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7%
  • 리뷰 총점8 2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꽃을 닮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꽃을 닮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내용보기
모두들 마음에 이기의 꽃을 한송이 쯤은 피우는 요즘 나에게 불행을 가져다준 누구에게 또 다른 불행으로 갚아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아버지를 찾아서 (박재형 지음, 네이엔딩스토리 펴냄)"는 자칫 어렵고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인생에서 꼭 필요한 인내와 사랑, 용서를 꽃과 사람을 사랑하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는 누
"꽃을 닮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내용보기

모두들 마음에 이기의 꽃을 한송이 쯤은 피우는 요즘 나에게 불행을 가져다준 누구에게

또 다른 불행으로 갚아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아버지를 찾아서 (박재형 지음, 네이엔딩스토리 펴냄)"는 자칫 어렵고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인생에서 꼭 필요한 인내와 사랑, 용서를 꽃과 사람을 사랑하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는 누리를 통해 배우고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작은 풀포기 하나 꽃 한송이까지 사랑하는 아버지는 종종 산을 헤매고 고집스레 꽃을 아끼는

사람이다.

하지만 누리와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이해하고 돕는다.

어느 날 마을에 임금님이 행차하시고 마을 사람들은 임금님이 지나가는 길을 꾸미기 위해

아버지에게 꽃을 내놓으라고 한다.

꽃을 옮겨 심으면 분명 죽을 거라며 아버지는 이를 거부하고 임금님을 미워한다는 말도 안되는

죄를 뒤집어 쓸 위기에 처한다. 결국 마당의 꽃을 모두 옮겨다 길에 심고 아버지는 꽃을 찾아

산으로 가신 후 돌아오지 않는다. 아버지가 옥황상제의 꽃밭지기로 갔다는 사실을 안 누리는

아버지를 찾아 하늘나라로 간다. 가는 내내 많은 어려움을 당하지만 누리는 아버지를

다시 모시고 오겠다는 생각으로 버텨낸다.

아버지를 만나지만 아버지는 돌아갈 수 없다며 누리를 돌려 보낸다. 하는 수 없이 누리는 혼자

어머니에게로 돌아오지만 얼마 후 황부자로 인해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된다.

황부자에 대한 복수심에 그리고 살살꽃, 피살꽃, 도환생꽃, 멸망꽃을 구하러 아버지를

다시 찾아간다.

하지만 아버지는 멸망꽃만은 주지 않는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을 뿐.. 용서를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을 하며.. 누리는 화가 난다. 하지만 아버지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보니 황부자는 병으로 이미 세상을 떠나고 누리는 서둘러 어머니의 무덤을

혼자 파헤쳐 어머니의 시신을 찾아내고 아버지가 주신 꽃으로 어머니를 다시 살린다.

아버지가 돌아오시는 그때까지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어 놓겠다는 결심을 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집을 나간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아이의 모험. '그저 그런 이야기구나'라는 생각에

몇 장을 대충 읽다 차츰 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었다.

'다른 아이가 너를 때리거든 너는 한 대 더 때리거라.'  언젠가 드라마 속 대사 중 이런 대사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요즘 우리는 모두 그렇다. '조금 손해보며 살아라.', '지는 게 이기는 거다.' 이런 말들은 모두

옛 말이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은 그 옛 말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이다.

누리가 지금 아이들 같았다면 '싫어요!', '왜죠?', '난 못 참아요!'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아이는 아버지를 찾아 나서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서와 인내를 배우며

참을성을 키워냈다. 또 다른 기다림 앞에서도 자기가 해야할 일을 정확하게 떠올릴 줄 아는

생각하는 아이가 된 것이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孝, 끈기, 인내, 용서 등에 관해 함께 생각해보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신문 기사에서 찾아 배울점 정리 및 나의 장, 단점

찾기, 내가 사랑하는 것에 대한 짧은 글쓰기를 해도 좋을 것 같다.

꽃을 닮은 아름다운 마음을 키우게 하는 이 책을 추천한다.



j********7 2011.03.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를 찾아서]잔잔한 감동과 여운.......일단 펼쳤다 하면 몰입의 경지에 도달해요
"[아버지를 찾아서]잔잔한 감동과 여운.......일단 펼쳤다 하면 몰입의 경지에 도달해요" 내용보기
[아버지를 찾아서]잔잔한 감동과 여운.......일단 펼쳤다 하면 몰입의 경지에 도달해요   사실 처음 책을 받고 표지를 보면서 살짝 가라앉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제목을 읽어 보았지요....... 표지의 그림과 제목을 매치시켜 보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아 바로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책장을 넘기기가 무섭게 자
"[아버지를 찾아서]잔잔한 감동과 여운.......일단 펼쳤다 하면 몰입의 경지에 도달해요" 내용보기
[아버지를 찾아서]잔잔한 감동과 여운.......일단 펼쳤다 하면 몰입의 경지에 도달해요

 

사실 처음 책을 받고 표지를 보면서 살짝 가라앉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제목을 읽어 보았지요.......

표지의 그림과 제목을 매치시켜 보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아 바로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책장을 넘기기가 무섭게 자꾸만 자꾸만 손끝에서 책장이 넘어 가는 겁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는 것도 잊어 버린 채 한 자리에서 그렇게 뚝딱!!! [아버지를 찾아서]를 읽어버렸습니다.

 

제가 [아버지를 찾아서]를 읽은 소감을 한 마디로 표현 하자면 “정말 재미있어!!!”랍니다.^^

이 표현이 아주 식상한 듯 들리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런데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제주도 신화를 지금에 걸맞게 각색해서 내용도 신선하고 다이나믹하게 전개되는 구성도 너무나 마음에 들었답니다.

 

꽃을 너무나 사랑하고 사랑한 나머지

가족들을 남기고 옥황상제가 관리하는 하늘나라 꽃밭에

꽃밭지기로 떠나신 아버지.......

 

어머니와 단둘이 남게 된 아들 누리는 이승에 있는 사람은 갈 수 없는

하늘나라 꽃밭에 꽃밭지기로 떠나신 아버지를 찾아 나서게 되는데......

가는 길은 어찌나 험하고 위험천만인지요.

평소 아들의 효심을 알고 있어서인지 여러 동물들이 가는 길목에서 누리를 도와준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꼭 찾아 돌아가겠다는 아들의 강인한 마음이 아무나 갈 수 없는

하늘나라 꽃밭에 가신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만남도 잠시 아버지는 그 곳에서 3년을 지내셔야 돌아가신 훗날 당신이 그토록 좋아하시는

이곳에서 계실 수 있으시다 하니 누리는 다시 집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그러나 다시 돌아 온 집에서 인심 흉하기로 소문 난 동네 황부자의 행패로 그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말지요.

누리는 하늘나라 꽃밭에서 보았던 살살꽃, 피살꽃, 도환생꽃, 멸망꽃이 기억나 아버지께 부탁하러 한 번도 가기 힘든 하늘나라 꽃밭으로 다시 발길을 재촉합니다.

무사히 도착한 누리는 아버지께 일어난 일들을 얘기하고 귀하디 귀한 살살꽃, 피살꽃, 도환생꽃을 얻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살려 내려면 어머니가 계셔야 하거늘 벌써 땅에 묻히신 어머니를 어찌할까요?

이웃에 도움을 청하지만 이내 거절당하고 아직 어린 누리는 열흘에 걸쳐 흙을 파고

또 파내어 드디어 옷 속에 고이 잠드신 어머니의 유해를 어렵사리 꺼냅니다.

 

그리고 방금 딴 듯 싱싱하게 피어있는 살살꽃, 피살꽃, 도환생꽃을 차례로 정성스레 어머니를 쓸어내립니다.

살살꽃을 쓸어내리니 뼈만 있던 어머니 몸에 거짓말 처럼 살이 돋아나고,

피살꽃을 꺼내 쓸어내리니 하얀 어머니의 얼굴에 붉은 빛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 도환생꽃을 정성스레 쓸어내리니 어머니가 눈을 뜨시는 게 아니겠어요?!!!!!

어머니는 아무 일도 없었던 냥 깨어나시고 아들과 기뻐하며 그렇게 집으로 갑니다.

눈발이 굵게 내리는 겨울에 흰 눈을 맞으며 그렇게 모자는 아버지가 돌아오실 집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3년 뒤에는 누리의 집 마당에도 예전처럼 형형색색의 꽃들로 가득 차 있겠지요.

아버지, 어머니, 누리가 함께 꽃들을 가꾸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이야기를 읽고 나니 정말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선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꽃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말~~

그건 정말 인 것 같아요.

꽃이 듣는 그 발자국 소리는 모름지기 주인이 꽃을 사랑하며 한 번, 두 번, 세 번 ....... 계속 살피며 물주고,
거름 주며 가꾸는 것이니 어찌 사랑받고 무럭무럭 자라지 않을 수 있을까요?!!!

 

꽃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도 느낄 수 있었던 [아버지를 찾아서]!!!

그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는 듯합니다.

 

 


 

d******7 2011.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를 찾아서
"아버지를 찾아서" 내용보기
제주도에는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는 살살꽃, 피살꽃, 도환생꽃, 멸망꽃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이 책 [아버지를 찾아서]는 이런 제주도의 꽃에 대한 전설을 모티프로 해서 다시 탄생된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꽃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평생 소원하던 하늘나라의 꽃밭지기로 떠난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를  찾기 위해 가는 누리의 하늘나라로의 여행은 우리네 신화
"아버지를 찾아서" 내용보기

제주도에는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는 살살꽃, 피살꽃, 도환생꽃, 멸망꽃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이 책 [아버지를 찾아서]는 이런 제주도의 꽃에 대한 전설을 모티프로 해서 다시 탄생된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꽃을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평생 소원하던 하늘나라의 꽃밭지기로 떠난 아버지. 그리고 그 아버지를  찾기 위해 가는 누리의 하늘나라로의 여행은 우리네 신화 중 하나인 바리데기 신화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부모를 위해 험난한 여정을 선택하고 갖은 고생을 헤쳐나가는 바리데기의 모습처럼 누리도 위험한 여행을 선택하게 됩니다.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하늘나라로 위험한 여행을 떠났던 누리는 각각의 위기에서 때론 조력자도 만나고 때론 용기와 담대함으로 헤쳐나가면서 결국 아버지를 만납니다. 또 예기치 않은 사고로 죽은 어머니를 되살리기 위해 또 한 번 하늘나라로 험난한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요. 

꽃을 너무도 사랑해서 자신의 모든 것보다 꽃을 우선시한 아버지의 모습은 이 시대 장인의 모습이기도 하고, 이익을 탐하기보다 순수함을 간직하고파 하는 이 시대의 순수한 사람들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아버지를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지만, 아버지가 떠난 이후 더욱 누리는 꽃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잘 이해하게 되지요. 

"우리에게 생명이 있듯이 꽃들에게도 생명이 있단다. 말 못 하는 꽃이라고 함부로 대하면  안 되는 거야. 임금님께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야 난들 없겠니? 임금님이 오시는 길에 꽃을 심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곧 시들어 버릴 줄 알면서 꽃을 내줄 수는 없는 일이다" 


"아버지, 아버지가 심은 꽃들은 왜 잘 자라요? 무슨 비밀이 있어요?"
"비밀은 무슨, 다만 꽃들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듣는단다"
"꽃들이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들어요? 꽃에도 귀가 있어요?"
"그럼, 있고 말고. 주인의 발자국 소리가 자주 들리면 꽃이 잘 자라지."
    
"난 원수를 갚고 싶어요.  어머니를 죽인 사람들을 어떻게 용서해요?"
"미움은 더 큰 미움을 가져온다. 미움을 버리는게 너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야."

어머니의 죽음 이후 다시 한 번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난 누리는 생명을 살리는 꽃들을 구해 와서 결국 어머니를 살려내고야 맙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넓고 더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아버지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아버지가 오시면 좋아하시도록 꽃이 넘치는 꽃밭을 가꾸면서 말이지요^^

위기가 닥치고 난 후 더욱 굳건해지는 가족간의 이해와 사랑, 그리고 누리의 성장 이야기가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i******e 2011.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주도에서 내려오는 옛이야기
"제주도에서 내려오는 옛이야기" 내용보기
봄이라 주변을 살펴보면 많이 볼 수 있는 꽃........아름다운 꽃을 정말 사랑하는 아버지...책을 읽으며 과연 이렇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임금님이 마을을 찾게 되어 동네사람들이 길에 꽃을 심자고 하지만꽃이 죽을 수 있다며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그로인해 죄인으로 몰리게 되고 할 수 없이 꽃을 심게 되지만 혹시나 죽을까 정성을 들여서 심지만 임
"제주도에서 내려오는 옛이야기" 내용보기

봄이라 주변을 살펴보면 많이 볼 수 있는 꽃........
아름다운 꽃을 정말 사랑하는 아버지...
책을 읽으며 과연 이렇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임금님이 마을을 찾게 되어 동네사람들이 길에 꽃을 심자고 하지만
꽃이 죽을 수 있다며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죄인으로 몰리게 되고 할 수 없이 꽃을 심게 되지만 
혹시나 죽을까 정성을 들여서 심지만 임금님은 꽃을 쳐다 보지도 않고 갑니다.
그 부분을 읽는데 참 마음이 아프더군요...
이럴거면 애초에 심지 않았어야 하는데 아들 누리가 화를 내는게 당연합니다.

그 사건이 있고 나서 얼마후 아버지가 산으로 꽃을 찾으러 가신후 집에 돌아오지 않아요.
집에 오지 않는 아버지의 일기장을 보다가  하늘나라  꽃밭지기로 와 달라는 편지를 읽고나서
누리는 아버지를 찾아 갑니다...

아버지를 찾아 가는 길은 정말로 험하고 힘이 들지만 누리는 오로지 아버지와 함께 집에 가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힘들고 험한 모험을 하게 되는데 누리의 효심이 얼마나 큰지 느껴집니다.

하늘나라 꽃밭에만 있다는 살살꽃, 피살꽃, 도환생꽃, 멸망꽃은 신기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꽃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버지...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 꽃밭지기로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제주도에서 내려오는 옛이야기라고 하는데 처음 알게된 이야기 랍니다. 
아직 이책을 읽기엔 버거운 우리 둘째와 5살 세째에게 잠자기전에 이야기를 들려주니
아버지를 찾아나선 누리가 아버지를 만나기전의 모험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재미있어 하더군요...
가끔 이렇게 옛이야기  들려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s*****1 2011.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를 찾아서] 고전의 현대화
"[아버지를 찾아서] 고전의 현대화"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이 잘 읽지 않으려고 하는 고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는 책을 만드는 사람 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고민이다. 전래동화까지는 어찌어찌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더라도, 고전으로 들어가면 어려운 낱말에, 현대 상식과는 다른 괴리를 느껴서인지 아이들이 선뜻 끝까지 읽으려고 하지를 않는다. 서울대 추천 도서를 보면, 꼭 고전이 끼어 있듯이, 고전, 철학
"[아버지를 찾아서] 고전의 현대화"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이 잘 읽지 않으려고 하는 고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는

책을 만드는 사람 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고민이다. 전래동화까지는 어찌어찌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더라도,

고전으로 들어가면 어려운 낱말에, 현대 상식과는 다른 괴리를 느껴서인지 아이들이 선뜻 끝까지 읽으려고 하지를 않는다.

서울대 추천 도서를 보면, 꼭 고전이 끼어 있듯이, 고전, 철학 책을 많이 읽어야 아이들이 남다르다는 것은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

많이 알려진 진실이라서 우리 아이가 고전을 싫어한다고 책장에서 아예 고전을 배제할 수도 없는 아이러니한 현실이다.

그래서 "아버지를 찾아서"와 같은 책이 필요한 것 같다.

이 책을 얼핏 본 순간 '엄마 찾아 삼만리'가 생각났다.

하지만, 내용은 완전 다른, 고전에[, 판타지에, 아이들의 동심을 일깨우고  효사상까지 교육을 꾀해 볼 수 있는

이 작품은 읽은 순간, 요즘 나온 작품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 초판인지를 찾아보았더니 재판한 책이었다.

하지만, 작가가 처음 쓴 지는 오래되었어도, 진부한 고전의 뻔한 스토리가 아닌, 색다른 이야기에 눈길을 끈다.

<아버지를 찾아서>의 누리는 아버지를 찾아서 하늘 나라에 두 번이나 다녀온다.

자신이 죽을 지도 모르는 여정에, 첫 번째는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서, 두 번째는 죽은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서

위험하고도 험난한 하늘나라행을 결심한다. 제주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화에 살을 붙여 쓴 이 이야기는,

주인공 누리가 겪는 다양한 모험에, 그 상황을 헤쳐나가는 지혜, 가족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등의 요소가 어우러져

고전의 고리타분함을 벗어나 한 편의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을 읽는 느낌을 준다.

특히 이 이야기의 최대의 모티브인 가족에 대한 사랑은 삭막해져 가는 가족 관계 속에

온갖 가족간의 패륜적인 사건들을 들을 수 있는 요즘 세상에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점이 이 책의 ㄱ장 큰 장점인 것 같다.

r*****9 2011.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버지를 찾아서
"아버지를 찾아서" 내용보기
아버지를 찾아서 이 책은 네버엔딩스토리의 26번 책이랍니다.책 뒤쪽에 네버엔딩스토리의 1권부터 책을 보니 접해본 책도 많아서 더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문고본이라서 크기나 두께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편리하고 가방에도 쏙 들어가니 더더욱 좋더라구요.표지 모습을 보면 한국적인 이미지가 물씬 풍기고 아버지를 찾으러 어떻게 가게 되었고 그
"아버지를 찾아서" 내용보기

아버지를 찾아서 이 책은 네버엔딩스토리의 26번 책이랍니다.
책 뒤쪽에 네버엔딩스토리의 1권부터 책을 보니 접해본 책도 많아서 더더욱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문고본이라서 크기나 두께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편리하고 가방에도 쏙 들어가니 더더욱 좋더라구요.

표지 모습을 보면 한국적인 이미지가 물씬 풍기고 아버지를 찾으러 어떻게 가게 되었고 그 과정들도 궁금해지더라구요. 꽃의 모습도 나와있고 호미를 들고 있는 주인공 모습에서 꽃 이야기도 나올까 기대도 되구요.

제주도 신화에는 여러가지 꽃이 많이 등장한다고 해요. 처음 들어보는 꽃이름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살살꽃, 피살꽃, 도환생꽃, 멸망꽃 등이 어떤꽃인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이런 꽃들은 서천 꽃밭에서 자라는데 옥황상제는 서천꽃밭은 이승의 사람을 불러다가 꽃을 가꾸는 벼슬을 시켰다고 하네요. 바로 주인공의 아버지가 그 대상이 되어서 가게 된 내용이더라구요. 

꽃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아끼는 아버지, 어느날 그런 아버지가 꽃을 찾으러 간다며 사라지게 되고 주인공은 아버지를 찾으러 무작정 하늘나라 꽃밭으로 가는데 그 길이 쉽지 만은 않네요. 혼자서 그런 길을 가기로 결심한 것도 참 대단하고 가는 도중에도 쉽지 않은 여러가지 일들을 만나면서 잘 극복해내는 모습이 대견해보였답니다. 순간순간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살아서 움직이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다음은 어떻게 될까 무사히 아버지를 만날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책을 넘기게 되더라구요. 

마지막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다시 하늘나라꽃밭으로 가서 아버지를 만났을때,, 아버지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을 하고 그때 아버지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따라 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마음이 넘 아프겠고 말이죠..

우리는 보통 꽃의 아름다움 만을 보고 이쁘다고 생각하지만 그 꽃이 아름다움을 가지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이쁘다고 생각했떤 꽃의 모습을 다른 각도로도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9****a 2011.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내용보기
제주도에서 전해지는 옛이야기입니다. 하늘나라 꽃밭지기로 떠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을 두 번이나 다녀온 소년의 이야기예요. 꽃을 좋아하고 사랑하며 가꾸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상처도 많이 받고, 손가락질도 자주 받았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이어받아 결국은 꽃으로 소원을 이루고 죽은 어머니까지 살려내는 기적을 이룬답니다. 신화처럼 신비스럽기도 하고 전래동화처럼 흥미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내용보기

제주도에서 전해지는 옛이야기입니다. 하늘나라 꽃밭지기로 떠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을 두 번이나 다녀온 소년의 이야기예요. 꽃을 좋아하고 사랑하며 가꾸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상처도 많이 받고, 손가락질도 자주 받았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이어받아 결국은 꽃으로 소원을 이루고 죽은 어머니까지 살려내는 기적을 이룬답니다. 신화처럼 신비스럽기도 하고 전래동화처럼 흥미진진하기도 한 동화입니다.

 

누리의 아버지는 꽃을 무척 사랑하는 분이에요. 집 안 마당에 여러 꽃과 꽃나무를 심어놓고, 그것을 바라보며 행복은 느끼는 분이시죠.아내의 말보다 자식의 바람보다 꽃의 생명과 아름다움을 더 중하게 여기시는 듯했어요. 누리는 섭섭할 때도 있었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했어요. 어느날 임금이 동네에 온다는 소식이 들려오고...아버지는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됩니다. 임금이 지나갈 길에 꽃을 심자고 주장하는 동네 사람들과 더운 날 옮겨 심다가는 모두 죽을 거라고 걱정하는 아버지 사이에 오해와 갈들이 생겨요. 아버지는 뜻하지 않게 나쁜 사람으로 몰리고....결국 꽃을 옮겨 심지만...

 

 

꽃을 사랑하는 아버지는 꽃이 좋아서 건너서는 안 되는 길을 떠나요. 가족들 몰래 말입니다. 하늘나라에 있는 꽃밭을 가꾸는 꽃밭지기가 되려고 하네요. 아무리 꽃을 사랑하고 좋아해도 가족만큼 소중할까 싶지만 아버지에게는 또다른 삶이 기대되었나 봅니다. 아버지가 사라지고...누리는 아버지를 찾아 떠나요. 단서가 될 만한 것을 품고 떠나지만 종종 위험한 상황을 맞게 되지요. 곳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불길한 기운이 가슴 철렁하게 만들지만 잘 이겨내고 빠져나가요. 아버지 앞에 다다른 누리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지킨다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누리는 어머니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어려운 길을 떠나요. 보통의 용기로는 실행하기 힘든 여정이었지요. 이야기는 점점 흥미로워져요. 하늘나라 꽃밭에는 신기하고 신비로운 꽃들이 많아요. 아픈 사람을 낫게 하는 꽃, 나쁜 것을 물리치게 할 수 있는 꽃,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꽃...

 

함부로 얻거나 구할 수 없는 꽃들이지만, 누리는 신비로운 꽃들을 직접 보고 만져보고, 또 꽃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꽃으로 위기를 넘기는 모습을 보면서 두근거렸어요. 옛이야기만이 가질 수 있는 흥미로움, 재미,독특함을 맘껏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있을 수 없는 상상의 세계에 빠져드는 기분이 들기도 했고, 가끔은 통쾌하고 시원하기도 했어요. 착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는 당연한 진실도 엿볼 수 있었고요. 하늘나라를 드나드는 누리의 여정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을 통쾌하게 물리치고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두려움을 누르고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해서 나설 수 있는 용기도 대단해 보였고요.

p*****2 2011.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비하고 재미난 이야기
"신비하고 재미난 이야기" 내용보기
아버지를 찾아서 신비하고 요상한 동화의 나라 ♬ 어릴 적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만화 영화 주제곡의 가사가 제대로 부르고 있는 건지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그 음률에 맞춰 덩실덩실 춤추었던 감동은 뚜렷이 기억한다. 명작 동화 전래 동화 각 나라 전설들을 읽다보면 살아온 곳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고 좋아하는 먹거리와 사는 법이 다른데 오래된 옛 이야기는 하나의 줄기에서 자라
"신비하고 재미난 이야기" 내용보기

아버지를 찾아서

신비하고 요상한 동화의 나라 ♬ 어릴 적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만화 영화 주제곡의 가사가 제대로 부르고 있는 건지 의심스럽기는 하지만 그 음률에 맞춰 덩실덩실 춤추었던 감동은 뚜렷이 기억한다.

명작 동화 전래 동화 각 나라 전설들을 읽다보면 살아온 곳이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고 좋아하는 먹거리와 사는 법이 다른데 오래된 옛 이야기는 하나의 줄기에서 자라난 가지처럼 비슷한 모양을 하거나 다른 듯 하면서도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하늘 나라 옥황의 3년 꽃밭지기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승, 인간계의 평범한 사람을 데려다 쓴다니! 틀림 없이 선녀나 직녀처럼 혹은 저승 세계 전문직 관리들이 맡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말이다.

옛 이야기의 뿌리에서 나온 이야기처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또 독특한 이야기가 아버지를 찾아서이다.

꽃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생선을 누리의 과자를 사오는 것도 잊어버리고 한란 다섯 촉을 사 들고 와서 좋아하는 누리 아버지는 참 마음씨가 고운 사람이다.

생명을 귀히 여길 줄 알고 말 못 하는 꽃이지만 꺾이고 마르는 걸 자기 몸 아픈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다.

임금님이 마을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마을 사람들이 포졸들이 나타나 꽃을 내 놓으라고 하는데 오월 땡볕에 옮겨 심으면 꽃이 말라 죽을거라 용기 있게 거절해보지만 사람들의 원망과 협박과 상황은 어쩔 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가고 귀한 꽃만 골라 심어놓지만 임금님은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지나가 버리고 꽃들은 도둑을 맞는다.

산으로 꽃을 찾아 간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자 누리는 아버지의 일기장을 읽다가 하늘나라 꽃밭지기를 하러 오라는 편지와 아버지의 마음 속 갈등이 적힌 글을 읽고 아버지를 찾아나서는데 먹어도 줄지 않는 신기한 밥을 먹는 할머니와 위험한 다리, 도깨비 등 신기하면서도 가슴 떨리는 모험을 하며 아버지를 찾아간다.

죽어버린 엄마 거북과 아기 거북을 구해주고 호수를 건너기도 하는데 아버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도 평탄하지만은 않다.

거기다 끊임없이 아버지의 꽃을 노리는 욕심 많은 황부자의 위협도 이어지는 위기로 다가오는데.......

읽다보면 누리의 감정에 몰입해 나도 절로 화가 나기도 한다.

왜 누리 아버지는 복수하러 들지 않고 누리를 말렸을까.

미움은 더 큰 미움을 가져온다며 미움을 버리라고 한다.

그리고 어머니를 살릴 수 있는 꽃을 주며 돌려보내는데 누리의 아버지는 과연 3년 뒤 돌아올까, 또 돌아온다면 다시 예전처럼 예쁜 꽃들을 피우고 가꾸겠지.

옥황에서 신비한 꽃들도 선물로 받아와 키울까.

네버엔딩 스토리처럼 이야기는 끝이 났지만 이어지는 상상으로 이야기가 새롭게 꽃을 피우며 살아난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모험담이 가슴이 두근거리기는 아버지를 찾아서.

큰아이는 벌써 다 읽었고 아래 두 아이들은 오늘 밤 이야기를 들려주어야겠다.

머리맡에 앉아서 은은하게 목소리를 깔고 세헤라자드처럼...



i*******e 2011.02.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주도 옛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제주도 옛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내용보기
제주도라는 곳은 그 어떤 곳보다 더욱 신비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곳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고, 말도 낯설고 아는 것이 가장 적기 때문일까요? 나라마다, 지역마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지역이 가까울수록 시대가 비슷할수록 이야기는 서로 닮아있는 것 같아요.<<아버지를 찾아서>>는 제주도에서 예전부터 내려오는 옛이야기래요. 잘 알지 못하는
"제주도 옛이야기, 들어보실래요?" 내용보기
제주도라는 곳은 그 어떤 곳보다 더욱 신비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곳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고, 말도 낯설고 아는 것이 가장 적기 때문일까요? 나라마다, 지역마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지역이 가까울수록 시대가 비슷할수록 이야기는 서로 닮아있는 것 같아요.

<<아버지를 찾아서>>는 제주도에서 예전부터 내려오는 옛이야기래요. 잘 알지 못하는 그곳의 옛이야기는 마냥 처음 듣는 것처럼 낯설 것 같지만 막상 읽어보면 그 옛날 우리의 이야기며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은 느낌이 있는 이야기지요. 부모님을 구하기 위해 저승을 오갔던 '바리데기'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해요. 

아버지는 "꽃"을 정말로 사랑했습니다. 아버지가 돌보는 꽃들은 푸릇푸릇, 알록달록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싱싱하게 자신의 자태를 자랑했지요. 아버지는 그런 꽃들을 그저 돌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 분이었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임금님이 행차하니 마을 길에 꽃을 옮겨 심자고 해도 뙤약볕이 쨍쨍 내리쬐는 오뉴월에 옮겨심을 수가 없었죠. 그러고나면 꽃들이 모조리 시들어 죽어버릴까봐요. 

꽃을 사랑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저 바라보는 꽃이 "예쁘다~"하고 느끼는 감정과 한 잎 한 잎 닦아주고 매일 물을 주며 대화를 속삭이고 아침저녁 식물들의 무엇이 바뀌었는지 바라보는 마음은 분명 다릅니다. 꽃들과 진정으로 교감을 할 줄 알았던 아버지는 그래서 하늘나라 꽃밭지기로 초청받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몰라야하죠. 그렇게 아버지는 사라집니다. 산에 꽃을 캐러 간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 아버지를 기다리는 누리와 어머니는 얼마나 애가 탔을까요? 

<<아버지를 찾아서>>는 꽃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알았던 아버지의 이야기인 동시에 그 아버지를 찾아 나선 용기 있고 효심 깊은 누리의 모험담이기도 합니다. 이승이 아닌, 죽어서야 갈 수 있는 곳까지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누리의 모험담은 그야말로 깊은 효성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이 칼선다리는 스스로 건너야 해. 남의 도움으론 건널 수 없어."...85p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아버지를 만나 돌아오지만 누리에겐 또 한 번의 고난이 남아 있습니다. 누리는 이 모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하늘나라에 존재한다는 살살꽃, 피살꽃, 도환생꽃, 멸망꽃까지... 이 비밀의 꽃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름다운 하늘나라 꽃밭을 저도 구경하고 싶어요. 큰 용기로 가족을 위해 동분서주 했던 누리가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오순도순 살아갈 날을 꿈꿉니다. "오름"을 넘고 넘어 제주도에는 또 어떤 이야기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해요.

y****s 2011.02.24.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네버엔딩스토리26. [아버지를 찾아서]
"네버엔딩스토리26. [아버지를 찾아서]" 내용보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유일의 문고본 시리즈 < 네 버 엔 딩 스 토 리 > 5 0 권 돌 파 !      네버엔딩스토리 26. [아버지를 찾아서]      우리 함께 하늘나라 꽃밭을 찾아가 볼까요?   우리의 옛이야기와 신화를 변형하고 재구성해서 만든 재미있는 창작동화입니다. 도깨비, 하늘로 날아가는 두레박,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내는 이야기 등 옛이야기를 읽으며 보
"네버엔딩스토리26. [아버지를 찾아서]" 내용보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유일의 문고본 시리즈

< 네 버 엔 딩 스 토 리 > 5 0 권 돌 파 !

 

 

 네버엔딩스토리 26. [아버지를 찾아서] 

 

 

우리 함께 하늘나라 꽃밭을 찾아가 볼까요?

 

우리의 옛이야기와 신화를 변형하고 재구성해서 만든 재미있는 창작동화입니다.

도깨비, 하늘로 날아가는 두레박,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내는 이야기 등

옛이야기를 읽으며 보았던 익숙한 소재들이 등장합니다. 

제주도 신화를 읽다 보면 살살꽃, 피살꽃, 도환생꽃, 멸망꽃 이런 꽃이 많이 나옵니다.

이 꽃들은 죽은 사람을 순식간에 살려낸다고 하는데요~

참 신기한 꽃인 것 같아요,, 그런데 그 꽃이 자라는 곳은 서천 꽃밭입니다.

그 꽃밭을 다스리는 분은 옥황상제인데, 옥황은 서천꽃밭을 저승 사람이 아닌

이승에서 사는 사람을 불러다 꽃감관을 시켰답니다. 참 신기하지요?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자신의 아버지가 하늘나라 꽃감관으로 가셨다고

상상하면서 이 책을 읽어본다면 더 재미날 것 같아요~

 

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세상의 그 어느 사람보다 꽃을 사랑하는 그대의 모습을 하늘나라에서 보노라.

제 몸보다 더 꽃을 사랑하여 돌보는 그대를 보면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노라.

하늘나라 꽃밭의 꽃들을 그대에게 맡기고자 하니 사양하지 말고 이른 시일 내에

서천꽃밭으로 오너라. 한굴 입구에 선녀를 보낼 테니 따라오도록 하라.

-옥황상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유일의 문고본 시리즈라 더욱 좋은 것 같아요~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편이여서 가방속에 항상 책을 들고 다니는데,

 크기가 큰 책들은 가지고 다니기가 불편하고 무겁잖아요~

이번 책들은 가볍고 손에도 쏙 들어오는 크기라 아이가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보다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넘 좋았어요^^

 

p*******7 2013.0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