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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C'est Si B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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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t Si Bon 아주 멋짐, 매우 훌륭함 이라는 뜻을 가진 '쎄시봉'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이장희 등으로 대표되는 쎄시봉의 라인업은 그야말로 영원불변의 법칙처럼 우리 가요계를 든든히 떠받들어주고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한다.대학교때 김민기 음반을 사면서 해금가요 라는 것을 처음 접해보았다.그 때의 야릇한 설레임, 긴장감 같은 건 그게 무엇이건 첫 경험을 해본 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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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t Si Bon 
아주 멋짐, 매우 훌륭함 이라는 뜻을 가진 '쎄시봉'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조영남, 이장희 등으로 대표되는 쎄시봉의 라인업은 
그야말로 영원불변의 법칙처럼 우리 가요계를 든든히 떠받들어주고 있는 주춧돌 역할을 한다.

대학교때 김민기 음반을 사면서 
해금가요 라는 것을 처음 접해보았다.
그 때의 야릇한 설레임, 긴장감 같은 건 그게 무엇이건 첫 경험을 해본 이들에겐 공통적인 것일게다.

이젠 금지곡, 해금가요 뭐 이런 용어는 온데간데 없이 그 자취를 찾아볼 수 없지만
그 때의 아련함은 여전한 것 같다. 

예능프로그램의 기획이라기엔 무모할 수도 있었던 쎄시봉 가수들의 편성
그리고 그것이 설 특집 프로그램으로 특별 편성 되는 것을 보면서 
상당한 문화적 발상의 업그레이드와 진전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도 칠순, 팔순의 컨트리 가수가 TV에 나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달달한 노래를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있다.
사실 이미 그리 된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7080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널리 전파되어 
문화적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더욱 더 선전하는 쎄시봉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m*****s 2011.03.22.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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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젖게 만드는 쎄시봉!
"추억에 젖게 만드는 쎄시봉!" 내용보기
어릴적 노래가사말도 잘 이해하지 못할 나이였지만 송창식, 조영남,윤형주,김세환의 노래가 좋아 '왜불러 왜불러,돌아 서서 가는 사람을 왜불러~, 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 '같은 노래들을 흥얼기리곤 했던 기억이 난다. 얼마전 '놀러와'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그들이 다시 모여 노래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는데이렇게 새 음반으로 그들의 노래를 다시 듣게 되니 옛날 다방에
"추억에 젖게 만드는 쎄시봉!" 내용보기
어릴적 노래가사말도 잘 이해하지 못할 나이였지만 송창식, 조영남,윤형주,김세환의 노래가 좋아
'왜불러 왜불러,돌아 서서 가는 사람을 왜불러~, 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 '
같은 노래들을 흥얼기리곤 했던 기억이 난다.
얼마전 '놀러와'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그들이 다시 모여 노래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는데
이렇게 새 음반으로 그들의 노래를 다시 듣게 되니 옛날 다방에 앉아있는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이 음반은 '40년 우정을 노래하다, 송창식, 조영남, 김세환, 윤형주'란 부제를 달고 있다.
그들의 지나간 과거 이야기를 들으며 오랜 세월만큼 쌓였을 그들의 우정이 부럽기도 했다.
서로의 치부를 캐지만 그 속에 진하게 담긴 그들의 우정만큼 그들의 노래도 그런 느낌이 들까?
세개의 음반에 각각 가수들의 주된 노래들이 담겨 있다.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걱정하나 없는 떠돌이'
송창식의 굵은듯 낭랑한 목소리가 흘러 나온다.
그는 어떻게 저렇듯 노래를 편안하게 부를 수 있을까?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그의 생을 초월한듯한 표정과 몸짓이 눈에 선하다.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성악가 못지 않은 조영남의 목소리는 들을때마다 심령이 충만해지는 느낌이다.
옛날 외국 팝음악들의 멜로디에 우리 가사를 붙인 외국 번안곡들이 많아 참 촌스럽게 여겨지기도 하는데
그 시절엔 그것도 참 멋스러운 것이었단 생각을 하니 괜히 분위기 잡고 싶어진다.

'사랑하는 마음보다 더 좋은건 없을걸~'
어쩜 김세환의 목소리는 지금 들어도 이렇게나 밝고 명랑한지 우울한 기분 확 날려줄듯하다.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을말 사랑해'
기타소리와 함께 맑고 명랑한 김세환의 목소리가 정말 환상적인 조화다.
약간은 묵직한 조영남과 송창식의 무게감을 다 날려준달까?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머리에 말없는 웃음이'
이 노래, 고등학교 졸업하던 그때 친구들이랑 헤어지기 아쉬워 불렀던 노래다.
갑자기 윤형주의 노래를 듣고 있으려니 가슴이 다 뭉클해진다.

이 음반은 고맙게도 노래 가사가 전곡 다 수록되어 있다.
안그래도 옛노래를 한번씩 불러보고 싶을때가 많은 요즘인데 너무 너무 잘됐다.
조금 아쉬운점이라면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페이퍼가 없다는 것 정도?
그들이 출연했던 '놀러와'에서 함께 불렀던 노래들이 음반으로 나왔거나
그때의 방송분을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살짝 실망감을 줄수도 있겠다.
그런 음반이었다면 더 히트쳤을거 같은 아쉬움이 살짝 든다.

간만에 추억에 젖게 만드는 음반인건 확실하다.
옛시절 쎄시봉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면 강추!



k*******7 2011.03.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