 오븐이라도 똑같이 200도로 예열을 시켜도 20분 후에 온도를 재어보면 하나는 180도, 하나는 210도의 온도 편차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는 또 새로운 정보였다. 그래서, 빵 베이킹을 위해서는 온도계가 두개가 필요한데 하나는 반죽의 온도를 잴 수 있는 것, 또 하나는 오븐 안에 넣어서 오븐 안의 실제 온도를 측정해 빵을 구울때 덜 익는 것을 방지할 팁을 주는 것이었다. 초보자가 예사로 넘길 수 있는 실수들을 만회할 소중한 이야기들. 그녀가 10년간의 베이킹 생활끝에 얻어낸 살이 되고 피가 될 소중한 이야기들이 가득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로 홈베이킹을 하거나 혼자서 책을 보고 하는 경우에 초반에는 돌빵을 만드는 경우, 혹은 과 발효로 먹기 어려운 빵을 만드는 경우 등의 실패작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발효를 위해 더운 물 등을 사용하다 보면 반죽기 등에 넣은 후에 온도가 너무 높아져 버려서 과발효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미처 세심하게 짚어주지 않으면 놓치고 말 그런 이야기들이 초보자의 실수를 줄여주려는 그녀의 기록으로 많이 보완이 될 것 같았다. 특히나 일반 밀가루와 버터가 아닌 그녀의 건강 식재료로 베이킹을 하자면 좀더 반죽이나 물의 양 등에 신경을 더 써야한다고 했다. 그녀가 알려주는 팁대로 열심히 따라 하다보면, 건강한 우리 밀로도 충분히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는 소중한 이야기들 말이다.
반죽이 겁이 나 베이킹을 하지 못하는 나같은 사람을 위해 머핀 등을 구울때는 반죽기가 따로 필요 없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도 배울 수 있었다. 사실 너무 아는게 없어서, 다른 빵에 관한 책들을 봤음에도 그저 레시피 위주의 책에 고개를 끄덕이며 시도해보면 되겠지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 책에는 정말 레피시 + 가정 교사 급의 설명이 보완되어 있었다. 두 아들을 위한 즐거운 베이킹, 어린 우리 아기 또한 빵을 무척 좋아해서 즐겨 사주곤 했는데, 엄마된 노릇으로 몸에 안좋은 재료가 많이 들어간 시판 빵을 마구 사먹이는게 많이 미안하기는 하였다. 게을렀어도 조금 노력하면 얼마든지 아이의 건강을 고려한 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었는데, 왜 이리 꼼지락거리길 싫어했는지.참 부끄럽기만 하다.
머핀부터 우선 도전을 해보고, 제빵에 재미가 더 붙으면 반죽기를 사달라고 졸라볼까 생각중이다. 신랑이 빵을 싫어해서,가족을 위한 빵을 사다주기는 하지만 굳이 만들어먹을 필요가 있냐고, 재료낭비, 시간 낭비 아니냐고 해서 그동안 시도도 못해봤는데, 이제는 아들이라는 지원군이 생겼다. 집에서 그저 전자렌지로 전락해버린 소중한 오븐을 다시 빵을 굽는 용도로 돌려놓고 싶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다는 초컬릿 머핀서부터 각종 맛있는 간식들까지.. 엄마가 손수 만들어주고 싶어졌다. 저자도 소시지빵을 처음 만들었을때 아이들이 너무나 행복해하며 먹어서 그 뿌듯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하였다. 나도 좋아하는 소시지 빵, 이 빵은 신랑도 좋아하니 가족을 위해 만들면 좋을 것 같고, 번으로 유명한 모카 쿠키 브레드도 뜨끈할때 먹어야 맛있으니 집에서 직접 만들어 비싼 가격을 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홈카페를 누려봐도 좋을 것 같다.
먹을 줄만 알았던 빵순이의 입이 도전하는빵순이가 되는 그날까지..나의 빵 사랑은 계속 진행될 것이다. 어른들이 먹는 빵을 사는데는 큰 고민이 없었는데, 내 아이 입에 들어갈 빵을 사려니 자꾸 이것저것 망설이고 따지는 것이 많아지게 되었다. 구름빵에 흠뻑 빠져있는 귀여운 우리 아기, 엄마는 구름을 재료로 빵을 만들수는 없기에 먹고서 하늘로 슝슝 날아가게는 못해주지만, 그래도 아이가 먹고 마음만은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는 그런 빵을 만들고 싶어졌다. 시판 빵에 들어가는 어마어마하게 많이 들어가는 버터와 설탕의 양을 고려해서 직접 아이의 건강을 생각해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는 레시피. 이 책의 레시피로 우리 아이의 행복한 빵을 직접 만들어주고픈 바램이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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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하고 만들게 된 통밀식빵이다.
이 책의 저자를 알게 된 것은 4년 전 정도였다. 처음 빵을 만들겠다고 도전했던 이후로 몇년 지난 시점에 다시 빵 도전을 하게 된 어느 날이었다. 이런 취미생활이 그렇듯.. 한동안 정신 못차리게 빠져들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다른 일로 넘어가게 마련이라서 말이다.
그렇게 한참이 지나서도 여러 베이킹 블로거들 가운데, 유난 드자이너 리의 블로그를 찾게 됐던 것은 이 블로그에서 보여주던 다양한 제빵에 관한 상식때문이었다. 또한, 빵 틀에 따른 용적비를 계산하게 해주고, 수분의 적적량이 왜 60~70% 인지 등... 식빵에 관한 공식을 왜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던져줌으로써 다른 어떤 블로그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하게 해줬기 때문에 빠져들게 되었다.
내 즐겨찾기에 등록된 페이지 또한 이 식빵에 관한 모든 정리가 들어간 페이지였을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식빵은 빵의 가장 기본이다. 속에 들어가는 내용물이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빵 맛으로 사람을 사로잡아 야 하니 말이다. 홈베이킹을 해봤다면 빵에 대한 이해없이 식빵을 제대로 만들기가 의외로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식빵의 특성상 잘못 만들게 되면 커다란 떡을 하나 안게 되기 때문이다. 빵을 실패한 떡은 먹을 수가 없다. ㅠㅠ....... 정말 못 먹을 맛이다.
그래서 식빵 대신 좀 더 쉽게 접근했던 게 한 손에 쥐어지는 작은 빵이었다. 모닝빵 같은 종류는 발효가 조금 잘못 돼도 그럭저럭 만들어서 먹을만 하게 만들어졌다. 한동안은 빵 발효가 너무 어려워서 쿠키나 케익 쪽으로 눈을 돌려서 만들었다. 이 쿠키 종류가 쉽다기 보다는 발효가 없어서 시간을 단축 시키고 단 맛이 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먹게 해줬기 때문이다.
그렇다... 빵 발효를 실패함으로써 이리저리 주변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얼마 전 드디어 이 책을 구입하고 나서 통밀빵에 도전, 완전한 식빵을 성공했다. 하다못해 이 식빵을 만들고 일반 빵칼로 자른 식빵을 어떻게 잘랐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말이다. ㅎㅎ
놀라웠다. 제대로 발효시킨다는 게 어떤 것인지 처음 알게 되었다. 역시 책은 블로그엔 공개되지 않았 던 점들을 알게 해줌으로써 좀 더 정보를 정확히 인식하고 만듦으로써 내게 빵에 접근하는 즐거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초보자라면 망설이지 않고 구입해서 재밌는 베이킹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크게 나온 사진들도 맘에 든다. 빵을 만들다보면 블로그 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나보다 더 좋은 지식을 가지고 다양하게 접근했다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책 한권으로 블로깅에 쏟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게다가 치아바타라니... ㅠㅠ.......... 질척질척한 반죽의 치아바타를 접할 수 있어 더없이 좋았다. 꼭 도전해서 성공해보고 싶은 빵이 치아바타~
빵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있다면 이 책을 하루 접함으로써 불안을 날려버리고 호기심과 의욕을 충만하게 불태우리라고 장담하면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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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캐나다에서 처음 본 빵, 재료에 따른 빵의 종류와 모양이 다양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흰식빵 하나를 살려고 마트에 갔었는데 종류가 얼마나 많은지...무엇을 사야할 지 한참 고민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처음 맛본 베이글, 베이글 속에 치즈를 발라 먹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웰빙바람이 불면서 건강을 생각하게 되고 식빵도 단순함을 넘어 다양한 재료를 섞어 식빵을 간단하게 홈베이킹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마음음 먹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데, 마음먹기기 쉽지 않아 오늘도 빵집을 찾는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찾게 되는 빵집 간식이 아닌 주식으로 사주게 되는데 간단하게 쨈만 발라 먹기도 하지만 때로는 고급스런 샌드위치도 만들어 주고 싶어진다. 예전에 캐나다에서 보았던 다양한 빵들이 눈에 어른어른..빵을 한번도 만들어 보지 못해서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고민이 되지만 점점 커가가는 아이들의 건강과 기호를 생각하면 엄마표 홈베이킹이 제격인 것같아 마음을 다잡아 본다. ALL ABOUT BREAD-빵에 관한 모든것이 이 책 속에 담겨있다. 홈베이킹에 관한 기본다지기만 빼고 빵으로 시작해서 빵으로 끝나기까지 군침을 돌게 할 뿐만아니라 세상의 모든 빵을 다 갖다놓은 듯 그 종류가 다양하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빵을 다 맛볼 수 있을까?' 영양가 높고 풍미가 느껴지는 빵, 부드러운 속살에 바삭바삭하게 구워진 표면... 그 레시피가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다.
빵을 잘 만들려면? 많이 만들어 보란다. 빵을 많이 만들수록 잘 만들게 되는 것은 당연한 소리지만, 이 책에 소개된 빵들은 일반 빵들과 차원이 달라 제대로 만들려면 더 많은 공을 들여야 할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고? 저자는 재료부터 일반 싼 밀가루가 아닌 우리밀을 사용한다. 또한, 설탕도 유기농 설탕을 쓰긴하지만 설탕을 대체할 꿀, 메이플 시럽, 몰라세스등을 사용하며, 소금도 구운소금을 사용한다. 이렇다 보니 자연히 몸에 좋은 웰빙빵이 될 것인데, 빵을 만들 때 더 신경을 써서 만들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1차 발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1차 발효에 따라 빵의 모양, 맛, 풍미가 80%가 결정된다고 한다. 그 동안 빵을 너무 쉽게 생각했었는데, 이런 중요한 사항들이 있다니... 역시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빵은 그냥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닌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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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드자이너님 블로그 자주 다니면서 따라하고 그러다 책이 나왔다고 해서 부랴부랴 샀습니다. 집에서 빵 만들어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우리나라에 나온 빵 책들이 은근히 좀 부실해요. 유명 베이커리의 쉐프가 쓴 책의 경우, 이론은 정말 훌륭하지만 집에서 부실한 도구로 소소하게 굽는 홈베이커들이 적용하기엔 무리죠.(완벽하게 온도 맞춰주는 발효실과 180도로 맞추면 딱 180도 되는 그런 커다란 전문 오븐이 집에 있다면 모를까;;) '홈베이킹'이라는 이름 달고 나오는 책들은 또 너무 비전문적이고요.(제빵 이론에 관계 없이 뭔가 대충 만든다는 느낌;;) 그런데 유난드자이너님은 홈베이커인데도 이론에 완전 빠삭합니다.앞 부분에 빵 만드는 과정이랑 재료에 대해서 상세하게 소개한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베이킹하는 분들은 정말 이거 꼭 읽어보세요. 반죽 이론, 발효 이론 등 다양한 이론을 알면 중간에 문제가 생길 때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답니다. 많은 베이킹 책에서 반죽 온도를 무시하곤 하는데 이게 빵의 질에 많은 차이를 준다고 강조한 부분도 있고, 물 온도 조절이나 습도 조절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도 다 나와 있어요. '올 어바웃'이라는 말처럼 레시피도 무척이나 많습니다. 기본적인 식빵, 바게트, 소보로 등등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서 잘 소개되지 않은 노니드브레드(무반죽빵) 같은 것도 있더라구요. 반죽 안 해도 된다니 좀 신기했어요. 이번 주말엔 무반죽빵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레시피들이 완전 세세하게 설명 나오고 사진도 자세하게 있어서 보면서 만들기 좋더라구요. 책 사이즈도 큰 편이고 펼쳐두고 보기 좋아서 편합니다. 홈베이킹 초보자들도 따라하기 좋을 것 같아요. 베이킹 몇번 접했던 분들이라면 새로운 이론과 비법들을 알게 되어서 베이킹 실력이 껑충 뛸 겁니다. 정말정말 강추 백만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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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머핀을
시작으로 홈베이킹의 세계에 빠져 있는데
사실 정확한 중량을
맞추지 못하면 실패하기 쉬운 홈베이킹은
제대로 기본을 지키는
자세가 없으면 빵 만들기가 참 어렵죠.
기초가 되는 홈베이킹
방법을 마스터하면 응용하여 색다른 빵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초가 되는
베이킹 기본 상식이 중요한 것
같아요.
기초 베이킹의
A부터 Z까지 차근차근 담아내면서
색다른 베리에이션 빵까지
홈베이킹의 모든 것을 담은 베이킹
도서
올 어바웃 브레드 책은
베이킹을 집에서도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예요.
기본 빵을 잘 굽는
비결을 알려주고 있어서 그동안 우리가 왜
홈베이킹에 실패 했는지
패인을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 된답니다.
올 어바웃 브레드 도서는
홈베이킹의 시작인 재료 선택부터 반죽법, 발효,
벤치타임, 오븐
사용법까지 모든 홈베이킹 노하우를 담고 있으며
빵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까지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베이킹 가이드북이예요.
사실 홈베이킹을 하고
싶어도 일반적인 베이킹 도서를 보고 따라해도
실패하는 주된 요인이
되는 완벽한 베이킹 기기가 없는 홈베이커를 배려한
내용이 많아서 진짜
집에서 홈베이킹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거예요.
제가 홈베이킹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이유가 빵은 너무 좋아하는데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를
위하여 재료부터 직접 선택하고 머핀을
굽기 시작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 도서에 소개된 고유의 특성을 살리는 재료 이야기의
착한 밀가루 우리밀과
천연 재료를 이용한 홈베이킹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밥처럼 매일 아침 즐기는
맛있는 빵을 직접 베이킹으로 만들 수
있는
과정도 즐거웠고 심플
브레드 코너가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말린 과일과 견과류를
넣어 건강하고 맛있는 빵도 처음 도전해봤고
먹기 좋은 머핀같은
아이를 위한 간식용 데일리 브레드 레시피도 유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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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금새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책내용이 좋습니다. 따뜻한물과 발효만 해보았는데 올어바웃브레드의 과정대로 실온에서 해보았는데 발효 잘되더라구요^^ 손반죽 방법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어.한번에 성공했습니다.호박식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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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날 무렵, 첨가물을 되도록 덜 넣은 음식을 내 손으로 만들어 먹이고자 오븐을 구입하고 제일 먼저 시도해 본 것은 쿠키나 머핀과 같은 비교적 간단한 메뉴였다. 그러다 빵에도 도전을 해봐야지 하며 재료를 모으고 준비를 했지만, 빵에는 좌절을 해버렸다. 왜? 발효 시간도 길고 발효 상태랑 반죽을 치대야 하는 과정을 아무리 책을 보아도 그대로 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빵을 기대하고 만든 브레드가 돌덩이처럼 단단한 빵이 되어버려 멀고도 험한 베이킹의 길에서 손을 놓고 만 것이다. 다시 도전하기가 두려워서 말이다.
그래도 간혹 이웃 블로그들의 솜씨 좋은 베이킹들을 보며 눈요기만 했었는데, 그 중에서도 눈팅을 즐기는 이웃 블로그 중 <유난 드자이너 리>라는 분의 블로그 속 베이킹이 참 솔직담백하기도 하고, 또 진정으로 아이들을 건강을 위해 첨가물을 되도록 넣지 않고 좋은 재료들로만 써서 베이킹을 하는 모습을 보며 반하여 자주 들락날락거리며 눈여겨 보았었다.
그러다 책을 내셨다는 소문을 듣고 나도 모르게 주문을 하고 만 <올 어바웃 브레드>. 원래 이 책은 두권 세트로 해서 <올 어바웃 케이크>와 같이 주문한 책이다. 그래도 케이크는 좀 더 도전해볼만 하기에 가끔씩 꺼내보며 활용중인데 아직 브레드엔 도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살펴보고 도전해 볼 요량으로 천천히 살펴보았다.
사실 이 분의 직업은 말그래도 디자이너시던데, 어쩜 그리도 베이킹을 잘하시는지. 게다가 책을 보면 전문가다운 면모까지 갖추어 책의 서두에 베이킹의 교과서같은 느낌으로 잘 소개해 놓은 부분부터 눈여겨보게 되었다. 기본 반죽을 하는 과정도 꼼꼼하게 잘 소개해 놓아서 초보들이 실패할 확률을 최대한 배려한 느낌이다.
또 기본 반죽 후에 발효하여 벤치타임으로 휴지하는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었다. 이렇게 기본 반죽하는 요령만 터득하면 다양한 빵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꽤 용기를 낼 수 있는 마음이 들었다. 블로그에선 친근한 글 솜씨로 늘 포스팅을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책에서는 프로다운 면모랄까 꼼꼼하게 설명하여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으며 과정샷도 많이 나와서 알기 쉽고, 재료 선별이라던가 과정에 필요한 주의점이나 포인트를 눈에 띄기 쉽게 따로 정리해 놓았고, 직접 만든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메뉴라던가도 소개되어 있어 활용이 무궁무진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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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빵을 만들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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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거 같아요 ^.^ 책을 기다린 보람이 있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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