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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너무도 미흡하고 어설프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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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에 대한 꿈을 현실로 만드는 안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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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첫 책쓰기
양정훈 지음
세상에 내 이름으로 된 책 한군쯤 남기고 싶지않은가? 이책의 첫페이지에 표지부분에 담긴 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정말 제목그대로 한번쯤..아니 몇번쯤 살아가면서 나도 나만의 자서전..혹은 수필집...나름 나의이야기를 글로 풀어쓰고 싶었었다.단지 희망사항일뿐.. 어릴때부터 글재주가없는 나로썬 어려운일인듯하다.그래도 가끔 종이에대고 생각나는 글귀를 적고 나름 인용도하고 따로 메모남기기도한다.글을쓰는재주가없기에 나름대로 일기는 지금까지 하루하루 일상 나의생각들을 소소하게 적어가고는있다.지금의 나의 보물2호다..1호는 우리 귀여운 아들둘이고^^ 앞으로도 쭉소소하게 일상들을 기록하며 기회가된다면 나만의책한권내고싶다.
요즘에는 대중매체가 활성화대면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e-book 누구나 글을쓰고있고 그안에서 대화도 자유롭게한다.정말 사람들의 글을보면 와~~작가아닌작가들이 많은것같다. 이책은 책을쓰는데있어서 좀더 자세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이야기해준다. 첫장에 출판사대표와인터뷰와서점 북마스터 저자및 출판 과계잘들과인텨뷰와~매혹적인 풀판기획법 및 출판사를 유혹하는 출판기획안 작성법 출판사 컨택,글쓰기 핵심노하우등 에대해 자세하게 나와있따. 내용성이야기차례를보면 누구나책을쓸수있다~왜책을쓰면성공하는가~가장효과적인 자기 마케팅수단이된다고한다. 나를 발전시키는 최고의 자기계발법~책을 쓰면서 스스로 성장한 사례들~책을쓰는방법을 배우자~글쓰기환경만들기~ 작가되기위한 프로그램~글을 잘쓰는이들에게 좀더 현실적이면서 쉽고 잘 알수있도록 이야기한듯하다. 나또한 이책을보면서 작가가되기위해서도 참 준비해야할것들도많고 알아야할것들이 많다고 느꼈다. 일반작가들이 아닌데도.연예인들은 책을 자주낸다.물론 연예인의 명성때문에 책의인지도도 크겠지만. 일반일들의동경이니만큼 궁금하고 또다른면을 보기위해 그런듯하다.그것도 하나의마케팅전략인듯하다. 책을쓴다는건 정말 최고의자기계발법이고 나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방법인듯하다.내이름석자...연예인이나 유명한 지도층인사가아니고서야 알릴수없는데..책을통해 내이름을 알릴수있다니말이다. 그런점에서 작가란 직업도 매리트가있다.작가들도 그들만의 고충도많겠지만 일반일들이보기엔 너무나 괜찮은 직업이다^^이책은 글쓰기책중 가장쉽고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내용은 담은책이아닌가싶다.
맨마지막에 책을쓴다는건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최고의 자기계발법?가장값이 싸지만,가장 효율적이며 가장확실한 자기 마케팅 수단~인생2막을 준비하는 가장 결적적인기술 그것은 바로 책을 쓰는것이다! 이문구가 기억에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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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내가 겪어 보지 못한 수많은 다양한 인생을 느끼고 싶어서 책을 읽고,
책을 읽는 것이 좋고, 적는 것이 즐겁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내 이름이 저자란에 찍힌 책 한 권을 갖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조금씩 하게 된 것 같다. 누구나 혹할만한 제목에 엄청난 서재 그림의 표지는 한눈에 내 관심을 끌 만하였다.
출판사 대표 인터뷰와 저자들의 인터뷰로 시작되었는데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질문과 답이 간단명료하게 나와 있어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 권의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 작가와 출판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이어지는 글쓰기의 비법.
저자가 알려준 온라인 한국어 맞춤법에 이 서평을 검사하니 고칠 문법이 한두 군데가 아니어서 창피한 마음에 누가 볼세라 고치고 또 고쳤다.
역시 세상엔 쉬운 일이 없듯이 글을 쓰는 작가도, 책을 만들어내는 출판사도 평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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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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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보기좋게 딱지를 맞은 적이 있다. 그 이유는 '이 업계에 대해 알려 줄 방법이 없다.'였다. 그리고 며칠 전, 부끄럽게 건넨 원고로 인해 또 한번의 딱지를 맞았다. 이번엔 '글쓰기 관련해서 가이드를 제시할 방법이 없다.'였다. 서로 다른 두 분이 나와 그리고 내 원고 관련해서 거절 의사를 밝히신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나만의 첫 책쓰기]를 읽으며 그런 생각을 했다. '이 책 하나만 주셨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 됐을걸?' (오해하지 말자. 그 두 분은 여전히 내게 감사한 분들이다!)
지루해 보이는 책이다. 표지에는 책 그림이 빼곡하고 주제 역시 책쓰기다. 우리 나라 대부분의 인구가 일 년 동안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를 보면, '독서'를 넘어 '책쓰기'를 말하는 이 책은 분명 비주류에 속할 것이다. 그런데 난 이 책을 통해 참 많이 배웠고 느꼈고 생각했다. 그리고 여느 다른 책들보다 한 줄 한 줄 더 아껴읽었고 소중히 다뤘고 많은 이들에게 추천했다.
이 책은 '책쓰기'에 관한 것이다. 어떤 책들이 세상에 나오는지, 책을 왜 써야 하는지, 책은 어떤 사람들이 쓰는지, 책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렇게 낸 책들이 저자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다룬다. 책쓰기나 글쓰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그런 책은 이미 넘칠 정도로 있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런데 혹시 이런 생각 안해봤을까? 기존의 글쓰기 책들 대부분이 '엉덩이 힘을 키워 열심히 써보자!'라는 당연한 말만 한다는 것. 그런 책들로부터 피부에 와닿는 how to를 얻진 못했다는 것. [나만의 첫 책쓰기]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면에서 기존 책들과 많~이 다르다.
양정훈 저자는 <꿈꾸는 만년필>이라는 작가되기 코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작가지망생들을 직접 작가로 만들어서인지 그의 얘기는 현실적이고, 드라마의 한 표현데로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그 단적인 예로는 저자가 당당히 공개한! <꿈꾸는 만년필> 모듈 및 미션에 있다.(232~235p)
01주_컴퓨터,카메라, 필사노트 준비 및 서로 간의 호칭 통일 02주_보물지도 작성 및 작가의 방 꾸미기 03주_3년 후 작가의 삶을 살고 있을 나의 하루 04주_1년 후 작가의 삶을 살고 있을 나의 하루 ...
49주_자신이 닮고 싶은 글감으로 Before->After 바꿔 비교하기 50주_바뀐 After 양식으로 패턴 분석하고 본인의 칼럼 작성하기 51주_최종 정리하기(읽은 책, 쓴 글, 못했던 미션 돌아보기) 52주_수료 소감문 작성하기
우선 다년간 고민하고 몸으로 부딪히며 익힌 자신만의 커리큘럼을 세상에 공개한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이 부분을 읽다보면 '정말 될것 같다'는 느낌을 강력하게 받는다. 물론, <꿈꾸는 만년필>에 당장 가입해야겠다는 욕구까지! 이 책이 주는 정보가 여기서 끝일 거라 단정짓지 말자. 내 뇌를 꽂힌 지나간 엄청난 보물이 더 있다. "저자의 관점에서 살펴 본 출간프로세스" (110~126p)
출판사 사장님께 몇 번 원고를 보내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다. '한번 써봐라'라는 펌프질(?)에 몇 일 열심히 써서 20장 정도의 샘플 원고를 보냈었다. 그 샘플 원고에 대한 피드백은 이랬다. "(내가 쓴 주제와 관련된) 다른 책들이 왜 인기가 있는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란 책이 왜 베스트셀러인지 생각해보세요." 이 답변을 보고 '어떻게 그 책의 저자와 나를 비교해! 난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인데'라는 우는 소리를 했더랬다. 원고를 발전시키고 생명을 불어넣어줘야 할 출판사의 책임회피라고 아주 건.방.진 생각을 했더랬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알겠더라. 출판사는 내가 끄적인(?) 것들에 돈을 투자해 찍어낼 명분이 필요하다. 시장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출판사가 내게 자비를 베풀 그 어떤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내 샘플원고는 출판사 사장님께 '매력적인 구애'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첫 번째 피드백에 자극을 받아 원고 분량을 늘리고 구성을 바꿔 두 번째로 메일을 보냈었다. 일기마냥 끄적인 원고를 무슨 대단한 작품인냥 '검토 부탁드립니다'라고 날렸었다. 그 때 돌아온 답변은 이랬다. "원고만 좋다면 책으로 내 줄 출판사는 많아요." 최종적인 거절 의사를 밝히셨던 것이다. 그 때는 약간 상처를 받았지만 이제는 이해가 된다. 이해가 될 뿐 아니라 심지어 사장님의 의사 결정이 백 번 옳았다고 본다. 지금 그 때의 원고를 읽어보면 아주 손발이 오그라든다. 이걸 글이라고 보냈다니,,,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용기가 가상했다'고.
[나만의 첫 책쓰기]에 대해 리뷰를 쓰다보니 그 간의 행적을 반성하는 일기가 되버렸다. 이 책의 또 하나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나만의 첫 책쓰기]가 굉장했던 이유는 이것 말고도 더 있다. 한 문장 한 문장 표현이 참 맛깔스럽다. 글이나 책 관련 된 '책' 치고 이렇게 통통튀는 -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 문장을 본 적이 없다. 로버트 태권브이가 바비 인형 옷을 입고 나오는 센세이션이 느껴진다랄까! 등장 인물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 놓은 한 구절을 보자. "당신은 완벽한 인물을 만드는 의무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신이 만든 걸작품이라고 하는 인간을 보라. 나름 걸작품이라고 하는 우리가 사실 이 정도다. (207p)"
난 이 부분을 보며 한참을 웃었다. 소설을 쓰겠다며 그간 내가 만들어 놓은 인물은 이랬다. 눈이 얼굴의 반을 차지하고 있고, 아버지는 재벌이며 대기업을 이어받아 경영 수업을 받아야 하지만 예술가의 꿈이 있어 음악을 하는, 키 185센티의 건장한 남자. 내 소설의 인물을 당장 수정해야 겠다!
[나만의 첫 책쓰기] 출간 기획서의 '타겟층'은 분명 '작가지망생'이었을 것이다. 워드 파일을 여는데서 시작하는 글쓰기 방법부터 책 출간 과정까지 깨알같이 적혀있다. 내겐 시의 적절한 책이었고 너무 유익했다. 그러나 '작가'를 꿈꾸지 않는 사람들도 꼭 읽으라고 하고 싶다. 우리는 요즘 140자 텍스트를 올리며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전국에 방송하는 '전 국민이 작가인 세상'에 살고 있지 않은가! twitter라도 제대로 하려면 꼭 읽어볼 필요가 있다.
끝으로 '책'을 중심으로 관련된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이 책에 등장하는 저자의 표현을 인용해 전해보겠다. 첫번째, 작가의 꿈이 있지만 엉덩이 힘이 부족해 아직 '내 자식'을 세상에 못한 작가지망생들에게, "위대한 작품은 결코 일사천리로 작성되지 않는다. 수많은 퇴고를 통해서 완성된다. 작가가 쓴 종이에는 따과 눈물이 묻어 있고, 그들의 잉크에는 찌르다만 자신의 피가 섞여 있다. (164p)", 두번째, 책을 도대체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르는 활자기피론자들에게,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사람은 조금도 두렵지 않다. 배운게 없으니 아는 게 없고, 아는 게 없으니 초식이 형편없고, 초식이 형편없는 헛손질과 헛발질이 두려울 리 없다.(180p)", 세번째, 글 쓰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은 간지난다며 환상적인 생각만 하는 이들에게, "이 세상의 모든 노동은 치열한 것을 요구할 뿐 감상적 기분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225p)". 마지막이다.
책을 준비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네 책 나오면 당연히 나한테 선물로 줄거지?'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할 말이 좀 길다. "먼저 지인의 책이 나올 때, 제발 보내 달라고 하지 말고 사서 보자. 그냥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 그냥 받지 않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자. 그래야 출판시장도 커지고, 돈을 투자한 마음에 아까워서라도 써먹을만한 구절을 찾게 된다. 그리고 책이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저자에게 반드시 이야기를 해줘라. 그러면 저자와 당신과의 관계는 분명 한 단계 더 상승한다. 저자에게 책의 내용을 칭찬하는 건 저자의 자식을 칭찬하는 효과와 비슷하다. 물론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에 배가 아플 수도 있다. 그러나 명심하자. 이미 책은 나왔고, 그들의 인생은 다른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는 걸. (70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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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여학생이라면 문학소녀였던 적이 다 있었을 것이다. 책을 엄청 좋아하고 즐겨 읽는 편이다. 그러면서 나도 이런 이야기를 내 손으로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보곤 했다. 편식이 아주 심해 한때는 소설은 책도 아니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참 단순한 머리를 가진사람이란 것을 다른 사람은 모를 것이다. 난 나 자신을 조금 안다고 생각하지만 내 주위 사람들은 나를 과대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한때 에세이류만 늘 읽고, 그리고 한때는 역사서만 줄기차게 빠져들었다가는 요즘은 소설도 읽고, 여러가지 자기계발서에 다독을 하려 노력중이다. 이건 나의 작은 꿈을 위한 준비단계이다. 그 작은 꿈은 내가 한권 한권 읽은 책으로 북카페를 개업하고 조그만 소도시에서 북카페를 하면서 내 글을, 내 책을 쓰고 싶기 때문이다. 쓰기 위해 더욱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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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지만, 책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은 그리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제가 쓴 서평의 일부 내용이 북커버에 실리고 난 후 서평 쓰는 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또 그렇게 쓰기 시작한 서평 중의 일부가 우수리뷰로 선정되기도 하고,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기도 하면서 글을 쓰는 데에 점점 더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나도 언젠가 책을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서평을 부지런히 쓰기 시작하면서 책 읽는 양도 많이 늘어나게 되었는데, 어떤 책은 어떻게 이런 책을 썼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한 작품이었는가 하면, 어떤 책들은 어떻게 이 정도 실력으로 책을 내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형편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형편없는 책들을 보면서 나라면 적어도 저 정도보다는 낫게 쓰겠다 라는 생각이 저로 하여금 작가를 꿈꾸게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남들보다 그래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 분야에 관해 책을 써 봐야지 하는 몇 가지 주제도 잡아 놓고 이래 저래 구상도 해 본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진도가 잘 나가지 않더군요. 아직까지는 쓰는 것보다 읽는 것을 더 좋아해서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사실은 책 쓰기에 관한 자극과 도전 정신이 부족해서 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책을 써보겠다는 마음을 먹은 이상, 이런 책도 한 번은 읽어 보아야지 않나 하는 마음에 주저없이 선택한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읽어 가면서 제가 궁금하게 여겼던 거의 모든 것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책을 써 본 적이 없는 이상 책 쓰기에 관한 모든 것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사실 아는 바가 거의 없다 보니 모든 내용이 새롭고 또 소중한 정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책의 맨 앞부분을 펼쳐 목차를 찾았는데 보이지 않더군요. 알고 보니 저자가 출판관계자분들과 인터뷰한 내용을 목차보다 앞에 두었기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저자가 인터뷰한 출판관계자들은 출판사 대표, 작가, 서점 북마스터, 이렇게 다양했는데, 출판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궁금했던 내용들을 저자가 꼼꼼하게 질문해 주어서 얻게 된 정보로 인해 더욱 좋았습니다. 인터뷰 다음에는 프롤로그가 있었는데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 죽기 전에 책 한 권 남겨보고 싶다는 마음을 강렬하게 자극하는 내용들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저자가 책을 쓰면서부터 회사에서 경험하게 된 달라진 위상 같은 것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야 앞에서 그렇게 찾았던 목차가 나오더군요.
목차 다음에 위치한 몇 개의 쳅터는 프롤로그에서 시작된 '책을 써서 얻게 되는 다양한 유익들에 관한 내용'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었는데, 읽어 가면 읽어 갈 수록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쓰지 못하는 이유와 책 쓰는 방법에 관한 내용들이 그 뒤를 잇고 있었는데, 이 중에서 책 쓰는 방법에 관한 내용들이 가장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저자는 책을 쓰는 첫 걸음을 출간기획서 작성으로부터 시작하고 있었는데 출간기획서야 말로 자신과 출판사 간에 서로의 필요구가 맞아떨어지는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그리고 서로 간에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출간기획서 작성만큼 중요한 일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출간기획서에 담아야 할 내용들을 하나 하나 세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었는데 실제적인 지침으로 삼을 수 있는 내용들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다루고 있었던 것이 책 쓰는데 필요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쳅터에서 책 쓰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웠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바로 책 쓰기를 위해서는 책 읽기와 읽은 내용 생각하기와 글쓰기를 꾸준하게 지속해야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책 읽기 만큼이나 생각하기와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다른 분들의 좋은 글을 옮겨 써 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도 어떤 책에서 그러한 내용을 본 적이 있는데, 실제로 해 보려니 쉽게 시작하게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다른 저자의 글을 옮겨 쓰는 것 말고 자신의 글을 계속 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글을 안 써보던 사람이 갑자기 글을 잘 쓰게 되는 경우는 없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꾸준히 자신이 생각해 왔던 내용을 조금씩이라도 써 본 사람이 글을 잘 쓰게 된다는 것입니다. 맞는 이야기인데 실천하려면 왜 그렇게 어려운 일인지요.
결국 책을 쓴다는 것은 천재성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글쓰는 연습을 지금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모델로 삼을 만한 저자의 글을 옮겨 써 보는 일도 조만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작심삼일이 되지만 않는다면 저도 언젠가는 제 이름으로 된 책을 쓰게 될 날이 오게 되겠지요.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