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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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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한국사를 좋아하다보니까 여름방학동안 여기저기 좀 데리고 다니고 싶어요. 역사문화전집 만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보는 걸로 대신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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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경주는 도시 곳곳에 사찰과 왕릉, 궁궐 등을 볼 수 있어서 도서 전체가 문화유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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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라나라의 세계유산은 총 10개입니다. 강화 고인돌유적, 조선 왕릉,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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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세계문화유산외에도 가볼만 곳이 아주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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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돌아다니다보면 아주 큰 릉을 많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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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총은 무덤 안을 구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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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 첨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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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에서 천체를 관측하기 위해서는 첨성대밖에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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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전집 만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만화 식으로 되어 있어서 재미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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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동안 역사문화전집 만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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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을 위해 여러 책을 구매 하게 되었는데, 요즘 7세 아들이 만화에 빠져 있어서 구매하게 된 책이다.
만화책이라 경주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책을 읽어가면서 정말 만족 스러웠다
쉽고 재미있게 문화해설가 선생님이 설명해 주듯이 술술~~~ 경주에 대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으로 어른들이 봐도 손색이 없이 잘 만들어진 책이라 경주여행을 가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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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는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신라 시대의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시 한복판에 자리잡은 대릉원에는 천마총을 비롯해 23기의 신라 왕릉이 있고, 대릉원 근처에 있는 첨성대는 신라의 과학 기술을 알려 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천마총의 유물들에서는 화려하고 섬세한 금속 공예 기술을 엿볼 수 있고, 첨성대에 쌓아 올린 돌 하나하나는 일 년 열두 달과 24절기를 뜻하고 있습니다.
신라의 왕들 중 박혁거세 다음으로 오래 재위한 진평왕의 왕릉은 아무런 장식도 없고 비석도 없지만 왕릉으로서의 위용을 잃지 않으면서 소담하고 온화한 느낌을 줍니다. 진평왕릉을 만든 선덕여왕은 남자 못지않은 기개와 배포가 있어서 신라 문화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삼화령 부처와 감실부처, 분황사 석탑, 첨성대 등 신라 문화를 대표하는 많은 건축물과 조각들이 선덕여왕 시대에 만들어졌습니다.
'절들은 별처럼 흩어져 기러기가 줄지어 나는 듯하다.'는 말처럼 신라에는 열 집 건너 절이 하나씩 있을 정도로 불교가 발달했습니다. 신라인들은 마침내 이상적인 부처의 나라를 표현한 사찰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불국사입니다. 청운교와 백운교, 칠보교와 연화교, 석가탑과 다보탑 등 불국사의 돌 하나, 나무 하나마다 부처의 나라를 표현하려는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토함산 기슭에 자리 잡은 석불사는 종교와 과학의 예술이 하나를 이룬 신라 문화유산의 결정체입니다. 석불사의 석굴 앞에 서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요함과 신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유산이 모두 없어지고 석불사만 남는다 해도 우리 민족이 쌓아 온 문화적 긍지가 손상되지 않을 것입니다.
신라 천 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문화유산입니다. 도시 곳곳에 사찰과 왕릉, 궁궐 등이 보존되어 있는 경주를 제대로 보려면 최소한 한 달은 걸릴 것입니다. 전 세계에 자랑할 만한 세계유산인 불국사와 석불사, 52개의 문화재가 하나로 묶인 경주 역사 유적지구, 조선 시대의 씨족마을인 양동마을 등이 있는 경주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역사 도시입니다.
2010년 7월 31일에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 시대의 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통 마을로,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이 마을에는 무첨당, 향단, 관가정을 비롯해 169여 호의 옛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문화재로 지정된 양동마을은 마을의 규모 및 보존상태, 자연환경 등이 뛰어나서 1993년 영국의 찰스 황태자가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500여 년의 전통을 간직한 이 마을에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마을을 둘러볼 때는 이 마을 사람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이제 하나하나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있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는 정보는 한 번 더 익히고, 아직 모르는 부분들은 책을 통해서 미리 익혀 배워볼 수 있으니 더욱 아이에게 유용하게 활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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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유산 답사하면 제일먼저 경주가 떠오를 정도로 우리의 역사와 경주는 뗄래야 뗄수없지요. 우리 지원이도 작년에 경주에 다녀왔는데 그때 단순히 문화재를 보고오는 여행에 그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미리 경주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또 스마트폰으로 경주앱을 다운 받아서 차안에서 공부하면서 갔던 기억이 있네요. 역시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나서 경주의 문화유산을 접하니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지원이는 특히 신라에 관심이 많아 신라의 선덕여왕과 김유신, 김춘추 세 인물에 대해 재밌게 읽더라구요.
당나라 황제가 보낸 향기가 없는 꽃에 대한 이야기와 불국사,석불사를 지은 대성의 이야기도 실어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붙일수 있도록 하고 있네요.
첨성대를 볼때마다 과연 어떻게 천체를 관측할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단면도를 통해 보여주니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겠더라구요. 에밀레종 소리는 에밀레에밀레 하는 아기 울음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아이를 넣어 만들었다는 전설이 과연 사실인지도 알수 있고, 경주에 가면 첫사랑을 만날수 있다던 세찬이 할아버지의 말씀이 무슨얘기인지도 알수 있어요.ㅋ
엣날 사람들이 종교를 중요하게 여긴 이유는 종교를 통해 세상이치와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훈을 얻고, 백성들이 자신의 일과 함께 나라가 잘 되길 빌다보니 마음을 하나로 모을수 있어서 통치자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신라시대 최고의 걸작 토함산 기슭의 불국사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수 있어요. 산비탈에 지었지만 돌벽을 쌓아 평지 사찰처럼 만들고, 그렝이법이라는 특유의 우리나라 건축법에 대해서도 살펴볼수 있어요. 수수한 매력을 가진 석가탑과 화려한 다보탑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지요. 안타까운 점은 일제강점기에 다보탑을 해체하여 그안의 보물들이 행방불명이라는 점인데요. 다행히 석가탑에서 발견된 금동사리외함과 은사리내외합, 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인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보존되어 있다고해요. 그런데 석가탑을 해체 복원하다 탑의 일부가 깨졌다니.. 앞으로 우리나라의 유물관리 체제가 좀더 발전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밖에도 경주에서 만나볼수 있는 문화유산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주어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석굴암이라는 이름이 귀에 익은데..원래 이름은 석불사라고 했다는것도 알게 되었네요. 석굴암은 석불사를 작은 암자정도로 생각해 부른 이름이지만 사실 석불사는 세계의 석굴들과 비교해 뒤쳐지지 않는 우리나라만의 석굴사원이라고 해요. 일본학자 야나기 무네요시의 글귀를 보면 석불사의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 있지요. 석불사에 갔을때 유리문으로 가로막혀 있어 들어갈수도 없고 사진도 찍을 수 없어서 불평이 절로 나왔는데 그 이유를 알고나니 마음이 참 아프네요. 근처에 있는 신라역사과학관에 석불사 모형을 자세히 볼수 있게 해놓았다고하니 석불사에 들르면 꼭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석굴의 구조가 정말 과학적이다는 내용을 읽고나니 우리조상들의 기술과 지혜에 새삼 놀라게 되고, 존경스런 마음이 드네요. 이책은 우리 아이들이 우리문화를 알고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답사시에 읽어봐도 정말 유용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에 대한 긍지도 느낄수 있고, 우리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마음도 커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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