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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의 편견을 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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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일말의 부끄러움 없이 말한다. 환상적이다 " 라는 바르가스 요사의 추천사때문에 이책을 만났다 . 책을 구매할때 여기저기 찾아보고 리뷰보고 가격보고 등등 이런한 일들을 하지 않고 지른 첫번째 책이다. 읽으면 읽을 수록 내가 부끄러웠다.너무나 늦게 이작가를 알게 된 나의 무지함, 장르소설의 편견에 아직도 빠져 있는 나때문에 .....   머리를 식히는 정도로 추리 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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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일말의 부끄러움 없이 말한다. 환상적이다 " 라는 바르가스 요사의 추천사때문에 이책을 만났다 . 책을 구매할때 여기저기 찾아보고 리뷰보고 가격보고 등등 이런한 일들을 하지 않고 지른 첫번째 책이다. 읽으면 읽을 수록 내가 부끄러웠다.너무나 늦게 이작가를 알게 된 나의 무지함, 장르소설의 편견에 아직도 빠져 있는 나때문에 .....  

머리를 식히는 정도로 추리 소설을 접하는 나에게 머리를 써야 하는 책으로 바뀌어버린 라르손의 책 . 줄거리는 대충 스웨덴 거대 기업의 하나 방예르가의 가족사에 관련된 일을 의뢰 받은 미카엘 블름크 비스크라는 기자를 통해 이야기는 전개된다 . 단순한 취재 형식이 아닌 어느날 섬에서 갑자기 사라져 버린 조카딸 하비예르, 죽었다고 또는 살해 되었다고 믿는 헨리크 방예르를 통해서 추리소설에서 나오는 밀실 살인 게임의 수수께끼 풀기가 시작된다 . 


미카엘은 경제 전문 기자로서 거대기업의 악행과 비리등을 조사하여 퍼뜨리는 르포기자이다 그러나 하지절 축제에 만난 동창생의 이야기를 듣고 기업하나를 건드렸다 역풍을 맞아서 당분간 손을 놓을 수 밖에 없는 설정에서 방예르가의 연대기와 사라진 소녀를 찾는 일을 맡게 된것은 어쩌면 그동안 경제기자로서의 진실성에 얼마나 다가서있었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시기리라 생각된다. 기자의 사명감과 개인의 윤리성중 어떤것을 선택해야 할지의 중요한 시기를 맞이 하게 되니까 말이다. " 어떤 여자를 강간하는 강간범과 언론에 노출시켜 대중에게 간강당하도록 만드는 기자 중 누군가의 죄가 더큰것인가를 판단해야 하는 순간이 오리라고는 ...... 


여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리스베트 살란데르 (여자다 ) 온몸이 문신에다 피어싱, 가녀린 몸매 , 무뚝뚝한 말투와 행동, 정신적인 문제까지 있는 그녀 우리의 주인공으로는 적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책초반에 그녀를 접했을때 위태롭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가면서 느낀 것은 미카엘은 우리가 닮고 싶은 하는 동경의 대상 - 정의롭고, 연애사에 자유롭고, 지식있으면서 거만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요즘 흔히 말하는 엄친아정도 (중년 엄친아 이지만 ㅎㅎ) 리스베트는 학력도 짧고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때론 거침없이 자기의 감정도 드러내지만 사실 자신안의 연약한 모습을 드러내기 싫어 자신을 더욱 감추는 현실의 우리같다.
 

그래서 리스베트에게 더욱 애정이 가며 이아가씨의 행보와 말투를 혼자서 흉내내보면서 이런여자라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하곤 했다 . 


이야기는 복잡하면서 다채롭고 스웨덴이라는 나라의 여러가지 문화와 역사들 , 거기가 유럽 경제의 이중적인 면과 언론이 어떤 하나의 이야기를 다루는 모습등등이 빠른 전개를 타고 내머리속을 헤집고 다녔다 . 

여자들이 아직도 폭력에 많이 노출되어 있고 충분히 보호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가족안에서 행해지는 물리적이든 언어적이든 폭력의 현실성과 결과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어떤 문제를 다 드러낸는것이 나은 것일까? 어느 정도 숨기는 것이 나을까? 라는 이중적인 문제를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결말를 보면서 누군가의 배려가 점점 사라져 가는 언론의 광고성 글과 자기의 생각을 남에게 드러내기 위해 남의 상처까지도 막 드러내는 우리의 인터넷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해 볼 수 있는책이었다. 

미카엘이 에리카, 하비예르, 헨리크, 리스베트를 배려하는 마음처럼... 때론 언론이 내댓글이 누군가의 상처를 강간하는 것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이책의 여자를 증오하는 남자들처럼 말이다 . 그시작은 작을지라도 점점하다보면 자신도 멈출수없는 중독처럼 우린 지금도 열심히 자판을 두들기고 있는 것은 아닐까? 세상에 대한 내자신에 대한 증오를 어떤 한사람에게 표출하는 형식으로 ........   


PS: 연쇄살인범의 첫 시작은 어릴적 동물 학대로 시작된다고 한다. ....




m******6 2011.04.14.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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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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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시리즈에 대한 극찬은 여러곳에서 들려왔다.  하지만 나는 손도 대기도 싫었던것이 제목에서 오는 거부감이 이유였다.  물론 소설은 허구에 바탕을 둔다지만 여자를 증오한 남자가 어떤짓을 벌였을지는 미루어 짐작할수 있는 바가 컸기때문에 차라리 남자를 증오한 여자라는 제목이었다면 좋았을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다.  중학교때 봤던 <이스케이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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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시리즈에 대한 극찬은 여러곳에서 들려왔다.  하지만 나는 손도 대기도 싫었던것이 제목에서 오는 거부감이 이유였다.  물론 소설은 허구에 바탕을 둔다지만 여자를 증오한 남자가 어떤짓을 벌였을지는 미루어 짐작할수 있는 바가 컸기때문에 차라리 남자를 증오한 여자라는 제목이었다면 좋았을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다.  중학교때 봤던 <이스케이프 걸> 왕조현이 주연으로 열연했던 영화가 연상되는것도 어쩔수 없는 일이다.  폭력의 사각지대에서 피해자일수 밖에 없는 여자들에게 어떤 비극이 일어나는것을 본다는것은 가슴아픈 일이다.  이런 마음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이해나 할 수 있을까?
보고싶었지만 선뜻 손이 가질 않았던 책에 마음이 간것은 폭풍처럼 밀려오는 이 책의 평과 저자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신인작가 스티그라르손이 스웨덴의 사회문제를 집요하게 파헤치고, 직설적으로 표현한 그의 베스트셀러 밀레니엄시리즈의 화려한 성공을 보기도 전에 10부작을 염두에 두었지만 3부작을 집필하고 심장마비로 사망한 안타까운 소식이었다.

<밀레니엄>의 기자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베네르스트룀이라는 거대조직에 대한 기사를 썼다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유죄판결을 받는다.  방예르그룹의 은퇴한 총수 헨리크 방예르로 부터 자신의 가문의 일대기를 책으로 써준다면 베네르스트룀이 유죄가 확실하다는 증거를 주겠다며 자신을 위해 일을 해달라 부탁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문의 일대기를 집필한다는 그럴듯한 이유지만 진실은 헨리크 방예르의 조카인 하리에트의 실종사건을 암암리에 조사해 달라는것이 목적이다.  이미 40여년전 미해결수사로 남겨졌던 사건을 두고 미카엘은 천재해커 리스베트 살란데르와 사건의 미궁속에서 한걸음 한걸음 사건의 진실속으로 들어가게되고, 드디어 어두운 그림자의 실체에 맞닥뜨리게 되는데......

성(性)에 대해 관대하다고 하면 어디까지가 관대한것인지 애매모호 하지만, 스웨덴이라는 나라는 성에대해 관대하다고 한다.  폐쇄적인 우리나라의 성문화에 비교하면 어떤 나라인들 관대하다 하지않을까?  하지만 스웨덴 여성중 13%는 심각한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것은 <심각한>이라는 형용사에 눈길을 줘야한다.  우리나라 여성은 성추행을 포함한 성폭행을 60%가 경험했다고 하니 과연 폐쇄적인 성문화가 옳은것인지, 개방적인 성문화가 옳은것인지 갈피를 잡기는 힘들지만 내가 정확하게 알수있는것은 이런 사실들은 한 여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파멸로 이끄는 경험이라는 것이다. 

비사회적인 인물, 즉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사회부적응자인 리스베트 살란데르라는 인물은 몹시 이채롭다.  그녀는 천재적인 두뇌로 스웨덴에서 두번째로 치면 서러워할 천재해커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천재적인 두뇌를 괴물같다 여긴다.  그 누구와도 편히 지낼수없고, 그 누구도 믿을수 없으며, 그 누구에게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만 그녀는 법적으로는 금치산자이며 사회의 쓰레기같이 취급받는 존재다.  그녀를 보며, 우리나라에도 멀쩡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비사회적인 인물로 간주된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라는 궁금증도 생긴다.  얼마전 종영한 <로열패밀리>라는 드라마에서도 재계의 큰손인 그룹에서 멀쩡한 사람을 금치산자로 만들어 버리려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던가. 

인간의 추악함이 어디까지 갈수있는지 그 끝을 알수없는 심연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는 심리 스릴러.  영화로도 개봉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상영되지 않았다.  조만간 헐리웃에서 영화화 한다니 즐거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북유럽의 소설은 내게 참 힘든 장르이기도 하다.  스웨덴 작가 욘 A.린드크비스트의 <렛미인>이 6개월째 중간부분에 책갈피가 꽂혀있다.  그러나 이번엔 밀레니엄 시리즈를 단번에 읽어냈다는 사실은, 속도감 있는 빠른전개로 인해 독자를 사로잡는 강한 흡입력에 기인한다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와 더불어 스티그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 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역시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말로가 어떠한지 여자를 증오하는 남자들은 꼭 가슴에 새겨야 할것이다. 

l*******1 2011.07.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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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하는 남자들 1부
"여자를 증오하는 남자들 1부" 내용보기
그래! 이게 바로 죄인의 운명이 아니겠어? 악당이 되어 마이크 앞에 서야 하는 거 ······. (17)하나의 연례행사처럼 해마다 11월 1일이 되면 날아오는 액자에 든 압화꽃, 올해 보내온 꽃은 ’렙토스페르뭄 루비네테(도금양)’이었다. 30여년간 계속 되어온 이 수수께끼 압화사건은 풀리지 않는 미제로 남아있다. 방예르 가의 전 회장은 마카엘에게 두 가지 의뢰를 한다. 방예르 가문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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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게 바로 죄인의 운명이 아니겠어? 악당이 되어 마이크 앞에 서야 하는 거 ······. (17)

하나의 연례행사처럼 해마다 11월 1일이 되면 날아오는 액자에 든 압화꽃, 올해 보내온 꽃은 ’렙토스페르뭄 루비네테(도금양)’이었다. 30여년간 계속 되어온 이 수수께끼 압화사건은 풀리지 않는 미제로 남아있다. 방예르 가의 전 회장은 마카엘에게 두 가지 의뢰를 한다. 방예르 가문의 연대기를 써줄것과 형 리샤르드의 친 손녀 하리에크 방예르의 실종(죽음)에 관한 수수께기를 풀어달라는 것 두가지였다. 그를 위해 숨겨졌던 가족사가 등장하고 연대기가 쓰여지는 것을 반대하는 자들에 의해 방해를 받고 위협을 느끼기도 한다. 가족들 중 누가 하리에트 방예르를 죽였으며 전회장인 그를 미치게 만들려고 노력했을까?

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던 기억이 나는 밀레니엄 시리즈, 이번에 출판사를 바꿔 개정된 소설로 다시 읽게 되었다. 그때 읽었던 기억이 강했던터라 이번엔 아예 주문을 했고 소장하기로 해버렸다. 「밀레니엄」의 편집주간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은 믿을수 있는 정보를 근거로 부패 재벌 한스에리크 베네르스트룀에 대한 기사를 썼지만 명예훼손죄 유죄 판결을 받고 실형을 살 처지에 이르렀다. 그런 그에게 도움의 손길이 펼쳐졌는데 그는 바로 스웨덴의 대재벌 ‘방예르’가(家)의 은퇴한 총수 헨리크 방예르 전회장이다.

복지 국가인 스웨덴, 이상적인 국가라 생각했던 스웨덴 여성의 18퍼센트는 살아오면서 한 번 이상 남성의 위협을 받은 것이 있다? 이거 믿을수 있는 사실이야?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 여자를 증오하는 남자들이란 소제목에 호기심이 생겼고 미카엘이 조사해들어가며 밝혀지는 내용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후견을 맡은 변호사가 보호해야 할 대상을 강간하고 욕정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자체가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닐스 바우르만 변호사는 자신이 후견을 맡고 있는 정신 장애인 여자들을 강간하고 그녀들이 가지고 있는 돈도 갈취하는 악질 중의 악질이었다. 그가 보호하는 사람들 중 하나가 리스베트 살란데르였다.

"리스베트, 넌 나를 신뢰하는 법을 좀 배워야 해. 이제부터 어른들 놀이의 규칙을 가르쳐주겠어. 그게 뭐냐고? 아주 간단해. 내게 못되게 굴면 벌을 받고, 착하게 굴면 친구가 되는 거야." (347)

스티그 라르손 전직 기자출신의 작가, 이 책은 저자의 데뷔작이자 유작이기도 하다. 10부작을 계획했지만 급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함으로서 우리에겐 3부작만을 남겨두고 떠나가야했다.『밀레니엄』시리즈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1,2], 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 1,2], 3부 [벌집을 발로 찬 소녀 1,2] 만약 저자가 살아서 계획했던 10부작을 완료했다면 해리 포터에 버금가는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미국에서 2초에 1권씩 팔린다는 책, 미국,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영국, 프랑스, 독일의 독자들에 한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책! 저자가 노호대책용으로 썼다는 이 책은 충분히 노후대책용이 되었을지도 저자의 죽음으로 이 책의 이익금은 사실혼 관계에 있는 아내가 아닌 부모님께 돌아갔다고 한다.
 
시사경제 월간지「밀레니엄」의 편집주간 미카엘 블롬크비스트(43살)와 천재 해커인 리스베트 살란데르(24살)가 주인공이다. 아직 이 책을 읽지않은 이제부터 읽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꼭 귀담아 들어야 할 경고 한 마디) 절대로 잠자리에서 책을 꺼내들지 마시라는 것, 책의 마지막 장이 끝날때까지 잠을 잘수없었다는 사실을 공개합니다. 『밀레니엄』시리즈 1부 세트를 읽고는 다음 내용이 궁금해 더 애를 태우고 있는 중입니다.



s*******1 2011.07.02. 신고 공감 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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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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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좀 읽는다는 사람들 중에서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듯 하다.그만큼 흡입력 강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사회적인 문제점을 논하고 있는 그의 글솜씨때문에 미국에서는 2초에 1권씩 팔리는책이라고도 하고 덴마크에서는 <성경>다음으로 많이 읽은 책이며,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위(2009)에 전 세계 41개국 판권계약, 30여 개국 출간하면서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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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좀 읽는다는 사람들 중에서 스티그 라르손의 밀레니엄 시리즈를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듯 하다.
그만큼 흡입력 강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사회적인 문제점을 논하고 있는 그의 글솜씨때문에 미국에서는 2초에 1권씩 팔리는책이라고도 하고 덴마크에서는 <성경>다음으로 많이 읽은 책이며, 유럽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1위(2009)에 전 세계 41개국 판권계약, 30여 개국 출간하면서 전세계 5천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책시리즈인만큼 읽어서 후회하지 않을 책이다,다만 아쉽다면은 애초에 스티크 라르손이 밀레니엄 시리즈를 총 6부를 계획을 하고 있었지만, [밀레니엄] 3부작의 원고를 완성, 출간을 눈앞에 둔 50살의 젊은 나이에 급사하면서 그를 아꼈던 많은 이들의 슬픔을 자아냈고..그가 구상하고 있던 나머지 시리즈 3부 모두를 읽어보지 못한다는 것이 독자로써 상당히 아쉽다
밀레니엄 시즈의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제목부터 상당히 독특하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웨덴의 거대 그룹의 총수 헨리크 방예르로,,,그에게는 죽기전 한가지 풀어야 할 한이 있다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금까지 미제로 남아 있는 사건 ,바로 수십 년 전, 열여섯 살의 나이의 종손녀 ‘하리에트’실종사건이다. 36년동안 엄청난 돈으로 은밀히 사람들을 고용하고 수사했지마너  아직도 미해결사건이다
그러나 한가지 의문점은 실종된 종손녀 ‘하리에트’가 살아생전에 할아버지(헨리크) 생일선물로 만들어주던 것과 똑같은 압화 공예 액자가 36년째, 매년 11월 1일이되면은 한해도 거르지 않고 그의 생일선물로 배달되어 온다는 사실이다.
왜? 누가? 해마다 그에게 이 선물을 보내어 오는 것일까?
나이가 많아 살날이 많이 남지 않은  헨리크 방예르는 마지막희망으로  얼마전 블롬크비스트에게 부패 재벌에 대한 폭로기사 때문에 거꾸로 고소를 당해 유죄 판결을 받고 실형을 앞둔 시사 월간지 [밀레니엄]의 미카엘 기자에게 8억의
보수를 제안하며 사건을 의뢰를 했고 , 미카엘은 [밀레니엄]의 경영난과 기자로서의 명예를 단번에 회복할 욕심에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후 미카엘에는  보안경비업체의  천재 여성 해커인 리스베트 살란데르가 합류되면서 대재벌인 헨리크 방예르로가에 감춰진 비밀과 함께 충격절인 범죄의 실체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을 하는데,,,
작은 단서를 가지고 하리에트가 실종하게 된 그날의 그녀를 추적해 가는 미카엘과 키 150이 겨우 넘는 작은 체구에 갖은
피어싱 그리고 등에는 드레곤 타투를 한 천재 해커 리브베트..둘의 예리한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미궁에 빠진 실종사건의 진모를 파헤쳐나가는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으면서도 나중에 상당히 충격으로 다가온다
여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손꼽히는 복지국가 스웨덴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일어난 끔찍한 연쇄살인의 추악한 진실을 파헤치면서 정말 매력적인 이야기가 펼쳐져있다..

작가 스티그 라르손은 자신의 기자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 지식과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 여기에 세밀한 묘사와
두 주인공이 손녀를 추적해 가는 과정에서 치밀하고 절묘한 복선들이 어울려져서 글들이 상당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서 실종사건이라는 애초에 단순한 이야기거리에서 사회적인 문제점으로 확대되면서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듯하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모두 별 5개를 주는  이유가 아닐까한다,
나또한 이 밀레니엄 시리즈 1부를 읽고 난후 2부도 읽었으며, 영화도 찾아서 보았다,,개인적으로 영화보다는 책이 훨씬 더
재미있는 것 같고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온 캐릭터 천재 여성 해커인 리스베트 살란데르에게 반해버렸다 
 한 설문을 보니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리스베트 살란데르 가 뽑혔는데,,
온몸에 타투를 한 작은 체구의 여성이 그녀의 불행을 어떻게 딛고 일어서서 복수하는지도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나중에 상당한 통쾌함을 준다. 그리고 밀레니엄 시리즈 2부에서는 그녀의 과거에 대해서도 보여 주는데,,,
전 세계 5천만 독자들이 선택한 [밀레니엄] 시리즈.. 꼭 읽어보시길 권해본다,,

s*******7 2011.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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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히 밀레니엄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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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밀레니엄 시리즈 일까. 한번 생각해보았다.그동안 많은 소설가들이 장편소설이라 하여 1-10권 혹은 더 많은 시리즈를 만들어 내기로 했다하지만 라르손의 소설은 밀레니엄 이 붙고 그후에 제목이 있으며 또 거기서 1부 2부 나눠진다처음에는 너무나 헷갈렸다. 이미 많은 소문으로 이 책을 주문해서 접했던지라 내용을 보기도전에이소설의 마력이 빠져버린듯 했다.블름크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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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밀레니엄 시리즈 일까. 한번 생각해보았다.
그동안 많은 소설가들이 장편소설이라 하여 1-10권 혹은 더 많은 시리즈를 만들어 내기로 했다
하지만 라르손의 소설은 밀레니엄 이 붙고 그후에 제목이 있으며 또 거기서 1부 2부 나눠진다
처음에는 너무나 헷갈렸다. 이미 많은 소문으로 이 책을 주문해서 접했던지라 내용을 보기도전에
이소설의 마력이 빠져버린듯 했다.

블름크비스트, 살란데르.그리고 반예르가의 재벌들.
처음부분에는 속도가 나지않아 꽤나 힘들었다. 하지만 블름크비스트가 하리에트의 실종에 관한
의문점들을 풀기시작하면서 속도는 빨라졌다. 아니 빠져들었다.
규칙적은 습관의 내게 자기전에 책을 보게만들었던 상상 그 이상의 책이였다.

이미 1부는 영화로도 개봉되었다고 하여 또 긴급 입수하여 책을 다 마치기도 전에
이미 영화를 봐버렸다. 사실상 영화를 다 마치고 2부를 보려고 하니
싱겁기도 하고 내용을 다 알아버려 읽지 말까도 했다. 역시 중간에 샛길로 빠지면 안되는듯.
하지만 2부책을 든 순간부터 영화의 내용은 그냥 뒷받침 일뿐이였다

영화의 내용은 책의 깊이를 표현하기는 역부족이였다
사라진 내용들 그리고 중간중간 짤린 내용들. 사실상 책을 안읽고 영화만 봤다면 그 이상 책을 읽을 결심을 못했을꺼라 장담한다.

사실 스토리에 반했다. 반전에 반전 그리고 반예르가에 숨겨진 엄청난 진실.
그리고 성경구절과 연관지었던 독특한 살인수법.
사실 좀 역겹기도했다. 내가 기독교인여서가 아니라 성경의 부분적인 내용을
저렇게 살인의 동기화에 엮어냈다는것에 좀 마음이 불편했던것, 하지만 오히려
진부한것보다는 흡입력과 신선함을 더했다. 그리고 다시한번 반하게된 살란데르.

차갑지만 지능적인 천재 해커. 이 소설에 그녀의 역활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녀가 없었다면 이소설은 너무나 시시했을 정도로 나는 그녀에게 푹 빠져있었다
사실 블룸하고도 잘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이제 1부를 마치고 2부를 다시 시작할려고한다. 밀레니엄 폐인되는거아닌가.
아무튼 전 세계를 강타할 위력은 확실하다.

s*****1 2011.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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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과연...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과연..." 내용보기
제목만 들으면 조금 섬뜩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어째서 왜? 남자를 증오한 여자들도 많긴 할텐데... 사실 1권을 읽는 동안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2권도 주문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아직 1권밖에 읽지 못했습니다..곧 2권을 읽어야죠~)   1권에서 보면.. 주인공 리스벨트.. 그리고 주변 인물들(여자들)을 봐서는 남자를 여자가 증오한다는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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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들으면 조금 섬뜩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어째서 왜?
남자를 증오한 여자들도 많긴 할텐데...
사실 1권을 읽는 동안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2권도 주문해서 어제 받았습니다.
(아직 1권밖에 읽지 못했습니다..곧 2권을 읽어야죠~)
 
1권에서 보면..
주인공 리스벨트..
그리고 주변 인물들(여자들)을 봐서는 남자를 여자가 증오한다는게 더 맞게 느껴집니다.
 
내용을 다 요약할 순 없겠지만..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밀레니엄의 편집장 '미카엘'은 사기꾼(?) 친구의 꾐에 빠져 잘못된 기사를 잡지에 실어
실형을 받고 그의 편집자로서의 자리도 위태롭게 합니다.
그러던 중 지금은 조금 쇠태했지만 여전히 꽤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방예르 그룹의 회장에게
조금은 어뚱하지만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받습니다.
1년간 자신의 손녀의 죽음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달라는  제안이었습니다.
그것도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그리고 또 한명의 주인공 '리스베트'
그녀는 밀턴 시큐리티라는 회사에서  약간은  어두운 듯한 느낌의 일들을 하는 여자입니다.
남들의 뒤를 캐기도 하고 자료를 수집하여 의뢰인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는
약간은 사립탐정같은 역할..
그리고 약간은 독특하고  이상한 성격탓에 후견인(?)의  도움을 받는 성인입니다.
 
두사람은 어찌보면 그다지 연관이 없어보이지만 ...
방예르 그룹의 회장이 변호사를 통해 리스베트의 회사에 '미카엘'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게 하면서
인연이 시작됩니다.
 
아마도  2권에선 두사람의  연계성도 보여지게 되겠지만 1권에선 아직 직접적은 연계성은 보여지지 않습니다.
 

서평1,2권모두.jpg

 

밀레니엄의  작가님은 스웨덴 분이라고 합니다.
사실 10부작으로 만드셨다고 하는데 3부작까지의 원고를 출판사에 넘기시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책을  받기전에 이런 내용을 듣고 약간은 설레이기도 하고 조금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왠지 유작이라고 하면 뭔가 더 기대를 하게 되는 제 습관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외국 작가님들의 소설을 접해 본게 너무 오랜만이라 약간은 어색하기도 하고,
특히 이름이 너무 읽기가 힘들어서(예전에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 비하면 아주 쉬웠지만..) 
 여전히 주인공 미카엘의 이름은 끝까지 읽는게 힘듭니다.
그리고 미카엘을 고소하고 3개월 실형을 받게 만든 "베네르스트룁"이란 이름은 여전히 읽는게 어렵답니다.
 

서평세로1,2권.jpg

 

사실 1권만 읽고 서평을 쓰는게 조금은 민망하지만..

읽는내내 흥미진진하고 사건을 어떻게 마무리 할지 궁금했던게 참 오랜만이라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권을 읽고나면 부연설명을 더 덧붙이겠지만..

우선은 주인공 미카엘이 어떤 식으로 수수께끼를 풀지..

그리고 주인공 리스베트와 어떤 식으로 만나게 될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밀레니엄의 매력에 빠져보시겠습니까??^^

 

k********y 2011.03.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그리고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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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만 부리던 중학생 시절, 넌더리나게 싫어했던 책을 손에 잡게 되었던 계기가 떠오릅니다. 학교가 파하고 해가 뉘엿뉘엿 아파트 단지 너머로 자취를 감출 무렵이면 저는 친구 녀석을 만나러 집을 나서곤 했습니다. 여름에야 학교가 끝나도 해가 짱짱해 드넓은 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놀면 됐지만, 겨울이 되면 금방 어둑어둑해져, 학교는 어둠에 잠식당한 무시무시한 공간으로 바뀌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그리고 단상" 내용보기



 말썽만 부리던 중학생 시절, 넌더리나게 싫어했던 책을 손에 잡게 되었던 계기가 떠오릅니다. 학교가 파하고 해가 뉘엿뉘엿 아파트 단지 너머로 자취를 감출 무렵이면 저는 친구 녀석을 만나러 집을 나서곤 했습니다. 여름에야 학교가 끝나도 해가 짱짱해 드넓은 운동장에서 공을 차고 놀면 됐지만, 겨울이 되면 금방 어둑어둑해져, 학교는 어둠에 잠식당한 무시무시한 공간으로 바뀌곤 했습니다. 그럴 때면 으레 학교 옆에 있는 동사무소로 향하곤 했는데, 친구를 기다리면서 동사무소에 있는 조그만 간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게, 어쩌다보니 자연스러운 일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동사무소의 도서관은 많은 장서를 보유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장르의 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즈음 한창 신드롬을 일으켰던 귀여니씨의 소설부터, 여러 영미소설과 한국문학들 그리고 시리즈를 이루는 역사소설들까지. 그 때 무심코 집어 들었던 책들은 아직도 제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에 들어와 국어시간이면 으레 배우는 현대문학을 지독히도 싫어했습니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로 시작해서 염상섭의 삼대와 채만식의 태평천하에 이르기까지. 어째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들은 읽는내내 주구장창 우울했고 음습했으며 답답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 소설이라곤 황순원의 소나기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우울한 한국문학은 제게 한국문학이라는 장르에 대한 편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저는 도서관에 가선 절대 한국 소설을 짚지 않았습니다. - 이 습관은 작년에 들어서야 조금씩 고쳐 나가고 있는 습관입니다. - 그렇기에, 앞서 언급했던 시절에 제가 처음 접했던, 혹은 - 전율을 - 느꼈던 책들 또한 존 그리샴, 댄 브라운, 도스토예프스키 등의 영미문학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서론이 길어져 정작 이야기하려던 책에 대한 언급을 못했는데, 아무튼 최근에도 전 어떤 특정한 작품을 읽을 때면, 어렸을 때의 제가 느꼈던 전율을 느끼곤 합니다. 그 전율은 추상적인 느낌이라기 보다는 구체적인 느낌으로 다가와서, 마치 과거에 정말로 친했던 어떤 친구를 길 한복판에서 마주하는 느낌이 들곤 합니다. 잔잔하게 다가오는 부드러움 보다는 한 순간의 희열과 열정을 느낄 수 있다랄까요. 이런 책들은 공통의 경향을 띄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감 전개와 그 전개를 뒷받침 하는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그 유쾌함 속에 숨어 있는 날카로운 풍자와 문제의식 제기. 마치 한 편의 잘 만들어진 헐리웃 영화를 보는 기분 좋은 짜릿함을 저는 이 책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읽으며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스티그 라르손이라는 이름은 꽤나 낯선 이름이었습니다. 2004년에 작고 했고 밀레니엄 3부를 집필했다는 표지의 설명 또한 낯설었습니다. 5천만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는 그의 책을 처음 선물 받았을 때 제가 느낀 감정은 단순한 궁금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첫 페이지, 둘째 페이지, 어느덧 사백 페이지. 그의 소설엔 놀라운 흡입력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의 사회적 계층을 대변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다채롭게 드러내고 있고, 그 주인공들이 그려진 도화지는 놀라우리만큼 매혹적인 그림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매혹적인 그림을 통해 작가는 독자에게 하나의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오랜만의 유쾌함에 저 또한 즐거운 미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그대에게 유쾌한 전율이 있는 책,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을 살며시 권해봅니다! 

 



m******u 2011.03.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