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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책인줄 알고 구매 했는 데, 만화책이였네요. 받자 마자 단숨에 100p 읽고 후기를 남겨 봅니다. 책의 주인공은 버트런트 러셀이라는 영국인이며 1950년에 노벨 문학상을 받은 실존 인물입니다. 수학자, 철학자, 역사학자, 역사비평가이던 그의 삶에서 수학의 원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어려운 주제를 만화로 표현해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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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책을 살 때 최소한 무엇에 관한 것인지, 작가는 어떤 사람인지, 출판사는 어디인지, 책 제본은 어떤 형식인지 등은 살펴보고 구매하는 편인데, 이 책은 오로지 제목으로 일단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용에 대해서는 상상과 공상의 영역에 있었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버트런드 러셀에 관한 내용이라니. 그것도 소설 형식으로 만화처럼 제작한 책이라니 막연히 상상했던 이 책과 전혀 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버트런드 레셀 뿐 아니라 프레게, 비트겐슈타인, 화이트헤드, 튜링, 힐베르트, 푸앵카레 등과 함께 철학, 수학, 논리학의 묵직한 주제들을 다루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하나 알게 된 것은 책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고른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즉, 그냥 끌려서 골랐어도 이렇게 좋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