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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 연애조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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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의아했던 건. 의뢰인이 왜 모두 남성일까 하는 거였다. 일반적인 얘기들을 들으면 아무래도 그럴 것이지 싶다. ㅎ 근데 더 놀라운건, 의뢰인도 주인공도 다 남자들인데 왜 내가 그렇게 이입이 되는 것인지. 아니 이입이라기 보다는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저래줬으면 하는 심리를 작동하면서 본 것일까? (웃음) 영화는 여러모로 감동적인 구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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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의아했던 건. 의뢰인이 왜 모두 남성일까 하는 거였다. 일반적인 얘기들을 들으면 아무래도 그럴 것이지 싶다. ㅎ
근데 더 놀라운건, 의뢰인도 주인공도 다 남자들인데 왜 내가 그렇게 이입이 되는 것인지.
아니 이입이라기 보다는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저래줬으면 하는 심리를 작동하면서 본 것일까? (웃음)

영화는 여러모로 감동적인 구석이 있다.
통속적인 면은 있다. 하지만 그 뻔함은 배창호 감독의 그것인 것 같다.
특히 비오는 장면들은 영락없이 안성기, 황신혜씨가 어른거린다. ㅋ 그런데 이게 좋았다.

사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이 있는가?
이런 반복이야 말로 긍정적 반복이고 '선순환'의 정석 아닐런지.

보면서 웃고, 찡해하고, 자신의 과거를, 그 연애담을 떠올릴수 있는 일이 영화관람 체험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
그것만도 어딘가.

박신혜가 말했다. "트라우마는 이렇게 극복되는 거죠."

영화 속 모든 인물들이 하나같이 사랑스럽다.

실수하고, 헤어지고, 미련을 떨고, 감히 두려움에 다시 시작하지 못하고, 후회하고.
해피엔딩 영화답게 영화는 '다시 시작'하는 설정들을 두가지나 해 놓았다.

비현실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난 참 따뜻했다.
지금 그 여운에 행복하다.

Aslan
2017

대사에서
'잘 하는 사람을 칭찬할 게 아니라
잘 하고 싶어하는 사람을 칭찬해 줘야 되는 거야.'



YES마니아 : 로얄 b********5 2017.11.23. 신고 공감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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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정말 재미있음.. 그건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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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들... 다 정말 사랑스럽다. 이민정.. 박신혜!!! 너무나 사랑스럽다.. 매력적이고.. 역할에 아주 잘 어울린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전반부는 괜찮지만.. 후반부는 아주 아주 늘어지고 재미가 없다. 왜나고요?   바로 처음 나오는 송새벽/류현경 의 부분이 훨씬 재미있기 때문이다. 처음 나온 에피소드가 이야기와는 관련은 없다. 제목의 '시라노'와의 연관성 때문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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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들... 다 정말 사랑스럽다.


이민정.. 박신혜!!! 너무나 사랑스럽다.. 매력적이고.. 역할에 아주 잘 어울린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전반부는 괜찮지만.. 후반부는 아주 아주 늘어지고 재미가 없다.

왜나고요?

 

바로 처음 나오는 송새벽/류현경 의 부분이 훨씬 재미있기 때문이다.


처음 나온 에피소드가 이야기와는 관련은 없다. 제목의 '시라노'와의 연관성 때문에 처음에 다루는 것인데

 

앞 부분이 지나치게 즐겁고 재미있어서 후반이 지루하게 느껴진다.

 

그 풋풋하고 찌질한 감정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개가  빨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 템포만 빨랐다면 나쁜 영화는 아니었을 텐데 말이죠.

 

지나치게 느랴서 아쉬운 [시라노;연애조작단]이다.

r*****x 2011.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