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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 산행에 어떤 책을 가지고 갈 건지 고민을 한다. 배낭의 무게나 여유시간을 감안하니 두껍거나 사이즈가 큰 책은 곤란하다. 읽지 않고 소유하고 있는 책 중에서 적당한 걸 찾아본다.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미뤄온 참으로 적절한 책이 눈에 띈다. '세계화(globalization)'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하버드 MBA의 경영학 대가, 경영학도라면 한번은 뒤적거려 봤을 <Harvard Business Review : http://www.hbr.org >를 있게 한 시어도어 레빗(Theodore Levitt... Theodore를 어떻게 읽어야할 지 항상 헷갈린다. 데오도르? 시어도르? 데어도어? ) 교수의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 벗님에게서 받은 책인데 2006년에 타계한 교수의 책인지라 조금 시류에 뒤쳐지는 책이 아닐까 싶어 얼른 손이 가지 않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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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 무엇을 해야 하는 가’ 를 결정짓는 것은 외부 의 환경이다. 기존의 경쟁업체,새로운 경쟁업체,향후 등장할 경쟁업체를 포함해 경쟁업체들의 활동과 그로써 고객들이 갖게 될 선택권,정부와 여타 기관들이 지속으로 만들고 있는 법규,지식과 기술의 발전,생태계의 변화, 그리고 민심의 변화와 같은 ’외부환경’ 이다. 이 책의 핵심을 간추린것 같다. 누구가 지식노동자가 될 수 없다. 단순한 노동의 댓가를 지불하며 영원히 살아가는 비경여자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우리는 그 무슨 일을 하든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비대칭적인 자신과 대체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추어가야 한다. 앞으로는 더 더욱 강요 받을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든, 자영업을 하든, 기업체 중간관리를 하든, CEO든 개인적으로는 자신을 경영 하고 가정경영을 하며 자신의 지위와 부서에 맞게 경영의 굴레에서 벗어나 못한다. 지식이 값진 이유를 알면서도 지식을 단순히 인터넷 서핑에서 단조롭게 받아들이는데 그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스마트 폰에 몰입되어 중독이 되어가는 사람들도 많다. 스?트 폰이 존재하는 이유는 영리하게 업무 할 수 있도록 지식콘텐츠를 확장 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수단인 것이다. 가르치기 어려운 것일수록 더 진귀하고, 진귀하기에 더 값지다는 점이다. 경영자가 알고 있는 지식,하고 있는 일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에는 바로 그러한 지식이 수반된다. 가를 칠수 없지만 배울 수 있는 지식, 이것은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진정한 지식이다. 지식노동자의 확실한 값어치는 ’ 좀 더 전문적이고 값진 지식을 소유할수록 지식 소유자는 그 지식을 사용하고 일자리를 얻는 데 있어 고용주에 의존하는 정도가 줄어든다는 점이다. 소위 전문가적인 지식노동자들은 기업에 우선하여 자신의 브랜드인 자신의 직업에 보다 더 충실하다. 쉽게 대체 될 수 없는 자신의 브랜드를 판매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세계는 세렝게티 초원의 동물들의 세계처럼 냉혹하다. 단단한 먹이사슬구조는 인간사회에서도 여실히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성공의 지름길과 비즈니스의 지름길은 없다. 단지 있다면 좋은일을 조금씩 점점 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경영자의 자질은 자제심과 분별력 그리고 철저함이 수반되어야 한다. 성공을 거두려면 실질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 단순히 바라기만 하고 번지르르하게 말만 늘어 놓아서 성공의 열매를 수확한 사람들이 있었던가? 아우스트리츠 전투에서 나폴레옹 왈 " 토끼가 통솔하는 사자부대보다 사자가 통솔하는 토끼부대가 낫다" 라는 명언에 숨어있는 뜻은 헌신과 열정,실행과 혁신을 북돋우는 대담한 사령관이자 풍부한 상상력을 지닌 전략가다운 행동뿐만아니라, 오늘날 세계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조직들이 여전히 모델로 상례들을 확립하고 엄격한 조지관리 규칙을 마련한 경영자다운 행동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경영자는 핵심 참모의 보고서에만 의존해서는 아니된다.굴절된 렌즈로 조직구성원들의 상태나 회사분위기,시스템을 판단해서 얻어낸 결론에 따른 처방전은 대단한 위험을 수반한다. 현장과의 소통을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옳고 그름의 판단방식)) 그리스식 접근방식---->> 도적적,윤리적 판단을 할 때 환경과 동기를 잣대로 삼는다. 무엇이든 상대적이고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장이 상반될 때 어는 주장이 옳은지 결정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그때에는 용기와 덕이 필요하다. 히브리식 접근방식----->> 간단하고 절대적이며 단정적이다. 무엇이든 옳지 않으면 그르며 선하지 않으면 악하다.내적 갈등이나 딜레마, 곤란한 선택, 아이러니, 운명 등을 인정하지 않는다. 도덕성에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없다. 환경과의 싸움이나 양심과의 싸움도 없다. 의무만이 있을 뿐이다. 절대적으로 옳은 것, 명백히 옳은 것을 행할 의무만 존재하는 것이다. 두 가지 접근방식도 100%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그래서 위대한 랍비 힐렐(Hillel)이 조정자 역할을 한다. " 내가 나를 위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위하겠는가? 그렇다고 내가 나만 위한다면 나는 무엇이 되겠는가? 그리고 내가 지금 나를 위하지 않는다면 언제 위하겠는가?" 탐욕은 양심을 깨운다. 탐욕은 사리를 추구하는 것을 너그럽게 용서하지만 무절제하거나 끝없이 사리를 추구하는 것에는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 이를테면 과도한 욕심,가식,허풍,기만,지나친 자기중심주의까지 용서하지 않는 다는 말이다. 결국 구별을 해야 한다. 모든 형대의 사리사욕이 같지는 않다. 무엇인가를 숙달하는 데, 무엇인가를 이루는 데 전적으로 매달리는 모든 행동을 전부 존중하거나 비난 할 수 는 없다.
세상은 늘 과도기다. 당신의 인생도 당신의 경영도 나쁜일이나 큰 사건은 즉시 일어나지만 좋은 일 좋은 경영 돈을 많이 버는 일들이 일어나기 까지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음을 우리는 인간의 역사를 통해 배우고 있다.
하버드 경영학 대가 시어도어 레빗의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은 쓰레기 같은 주절절한 떠들어 대는 경영서와 또 다른 경영철학을 콕 짚어 주고 있다. 조직관리,유능한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생각가 사고,조직과 관련된 변화와 혁신의 진정한 의미,기업경영의 미래 패러다임을 핵심역량으로 체화 할 수 있도록 제1강의~ 제4강의까지 당신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의 경영의 햇살을 비추어 줄 것입니다. 실행만이 당신의 몫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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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상상력>등의 저자 '시어도어 레빗'의 경영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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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의 지수가 떨어짐에 따라 경영을 이끌어 가는 기업의 CEO 및 관리자들도 어떻게 하면 경제가 회복되어 기업의 살림이 나아질지를 늘 고민을 할 것이다.경영자는 기본적으로 기업을 책임지고 직원들의 생계를 위해 힘을 써야 하는 자리인 만큼,아랫사람의 말만 믿고 지시하고 따르는 시대는 지났다.필요하면 생산라인을 돌아보면서 직원들의 고충도 경청하기도 하고 동종업계의 참신한 아이디,발상을 벤치마킹하려는 적극적인 경영의지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IT산업과 같이 첨단산업은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아이템,기종으로 변신하고 업그레이드되는 세상에서는 경영자의 눈과 귀,몸과 마음은 바쁘게 움직이면서 기업에 보탬이 될 방향으로 좋은 경험과 직관으로 마케팅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시장점유율,운용자산의 수익률,직원들의 생산성,현금 흐름 등을 절대적 혹은 상대적으로 측정할 방법을 통계적인 계량법 또는 예리한 통찰력 및 예측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미국 경제학자이면서 『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장본인인 저자 시어도어 레빗은 '세계화'라는 용어'를 널리 알린 인물로 『시장의 세계화』가 하버드비즈니스리뷰의 효시(嚆矢)이고 20세기말 소련 및 동구권의 사회주의 붕괴는 저자가 원했던 규모의 '전 세계적인 시장'을 가능케 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참모의 보고서'라는 굴절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는 관리자나 구성원들에게 동의를 얻어낸 결론과 처방이 무엇인지 사아세한 보고를 받은 이후에야 행동에 나서는 관리자는 참된 리더라고 할 수 없다. - 본문 -
경영자는 고뇌와 사색의 시간을 거쳐 정책을 결정해 내는 고독한 존재일지도 모른다.군대문화와 같이 앉아서 지시하는 형태의 경영방식은 이제는 용납이 되지를 않는다.그러한 기업의 경영자는 집에 가서 애기보면 딱 맞다.조직의 조직원의 일상이 목표와 계획을 세워 업무 점검,수정,업그레이드,일보후퇴 등의 과정을 겪듯,경영자는 훌륭한 조직을 관리하고 효과적인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구성원들을 배양하기 위해 부단한 자기계발과 필드 감각,상.하관계의 요충자로서 자질을 쌓는데에 게을리해서는 안될 것이다.
비즈니스 세계는 늘 불안정하고 예측이 불가능하다.영구적이고 지속적인 것은 없다.'고인 물이 썩는다'라는 말이 새삼스럽게 진리로 다가온다.특히 우수한 것일수록 그러하며,설령 우수하다고 여겼던 것일지라도 내일이면 쓸모없는 것이 되어 버리고,뒤따라오던 초우수한 것에 자리를 물려 주어야 하는 세상이다.조직이 살고 생산성과 수익이 배가 되려면,조직은 일상적인 의무와 상례(常例)에 의한 압력과 압박,권태로움을 느끼는 과정에서 깨닫고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원칙들과 신념들에 따라 움직임으로써 지속적인 성공을 거둔다고 생각한다.
'성공하는 조직'은 고객과 경쟁사에 끊임없는 관심을 갖는다.또한 그들은 합리적인 성과를 목표로 삼는다.여기서 합리적인 성과란 일부 구성원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성과를 의미한다. - 본문 -
경영자는 변화와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소기업은 창의력을 요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반면,규모가 큰 기업들은 매너리즘과 관료주의적이고 (곰같이)민첩하지 못하며 상상력이 부족하기에 열정과 결단력이 부족할 수 있다.그러기에 군살을 제거하는(구조조정 등) 방법을 통해서라도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신규사업,시장에 전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한다.
기술의 발달,시장의 집중화,경쟁의 세계화,새로운 경쟁자들의 호전성이 실질적으로 관리자들을 공격하고 있다.공격을 당하고 있고 궁지에 몰려 있으며 심지어는 혼란에 빠져 있다고 느끼는 때가 늘고 있다.몸과 마음에 와닿는 스트레스도 날로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경영자는 이러한 상황과 시대의 흐름을 몸으로 느끼고 직접 챙기는 모습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나 살고 너 죽기'라는 얄팍한 상도덕과 상술은 점점 더 어려워져 가는 자본주의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힘들다.과거에 매달리지 않고 향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춰 몰입의 생각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목표를 조직원과 함께 하는 열린 기업풍토를 만들어 가는 것이 경영자의 역할이고 몫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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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동생에게서 질문을 받았다. 일은 잘하지만 사생활이 복잡하다던가 인간성이 나쁜 사람과, 일은 못하지만 인간성이 좋은 사람중에 어떤 사람을 함께 일하는 직원으로 선호하느냐는 질문이었는데, 평소의 동생을 생각하면 비교적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편이라 의외로 느껴졌다. 지금 생각하니 본인도 당시 모호한 생각이 들어서 나한테 질문을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 나의 대답은 능력있는 사람을 선택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 선택은 여러 우려가 있을수 있긴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사생활은 어떤면에서는 노코멘트하고 싶은 부분인 것이, 능력없고 착하기만 한 경우의 동료로 인한 안타까운 사례를 겪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이해하기가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물론 회사에 피해를 줄수도 있고 동료간의 갈등도 피할수 없게된다. 그러한 냉정하지만 인정할수밖에 없는 면을 갈등의 논리로 시어도어 레빗은 '내일을 비추는 경영학'에서 간단히 설명해 주고 있다.
그의 경영경험에 의해 우러나온 유능한 경영인이 되기 위한 몇가지 관점들이 알기 쉽게 기술되었는데, 변화하는 시장을 보는 통찰력과 결정력에 대한 부분은 경영서에서는 절대 요구되는 핵심부분이었다. 선택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관리자의 탁월한 경영능력이 요구되지만 그것은 노력, 후천적으로 습득할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관리자의 위치가 높아질수록 현장에서의 실무자와의 직접교류가 중요하다는 부분은 덩치가 큰 기업일수록 변화가 둔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휘둘리지 않고 버티는것은 기업의 경영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공통으로 해당되는 이야기다.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대부분 감정이고 세상을 정당화시키는 것은 대부분 이해타산이다. 기업의 미래는 발명과 비전 사이의 상호작용, 기술적 능력과 기업가적 요구 사이의 상호작용, 사회적 꿈과 조직 시스템 사이의 상호 작용에 달려 있다. p153
몇가지 저자의 이론과 상충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 돈의 특성(부족하고, 일시적이며, 획득하기 어렵다)을 설명하면서 나열했던 연령, 성별, 인종, 국적, 혈통, 성적 취향에 따라 변함이 없다는 것과, 기업이 성과(이윤추구를 하는것)를 올리는 것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부분으로 표현된 부분인데 두가지 모두 시대착오적인 느낌이다. 돈이란 누구한테나 똑같이 취득하기 까다롭다는 설명이겠지만, 전자를 예로들면 돈의 특성은 '지구촌'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현실적으로는 위와 같은 조건에 따라 너무나 다르게 성취될수 있다고 본다. 후자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기업가 정신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예술가와는 당연히 다른차원이라고 보며, 그렇다고 '장삿꾼'을 얘기하던 시대는 이미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고, 기업가는 그 존재 자체로 다르게 평가 받아야 한다고 보며, 그들이 그렇게 평가 받지 못하는 이유라면 언급했던 윤리도덕적 측면의 결여에 있다고 본다.
모순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점점 무언가를 결단력있게 판단하는게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 이것은 책에서 말하는 '젊은이 같음'이 모자란 것인가, 하며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아마도 개인적인 문제는 그리스식 접근방식으로 사고하지만, 행동을 히브리식 접근방식으로 해버리고 마는것이다. 매일 모든 측면에서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한 저자의 글들과는 대조적이라 읽으면서 중요하지만 너무 쉽게 지나쳐 버린 일들에 후회가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