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 그 누구에게는 인생의 즐거움이고, 그 누구에게는 쇼킹이다. 인간의 감성과 감정 그리고 이성까지 마비시킬 수 있는 막강한 자본력과 마케팅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의 상술앞에서 강박적 쇼핑의 덫에 빠져들기가 얼마나 쉬운가는 TV홈쇼핑,전단지,카탈로그, 온라인/오프라인 망라해서 구입할때의 흥분제와 마취제의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수치심과 죄책감,빚더미,갈등,불화의 무서움을 쇼핑중독자들의 통해서 우리는 학습효과라는 이름으로 체득한다. 광고와 언론매체 그리고 신용카드회사의 절묘한 결합은 우리의 물질적 욕망을 주체할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음을 누구나 알 고 있지만, 당신의 구멍난 자존심을 물건으로 회복할 수 있다면, 당신의 자아실현을 위한 훌륭한 도구라면 발벗고 이 사회가 쇼핑을 권장할 것이다. 오프라인 매장 즉 이마트나 백화점, 거대한 쇼핑몰을 방문해보면 고객을 사로잡기위해 물건하나하나마다 치밀하게 고객의 시선과 마음을 홀리기위한 전략과 전술이 모아모아 동선을 기가 막히게 배열해 놨다. 고객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소비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 놓아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최고의 마케팅 전문가들을 총동원하여 당신의 오감을 마비시키고 있음을 알면서도 서서히 강박적 쇼핑에 빨려들고 만다.(쇼핑을 하든, 장을 보든 반드시 살 품목을 꼼꼼히 메모하고 그 목록만 사고 와야 된다. 그들은 당신이 더 물게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호주머니를 탐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더 깨달아야 한다) 문제는 온라인 쇼핑몰이다.인터넷,TV홈쇼핑을 클릭하여 그 곳 매당에 서핑하게 되면 이미 당신은 감정과 이성은 서서히 마비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결제에서 배달까지 클릭 한번에 100% 당신의 감정을 충족시켜주는 경험을 한 두번은 대부분 경험 했을 것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계좌이체가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를 한다는 데 더 심각한 쇼핑중독의 지름길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도박보다 더 무서운 쇼핑중독 인터넷에 즐겨찾기에 등록해두는 순간 당신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들어오면 클릭을 꼭 하고야 만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그들은 10번이 아니라 100번을 찍어서라도 당신을 흥분시켜 돈을 지출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쇼핑이 긍정적인 면도 상당히 많다. 내가 필요한 것을 꼼꼼히 살피고 꼭 필요한 것을 저렴하게 산다면 참으로 편리하고 경제적인 쇼핑이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강박적 자기 컨트롤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경제적 쇼핑을 위한 덕목이다) 영화(말타의 매)에서처럼 돈은 꿈을 이루어 주는 물건이다 . 단순한 화폐 이상의 의미하는 돈 즉 돈으로 사는 상품은 감정적으로 상당한 중요성을 띤다. 상품은 행복,사랑,권력,자유,안정, 독립,통제,자존감 등과 꼼짝없이 얽혀 있다. 이들 가각의 감정과 상품의 관계는 광고를 통해 강력한 힘을 얻으면서 신화로 승격되고, 그 신봉자들(쇼핑중독자)로부터 엄청난 돈을 거두어 간다. [[돈을 쓰는 사람들에게 고언]]
[[ 쇼핑중독자가 되지 않기 위한 신용카드에 대한 절대적 정의]]
[[ 신용불량자를 만드는 광고의 숨어있는 실체에 대한 정의]]
강박적인 쇼핑 장애치료에 독보적인 심리학자(에이프릴 레인 벤슨)은 수 많는 연구와 치료사례를 통해 잇걸과 빚걸에 대한 단순 논리를 넘어, 인간의 삶에 대한 전반적인 숭고함과 당신을 존중하게 해야할 의무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행복이란 과연 무엇인지 뇌리에 긍정의 강박적 에너지를 불어넣어주며, 쇼핑중독의 넘어선 당신 삶의 전체적 쇼핑의 진정한 자아실현의 개념적 철학의 뻣뻣함이 아닌 편안한 안식처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서로 저자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전한 돈관리와 건전한 쇼핑, 건전한 자아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삶을 꾸려간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물질문명 이성을 마비시킨지 오래고 앞으로 더 물질은 우리를 옭아매기 위해 안간힘을 다 할 것이다. 건전한 사람마저 그들의 탐욕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 이 책이 시사하는 바는 그 어떤 책보다 당신의 삶이 먼 훗날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 가에 대한 살아있는 명상의 필름이 지속가능하게 반복 학습하게 해 줄것이다. |
|||||||||||||||||||||||||||
|
우리는 항상 무엇인가를 구입하고 소비하며 살아간다. 그 대상에는 꼭 있어야 하는, 의식주와 같은 필수적인 것들도 있지만 사실 그다지 필요하지 않은 것들도 포함되곤 한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소비지향적인 세상에서는, 끊임없이 어떤 것을 소비하라고 여기저기서 외쳐대고 있으니 참 난감할 때가 많다. 사실 누구에게나 최신형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따위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잘 분별해서 소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자신의 소비를, 스스로 제어할 수가 없다면 이미 쇼핑 중독의 경지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쇼핑 중독은 어떤 사람들이 주로 빠져들며, 어떻게 해야 벗어날 수 있는 것일까? 심리학자인 에이프릴 레인 벤슨의 <Stopping 쇼핑(원제 : To buy or not to buy)>은 이러한 쇼핑 중독에서 벗어날 방법들을 제시하고 자신의 쇼핑 습관을 통제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우선 쇼핑 중독으로 고생하는 사람 중에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쇼핑 습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연령, 성별, 사회경제적 지위, 소비 유형, 쇼핑의 숨은 동기 등이 제각각이다. 기분 전환을 위해, 자신감을 얻기 위해, 부와 권력의 이미지를 갖기 위해, 분노를 드러내기 위해, 스트레스나 상실감, 과거의 정신적 충격을 덮기 위해,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등 꽤 다양한 원인에서 사람들은 쇼핑에 빠진다.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신용카드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거나 돈을 빌린 후 상환하지 못하고, 쇼핑 문제로 배우자 혹은 가족과 싸우게 되고, 미래를 대비한 저축도 거의 하지 못하게 된다. 사실 이러한 쇼핑 중독 역시 도박이나 알콜 문제와 같이 치료받아야 할 일종의 질병이지만, 여타의 중독들과 달리 그렇게 심각하게 인식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쇼핑 중독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수는 많지 않다. 거의 파산하기 일보직전이 되어서야 전문가와 상의를 하게 되는 듯 하다.
이 책에는 쇼핑 중독을 자가진단하고 자신이 중독적인 쇼핑을 하는 이유, 갖고 있는 소비 유형, 무분별한 소비로 인해 잃어버리는 잠재적인 비용과 그 비용의 절감,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쇼핑 대신에 하면 좋은 것 등 일종의 쇼핑 중독 치료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것들이 제시되어 있다. 자신의 경우에 해당하는 것에 체크할 수 있는 리스트도 있고, 표를 그려서 파악하는 방식도 있으며, 0부터 10까지의 척도로 평가하기, 시각화 기법, 가계부 적기, 빈칸 채우기 등 참으로 다양한 활동들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자신에 대한 왜곡된 생각 바로잡기, 광고나 마케팅, 인터넷, 지인들의 권유 등의 '소비 압력'에 맞서기, 쇼핑 중독에서 벗어나는 중에 다가올 위험 상황(일명 지름신의 강림)에 대비한 계획 세우기 등 전반적으로 굳이 쇼핑중독 문제가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실용적인 부분들이 많다.
하지만 신비스러운 이미지로 등장하는 일본어 단어나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방법들 중 하나로 제시하는 명상(선(禪)의 느낌이 든다), 몸의 각 부분에 의식 집중하기 등 오리엔탈리즘의 느낌이 강하게 드는 부분이 종종 눈에 띈다. 아직도 서양인들은 동양에 대한 신비로움을 갖고 있는 것일까? 또한 이 책이 미국인 저자에 의해 쓰여진 것이라 그런지 한국의 실정과 맞지 않는 부분들도 있고(예를 들자면 최저 상환 제도라던지...)추천 사이트들 역시 모두 영어로 되어 있어서 마음 편하게 이용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번역본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
그럼에도, 이 책은 자신의 의지로 소비를 제어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꽤 도움이 될 듯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쇼핑 중독이 아닌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종종 충동구매를 하고 후회했고 별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인데도 인기가 있거나 다른 사람들의 후기가 좋으면 사고 싶어져서 결국 구입하곤 했다. 그러다 어느 날, 어떤 신부님이 내게 해주신 말씀이 굉장히 와닿았다. 그 신부님은 수도원에 들어간 후 항상 어떤 것이 자기 자신에게 정말로 필요한지 질문을 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 역시 어떤 것을 구입하거나 소비하기 전, 이것이 정말로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 이것을 구입함으로써 나는 후회하지 않고 이것을 잘 사용할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곤 했다. 그것은 꽤 효과가 있었고, 지금은 아무리 저렴한 것이라도 이것이 정말로 필요한지 잘 생각해서, 필요하지 않다면 아무리 좋고 저렴해도 구입하지 않는다. 물건을 구입하는 취미도 꽤 실용적으로 변해서, 실용적인 용도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구입하지 않는다. 생활방식 자체가 '자발적인 검소함'으로 돌아선 느낌도 든다. 그렇다. 이제 지름신에 휘둘려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구입하고 후회하는 것은 그만둘 때가 왔다. |
|
2년 전인가 쇼퍼홀릭이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그 영화가 시작될 때 이 책 stopping쇼핑은 그런 의미에서 일침을 가하기도 하고 지름신이 온다고 마구 지르다간 언젠가는 빚걸이 되는데 나의 쇼핑 충동을 자세히 기록한다. 사실 너무나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막상 너무나도 잘 알고 있어 9.900원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
![]()
![]() 실제로 자신이 직접 해 볼수 있는 다양한 내용의 체크리스트가 소개되어 있다.
|
|
이 책은 쇼핑중독자들을 위한 책으로 과도하게 쇼핑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주고 쇼핑을 멈추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지를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알콜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서, 내가 왜 술을 마시는가를 파악하는 것처럼 이 책도 내가 왜 쇼핑을 하는가에 대해서부터 시작한다. |
|
현재 우리가 사는 자유경제 시대에는 모든사람들이 수입이 있을 때 소비가 없으면 경제 자체가 굴러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