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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에 영어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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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면서, 미술사를 읽으면서 하는 영어 공부 그림이 많이 들어 있어 좋았다. 영어만 공부하려면 지루하고 금방 싫증이 나는데, 그림을 보면서, 미술사를 배우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방식이 새롭게 다가온다. 아는 단어가 나오면 신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자세히 보게 된다. 게다가 어원이 함께 나와 있어 수긍 하면서 읽게 된다. 그런 장점을 가졌음에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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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면서, 미술사를 읽으면서 하는 영어 공부

그림이 많이 들어 있어 좋았다.

영어만 공부하려면 지루하고 금방 싫증이 나는데,

그림을 보면서, 미술사를 배우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방식이

새롭게 다가온다.

아는 단어가 나오면 신나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자세히 보게 된다.

게다가 어원이 함께 나와 있어 수긍 하면서 읽게 된다.

그런 장점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미술사의 흐름은 자꾸 끊기게 된다.

영어를 배우려니 미술사가 자꾸 끊기고,

그래서 그냥 미술사 위주로 영어를 읽기 시작했다.

단어를 외우려고 하는 게 하나라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더 나을 듯하다.

미술책에서 보는 명화들과, 박물관에서 보는 작품들을 함께

미술사 흐름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영어는 제쳐두고라도 말이다.

미술사를 읽다보면 역사의 흐름을 알게 되고 세계사 훑기까지...

깊이 있는 영어는 아니지만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대미술에서 현대미술까지

미술에 대한 흥미로움을 일으키는 기회가 되어 주었다.

문화 예술에 대한 교양이 필요하다는 말에 공감하면서...

처음부터 되돌이표 하지 않더라도 읽고 싶은 부분만을 읽어도 좋다.

이 책은 다시 읽기를 반복해야 하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야 제대로 이해되고 공부가 될 것 같다.

그러면 아이들이나 나에게 좋은 교양 미술 교과서가 되어 주리라 생각된다.





n********8 2011.03.09.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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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에 영어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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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에게 미술시간은 특별한 시간이었다. 미술시간에 배우는 기법과 다양한 방법은 미술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켰다. 미술시간에 배웠던 소묘와 명암법, 조각, 수채화 수묵화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외국어를 배우면서 이런 명칭들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 지 궁금할 때가 많았다. 유명한 작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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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에게 미술시간은 특별한 시간이었다. 미술시간에 배우는 기법과 다양한 방법은 미술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켰다. 미술시간에 배웠던 소묘와 명암법, 조각, 수채화 수묵화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외국어를 배우면서 이런 명칭들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 지 궁금할 때가 많았다.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 시대의 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이를 영어로 배울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읽기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는 책이 아닐 수 없다.

 

다양한 단어를 배울 수 있어 좋다.

미술사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우는 가운데 새로운 단어들을 배울 수 있다.

어휘력을 키우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그 어근을 토대로 파생된 단어들을 같이 배울 수 있어 좋다.

단시간에 많은 단어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으니 무작정 단어들을 여러개 선별해서 외우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신경을 쓰면서 단어를 주의깊게 봐야하지만 시간이 허용된다면 노트에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같다.

이 책은 미술에 대한 내용중에 영어를 배우는 것이니 만큼 자신이 편한 방법으로 공부하면 될 것이다.

 

영어단어가 어느정도 익힌 단어들이라면 미술에 대한 내용에 더 촛점을 두고 보면 좋을 것같다.

미술사에 대한 이해를 도우기위해 많은 작품들이 삽입되어 있어 평소 봤던 그림을 다시 보니 좋고, 말로만 들었던 작품을 접할 수 있어 좋다. 미술사에 대해 전반적인 흐름뿐만 아니라 주제별 내용으로 구분되어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어익히랴 미술사에 대해 읽으랴 약간 정신이 없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한 번 더 봐야할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된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사실

모나리자가 눈썹이 없는 이유가 이마가 넓은 여인이 미의 기준이라 눈썹을 뽑은 여인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무엇보다

모나리자에 선이 없다는 사실이다. 안개효과처럼 선을 없앴더니 명암처리의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것이다.

모나리자가 그 유명세를 띄는 것이야 알고있지만, 알면 알수록 그 궁금증이 증폭되는 작품이다.

여하튼 나의 예술에대한 식견을 드넓혀 준 부분이 많아 흥미롭게 읽었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g*****5 2011.03.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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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 이해와 함께 영단어의 어원풀이까지 한꺼번에
"미술사 이해와 함께 영단어의 어원풀이까지 한꺼번에" 내용보기
2주전  서울대학교에 다니는 공신들과 만날기회를 가졌었다. 그 자리에서 아이는 어떻게 하면 영어공부를 잘할수 있는지에 물었었는데 심슨이라는 만화영화를 20번씩 보았다고 한다. 그랬더니 처음엔 대체 무슨소리인가 싶었던 영어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단다. 그러면서 영어에 자신감을 붙였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누군가는 영어책을 통째로 외우고  또 다른 사람은  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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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서울대학교에 다니는 공신들과 만날기회를 가졌었다. 그 자리에서 아이는 어떻게 하면 영어공부를 잘할수 있는지에 물었었는데 심슨이라는 만화영화를 20번씩 보았다고 한다. 그랬더니 처음엔 대체 무슨소리인가 싶었던 영어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단다. 그러면서 영어에 자신감을 붙였다고 한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누군가는 영어책을 통째로 외우고  또 다른 사람은  팝송으로 영어공부를 하는등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의 최고의 숙제가 되어버린 영어공부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이 책은 그렇게 치열한 공부의 현장인 영어 공부법의 또 다른 방법이었다. 명화를 감상하며 영어도 배운다는 아주 매력적인 방법으로.... 처음 이책을 만날때까지만해도 영어 공부보다는 미술공부에 좀 더 중점을 두었었다. 하지만 읽어나갈수록  어디에 더 비중을 두어야하는걸까 가늠할수 없을정도로 2영역에서 모두 충실한 내용이었다. 고대 이집트 미술에 담겨있던  불멸하는 영혼의 모습을 보여주던 미라에서 시작 한 이야기는 연대기별로 미술의 특징을 논하며 현대 미술사까지 한꺼번에 쭈욱 훓어주는 지식들이 정말이지 큰 도움이 된다. 이어 그 이야기속에서 영단어의 어원을 풀어주는 내용들은 영단어의 근본적인 이해는 물론이요 영어공부에 새로운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그 이야기를 만나며 장점인 동시에  단점으로 느껴지는것은 단어에 집중을 하여야하는걸까 미술사에 집중하여야 하는걸까 선택의 문제였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것은  영단어 풀이는 대략적으로 살펴보며 미술사이해에 좀 더 집중해나갔다.  그랬더니 미술 전시회를 찾을때마다 일부분씩 띄엄띄엄 접했던 서양미술사가 머리에 그려진다. 고대미술사에 이어 기독교 문화가 주를 이루었던 중세시대의 종교 예술을 논하고 ,이어 서양미술사의 부흥기인 르네상스로 이어진다. 

동양의 눈은 물체를  객관적으로 관찰하지 않았습니다. feeling(ㄱ마정) 때문입니다. 동양은 항상 물체에 feeling을 이입시키거나 물체에 동화됩니다. 왜 책에 나오는 말이 있죠. " 자연을 벗 삼아 ....... " 자연을 벗삼는 사회에서는 객관적인 관찰이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벗을 길이, 각도 고저와 같이 객관적으로 관찰할수가 있겠습니까 ? p99

이부분은 그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간혹 의문을 품어보았던 서양 미술과 비교해 동양미술이 이론 정립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한 답인듯 생각하게되는  저자의 설명이었다.  이론에 의거 감상법을 논하면서 기본적인 부분들까지 짚어주는 모습이었다. 
 

르네상스 미술을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품 모나리자는 물체의 윤곽선을 부드럽게 문질러 연기처럼 흐릿하게 공기를 표현하는 기법인 스푸마토 sfumato가 사용되어 선이 하나도 없는 그림이란다.  


 

그림의 형태속에 내용까지 담았던 그림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감자먹는 사람들을 보게된다. 고흐는 이 그림속에서 농민들의 노동과 그 노동을 행하는 손을 보여주고 있단다.  보이는 모습이 아닌 마음으로 느낀 모습으로 형태를 변형하여  도시민과 대비되는 농촌 사람들의 가난하고 고단한 삶을 표현해 놓고 있었던것이다



서양미술사는 이어 빛을 이용한 순간의 모습을 그림속에서 표현하는 시대로 이어진다.
인상파라는 미술사조로 모네의 작품들이 그 대표작이었다.  이어  색점을 이용 한단계 진보한 과학적 인상파라는 새로운 장이 열리는데 신인상주의 였다. 아래 그림은 쇠라의 그랑드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로 색점을 이용하여 한결 더 밝아진 그림이란다.
 



이렇듯 다양한 명화속에서 미술사를 연대기별로 정리해주는 동시에 그림을 이해하는 배경지식들과 감상법까지 설명하고 있어 서양 미술사의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미술 전시회를 찾으며 몇년동안 머리속에 만들어간 이론들이 시원스레 한꺼번에 정리되는 느낌이었다. 이어 영어적인 면을 살펴보자면 미술사의 특징을 설명하는데 있어 단어조합의 원리로서 보여준다.  조화와 부조화를 설명함에 접두사 접미사를 최대한 활용하여 근본적인 부분들을 짚어준다.



또한 하나의 단어를 설명하는것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그 단어와 연계된 내용들을 이어서 보여주고 있기에 한개의 지식이 열개의 지식으로 자연스레 확장된다.  한번 읽어가며 서양미술사를 이해하고 두번 읽어가며 영어의 어원을 살펴보고 세번 읽은후엔 미술과 영어를 한데 묶어 보는 연습을 한다면  더없이 좋을것같다.  한편의 영어 드라마를 수십번 보면서 귀를 트여가듯  이 한권의 책을 3-4번 읽어가면 영어와 미술이  한꺼번에 잡아지지않을까 싶다.    



d****0 2011.03.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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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박우찬
"[서평]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박우찬" 내용보기
지루하지 않은 영어 교재  영어사전을 매일 같이 외워 한 권을 통째로 외우기까지 걸린 시간과 노력은 얼마나 될까요? 해석하기 어려운 영어 소설에만 빠져지내고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영어해석에 자신이 붙게 된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영어 공부의 비결을 정리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어의 어원’을 파악하면 영어 공부는 쉽게 된다는 결론. 저자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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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지 않은 영어 교재

  영어사전을 매일 같이 외워 한 권을 통째로 외우기까지 걸린 시간과 노력은 얼마나 될까요? 해석하기 어려운 영어 소설에만 빠져지내고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영어해석에 자신이 붙게 된 작가는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영어 공부의 비결을 정리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어의 어원’을 파악하면 영어 공부는 쉽게 된다는 결론.
 저자는 자신의  결론을 증명하기 위해 경험을 통해 얻어진 지루하지 않은 학습방법을 제시합니다. 미술과 영어 학습의 결합 엉성해보이지만 흥미로운 작가의 시도는 ’지루하지 않은 영어 교재’탄생을 목전에 둔듯 싶습니다. 

예술과 영어의 원형: 표면적인 것을 걷어내고 의미를 보자

  예술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작품 속 작가의 의도와 본질에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술사에 등장한 많은  작품을 관통하는 흐름을 파악한다면 다양한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표면적인 캔버스에 그려진 그림 뿐만이 아니라 그림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이해를 방해하는 불필요한 것들을 제외하는 작업을 거쳐 순도 높은 미술적 감각을 확보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는 이러한 미술 감상과 이해의 기본 원칙을 응용하고 있습니다. 영어의 원형을 이해하여 파생어로 확대 해석하는 과정을 주요 과제로 삼습니다. 즉 미술에 사용되는 미술용어의 다양한 원형을 공부하면서 그와 관계된 파생어와 다른 언어들을 파악하게 하여 해석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파고들어가는 과정입니다. 
  파생어의 수많은 변화의 함정에서 원형을 이해한다는 것은 앞서 말한 미술 이해의 중요한 공부 방식과 유사한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상식과 학습의 즐거움을 회복하자.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는 상식 교과서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미술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소개하면서 동시에 미술사에 영향을 미친 철학, 기술, 미디어, 과학등 여러가지를 함께 다룹니다. 즉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교과서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한가지에 매진하는데 자신이 없거나 다양한 것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아주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필자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는 영어의 어원을 익히는데는 도움을 주지만 집중적인 맥락 잡기와 암기 학습법에는 다소간의 독자와의 차이가 유발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학습의 재미와 상식의 재발견의 요소는 잡아냈지만 체계적이고 원칙적인 학습 방법에 익숙한 독자들이 잘 적응할지는 미지수라고 생각합니다. 요컨대 지루하고 따분한 영어 교재에 지친 수험생들과 자기계발을 위한 영어 공부를 하는 독자들에게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는 좋은 대안책이 될 수 있습니다.



s******a 2011.0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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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에!! 영어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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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   캬~ 공부에 흥미가 있다거나 공부를 무지 열심히 하는 분들! 제목만 보고도 끌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6^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를 한다니!! 이런!!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딴 과목 공부하면 성적 떨어진다고 저희는 많이 혼내시더라구요~ 문제집도 빼앗아 가시구!! 그런데 미술 시간에 영어를 공부한다네요?? 오우.. 듣자마자 아주 깜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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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

 

캬~ 공부에 흥미가 있다거나 공부를 무지 열심히 하는 분들! 제목만 보고도 끌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6^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를 한다니!! 이런!!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딴 과목 공부하면 성적 떨어진다고 저희는 많이 혼내시더라구요~ 문제집도 빼앗아 가시구!!

그런데 미술 시간에 영어를 공부한다네요?? 오우.. 듣자마자 아주 깜놀했답니다~★

 

더하고 더하고 더하다 보면 이 단어에서 저 단어로 확장이 되고 저 단어에서 요 단어로 확장이 되면서 몇가지의 단어를 알 수 잇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다. 하지만 말로는 쉽지만 실천하고 더하는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될때도 많은데, 어떻게 되는지를 미술과 연관시켜서 외우는 것을 도와 주는 것이 바로 미술 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인 것 같다.

 

표지글에 써있는 말처럼 흥미진진한 미술사 여행을 마치고 나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얻고 문화 예술 상식도 풍부해질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영어단어 공부라는 생각은 많이 들지 않았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영어 단어가 나와있는 부분은 그때그때 외우려고 한 것이아니라 훑어 보는 식으로 지나간 적이 많기 때문이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기위해서, 이 책을 선택하신 다면 추천해주는 사람들을 원망 하게 되실 수도 있으며, 조금은 실망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ps.학생이라면 이 책을 학교 미술시간에 안가져가시길 바랍니다 ^^ ㅎㅎ 잘못했다가는 영어공부하려 했다고 혼날수도 있잖아요~~ 책읽으려다 그러면 되게 억울할것같아요 !!^^

 

t*******4 2011.03.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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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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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림을 보고 이해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그렇지만 유명한 예술 작품이나 미술사에 대해서는 상식선에서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래서인지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이 책은 처음부터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읽었는데 제법 묵직한 분량인데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이 만들어진 것은 예술을 통해 영어를 배우자는 것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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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림을 보고 이해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그렇지만 유명한 예술 작품이나 미술사에 대해서는 상식선에서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래서인지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이 책은 처음부터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읽었는데 제법 묵직한 분량인데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이 만들어진 것은 예술을 통해 영어를 배우자는 것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영어 단어를 체계적으로 재미있게 배워보자는 것이다. 그것도 미술사라는 하나의 스토리를 가지고 관련 영어 단어를 어원이나 어근을 통해 배우자는 것이다. 여기에 같은 어원이나 어근을 가진 단어를 자연스럽게 나열하여 영어 단어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끝까지 읽고 나니 참 재미있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책은 우선 서양 미술사의 흐름에 따라 장별로 배열했다. 그리고 해당 미술사와 관련된 키워드를 통해 영어 단어에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다보니 영어 단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대부분의 단어에는 발음기호가 따로 표기되어 있어 따로 영어사전을 뒤질 필요는 없었다.
 
  책은 각 미술사 또는 미술사조에 관련된 작품을 많이 수록하고 해설을 곁들였기 때문에 미술사와 미술작품을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도 주었다. 게다가 여러 가지 상식을 같이 소개하기 때문에 상식의 폭도 나름 늘릴 수 있었다.

  저자의 본인 소개가 재미있다. 한때 영어에 미쳐 영어소설책만 읽었고, 그러다 영어 사전 하나를 통째로 외우고나니 영어책이 술술 해석이 되더란다. 그런 사정에 다른 사람도 영어 단어를 많이 알게 되면 영어 공부하기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 바로 이 책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각 장에 수록된 영어단어를 모두 음미하면서 읽기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 앞부분만 조금 음미해보고 나머지 부분은 영어단어를 제외한 나머지 본문과 작품 소개를 위주로 읽었다. 그렇게 끝까지 읽고 나서 느낀 점이 앞서 말했던 대로다. 정말 마음먹고 해보자고 한다면 짧은 시간에 제법 많은 영어단어를 재미있게 외울 수 있겠다는 확인이 들었다.

  재미난 부분은 후기 인상파를 다루는 곳에서 세잔의 사과를 서양 3대 사과의 하나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고 한 이야기였다. 그래서 짧은 지식에 인터넷 검색을 바로 들어가 보았다. 검색 결과 역사 속에서 가장 유명한 사과로 이브의 사과, 뉴턴의 사과, 세잔의 사과를 꼽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다만 다른 곳에서는 서양역사를 바꾼 사과에 아담의 사과, 윌리엄 텔의 사과, 뉴턴의 사과, 그리고 추가하자면 파리스의 사과라고 하는 곳도 있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꼭 영어단어를 배우기 위해라기보다는 미술사와 상식을 늘리면서 관련된 영어단어를 추가로 배우는 기회를 가진다는 편한 생각으로 이 책에 접근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k***o 2011.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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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미술 수업을 들은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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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신입사원으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멀리하던 영어도 조금씩 찾게 되는 내게...구미가 당기는 챙기 나왔다.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교양미술에도 관심이 많은 내게 영어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는 호기심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왜 나는 이 책이 미술시간에 영어로 수업을 듣는 느낌이 들던지...발음기호까지 상세하게 기술된 영단어들에 놀랐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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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들어 신입사원으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멀리하던 영어도 조금씩 찾게 되는 내게...구미가 당기는 챙기 나왔다.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교양미술에도 관심이 많은 내게 영어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는 호기심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왜 나는 이 책이 미술시간에 영어로 수업을 듣는 느낌이 들던지...발음기호까지 상세하게 기술된 영단어들에 놀랐다. 그래서 그런지 미술사적인 이야기 보다는 영단어들이 더 많이 기억나는 이 책...분명히 영어든 미술이든 한쪽은 습득을 하게 될 책이다. 읽는 사람이 어디에 더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서 독자의 머리에 남는 것이 영어가 되거나 아니면 교양미술이 되지 않을까?

 책에 삽입된 그림들도 좋았고 중간중간 '쉬어가는 페이지'의 내용들도 참으로 유익했다.

 독특한 퓨전 글쓰기를 선보인 이 책...무작정 읽겠다는 독서방법 보다는 천천히 하나씩 읽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읽는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나는 빠르게 읽어가려 했기에 머리에 종종 과부하가 걸리기도 했다. 영어에 머리가 아플 때는 그림을 보면서 천천히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교양미술과 영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면 될 것 같다. 그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다 잡을 수는 없으나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수월하게 잡을 수 있을지 요령을 체득하게 만들어주는 이 책...참...괜찮다. -坤

a******s 2011.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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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의 어원을 익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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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양득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책을 만났다. 일독만으로도 미술사와 영어를 한꺼번에 건질 수 있으니 말이다. 물론 일독만으로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영어의 어원을 모두 파악하고 이해하고 완전히 내것화 되는건 아닐게다. '공부하기'라고 쓰여진 제목처럼, 본문을 여러번 반복 읽기 하면서 공부해야 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일독하기에도 그리 녹녹치 않은 책이 <미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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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양득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책을 만났다. 일독만으로도 미술사와 영어를 한꺼번에 건질 수 있으니 말이다. 물론 일독만으로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영어의 어원을 모두 파악하고 이해하고 완전히 내것화 되는건 아닐게다. '공부하기'라고 쓰여진 제목처럼, 본문을 여러번 반복 읽기 하면서 공부해야 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일독하기에도 그리 녹녹치 않은 책이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책이 아닐까 싶다. 독자들마다의 개인차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내게는 술술 넘어가는 책은 아니었음이다. 아마도 생소한 어원들이 많다보니 자꾸 입밖으로 되내이게 되고 이렇게 되내이면서 읽다보니 읽는데 걸리는 시간이 꽤 걸릴수밖에 없지 싶다.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영어의 어원을 미술사를 통해 배우고 싶다면 이책은 여러모로 유용하기 그지없는 책인데, 솔직히 읽다보니 미술관련 부문은 머릿 속에 잘 들어오지 않고 관련된 단어들만 더 눈에 들어오는것 같아, 어떤 페이지는 반복에서 읽기도 했다.(나만 그러려나 싶기도 하고....음!!) 
미술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특히 명화 사진이 작게 편집되어 있다는 점도 아쉽다. 물론 모든 명화들이 다 작게 수록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명화들이 한 페이지 내지는 페이지의 반 정도의 크기였음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을 했다. 미술시간에 하는 영어 공부라면 미술 감상 부분도 독자들에게 어느 정도는 채워줬음 좋았지 않았을까~란 생각!!

본문 구성을 살짝 소개해보면~~~,
명암을 극단적으로 대비시키면 입체감뿐 아니라 물체의 texture(질감)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 177쪽
texture를 설명하기 위해서 본문에선 페르메이르의 <레이스 짜는 소녀>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두 작품을 다룬다. (내게는 영어식으로 불리우는 '베르메르'로 익숙한 이름인데, 저자는 네덜란드어인 '페르메이르'라고 쓰고 있다.^^) 
tex(t)는 to weave(천을 짜다)
text(weave)+ure[짜여진 것]=texture 짜임새, 질감, 감촉 - 177쪽
이렇게 어원을 설명하면서 명화 소개를 곁들어 놓았다.
이 어원과 관련된 파생 단어들을 추가적으로 context, pretext, textile 등을 다루면서 tex(t)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려주기도 한다. 전체적인 구성이 이러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책이니만큼 한 단어 한 단어가 아닌~, 어원을 익히게 되므로써 그 어원을 통해 혹 모르는 단어를 만날 경우 어느 정도는 추측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라 하겠다.
이 책을 여러번 반복 읽기한다면 어휘력이 풍부해지는 만큼 원서 읽기에도 수월해지지 않을까

YES마니아 : 골드 l****e 2011.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술시간에 영어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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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수학공부하기. 수학시간에 과학공부하기. 과학시간에 국어공부하기는 한적이 있지만, 미술시간에 영어공부를 한적은 없었다.   약간 우스갯소리로 글을 시작했지만, 실제로도 우리는 정해진과목의 시간에는 그 과목의 공부를 하는것이 정석이었고 또 그렇게 해야만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공부라고 알고있다. 그런대 이책은 제목에서처럼 미술시간에 영어를 공부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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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에 수학공부하기.

수학시간에 과학공부하기.

과학시간에 국어공부하기는 한적이 있지만,

미술시간에 영어공부를 한적은 없었다.

 

약간 우스갯소리로 글을 시작했지만, 실제로도 우리는 정해진과목의 시간에는 그 과목의 공부를 하는것이 정석이었고

또 그렇게 해야만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공부라고 알고있다.

그런대 이책은 제목에서처럼 미술시간에 영어를 공부하란다.

뭐 이런책이 있나 싶어 처음에는 호기심반으로 읽게 된 이책은 미술시간에 미술말고 영어공부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

미술공부도 하면서 영어공부도 하라는 책이었다.

그러고보니, 부제목이 '명화를 감상하며 영어도 배운다' 이다.

 

미술도 잘 모르는대 거기에 영어도 같이 공부를 하라니, 이 책은 나에게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는것 같앴다.

그래서 처음엔 어렵게 시작했던 이책은, 한번 펼쳐본 후 끝까지 다 읽을때까지 책을 덮을 수 없게 만들었다.

 

누군가는 이책을 보며 미술의 역사에 대해 배웠을것이고,

누군가는 이책을 보며 영어의 어원에 대해 배웠을것이고,

또 누군가는 미술도 영어도 모두 배웠을것이다. 그리고 또 그게 가능한 책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는 미술쪽으로는 너무 문외한이었고, 여기에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미술사 애기들도 너무 생소했고 거기에 영어까지 나와있으니

처음엔 쫌 나에겐 벅차지 않나 싶었다. 근대 이책, 나에게 너무 매력적이었다.

중학교때부터 시작한 영어공부를 지금까지 하고있지만, 이 영단어의 뜻이 왜 이것인지도 모른채 그저 영어단어만 무조건 외웠었는대

이제는 이 단어는 왜 이런뜻을 갖게 되었고, 어원은 무었이며, 심지어는 내가 평상시에 뜻도 잘 모르고 써댔던 영어들의 원래뜻까지 알게되는

그런 엄청난 지식의 습득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더불어 원시시대때부터 현재까지의 미술사에 대해 한눈에 시각적인 미술그림들과 더불어 초보자도 아주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는

이책으로 인해 완전 문외한이었던 미술사에 대해 조금은 눈을 뜬 사람이 된 것같아 아주 감동이었다.

나도 이제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가면 그림좀 볼수있는 여자가 된것이다 ^^

그리고 영어 단어들도 어원을 이해하는 여자가 되었다.^^

 

이 책의 마지막에 나온 글귀 한줄이 나는 이 책의 저자가 하고싶었던 말이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 글귀는 아래와 같다.


" 결국은 '그림은 아는 만큼 보인다!'로 결론이 나게됩니다. "

 

이 책의 저자는 독자들이 그림에 대해 많이 알기를 바랬고,

또 많이 알고 있는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공부를 한 상태에서

그림을 대하기를 바랬던 것이다.

 

 

이책은 절대 한번만 읽어서는 이해할 수 없는 책이다.

두번 세번, 반복해서 읽어주면서 계속 미술사에 대해, 또 그에따른 영어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이해하고 느끼면서

이 책을 음미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g******8 2011.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 서양 미술사도 보고, 어원으로 영단어도 익히고!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 서양 미술사도 보고, 어원으로 영단어도 익히고!" 내용보기
변치않는 화두, 영어공부를 주제로 한 책이다. 크로스오버가 유행이라서일까, 영어 학습서 역시 영화나 고전소설과의 크로스오버는 구태의연할 정도이고, 이젠 세계사나 과학, 음악에 이르기까지 교차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다. 이 책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역시 솔직한 제목 그대로 미술과 영어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 책이다. 컨셉이 특별나지 않은 바에야-컨셉이 특별나다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 서양 미술사도 보고, 어원으로 영단어도 익히고!" 내용보기

변치않는 화두, 영어공부를 주제로 한 책이다. 크로스오버가 유행이라서일까, 영어 학습서 역시 영화나 고전소설과의 크로스오버는 구태의연할 정도이고, 이젠 세계사나 과학, 음악에 이르기까지 교차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다. 이 책 ’미술시간에 영어 공부하기’ 역시 솔직한 제목 그대로 미술과 영어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 책이다. 컨셉이 특별나지 않은 바에야-컨셉이 특별나다 해도겠지만-내용의 충실성이 가장 관건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때문에 이 책을 손에 들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 2가지 있었다.

첫째, 영어와 미술이 얼마나 균형잡혀 등장할까? 이 책은 본격적으로 영어를 공부하려는 사람이 고를 컨셉의 책은 아닌 듯하다. 그런 사람이라면 토익책이나 텝스책을 우선 선택할테니 말이다. 그보다는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덤하여 영어도 공부해보자고 생각했을 때 선택할만한 책이 아닐지.. 그렇다면 이 책에 실린 미술 관련 내용이 얼마나 성실할지 궁금해지는 일이다. 미술로 포장만 한 영어책이라면 아무래도 그런 독자의 입맛에는 부족할 테니까.

둘째, 미술이라는 소재가 영어 학습과 크로스오버 되기 좋은 소재인가 하는 점이다. 서사적 구성이 가능할테니 아마도 어원에 집중하리라는 예측을 해보았는데, 미술 용어의 어원은 상당히 전문적인 것이 아닐까 싶었던 것. 그렇다면 상당한 영어실력을 갖춘 사람에게만 호소력이 있는 책인 것은 아닐지 의심스러워진다.




첫째, 이 책은 서양 미술사 개론이라 해도 괜찮을만큼 충실하게 미술사를 잘 담아내고 있다. 심미안은 없지만 미술사 자체에는 관심이 있었던지라 그간 몇 권의 입문서를 보았었는데, 이 책은 그러한 전문서 못지않게 정확히 미술사의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낸다. 물론 결국 영어에 무게중심을 두었다는 것은 사실이겠고 그러다보니 미술사의 일부분을 확대 축소하는 부분들도 없지는 않겠으나, 미술의 출현부터 컨템포러리 미술에 이르기까지 빠뜨린 항목은 하나도 없다. 난이도도 딱 미술입문자의 입맛을 돋울 정도이며, 실린 그림의 양이나 질도 상당하다. 저자가 서양미술을 전공하였고 이미 십수권의 미술교양서를 낸 인물임을 알고 있었다면 놀랄 일도 아니었을까?

둘째, 영단어 학습서로써도 상당히 훌륭하다고 본다. 영어 어원에 근거하여 영단어를 공부하도록 하는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하면 능률 Voca 가 떠오르는데, 그 책에서 나온 어원이 거의 다 이 책에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덤으로 어원의 유래까지 설명되다보니 어원 자체의 암기도 더 쉬우리라 보인다. 미술사로부터 이 정도로 많은 영어 어원을 끌어내다니, 저자의 영어 실력에 감탄해야 할지, 스스로의 공부 부족을 깨달아야 할지.. 머릿말에 따르면 저자는 한때 영어에 미쳐 학교도 안가고 도서관에서 10시간 이상 영어책만 읽다 결국 영어를 통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역시 감탄도 하고 공부부족도 절감해야 할까 보다. 어원에서 도출되는 단어 예시 역시 간간히 난해한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 고교 수준의 책에 나올법한 것들이다. 영어를 따로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 수험생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도록 기획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영어의 처음과 끝은 결국 영단어일터, 개인적으로 영단어를 익히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어원을 익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수십개의 어원을 조합함으로써 간단히 수백개의 단어를 연상시킬 수 있으니 말이다. 때문에 어원에 기반한 단어책도 엄청나게 나와있지만, 사실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단어를 익히면 그것보다 재미없는 것이 또 있을까? 때문에 다양한 주제와 결합되어 파상공세를 펼치는 영어교양서들에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리라. Voca나 해커스에 질려버린, 그래서 미술관에 가서 머리나 식혀야겠다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반색할만큼 충실하게 잘 짜여진 책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