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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주문했는데 수요일에 온다더니 화요일에 왔어요. 다른 가수도 아니고 빅뱅 새 음반인데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 싶구,노래는 뭐, 말할 것도 없이 좋습니다.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오랫동안 갈고닦은 음악만이 가질 수 있는 내공이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이번 앨범에서는 빅뱅이 자신의 유일한 적인 그 자신과 힘껏 싸우고 투쟁해온 전장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빅뱅에 대해 아이돌이라 낮추면서도 프로 뮤지션의 에누리 없는 음악적 수준이라는 엄격한 잣대와 기대를 갖고 있는 한국 대중의 까다로움을 맞춰야 하는 도전과 더불어 자신들이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음악적 욕심과 멤버들간의 더 다양해진 음악적 취향들 사이에서 더듬더듬 접점을 찾아나아가는 데 따르는 고민과 이를 풀기 위한 실험이 엿보입니다.
좀 더 과감하지 못한 느낌을 받는다면 혹은 예전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면 그건 아마 오랜만에 갖고 돌아오는 앨범인 만큼 한국 대중의 보수적인 취향과 어느 정도 타협점을 취한 것도 어느 정도 작용했으리라 봅니다. 동시에 대중의 취향에만 영합하는 그렇고 그런 음악을 생산하지 않으려는 고집과 버팀이 앨범의 타이틀곡 예전의 밝고 강렬한 원색보다 채도가 낮고 부드러운 것으로 나타나게 한 것 같습니다.
앨범은 전반적으로 유로팝이나 일렉트로니카의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이 납니다. 이미 지난주 빅쇼 콘서트에서 발표된 대성의 신곡도 그렇고 힙합 느낌이 강한 GD&TOP 유닛앨범에도 조차 그런 느낌이 살짝 걸쳐져 있죠. 멀리는 지드래곤 솔로라던가 2008년 말엽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기도 합니다. 작은 불씨를 오래도록 꺼지지 않게 지펴 보살피듯 오랫동안 소중하게 갈고 닦아 온 감성과 요소들을 빅뱅의 스타일로 녹여낸 것이 이번 앨범인 것 같습니다.
유럽의 음악은 몽환적이거나 철학적 깊이 혹은 서정성이 넘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후크송처럼 팍 터지는 직설적인 한방 보다는 조금 복잡한 동선으로 돌아가며 끊임없이 반복해서 듣게 만드는 세련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는 큰 흐름 중 하나인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스타일이 오버그라운드에서는 크게 인기를 끈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빅뱅이 자신의 틀 안에 안주하지 않고 시도하고 도전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런 도전이 아이튠 등에서의 인기로 이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빅뱅의 목표는 적어도 국내 1위 몇 번 더 한다던가 또래 아이돌 그룹들과 비교해서 앨범 몇 장 더 팔거나 소위 아시아 최고 아이돌이 되는 것에 있지는 않은 듯 합니다. 무엇보다 희망적인건 이제껏 크게 4번의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 빅뱅 친구들의 나이가 아직 20대 초반이라는 것. 지금과 같은 치열함과 긴장감을 갖고 10년을 더 외길을 갈 수 있다면 과연 어떤 음악들이 나올까, 두근거리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양현석 사장님 말대로 빅뱅에게 있어서 앨범은 '언제'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음악을 내놓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되는 음악적 도전과 이를 통한 큰 성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덧붙임) 소위 '기계음'가지고 트집잡고 깍아내리는 사람들 있는데, 좀 무식하단 생각이 드네요. 언제부터 기계음이 음악성을 평가하는 잣대가 되었는지? 오토튠을 사용하는 것은 음악적 선택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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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ㅋㅋ, 우습게도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줄 알았던 아줌마가 남들이 늦둥이라 부르는 딸 때문에 5인조 멋쟁이 그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유닛앨범으로 '집에 가지마','어쩌라고', 'v,v,i,p'...등 알게 되었으니 아줌마로서 절반의 성공이 아닐까?
이번에 빅뱅이 컴백을 하면서 멋진 앨범을 다시 냈다고 하면서 컴백 앨범을 사야 한다는 딸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어서 또다시 이렇게 구성된 앨범을 또다시 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아줌마가 들어도 좋으니 딸 덕분에 신세대 아줌마가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아줌마! 많이 들으세요. 저처럼 젊어집니다. |
| 2년 3개월 만의 컴백!!!이라서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 기대보다는 못 미치지만 그래도 역시 빅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앨범이네요 기계음이 좀 많기도 하지만 무대에서는 거의 찾아볼수 없게 하는 빅뱅의 라이브 실력이니까 걱정없구요 개인적으로 CAFE가 마음에 드네요 타이틀곡은 처음에 들었을때 이거뭐임 이라는 생각 약간 들었었는데 계속듣고 싶어지는 또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곡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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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곡 중에서도 5번 트랙곡 'what is right'이 가장 맘에 드네요. 비트도 신이나고, 멜로디도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도 여러번 반복해 들어도 싫증이 나질 않고, 랩도 적절한것 같아요. 타이틀 곡은 'tonight'인것 같던데, 암튼 전 이 곡에 훨 맘에 들어요. 빅뱅이 오랜만에 국내 활동의 기지게를 켜는 것이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닙니다. 푸릇푸릇한 신선한 아이돌의 약진도 좋았지만, 역시나 친근하고, 퀄리티 높은 음악 그리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완소 아이돌 빅뱅의 복귀는 큰 선물이 되어 주네요. 짬을 내기 어려워 요사이 음악프로그램을 챙겨보질 못했는데, 빅뱅 컴백을 계기로 음악 프로그램을 챙겨볼 생각입니다. 일부 방송사와는 약간의 트러블이 있어 컴백무대가 없는 것 같기도 한데, 아쉬운대로 컴백이 선보여지는 방송사 프로그램을 찾아봐야 할듯..... 이런 미묘한 알력과 트러블로 빅뱅의 컴백 무대의 빛이 바래지 않길 갈절히 바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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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애는 진짜 평소에도 빅뱅 앨범 사고 싶었는데 이놈의 '머니' 가 없어서 못사고 아마 발만 동동 굴렀다지? 그런 나에게 드디어 기회가 왔다. 영재 학급에서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 한 아이에 대한 글을 써서 무려 문화상품권 4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갖게 된 것이다! ㅋㅋ 연예인이 되고 싶어하는 아이에 대한 글을 써서 연예인의 앨범을 사다니..? 어떻게 보면 내가 내가 쓴 글의 주인공일지도. 앨범을 사니까 빅뱅이랑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좋구나~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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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솔로가 아닌 5명 모두가 모여 드디어 새앨범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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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앨뱀구매했네요 자알 듣을께요 선물할건데 좋아했으면 좋겠네요 노래 넘넘 좋아요 ㄴ우ㅏ니ㅏ의;낭;ㄴㅇㄴㅇ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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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송이 빨라서 넘 좋았어요. 근데,포장을 뜯자마자 약간은 실망이었어요. 제품이 출시가 된지 얼마나 지났다고, 시디 케이스 여기저기 흠집과 얼룩이 져있어서 울딸의 실망이 이만 저만 아니었지만, 일단 노래가 좋다고 교환을 하지 않고 듣겠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노래는 좋다고 하네요. 솔직히 저는 빅뱅은 알지만 노래는 도저히 따라하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울딸이 빅뱅 특히 승리팬이라서 저도 빅뱅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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