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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되어 솔직히 기대가 된 오십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교과 연계라는 말에 걸맞게 국, 사, 과, 도, 음, 미, 체, 실, 바, 슬, 즐 이렇게 연계된 과목과 학년표기가 되어 있어서 아이의 학년과 연계하여 학습하기에 딱 좋더라구요. 그리고, 내용이나 정보도 많이 바뀌고, 오류도 줄었더라구요. 이 시리즈에는 백두 낭자 한라 도령이 등장해서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요. 우리 나라의 발명 가운데 세계에서도 알아주고, 인정해 주는 것들이 많다는 것 쯤은 누구나 알고 있을 터, 솔직히 우리의 발명품 가운데 세계가 인정한 정도라면 정말 대단한 발명품이죠. 화약, 첨성대,금속활자, 고려청자, 화약, 측우기, 거북선, 한글, 대동여지도, 씨없는 수박..... 참 많기도 하죠. 제목에서부터 내용까지 아주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중국과 서양에 전해 준 - 금속 활자 고려의 금속 활자 기술은 중국 원나라로 전해졌어요. 그때 원나라에는 서양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었어요. 금속 활자는 원나라를거쳐 서양으로 전해졌어요. 서양에서 처음으로 금속 활자가 만들어진 것은 1455년쯤이었어요. 독일의 구텐베르크라는 사람이 만들었지요. 금속 활자로 찍은 책 가운데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에요. 1377년 고려 우왕 때 만들어졌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은 우리나라에 있지 않고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어요. 대한 제국 말기에 당시 주한 프랑스공사였던 플랑시라는 사람이 프랑스로 가져갔지요. 참 안타까운일이에요. 2001년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되었어요. -금속활자 - 中에서 올 겨울 방학에 아이와 청주에 고인쇄박물관에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직지를 만났어요. 물론 원본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어서 사본을 만날 수밖에 없었던 아쉬움도 있었지만요. 아이와 직접 체험 학습을 해 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듯 해요. 고인쇄 박물관에서 동영상을 보고, 설명을 들었고, 직접 인쇄도 해 보았어요. 훈민정음을.... ![]() ![]() 금속활자 주조 과정을 보면서 요즘의 인쇄기술이 비교가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가 우리의 발명품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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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과를 배우고 있는 우리 아이들, 이제 많은 책들에서 단편적인 지식은 찾아볼 수 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모든 지식들이 끊임없이 연결이 되고 연계가 되고 있어서 단편지식만으로는 얻을 수 있는 지식이나 정보에는 한계가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 책들은 통합교과에 걸맞는 책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 같아요. 이번에 제가 우리 아이를 위해 고른 책 역시도 통합지식을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역사와 과학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인데요. 무엇보다도 이 책이 의미있고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우리 나라의 역사와 우리 나라의 과학의 훌륭함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책이라는 점입니다.
책 목차를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우리의 문화유산인 첨성대, 금속활자, 고려청자를 비롯하여 한글, 거북선, 대동여지도, 씨 없는 수박까지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세부 목차에서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보기만 하더라도 우리 나라의 문화유산들이 얼마나 우리나라를 빛나게 했는지 알 수 있답니다. 요즘 우리 아이가 통합교과인 "우리나라" 책을 배우면서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이나 우리 나라의 명소들을 배우고 있는데요. 우리의 문화유산을 고개하고 있는 이 책도 함께 읽어주면 딱 좋을 듯 해요.
책의 본문을 살펴보면 해당 주제에 대한 간략한 역사이야기를 동화처럼 재미있게 소개를 해 주고 있고, 관련 사진을 함께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와 관련하여 이루게 된 업적들을 함께 제시해주고 있어서 아이가 해당 주제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고 또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위대하고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한 가지의 주제가 끝이나면 조금 더 집중적으로 내용을 정리해주고 있는데요. 과학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유용해요. 단순하게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있는 정보책이라고 한다면 어쩌면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기 어려웠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재미있는 동화형식의 역사이야기가 있고, 그 역사속에서 우리 문화유산의 위대함을 절로 느낄 수 있고, 또 그것을 다시한번 정리해주는 과학탐구영역이 있기때문에 아이가 한 권의 책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뒷부분에 책소개부분을 살펴보면 "교사와 학부모가 먼저 읽고 권하는" 책이라는 소개글이 있는데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이 책을 우리 아이에게 그리고 지인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재미있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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