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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의 "기리비치 전곡" 앨범 하나 소장하고 싶어 기웃하다가 선택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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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드니성호얀센스의 2번째 앨범을 기다렸는데...
파가니니의 기타곡으로 그의 음악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우리에겐 많이 알려져있지않았지만 이미2005년 카네기홀 데뷰를 시작으로 유럽과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한 실력있는 젊은 연주자이다.
작년에 발매된 첫 라이센스 앨범은 타레가와 빌라-로보스, 피아졸라 등 모음집 형식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빌라-로보스의 전주곡은 부드러움과 강함이 잘 조화된 기타만의 멋진 기교를 잘 보여주고 있고, 롤랑디엔즈의 '불'은 기타의 모든 기교와 제목 '불'과 같은 뜨거움과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며 바쁘게 움직이는 그의 손이 눈앞에 그려지는 멋진 연주이다.
이번의 2번째 앨범은 바이올린과 기타의 조우를 잘 그려내고 손가락의 기교를 강조하는 파가니니의 (아름답기 그지없는 파가니니의 루카소나타도 기타와 바이얼린 연주) 43개의 기리비치 전곡을 연주하고 있다. 그의 기타에는 한국인의 따뜻한 감성과 우수가 함께 느껴지고 그의 기타의 음향이 밤의 무게와 함께 너무나 그윽한 나만의 밤을 만들어주고 있다.
젊은 연주자 드니성호얀센스가 더 실력있고 사랑받는 연주자가 되기를 기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