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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군벌 장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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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2차대전에 가지는 가장 큰 의문은 바로 중국의 무기력함이었습니다. 일제에 맞선 중국군의 무능은 정말 상상 이상이어서 애궂은 편견을 가지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차대전사를 깊이 들여다 보면서 쇙이 가진 편견을 바꾸어 가게 되었는데 문제는 우리나라 전쟁사 서적이 빈곤한데다가 중국전선에 대한 자료는 더욱 빈곤하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만주군벌 장작림"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2차대전에 가지는 가장 큰 의문은 바로 중국의 무기력함이었습니다.

일제에 맞선 중국군의 무능은 정말 상상 이상이어서 애궂은 편견을 가지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2차대전사를 깊이 들여다 보면서 쇙이 가진 편견을 바꾸어 가게 되었는데

문제는 우리나라 전쟁사 서적이 빈곤한데다가 중국전선에 대한 자료는 더욱 빈곤하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일본측 시각이 들어간 자료는 편견을 더욱 고착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지요.

 

그렇지만 서서히 전쟁사 서적을 읽어가는게 늘어갈수록 그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제는 청일/러일전쟁의 승전에 자신감이 넘치고 전체적인 전략이나 목적도 없이 오직

일선 현지 부대의 폭주로 중국전선으로 끌려 들어갔고 오직 연전연승을 거두었지만
 그럴수록 더욱 수렁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중국전선을 끝내고자 무모하게 태평양 전쟁을 일으켰지만 결국 패전하고 말았지요.

 

항일전선에 중국군의 무기력함을 알고자한다면

1911년 신해혁명후에서부터 노구교사건까지의 중국상황이 중요합니다.

중국의 근대화 상황, 그리고 과거 춘주전국시대나 5호 16국, 5대10국 같은 시기였던

민국시대의 군벌들간의 항쟁을 이해해야만 답이 될것 같았습니다.

 

 "장개석의 일기"가 항일전의 어려움을 보여준다면
이 책은 민국시기의 난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안스카이 사후 북양군벌이 직계(직예성),봉계(봉천성),환계(안휘성등)로 나뉘어
얼마나 심하게 이전투구를 벌였는지. 

장작림이란 인물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제가 이러한 내부 혼란을 이용해 중국을 어떻게 침략하고자 했는지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군벌들이 행태가 얼마나 개판이었는지는 "구룡배의 비밀(일빛, 2001년)" 책을
참고했으면 합니다.

청나라 황제들의 묘를 도굴한 내용을 다룬 책인데 도굴범은 군벌인 손전영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아주 가관이 아닙니다. 이런 인물들이 수십년간 세력을 잡고 전쟁을 벌였으니

중국 국내가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짐작하실 수 있을겁니다.

 

장작림이란 인물에 대해서는 단순히 만주지역 군벌로 일본과 결탁하고
결국에는 거추장스러워 암살당했다.

아들 장학량은 아편쟁이 였지만 아버지 사후 아편을 끊고 정신차려 일본과 싸우다가
시안사변등을 일으켰다 정도이지만,
이책을 보니 그리 녹록한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마적출신으로 북양군벌의 제대로된 적자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부단한 노력과 시대의 흐름을 잘 감지해서 동북삼성을 장악하고

일본에 이용당하기도 했지만 또한 이용해서 자신의 세력을 키워
종국에는 대원수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이었습니다.

 

군벌이라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세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동삼성 강무학당을 설립 우수한 장교를 양성하고, 자체 무기 양산을 위해  동삼성 병기창을

건립하여 중국내 최대 규모 종합 병기창으로 키웠으며

프랑스로 인재를 유학을 보내 공군을 창설, 또한 자체 해군인 발해 함대를 양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업적을 보건대 단순히 지위를 차지하고자 전쟁을 일삼고, 약탈이나 저지른 여타 군벌보다

뛰어난 인물이었습니다.

 

자신의 세력을 지키고자는 하는 목적이 있었지만  일제에 대항한 점은 인정해줄만 합니다.

아무래도 장작림의 후계자 장학량이 2차 국공합작의 원인이 되는 시안사변을 일으켰기 때문에

저자는 좀더 호의적으로 기술하지 않았나 합니다.

 

개인적으로 만주나 중국주둔 일본군이 보여줬던 대본영 무시행동을 보면 일본이 만약 현재보다

아주 큰 나라였다면 중국보다 더 심하게 분열되어 군벌간의 싸움이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런 콩가루 군벌군을 일시적으로 제압해 통일을 이뤘지만

일본군과 싸움을 최대한 피하고 최대한 시간을 끌었던 장개석이나 

중국통일이 더 굳어지기 전에 서둘러 침략을 서둘렀던 일제의 행동이 좀 이해가 갑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11.11.1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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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번역을 아시나요
"발번역을 아시나요" 내용보기
저자가 북경서 2년 있었다고 밝히면서 낸 책인데 무슨 번역은 고사하고 한글이 맞지 않는건 어인 일인고..............   완전히 돈이 아까운 책입니다. 저자 자신이 중국어를 제대로 이해 하고 있지 못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발번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발번역을 아시나요" 내용보기

저자가 북경서 2년 있었다고 밝히면서 낸 책인데 무슨 번역은 고사하고 한글이 맞지 않는건 어인 일인고..............

 

완전히 돈이 아까운 책입니다. 저자 자신이 중국어를 제대로 이해 하고 있지 못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발번역이라고 들어보셨나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n******k 2014.09.21. 신고 공감 2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