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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와 엘머의 첫 만남이라는 소재만으로도 흥미진진했던 바카노! 11권이였습니다. 소년시대의 휴이와 엘머라니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만 그래서 더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1705년의 휴이와 2002의 휴이의 변한 모습을 확인하는 것만해도 큰 수확이었습니다. 엘머는 언제나 엘머군요. 엘머에 대한 휴이의 생각이 변해가는 과정은 앞으로 전개될 바카노의 이야기를 더 기대하게 만들어 주네요. 이야기의 종반에 등장하는 어떤 인물의 정체 또한 생각지도 못 했던 반전으로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