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에서 <SNAP!>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기대를 많이 한 호였고,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두 달동안 간간히 펼쳐보고, 또 다음 호를 기대하게 만드는 매거진이었습니다. 사진은 시간을 포착하는 매체이기 때문, 이겠지요. 흥미로웠던 건 몇 장을 넘긴 뒤 나왔던 '레스' 작가와 '구본창' 작가가 서로가 겪어왔던 시간의 차이를 넘어, 스냅으로, 사진으로 궁금한 것들을 물으며 대담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레스 작가가 이야기한 '시대성'에 공감합니다. 스냅 사진이 사진으로서 가치있어 질 때에는, 사진이 담기는 시대가 사진 안, 시리즈 안에 느껴지는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