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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이 겨우 아홉살밖에 되지 않은 진류왕을 왕위에 올리고 횡포를 일삼습니다. 게다가 이유를 시켜 패위한 소제와 하태후, 당비를 감시하고 소제에게 강제로 독주를 먹여 죽이게 됩니다. 조조는 동탁의 횡포를 참지 못하고 동탁을 암살하려 했으나 칼을 빼어드는 모습을 동탁에게 들키게 됩니다. 하지만 조조가 들고 있던 칼이 진귀한 보도였는데 조조는 여포가 돌아와 암살을 시행할 수 없음을 깨닫고 보도를 동탁에게 받치고는 말을 타고 도망을 가게 됩니다. 그 일로 조조는 동탁에게 쫓기다가 중모현 현령에게 붙잡히지만 현령인 진궁과 함께 대의를 위해 함께 길을 나서게 됩니다. 진궁은 조조의 잔인한 면모를 보게 되는데 다음편에서 진궁이 조조와 끝까지 함께 할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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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조조의 뒤통수를 거하게 후려치고 한조의 마지막 충신이라는 꽤나 간지있는 커리어를 완성한 뒤에도 조조는 유비를 자신의 호적수로 인정했다. 그나마 유비를 까내린 말이 "유비는 나의 맞수이나 계략을 쓰는 것이 조금 늦구나". 정도다. 더욱이 조조는 유비를 '현덕' 이라고 불렀는데 당시 시대상에서 자를 직접 부르는 것은 꽤 친한 사람들 끼리나 하는 행동이었단걸 생각해보면 더욱 미묘해진다. 대충 후세에 조조 X 유비. 강공 조조 vs 능글공 유비. 공공 조합 BL 동인지라도 써서 팔라는 식의 묘한 츤츤 데레데레 함을 보여줬다. 어쩌면 자신만 알고있었던 유비라는 인물의 대단함을 세상이 알아가는 것에 대한 불만 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역시 좋은 BL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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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에 오른 권류왕 십상시의 난으로 하진과 십상시들이 죽자 결국 군사력을 거느린 동탁이 진류왕을 황제의 자리에 앉히고 자신이 정권을 잡는다. 조조가 역적 동탁을 치기 위한 군대를 모으고, 원소를 맹주로 한 이 대열에 공손찬을 따라 나선 유비 3형제는 관우, 장비의 맹활약으로 큰 공을 세운다. 조조는 여포와 유비를 갈라놓기 위한 수작을 펼치고, 결국 배반 잘하는 여포의 성미를 이용하여 둘을 이간질시킨다. 정말 혼란 그 자체인것 같다. 십상시들으 죽음으로 그 공백의 권력을 동탁이. 속고 속이는 무한 반복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