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쥰메이와 줄리엣의 전투가 돋보이는8권이다. 이전권에서는 쥰메이의 전투가 과연 아름다운지 어떤지 잘 몰랐는데, 이번권에서는 쥰메이의 전신이 크게 보이는 장면에서 멋있다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이미 패배를 경험했음에도 어쩜 저리 고고하고 자신만만 할 수 있는지 그러고도 얄밉다거나 우습다거나 하는점 없이 고고하고 벼랑끝에 한송이 꽃 이라는 생각이 다 들었다. 솔직히 메이에게 눌려 줄리엣이고 제니퍼고 튀어보이는 사람이 없었던... 고도의 텔크롤로지인해 옷을 입음으로서 옷을이용해 전투를 할 수 있는 모델이라는 존재가 왜 이렇게 매력적인지... 앞으로 한단계 더 나아가고자 하는 제니퍼,퍼거스 남매와 어긋난 천재 가멘트.. 가멘트를 쫒아 최고의 옷을, 최고의 모델을... 줄리엣과 메이의 과거를 볼 수 있었던 8권 이후의 내용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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