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에 주문한 '말그릇'이라는 책을 찬찬히 읽어보았다. 처음엔 겉으로 말할 때 사람들에게 더 잘보이고 싶고, 말재주를 길러 겉모습이 더 화려해보이고 싶어 구매 했었다. 그러나 읽어보니 사람들은 저마다 말을 담는 그릇을 하나씩 지니고 살아가는데, 그 말의 깊이에 따라 말의 수준과 관계의 깊이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은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결국 곁에 두고 싶어지는 사람은 말에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말에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나는 이 말이 참 와닿았다. 나도 다른사람에게 겉모습이 아닌 내면으로 따스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책이였던 것 같다. 꾸며진 겉모습이 아닌 내면부터 따뜻함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
|
내가 이책이 마음에 드는 이유. 그리고 주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 어느 자기 계발서처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기술적인 부분만을 기술한 것이 아니라, 그런 말을 담기 위해 내적으로 내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채움을 알려주는 지침 서랄까? 물론 이 한권을 읽는 다고 해서 나의 내적인 부분이, 나의 인격채가 하루 아침에 바뀌지는 절대로 않는다. 하지만 그런 방향성을 한번씩 인지하는 것. 나를 한번씩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을 갖는 것. 그런 시간을 줄 책. 추천!@ |
|
김윤나 작가가 뉴시스 인터뷰를 통해 "살면서 우리는 다양한 크기의 말 그릇을 지닌 사람들을 만난다"며 "말에는 한 사람이 가꿔온 내면의 깊이가 드러난다. 말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내면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해준 바를 읽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부러워하지만,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사람은 결국 말에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이라며 "말 그릇이 큰 사람은 말의 힘이 세다는 것도 알지만, 동시에 말이 진심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말을 진중하게 잘 들으면서도 '저 사람이 말하지 않은 내면에는 뭐가 있을까' 하면서 궁금해한다"며 "사람에 관심을 두고 많이 듣고 좋은 질문을 많이 하는 것, 이것이 말 그릇이 큰 사람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고 짚기도 했다. 어떻게 해야 말 실수를 줄이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을까. 마음 속으로 '잠깐만'을 외치고 생각한 후 말하는 습관에서 해답을 찾았다. "찰나의 감정 때문에 감정을 분출시키고 '내가 왜 이렇게 말했지?'하면서 자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순간의 화를 참고 일단 감정을 가라앉히는 게 중요해요." 진짜 감정을 찾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감정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일수록 욱하는 경우가 많아요. 감정이 출현한 순간 '지금 이것은 어떤 감정일까' 하면서 3초 동안 잠시 멈추고 진짜 감정을 찾아야 됩니다." 또 "어떤 상황이 자신이 불편하게 만들었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고 말해도 늦지 않는다"며 "감정이 가라앉고 나면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가려낼 수 있다"고 귀띔했다. |
| 말로 인해 상처주고 말로 인해 상처 받는 그런 악순환을 겪으면서 점점 말하기의 신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나의 말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저에게 정말 좋은 책이었습니다. 말 그릇이라는 단어부터 어감이 너무 좋습니다. 책을 읽을수록 나의 말이 얼마나 편협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한순간에 변화되지는 않겠지만 중요 글귀를 되새기면서 조금씩 변화시키려는 의지에 힘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
|
유튜브에서 김윤나 작가님의 강연 영상을 봤습니다. 영상 내용과 작가님이 너무 감명 깊어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책이 두껍고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네요. 이 책을 통해서 조금 더 부드럽고 긍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법을 배우고 싶고 개인적으로도 노력하고 싶어요. 책 잘 읽겠습니다^^ 그리고 책 두권을 주문했는데 말그릇책이 손상이 심한 상태로 와서 교환받았어요 |
|
처음 책 제목을 보고는, ‘말솜씨’면 ‘말솜씨’고, ‘그릇’이면 ‘그릇’이지, 대체 ‘말그릇’이 뭐야 했습니다. 그래도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이라고 하길래 어떤 신통방통한 대화의 기술일까 싶어 한 번 읽어보게 되었네요. 읽다 보니 대화의 기술 이전에, 문장 자체가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제가 평소 생각하고 느끼던 것에 공감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받은 부분도 많아서, 그 주옥같은 문장들마다 북마크로 표시했더니 40개가 들어있는 북마커 1통을 다 썼는데도 모자랄 정도였거든요.
하지만, 다 읽고나서는 솔직히 썩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아, 그렇다고 해서 책 내용에 불만이 있다는 것은 아니고요. 문제는, 사람들이 다 비슷비슷하지는 않다는 것이죠. 보편적인 부분이야 있지만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다 보니, 가끔은 그야말로 대책없는 사람을 만나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도 대책없는 말버릇으로 자신의 말만 쏟아놓으려고 드는 사람에게 이런 ‘경청’과 ‘헤아림’과 ‘배려’를 동원해 대화를 해나가야 하는 것인지 문득 의문이 들더라고요. 그러니, 주변 모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이 책을 집어드는 것은 솔직히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도 밝혔다시피 소중한 관계를 소중하게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읽어보시는 것은 적극 권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이끌어야할 교사나 부모의 경우라면 정말 일독을 권하고요.
빈번한 말실수 때문에 소중한 관계가 어그러지거나 직장에서 리더의 위치에 올랐을 때 혹은 부모가 되어서 아이를 이끌어야 할 때가 되면 그때야 말 잘하는 방법을 찾는다. 좋은 시도이기는 하지만 단기속성 기술은 정작 중요한 순간에 무용지물이 되기 쉽다. --- (p.7)
'말'이란 것은 기술이 아니라 매일매일 쌓아올려진 습관에 가깝기 때문이다.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들이 뒤섞이고 숙성돼서 그 사람만의 독특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나오는 게 바로 말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언어는 그 사람의 내면과 닮아 있다. --- (p.8)
평소 말 그릇을 다듬어야하는 이유와 말의 심리에 대한 분석을 풀어놓은 전반부는 비교적 쉽게 읽히는데, 후반부로 넘어가 본격적인 기술을 연마하는 부분은 약간 어렵더군요. 아무래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감정을 다스리면서 제대로 된 질문을 내놓는다는 게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습관화되기 어렵기 때문이겠죠. 그러니, 사랑하는 이들을 더 깊이있게 사랑하기 위해서는, 말의 기저에 담겨있는 심리를 돌아보면서 말 그릇을 깊이있게 다듬는 연습을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말그릇........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코로나하면...... 신천지 ...... 사이비.....종교.... 포교방법에..... 이 책이 주로 쓰인다길래.. 대체 내용이........ . 뭐길래 ..... 사용이 되는건가.... 이 책이 뭔가 싶어서............ 바로 사봣는데.............. 전혀.....ㅡ.....ㅡ 상관이 없는데...ㅡ.ㅡ 신천지 사람들........!!!!!!!!!!!!! 대단하네여!!!!!!!!!!!!!!!!!
|
|
말그릇/김윤나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은 마음을 따라 자라고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가슴 한구석에 콕 박혀서 잊혀 지지 않는 ‘말’들이 있다. 그만큼 우리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고 후회를 하기도 하고, 반대로 타인으로부터 들은 말들로 인해 아파하면서도 자신을 위한 핑계거리를 찾아 합리화하기도 한다.
“‘말’이 주는 상처가 가장 아프다.”로 시작하는 이 책≪말그릇≫의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코칭, 강연,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특히 ‘나’ 자신과 ‘타인’과의 연결에 관하여 말하고 쓰는 것을 인생의 핵심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인간의 본능은 누구나 관계 안에서 안정감과 소속감을 느끼고, 인정과 사랑을 확인하며 위로와 용기를 채우고 싶어 한다. 〈말 때문에 외로워지는 사람들〉에서는, 대화와 주제는 서로 달라도 그 마음만큼은 조금도 다르지 않으니,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진심이 길가에 버려지지 않게 하려면 ‘말’이 자신을 잘 따라오고 있는지, 어디서 멈추어 있거나 방황하고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보기를 당부하며, 말 그릇에 대한 의미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정서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진정시키고 목적에 맞는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며, 출현→지각→보유→표현의 과정을 제대로 거치고 난 감정은 제 역할을 다하니, 네 가지 단계를 현명하게 거칠 수 있도록 〈내면의 말 그릇 다듬기〉에서 방법을 일러주고, 자신의 말 습관을 알아볼 수 있게 감정과 공식, 습관으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또한 말과 행동은 경험에서 나오는 것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나 상식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사건 앞에서도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것과, 고정된 관점을 고집하는 대신에 상황의 맥락을 잘 이해하고, 유연한 태도를 아는 것을 현명한 사람의 특징으로 꼽으며, ‘말’은 곧 한 사람의 인격이자 됨됨이임을 강조 한다.
이 밖에도,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진정한 경청’에 대해 짚어주는 〈말 그릇을 키우는 ‘듣기의 기술’〉. 질문은 마음의 열쇠라며 ‘열린 질문’에서부터 생각과 의도를 담지 않은 깔끔하고 담백한 ‘중립적 질문’의 기술에 대해 연습할 수 있는 〈말 그릇이 깊어지는 ‘말하기’ 기술〉. 자신의 마음과 생각, 움직임을 의식하고, 살피고, 책임지는 일이 곧 자신을 돌보는 일이므로, 결코 무심히 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는 〈사람 사이에 ‘말’이 있다〉까지….
‘말’은 살아서 누군가의 마음속에 씨를 뿌려 열매를 맺기도 하고, 마음을 더 소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대물림되어 함께 자라므로 자신이 가진 ‘말’이 곧 자신이다. 대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학대나 폭력 등의 사건 · 사고를 보면, 가해자가 오히려 피해자였던 경우가 많다.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반복된 경험 속에서 만들어지고, 그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된다.
게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다지 완벽하지 않다. 서로 상처를 주고받으면서도 사람과의 관계를 포기하고 산다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무엇보다 상대의 마음을 열고 싶거든, 먼저 자신의 아픈 진실을 밀어 넣으려고 애쓰는 것보다, 타인의 마음에 먼저 귀 기울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참에 많은 말을 담을 수 있고, 담은 말이 쉽게 새어나가지 않고, 꼭 필요한 말만을 골라낼 수 있는 큰 ‘말그릇’을 준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이 책≪말그릇≫을 참고삼아 내 안에 숨겨진 진짜 감정을 찾아보고, 그동안 자신의 ‘행동과 말’에 대한 습관을 점검해 보노라면, 무심히 넘겼던 많은 것들을 발견하리라 생각된다.
|
|
김윤나 작가의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그릇이라는 책 리뷰이다. 말을 하지않지만 꼭 필요한 말을 조리있게 하는사람, 적절한 순간에 침묵할 줄 아는사람, 말 한마디에서도 품격이 느껴지는사람에게 끌리게 되어있다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우리의 말 그릇을 크고 단단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다섯개의 파트로 나누어 소개한다 나의 말버릇을 되돌아볼수 있는 유익한 책인것 같다. |
| 말은 말로 끝나지 않고, 발없이 천리도 가고 사람의 기억을 사로잡기도 하고, 어떤 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합니다. 저역시 말,의 책임 앞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며 조금씩 나를 발견합니다. 내마음에서 나온 말이 자연스러워지길, 부끄럽지 않기를 바라면서 책의 글자들을 마음으로 읽고 있습니다. 주제를 지나치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다룬 책인 듯 하여 좋습니다. 나의 말그릇이 어제보다 오늘 조금 커졌기를, 내일은 조금 더 커질 수 있도록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보듬고 살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