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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예비초등생이 읽을 우리문화를 유쾌하게 읽는 책
"예비초등생이 읽을 우리문화를 유쾌하게 읽는 책" 내용보기
예비초등생을 위한 그림책 선택하기국시꼬랭이 동네  이음맘이예요책 좋아하는 예비초등생 딸 기존 읽던 책들을 업그레이드 하고 다른 전집을 들이는 요즘'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하지? ' 고민하다우리문화가 잘 어우러진 그림책을 골라볼까 싶어서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를 선택했어요우리문화를 배우는 유쾌한 그림책 국시꼬랭이 동네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란 모티브로 한 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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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생을 위한 그림책 선택하기


국시꼬랭이 동네




 







이음맘이예요


책 좋아하는 예비초등생 딸

기존 읽던 책들을 업그레이드 하고 다른 전집을 들이는 요즘

' 어떤 책을 읽어줘야 하지? ' 고민하다

우리문화가 잘 어우러진 그림책을 골라볼까 싶어서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를 선택했어요


우리문화를 배우는 유쾌한 그림책 국시꼬랭이 동네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란 모티브로 한 사파리출판사의 대표 전집이죠 


우리문화가 생소한 아이들에게 우리의 문화도 알려주고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의 어릴 적 이야기도 해줄 수 있는 정겨운 그림책


 생소한 문화지만 우리 정서가 담겨 있어서

 어렵지 않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국시꼬랭이 동네

싸개 싸개 오줌싸개




 

 






표지도 보고, 뒷 표지도 보고, 어떤 이야기인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을 펼치고 있는 딸


그림책 읽는 시간은 호기심을 풀어가는 즐거운 시간이죠


  



 






새로운 책에 대한 탐색전


그림책 읽기 전에 혼자서 먼저 훑어보는 시간을 줬어요


처음 보는 정겨운 그림이 유쾌해서 마음에 드는 눈치예요 ^^








 






''켜자켜자 성냥을 켜자, 대머리 성냥을 불 태우자."





 






"이 녀석, 어제도 오줌 싸고 또 불장난이야?"


엄마가 부지깽이를 흔들며 도망치는 영섭이를 쫓아왔어요





 






"안 싸긴 뭘 안 싸? 다 큰 게 만날 오줌이야?"


엄마는 손바닥으로 영섭이의 엉덩이를 찰싹 때렸어요


울 딸램이랑 역할극 중입니다 ㅋㅋㅋ





 






"헌 키야, 일어나. 영섭이가 또 오줌 쌌나 봐."


"몰라, 이번엔 안 갈 거야. 창피하단 말이야."









딸램이랑 역할을 나워서 같이 읽었어요

딸램이는 새 키 역할, 엄마는 헌 키 역할 ^^


4살때부터 본격적으로 책육아를 하다 보니 7살 아이의 독서습관이 확실하게 잡힌 만큼 엄마 성대는 늙었다? 지쳤다?  ㅋ

그래서 요즘은 책을 같이 읽어요


역할극으로 분담하면 확실히 책읽는 재미가 쏠쏠






 






"어쭈, 다 낡아서 힘도 없는 게! 넌 오줌싸개나 따라다니는 게 어울려."


"야! 힘만 세면 다야?"

 




 






"얼른 오줌싸개 따라갔다 와."


"싫어요, 왜 매일 저만 가요. 새 키도 있잖아요?"


"오줌싸개도 안 따라가면 아궁이에 불쏘시개로 들어갈래?"


"으흐흑 …… 갈 게요, 가면 되잖아요!"





 






엄마는 영섭이의 머리에 헌 키를 씌웠어요


"현지네 집에 가서 이 바가지에 소금 얻어 와."


"그러면 …… 바, 바, 바지 입고 갈래요."


"바지는 무슨? 오줌만 싸대는 고추 동네방네 자랑해야지!"





 






동네 아이들이 영섭이를 따라오면 놀려댔어요


"싸개싸개 오줌싸개, ……"


헌 키는 영섭이의 고추를 바가지로 얼른 가려 주었어요









국시꼬랭이 동네가 왜 유괘한 그림책인지는 글을 읽어보면 알아요


아이 혼자서 많은 역할을 하려고 하고,

혼자 읽겠다고 하는 걸 보면

좋은 그림책은 결국 아이가 즐거워서 읽는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훠이~ 오줌싸개 썩 물러가라!"


현지 엄마가 부지깽이로 키를 때리며 영섭이를 쫓아냈어요





 






"헌 키는 까닥까닥, 고추는 달랑달랑, ……"


동네 아이들이 따라오며 놀려댔어요










"얼레리 꼴레리~~~"


엄마 어릴 적에는 누군가를 놀릴 때도 진심으로 괴롭히려고 놀리는 게 아니었는데

얼레리 꼴레리~ 그 정겨운 놀림도 결국은 놀이였는데 말이죠


우리 글과 우리 문화만큼 정겨운 마음도 점점 사라져 가는 게 아쉬워요


삭막하지 않은 세상을 알게 해주고 싶은 엄마 마음인데...

요즘은 세상이 너무 무서워 ㅜㅜ

 

그러니깐 그림책에선 정겹고 유쾌한 그런 세상을 만나자

 

 






 






"헌 키야, 미안해."


"뭐가?"


"나 때문에 얻어맞고, 놀림도 많이 받았잖아."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











새 키로 살을 까부르던 엄마가 영섭이를 반겨 주었어요


"또 오줌 싸면 안 돼!"


" 다시는 안 …… 쌀 거예요."


엄마는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된 영섭이의 얼굴을 닦아 주었어요



ㅋㅋㅋㅋㅋ


울 딸램이 바지도 안 입혀서 보냈다고 이 엄마 엄청 나쁘다고 투덜투덜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 문화 더 잘 알기


☆ 오줌싸개에게 왜 키를 씌웠을까요?


1. 왜 오줌싸개 아이의 머리에 씌우고 이웃집에 가서 소금을 얻어 오게 했을까요?

오줌 쌌다는 사실을 동네에 소문내고 창피함을 주면 아이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는 오줌을 싸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예요


2. 왜 소금을 얻어 오게 했을까요?

소금에는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민속적 의미와 오줌으로 빠져나간 염분을 보충해 준다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어요




 



 






국시꼬랭이 동네 논술마당


독후활동으로 활용하기 좋은 논술마당 워크북을 사파리 카페에서 다운받을 수 있더라고요

그뤠잇~

 

 


 

 






예비초등생이라 글씨 쓰는 게 아직 느려서 대화로 진행했어요


아직 논술 같은 거 하지 않아도 좋을 나이


아직은 그림책을 즐기고 상상만 해도 좋을 나이니깐요 ^^






 






일어난 일을 순서대로 이야기하는 건 너무 쉽죠

논술은 나중에 필요한 시기에 하면 되고 그림책 읽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리문화를 배우는 유쾌한 그림책 국시꼬랭이 동네


엄마에게는 지나간 유년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에게는 엄마의 어린 시절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는

정겨운 경험을 하게 해주는 소중한 우리 그림책

국시꼬랭이 동네를 선택한 건 아주 탁월한 선택이예요. 그뤠잇~


예비초등생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예요


 

 

 

 

 


m***2 2017.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 옛날 오줌 싸개 이야기 흥미롭게 들어요.^^
"그 옛날 오줌 싸개 이야기 흥미롭게 들어요.^^" 내용보기
요즘 가끔 쉬를 싸는 둘째에게 너 소금 얻어와야겠다~ 그랬더니 갸우뚱 합니다. 엄마가 무슨 소리를 하나? 싶은게지요.   실제로 그렇게 하지도 못하긴 하지만.^^ 그 옛날 오줌싸개에게 내려졌던 벌이 무엇이었는지 엄마가 설명해주기엔 부족함이 많아요.   그런데 이 책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목부터 재미있으니 두 아이 흥미롭게 책을 보게
"그 옛날 오줌 싸개 이야기 흥미롭게 들어요.^^" 내용보기

 

 

 

요즘 가끔 쉬를 싸는 둘째에게 너 소금 얻어와야겠다~ 그랬더니

갸우뚱 합니다. 엄마가 무슨 소리를 하나? 싶은게지요.

 

실제로 그렇게 하지도 못하긴 하지만.^^

그 옛날 오줌싸개에게 내려졌던 벌이 무엇이었는지

엄마가 설명해주기엔 부족함이 많아요.

 

그런데 이 책으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목부터 재미있으니 두 아이 흥미롭게 책을 보게 되네요.

 

 

 

 

 

 

이 책의 주인공은 영섭이랍니다.^^

영섭이는 오줌 싸개에요.

아침에도 꿈을 꾸던 영섭이가 일어나보니 이불에 오줌이 한 가득.

엄마가 엉덩이를 찰싹 때립니다.

저도 아이에게 그랬었는데..아이들이 보면서 엄마랑 똑같은 엄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시각 광 안에서는 친구들이 이야기를 나누어요.

헌 키야~ 영섭이가 오줌 쌌나봐.

엄마의 손에 끌려나가는 헌 키도 창피함에 가기 싫은 표정입니다.^^

 

하지만 엄마의 협박에 헌 키도 영섭이를 따라나서네요.

 

그 옛 시절. 오줌을 싸고 나면 키를 쓰고선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소금을 얻어왔다지요.

요즘은 볼 수 없는 풍경이기에 이렇게 책 속에서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이들이 놀라요.

바지도 안입고 헌 키 쓰고 소금 얻으러가는 영섭이의 모습에 말이지요.

 

 

 

동네 아이들은 영섭이를 따라오면서 놀려댑니다.

노래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큰 아이가 깔깔거리면서 따라 불러요.^^

 

여기에 이름을 동생 이름으로 바꿔 장난하면...하는 걱정도 슬며시 들면서.

그래도 이야기 속 영섭이 이름을 붙여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면서 깔깔깔.

 

우리 영섭이는 너무 부끄러워 뛰어갑니다.

 

 

 

정말 이런 일이 있으면 아이들이 무척 부끄러울텐데..

요즘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동네 아이들이 쫓아오면서 놀려대도 꿋꿋이 소금 얻고.

영섭이는 헌 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두 친구는 서로 서로 위로가 됩니다.

 

엄마에게 얻어온 소금을 내미는 영섭이.

다시는 오줌 싸면 안된다는 말에 영섭이가 울먹울먹하면서

다시는 안 싼다고 약속하네요.^^

 

 

아이들에게 영섭이가 이제 오줌을 안 쌀까? 그랬더니

아이들이 또 쌀거라고 그러네요.^^

 

 

 

뒷편에는 왜 키를 씌우고 이웃집에 가서 소금을 얻어오게 했는지.

왜 소금을 얻어 오게 했는지 자세한 설명도 나와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었어요.

 

이렇듯 우리 옛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접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아이들도 재미있게 듣고 즐거워하니 더 마음에 듭니다.

 

d****l 2015.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다루었네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다루었네요." 내용보기
똥떡이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었는데요.  아이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책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아이가 싸개싸개 오줌싸개 라는 책을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내용은 오줌를 싸면 키를 씌워서 소금을 얻어오게 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쓴 책인데요. 단순히 전통문화를 소개하는게 아니라 사물들을 의인화해서 재미있게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다루었네요." 내용보기

똥떡이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었는데요.  아이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책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아이가 싸개싸개 오줌싸개 라는 책을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내용은 오줌를 싸면 키를 씌워서 소금을 얻어오게 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쓴 책인데요. 단순히 전통문화를 소개하는게 아니라 사물들을 의인화해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꾸며네요. 아이가 도시에서 살아서 농기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다소 이해를 못하는 부분도 있는거 같은데요.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이야기를 재미있었 하더라고요. 자기는 오줌을 안싸니 소금을 안 얻으러가도 되냐고 묻더라고요. 그림도 재미있게 잘 그려진거 같고요.

YES마니아 : 골드 d*****5 201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싸개싸개 오줌싸개
"싸개싸개 오줌싸개" 내용보기
어르신들이 예전부터 말씀하시던 불장난하면 밤에 오줌 싼다는 것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 같다. 지금은 없어졌다고 봐도 될만한 그런 이야기를 이 책은 해주고 있다.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예전에 오줌싸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면서 신기해 한다. 그리고 자기들도 오줌 쌌을때 어떻게 했었냐고 물어본다.     아마도 지금 아이들에게 오줌 쌌다고 키를 씌워서 바가지를 주고 소금
"싸개싸개 오줌싸개" 내용보기

  어르신들이 예전부터 말씀하시던 불장난하면 밤에 오줌 싼다는 것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 같다. 지금은 없어졌다고 봐도 될만한 그런 이야기를 이 책은 해주고 있다.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은 예전에 오줌싸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면서 신기해 한다. 그리고 자기들도 오줌 쌌을때 어떻게 했었냐고 물어본다.

 

  아마도 지금 아이들에게 오줌 쌌다고 키를 씌워서 바가지를 주고 소금을 얻어오라는 부모님들도 있을까? 내 생각에는 없지는 않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가 어린시절에 이모님 중에서 한 분이 소금을 얻어오라고 하신 것은 아니지만, 오줌을 싸면 팬티만 입혀서 대문 앞에 세워 두시기는 했었다. 하지만 부모가 된 지금 나는 우리 아이들을 키울 때 밤에 자다가 아이가 오줌을 싸면 괜찮다고 말했었다. 아마 다른 부모들도 나와 같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영섭이는 불장난을 하다가 잠이 든다. 그리고 꿈 속에서도 불장난을 한다. 아주 신나게 불장난을 하는데 엄마 목소리에 깜짝 놀란다. 화난 엄마를 피해 영섭이는 도망갔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찰싹', 누군가 자신의 엉덩이를 때리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바로 엄마였다. 그리고 영섭이는 오늘도 이불에 오줌을 쌌다.

 

  엄마는 광에 가서 헌 키를 가지고 나와 영섭이에게 소금을 받아오라고 하신다. 그런데 영섭이는 바지도 입고 있지 않다. 영섭이는 엄마한테 바지 입고서 가면 안되냐고 묻자 엄마는 오줌만 싸대는 고추 동네방네 자랑해야하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하신다. 영섭이는 이런 엄마가 밉다.

 

  영섭이는 소금을 얻으러 집을 나서자 동네 아이들이 놀려댔다. 창피한 영섭이는 바가지로 고추를 가리고 뛰어 갔다. 그리곤 소금을 받아 집으로 향한다.

 

  이 책에서 재밌는 부분이 있다. "헌 키는 까닥까닥, 고추는 달랑달랑, 걸음은 빼뚤빼뚤, 간다간다 잘도 간다. 오줌싸개 잘도 간다.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동네 아이들이 따라오며 놀려댔어요. 하는 부분이 참 재밌다.

t**********3 2012.04.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