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이에게 해답이 주어지지 않고,극소수의 특별한,선택받은이들만이 아는 비밀- 죽음과 삶의 진실-은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하기전에 피하고 싶을 따름이다.어려운 수학 문제를 포기하는 학생처럼......저자는 자신의 기억 아닌 기억인 '전생'에 대해 소상히 기록하고 있다.영국 태생으로 티벳에는 전연 가보지도 아니한 그가 기록한 티벳의 세세한 풍속과 문화,장례절차등에 관한 내용은 티벳의 문화 여행기를 읽는듯 하다.요즈음은 전생에 대한 개념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이책이 출판된 시절은 정말 황당무계하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었다. 전생과 저승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비뚤어질 우리의 인생이 조금은 바로설 이유와 가치를 지니는게 아닐까?.물론 내세를 위한 현세의 삶은 위선적인 삶이 될수도 있다고 비웃을수도 있겠지만, 그건 각자의 생각 나름일뿐. 저자의 많은 일화 가운데 사람의 오로라로 그의 진실성을 판단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그임무를 수행하는 대목이 있는데,티벳인들의 생존을위해 그들의 영적 능력을 활용하는게 인상적이다. 삶을 대하는 태도와 "생"의 가치에 대해 우리는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저자 자신이 겪어야 했던 그고통 - 편견과 비난과 박해-의 댓가로 우리는 너무나 크나큰 인생의 참의미를 손쉽게 알고 이해할수 있는 실마리를 얻게되었다고 생각한다.지금쯤 그는 그가 그토록 갈망하던 곳에 존재한다고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