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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권위가 이렇게 땅에 떨어진 적은 내 기억으로는 없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서 교회 비판과 실망에 대한 목소리가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리스도에게 관심은 없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행동 하나 하나를 지켜보며 잘잘못을 따지기 좋아한다. 특히 잘하고 있는 부분보다 그렇지 않은 부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교회는 곧 그리스도인이다.
이 책 <교회를 교회되게>(두란노.2011)는 지금 교회의 모습을 진단해보고 앞으로 우리가 꿈꾸어야 할 교회의 모습에 대해 살펴보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쫒아야할 신앙의 모습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가 만들어가는 공동체인 교회의 모습에 무관심하고 있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에게 건강한 교회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래리 크랩)는 이 책을 하나의 그림에 비유했다. 전반부가 스케치라면 후반부는 그 스케치에 색을 칠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해 건강한 교회의 모습이 완성된다. 교회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지금 현재 교회의 모습과 그 교회에 대한 나의 생각을 진단해 본다. 그리고 이어서 진정한 교회의 4가지 특징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음 안식일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곧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무리들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성령 충만의 사건은 초대 교회 탄생의 시작이었다. 함께 모여 성령의 세례를 받은 자들은 이후 영적 이스라엘을 형성하는 핵심적인 인물들로 바뀌었다.
마가의 다락방에 임한 성령의 충만한 사람들은 성령에 온전히 자신을 맡긴다. 성령의 이끌림을 받은 삶으로 변화 되었다. 그들의 삶은 내면으로부터의 변화였다. 이러한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교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 그대로였다. 우리가 쫒아야할 교회의 모습이 바로 이 모습이다.
교회를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가장 잊지 말아야 할 이 사실을 우리는 잊고 있었다. 교회는 교회다워야 한다. 그 교회다움은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할 때 가능한 일이다. 이 땅의 교회가 올바로 세워진 이유는 성령에 힘입어 스데반 집사처럼 순교까지 받아 들 일 수 있는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령 없는 교회는 장소 이상의 힘을 가지 못한다.
교회(敎會)란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고백하고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각 한사람 한 사람의 모습이 큰 공동체의 모습을 결정한다는 사실이다. 나 스스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노력하지 않는다면 온전한 교회가 생겨나지 않는다.
이 책은 교회의 성장을 꿈꾸고, 또는 교회에 대해 실망하고 있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에게 교회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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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읽으면서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내용이 머리에 잘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용 전개가 매끄럽지도 않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감도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부터 윤종석님의 번역이 예전만 못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에 번역에 문제가 있나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중반부에 이르러서 불현듯 깨달았습니다. 래리 크랩이 원래부터 글솜씨가 별로 신통치 않은 저자라는 사실을요. 래리 크랩을 처음 만난 것은 대학에서 기독교 상담학을 공부할 때였습니다. 거의 20년 전에 래리 크랩의 책을 읽을 때에만 해도 대학 교재라서(학문적인 책이라서) 그런가 보다 했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영적 가면을 벗어라(나침반 출간/복있는 사람에서 개정증보출간)'라는 책을 읽었을 때에도 왠지 글전개가 매끄럽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 때에도 번역의 문제가 아닌가 싶었는데, 이제 와 생각 하니 그게 아니었던 겁니다. 굳이 이런 이야기로부터 서평을 시작하는 이유는, 저자의 글솜씨에 대해 '별로'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 책을 읽어 나가야 이 책에 대해 실망하지 않을 것 같아서입니다. 저자의 글솜씨와는 달리 글의 내용 만큼은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자는 오늘날 복음주의권 기독교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상담학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담학을 먼저 공부한 다음, 나중에 신학을 공부하신 분이고, 암투병을 하시면서 깊어진 '삶에 대한 성찰'로 인해 많은 영향력과 감화를 끼치고 계신 분입니다. 이제 연세가 60세가 넘으셨는데, 도대체 이 분이 교회다운 교회라고 생각하시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하는 궁금증으로 인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앞부분을 읽는 동안에는 내용 이해가 쉽지 않아 많이 답답했었습니다. 그러나 책을 중간 이상 읽고 나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감이 잡히더군요. 물론 한 문장 한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된 것은 아니었고, 전체적으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윤곽을 잡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단지 그것만이 답답함의 이유가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60세가 넘은 어르신이 '나는 이런 교회는 싫다. 나는 이런 교회도 싫다.'라는 말을 계속해서 반복하시는 게 왠지 푸념같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 연세가 되도록 '자가발전'이 안 되서 교회에 의존해서 신앙 생활을 하려는가"라는 생각에 저자의 푸념이 영 마땅치 않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로서는 20대 후반에 이미 그런 고민을 끝내고 "내가 원하는 교회는 나와 상관이 없는 교회다"라는 결론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교역자로서 자기 맘대로 교회를 선택할 수 없는 좁은 입지 때문에 그런 결정을 그렇게 일찍, 그리고 그렇게 쉽게 내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이제는 나 스스로 살 길을 찾아야 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그런데 연세 지긋한 분이 이제까지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니 공감이 잘 안 되었던 것 가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 마음에 변화가 일어난 것은 저자가 자기 자신에 대해 '자아 중독자'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였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자아 중독자이며, 사실은 하나님께 중독되고 싶은 사람인데, 스스로 그 중독에서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중독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회를 만나고 싶다고 고백하고 있었는데, 그 고백이 얼마나 제 가슴을 먹먹하게 하던지요. 저 역시 지금까지 그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공동체를 간절히 기대해 오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개척한 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 이분이 나와 동일한 소원을 가지고 씨름하고 계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저자에 대한 연민과 슬픔이 가슴에서 솟아 올랐습니다. 이 책이 나오게 된 것이 저자의 그러한 소원이 저자의 삶에서 여태까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약 저자가 우리 교회에 오더라도 만족하기는 쉽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기대치의 절반에도 이르지 못한 저희 공동체의 부족함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가 이 책에 인용해 놓은 클레어보의 베르나르가 말한 사랑의 네 가지 차원은 저자가 원하는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가늠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 네 가지 차원은 '첫째로 나를 위하여 나를 사랑하는 차원, 둘째로 나를 위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차원, 셋째로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차원, 넷째로 하나님을 위하여 나를 사랑하는 차원'이었습니다. 저자가 원하는 것은 바로 네 번째 차원의 삶을 사는 것이었는데, 저자는 성도들이 그와 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교회는 '영적 진리를 진지하게 선포하고 가르치는 교회'요, '영성 계발을 중요하게 여기고 도와주는 교회'요, '공동체의 중요성을 이해하기에 사람들을 이해하고 용납하는 교회'이며, 마지막으로 이러한 세 가지 조건에 기초해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여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이러한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은 제가 생각하고 있던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과 거의 동일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따라서 저에게는 많은 격려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더라도 이미 형성된 교회관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 많은 목회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교회관을 돌아보고, "어떤 교회가 진정으로 성도들을 위하는 교회인가"를 고민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성도들 역시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영혼이 갈망하는 것을 제대로 채워줄 수 있는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깨닫게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자가 소망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중독된 자'로서 '하나님을 위해서 자신을 사랑하는 수준'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더욱 더 많이 늘어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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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공동체가 존재하고 있지만 그들중에서 가장 존귀하고 거룩한 공동체를 들라고 하며는 교회공동체를 들수가 있다. 교회는 주님의 몸된 공동체로써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결케할수 있게할 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만민들에게 위대한 사역을 감당케하는 축복의 통로이기에 그러하다 할수있다. 하지만 한주간 세상속에서 세상사람들과 살다가 습관적으로 주일날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교회에서 짜아놓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주일성수 했다고 착각하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진정한 교회란 무엇이며 그에 따르는 역활이 어떤것인지에 대하여 문제제기하여 주고 있다. 지난날 자기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보다 나은 새로운 삶을 살게 하여 주신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고 개개인의 부족하고 어려운점을 털어놓아 교인들로 하여금 평안한 삶을 살게 하는것이 교회의 사명으로써 전부가 아니라 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사역자마다 성도 개개인을 이끌어 그리스도의 삶을 살수있도록 십자가의 도를 따르게 해야함이 타당함을 래리 크랩은 "교회는 교회되게"에서 말하고자 하고 있다.
정해진 시간에 영적교훈만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전달하는 매체로써의 교회라고 할것 같으면 그와 같은 전달내용을 받아들이는 교인들 입장에서는 개개인의 심령에 진정한 부흥의 회복을 찾기 힘들것이다. 교회라는 장소를 통하여 영적교훈,도덕재무장등 세속적인 모양을 따라할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쓰임받는 도구로써 진정한 교회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 때문에 진정한 교회란 오직 갈급한 마음으로 진리를 추구할줄 알아야 하며, 항상 구도자로써 영성개발에 힘쓸줄 아는 교회를 말하고 있으며, cell중심으로 공동체의 모습을 유지하여 항상 깨어 하나님나라의 위대한 동역에 참여해야 하는 교회임을 나타내고자 한다. 또한 세상으로 나아가는 하나님나라의 교두보임에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이여야 한다. 자기자신도 모르게 은연중에 깔려있는 마음이 내키며 편안한 방법으로 신앙생활에 임하거나 형식적으로 교회의식을 치르는 현대교회에게 솔직하고 진솔하게 교회상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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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찾고 있는 교회, 과연 찾을 수 있을까요? 참된 교회에는 더 깊은 차원의 무언가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이 세상을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로 바꾸는 일에 헌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썩 괜찮은 교회를 기웃거려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들에 헌신해도 우리 마음의 깊은 공허함과 영적 갈망을 해결해 주지 못할 것입니다. 저자도 자신이 문뜩 느끼는 영적 공허함과 고독을 part3의 끝부분에서 정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런 공허함은 가짜에 만족하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만 갈급하도록 하는 하나님의 방법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압박감, 공허, 고독에서 벗어나 쉬고 싶고 아무런 기대감도 없이 그냥 존재하고 싶다.’ 첫째, 진정한 교회는 ‘진리’에 갈급하다. 교회는 사람의 중심 깊숙한 곳까지 진리를 전달해야 한다. 둘째, 진정한 교회는 ‘영성 계발’에 힘쓴다. 참된 영성이란 하나님을 경험하든 못하든, 아주 단순하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셋째, 진정한 교회는 ‘공동체 중심’이다. 프로그램 중심적이고 소비지향적 교회는 진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없다. 넷째, 진정한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수행한다. 물론 앞의 세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참된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나는 내가 속한 교회 공동체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떠나고 싶을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현재 내가 속한 공동체가 내 인생과 영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아주 자주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나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지체들이 떠나기도 하고 또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내내 ‘자아 중독’이란 표현이 자주 눈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문제는 내 영혼이 하나님을 향해 열려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나는 수많은 갈등을 결코 회피하지 않고, 그 갈등을 그리스도를 닮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내가 현재 속한 믿음의 공동체에서 진리를 가슴에 담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계속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나는 현재 내가 속한 교회 공동체에서 천국의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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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가 꿈꾸는 교회라는 책을 읽었던 적이 있다. 그 책에 보면 초대교회 일곱교회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사실 그 일곱교회들이 문제가 없었던 교회들이 아니었다. 여러가지 문제들이 여전히 포함되어 있는 교회였다. 세상에 있었고, 그리고 그들 가운데 여전히 거듭나지 못한 신자들이 있었고, 거듭났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인간적인 모습들을 포함하고 있는 교인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함에도 요즘에 많은 교회들이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외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요즘의 교회들이 초대교회 당시보다도 훨씬 더 많은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심지어 마케팅에 물든 교회라는 책도 있고, 심리학에 물든 교회라는 책도 있고, 미국식 복음주의를 경계하라는 책도 있는 것을 보면, 복음이 상당히 왜곡되어 있는 측면이 있지 않은가 하는 현 시대의 풍조들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러하기에 이 책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한다. 이 책에 보면 사람들이 진정한 교회를 찾아 헤맨다고 한다. 그 교회가 그 교회같은 이 시점에 진정한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 진정한 복음을 회복한 교회가 아닐까 한다. 죄인들의 모임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많은 교회들에서 성공을 약속하고, 심리학적인 만족만을 이야기하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적극적 사고방식이나, 긍정의 힘의 내용이 고대 힌두교 사상에 바탕을 둔 시크릿과 다를 것이 무엇이 있는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내용들의 설교에, 심지어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설교에는 복음의 내용은 물론, 하나님이라는 단어, 예수님이라는 단어가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는 경우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설교에 열광하는 모습들을 보이는 해괴한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가 싶다. 예수님에 대해서,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부활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 교회를 교회라고 할 수 있을까? 성경을 빙자해서 성공의 복음을 이야기하는 교회를 과연 교회라고 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들을 이 책은 마지막 부분에서 신랄하게 파헤치고 있다. 그러면서 교회는 성경에 중심을 두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에 중심을 두어야 하고, 공동체에 중심을 두어야 하고, 교회는 영성 계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 한 구석에 막혔던 것 같은 부분들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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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이 땅에 교회를 통하여 주님의 복음을 전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할수 있도록 교회의 사명을 주고 가셨습니다. 요즈음 한 집건너 교회의 십자가 표시가 있고 주님의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예수님의 보혈의 피와 구원에 대한 역사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나타 나지 않았나하는 조심스러운 주관적인 판단이 앞섭니다. 저 자신도 개인적인 한사람으로서 지금의 교회는 다니고 싶지 않고 너무나 목회자라고 하면서 대접만 받으려고 하고 나에게 잘못하면 벌을 받는다 또한 당신은 십일조란 감사헌금이란 돈만내라 그만큼만하면된다는 사고방식이 너무나 팽배한것이 우리의 교회의 현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가 있어서 목사님을 만나뵌다던가 조금 가까이하자면 당신을 좋아하는 줄알고 머리와 끝은 자르고 봉사하러 간다고 하지만 신분이 확실한 한 개인인데도 유괴하는 사람으로 판단을 한다는 등 참 어이없는 경험이 지금의 현실속에서 너무나 많은 경험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는 한사람으로서 직분과 아부와는 상관없이 주님께서 중심을 봐주시려니하고 현 시점에서 신앙생활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저와 같은 많은 사람을 주위에서 종종 보고 있습니다. 직분을 돈으로 사는 사람, 신앙생활을 하려는데 조언이라도 얻고 강의를 듣고자 가까이하면 물론 이성간의 안 좋은 일도 있겠으나 일제시대나 6.25전쟁등의 초대교인의 신앙생활 즉 일사각오 죽으면 죽으리라는 선배들의 삶을 생각한다면 물질을 보고 보이는 것만보는 지금의 교회 목회자들이 많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 자신도 사실 십일조가 얼마되지 않으나 그 귀한 돈이 사이비와 같은 목회자들의 배를 불릴것이라고 생각하니 속이 많이 상하고 이 땅의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서 통탄 할 문제입니다. 물론 다들 그런것은 아니지만 한 두사람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양들이 상처를 받는 모습을 보면... 래리크랩의 저자님은 이 땅의 욕심과 타락을 통하여서 교회를 교회되게 말씀을 통하여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지켜나가는 최전선으로 주님의 사역을 통한 선한 싸움을 할 이 땅에서 요즘의 교회에 대한 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앞서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통하여 성도들보다는 목회자라고 하는 분들이 먼저 각성하고 대접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대접을 하고 먼저 섬기고 아래로 내려가 현장에서 사랑을 전하는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겠습니다. 정말 주일이 기다려지는 교회, 목회자를 사랑하는 교회, 신앙이 성숙해 나가는 교회, 이 땅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가는 교회, 진정으로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주님의 살아계신 피가 흘러나가 죄인이 구원받고 기쁨으로 환희하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이 땅에 다시금 천국의 모형인 교회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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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홍수 시대에 예수님이 갈 곳이 없으시다"
이 책은 래리크랩이 진정한 교회, 가고 싶은 교회에 대해서 정의를 내린 책이다. 교회면 교회지 무슨 교회되게란 말이 필요할까? 라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그는 교회를 사랑해서 일선의 교회들에게 이런 교회에 가고 싶다고, 자신이 오래전부터 품고 있었던 교회상을 하나 하나 정밀스케치를 하듯이 우리에게 그려 보인다.
불편한 질문이지만 반드시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들이 있는데 저자가 지금 우리에게 묻고 있는 질문이 그렇다. 교회가 지금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진정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인지?를 묻고 있다. 설교가 넘쳐나는 시대에 마땅한 복음이 실종되었고 교회가 넘쳐나는 시대에 진정 교회다운 교회는 없다는 가설을 내리고 글이 시작된다. 교회에 흥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왜 그렇게 되었을까를 진단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왜 교회에 가야만 하는지를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을 하면서 그중 마지막 한가지 이유,오직 예수님 때문에 그분과 춤을 추고 싶어서 교회에 가야 한다고 설명을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진정 꿈꾸는 교회는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는가?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도 자신이 교회에 왜 가야만 하는지 그 이유를 찾기 사작한 것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되었다. 왜 흥미를 잃었을까? 이유가 많고도 다양하지만 영혼에 생기를 주지 못하고 다른 여러가지 것들이 예수님을 중심에서 빼 버리고 그 중심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교회에 가는 이유가 교회가 본래 되어야 하는 모습과는 별로 상관이 없을지도 모른다. 각자가 교회에 가는 이유를 대겠지만 그 이유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답이 아닐수도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전혀 개의치 않고 있다. 하나님이 사람들의 삶 깊은 곳에 가장 행하시기 원하시는 일을 교회가 하지 않고 있고 하나님께 아무런 감동도 되지 않는 모임을 만들고 있다. 교회에 나갈수록 사람들이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지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더 이용하고 싶어지는가? 이 사실을 알게 되면 교회되지 못하는 이유가 더 분명해진다.
능동적이 아닌 억지로 수동적인 신앙을 부추기고 있거나 행사중심에 몇몇 사람들의 재능에 의존하는 모임은 아닌지? 교회에 나오면 행복한 삶을 얻을 수 있다는 기복적인 메시지만 주는 것은 아닌지? 이것들 때문에 교인 수는 늘고 있지만 그리스도인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뼈아픈 성찰이 필요하다.
책에는 래리크랩이 가고 싶은 교회를 많이 열거하고 있는데 그 설명에 반기를 들 수 없는 이유가 모두가 성경에 근거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이유들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 하나로 성경을 붙잡고 성령께 끊임없이 구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교회이다. 초대교회의 원형에서 이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데 그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사랑했고 행복한 삶보다 더 나은 삶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았던 사람들이다. 기독교를 이용해서 행복을 얻으려는 본능적 욕구에 영합하지 않는 교회가 가고 싶은 교회라고 말한다. 물론 행복과 부를 말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복 받는 것을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것보다 더 좋게 여기는 교회는 교회다운 교회가 아니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교회는 깨어진 사람들이 모인 교회이고 나의 현 상태를 바로 보고 거기서 나를 만나 주는 교회여야 하고 은혜의 필요를 아는 교회이고 이런 교회가 정말 필요하다. 내가 엉망이라는 사실을 바로 직시하도록 알려 주는 교회,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교회가 가고 싶은 교회이다. 래리크랩이 가고 싶은 교회를 열거하면서 줄곧 강조하는 사항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중독되고 싶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 중독된 자가 진정한 예바자이기 때문이다. 중독의 대상을 하나님 이하의 것들로부터 하나님으로 바꾸려면 진리가 머리에만 머물지 않고 마음까지 내려와야 하고 진리를 마음에까지 도달하게 해 주는 교회가 또한 가고 싶은 교회이다.
영혼이 엎어져서 교회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은데 그들을 회복시켜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인정받는데만 중독된 목사가 자기에게도 똑같이 은혜가 필요함을 아는 교회다 우리 모두가 자아에 중독되어 있음을 아는 교회 그래서 함께 모여 진리에 목말라 하고 영성계발에 주력하고 공동체 중심으로 선교적으로 활기찬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이다.
이 책이 교회를 비판하는 책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지 모르지만 교회다운 교회가 무엇인지 그 해결점을 찾아 방향을 알려주려는 책이다. 판단하는 것은 잘못이지만 분별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교회가 교회되지 못하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정말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도 그런 생각을 오래전부터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래리크랩이 오늘의 교회답지 못한 교회를 향해서 하는 말들이 쓴 명약이 되어서 교회다운 교회, 우리 모두가 가고 싶은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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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이 땅에 세워진 목적이 무엇일까?(본래 무엇이어야 하는가?) 예배가 무엇이며 교회의 사명과 성도의 사명은 또 무엇일까? 주일이면 많은 성도들이 자신이 섬기는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린다. 이 책에 보면 교회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세가지 정도로 부류한다. 첫째는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사랑하기를 원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 둘째는 아직 집을 떠나지 않은 자녀를 둔 부모, 그리고 세번째는 인맥을 넓히려고 교회에 가는 사람들이다. 우리나라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각 사람마다 목적과 생각을 달리하여 교회를 나올지라도 교회는 이들의 영혼을 살리고 영성을 계발시키는 영적 공동체로서의 사명를 다해야 한다고 본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교회들도 이 책에서 지적한 교회가 교회되지 못한 많은 항목들에서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예배가 점점 밀려나고 사람들 편리대로 사람들의 즐거움을 위한 예배로 변질되어감. (너무 프로그램 중심적이고 유명인에 의존하고소비자 지향적인 교회 -p212)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인의 참된 삶의 자세보다는 세상에서의 성공과 행복을 전파하는 설교. (사람들을 복 받고 행복하게 해 주려고 모이는 모임은 교회가 아니라 자기계발 모임이다. -P74) 진리에 목마른 성도들의 영성계발 보다도 해외 선교활동을 중요시 함. (선교적 활동에는 엄청난 에너지를 쏟으면서 우리 관계의 질에는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p209) 저자는 하나님을 알고 싶고 ,그분의 웃음소리를 듣고 싶고, 그분의 아들을 닮고 싶고 ,성령과 함께 춤추고 싶은데 어떤 교회(예배)는 그런 갈급한 심정에서 멀어지게 하더란 말을 하고 있다. 저자가 속하고 싶은 교회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희석하지 않는 교회, 그분을 뜬구름 잡는 이야기나 하시는 분으로 생각하지 않는 교회"를 들고 있다. 이 책에 인용된 C.S루이스의 말처럼 '내세가 올 때까지 하나님이 현세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달콤한 경험인 하나님을 향한 갈망 그 자체'를 성도들이 느낄수 있도록 교회가 그 역할을 잘 감당하길 기도해야 겠다. 그리고 한국의 교회와 목회자들과 성도 모두가 이 책에서 제시한 문제점들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회복되어 졌으면 좋겠단 생각을 가져본다. 교회가 교회되어지고 예배가 예배되어지며 복음의 진리가 충만한 이 땅의 모든 교회 되기를 소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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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CHURCH' 이 책의 원제목이다.. '진정한 교회, 참된 교회' 과연 이 제목에 어울릴만한 교회의 모습이 현시대에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한국교회의 현실을 바라보노라면 흥분과 기대가 아닌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하나님이 원하셨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야 할 교회가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 권력집단으로 변모된지 벌써 오래다..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기독교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향해 '개독교'라는 공격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들로 넘쳐나는 것을 보게 된다..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일부, 진짜 극히 일부의 사람들로 인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아니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조차 교회 안의 분쟁과 다툼, 성적인 문제들로 나타나는 사건, 사고에 위험수위에 도달할 정도의 원색적인 비난을 뿜어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교회의 지도자들이라 분류되는 목회자들이 금권 선거를 통해 연합단체의 명예직을 사려 하고..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기독교 진리를 통해 어필할 수 있는 매력을 찾기 보다는..그저 기존신자들의 수평이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다 보니..교회는 더 이상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게 됐는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렇게 변질된 교회의 모습들을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의 기본원리로 회복시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것을 위해 더 이상 세상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교회의 현실을 진단하고..어떻게 하면 올바른 교회의 모습을 회복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제안해 주고 있다..많은 부분 세상의 방법들에 휘둘린 결과, 교회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교회의 역할을 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저자인 래리 크랩은 교회가 어떤 곳인지,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 하는지를 진솔하게 써내려가고 있다..어찌 보면 그리 새로운 방법들은 아닐런지 모른다..하지만 잘 아는 방법이라고 해서 무시하고 외면할 필요는 없다..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새롭게 변화시키려고 하는 노력이 우리 안에 나타나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주인되시고 하나님의 뜻이 펼쳐지는 교회를 세우기 위해 오늘도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주님의 종들에게 이 책은 귀한 교훈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그 교훈을 통하여 주님 나라가 확장되어 가는 일에 온전히 쓰임받을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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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교회를 교회되게 래리 크랩 지음 / 윤 종석 옮김 세상을 향해 참된 진리를 전하며, 삶의 본을 보여주어야 할 교회가,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며 삶의 본이 되지 못하는 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이야기가 요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마 5:13).”한 성경 말씀이 무색하리만큼 현 시대의 교회들이 교회의 본질을 잃고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래리 크랩(Larry Crabb)’은 신학자가 아닌 저명한 심리학자로 복음주의 대표 작가이다. 뉴웨이 미니스트리(NewWay Ministries)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콜로라도크리스천 대학교의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미국 기독교상담자 협회에서 영성 지도자로 섬기고 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장에서, 진정한 교회에 목마른 사람들에 대해 서술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부모와 함께 교회에 출석하였던 자신이 교회 출석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변의 목회자들 가운데 자신들이 행하는 일들을 “따분하다” “공허하다”고 느끼는 자들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좋아서 교회에 출석하는 자들을 네 종류의 부류로 분류하면서 진정한 교회는 단지 이러한 이유를 채워주기 위한 것이 되어서는 안 되며, 단지 영적 교훈만을 가르치는 그런 장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알하고 있다. 그리고 진정한 부흥을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온전히 살아나는 것으로 여기며, 단지 세속적인 모습을 추구하는 교회의 모습들과, 그런 교회를 출석하고자 하는 모습들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 제2장에서는, 우리는 왜 교회에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도덕적인 삶을 강조하며, 그렇게 살아가야 할 책임이 인간 본인에게 있음을 강조하는 소리를 듣기 위해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출석은 그곳에서 천국의 음악 소리를 듣고, 천국의 음악을 노래하고 싶고, 천국의 음악에 맞추어 춤추기 위해 가는 곳이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제3장에서는, 우리가 꿈꾸는 교회에 대해서 말하면서, 사람들의 굶주린 마음을 우리가 원하는 세상의 무엇보다 더 원하는 하나님과 연결 시켜주는 교회라고 말한다. 그리고 연약한 사람들이 목숨 걸고 어떤 싸움을 싸우고 있는데 대부분의 교회들은 이 싸움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고 있기에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올바르게 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제4장에서는, 교회를 교회되게 하라며 진정한 교회의 4가지 특징에 대해 말하고 있다. 4가지의 특징에 대한 소제목만으로는, (1)진정한 교회는 ‘진리’에 갈급하다. (2)진정한 교회는 ‘영성계발’에 힘쓴다. (3)진정한 교회는 ‘공동체 중심’이다. (4)진정한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수행한다. 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래리 크랩은 프란시스 쉐퍼와 C. S. 루이스, 그리고 존 오웬과도 같은 영성을 중시하는 이들의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 매우 영적이면서도 내면 깊숙한 변화, 본질에 대한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 본질의 변화로부터 파생되어지는 진정한 변화와 함께 오로지 하나님만을 의지하므로 그분이 주시는 사랑으로 인해 기쁨과 감사함으로 변화되어지는 삶을 이야기 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런 삶을 가르칠 수 있는 교회가 진정한 교회임을 말하고 싶어 한다. 교회란, 겉으로 드러나는 그런 모습도 중요하겠지만 그것에 앞서 그런 삶의 모습을 나타내도록 하는 저 깊은 내면에서부터의 변화를 체험해야 하고 그러한 변화를 꾀할 수 있도록 돕는 교회가 진정한 교회임을 피력하고 있다. 교회의 본질은 무엇인가? 성경은 말하기를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의 몸이라고 하였으며,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의)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됨을(고전 6:20)’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머리되신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한다. 심리학자가 쓴 책이라 그런지, 생각의 발상부터가 매우 내면적이고 근본적인 것 같다. 본질을 깊이 생각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저자의 발상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는 한국 교회들에 잔잔한 변화의 물결을 일으켰으면 한다. 물론 교회에 출석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이 책의 저자는 절대 무교회주의자는 아닌 듯하다. 단지 올바르지 않은 교회에는 출석하고 싶지 않을 뿐이며, 본질적으로 바른 교회에 출석하고픈 마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