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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신화를 꼭 읽어야만 한다는데 왜 남의 나라 신화까지 읽어야 하나...하는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참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엄마가 아니었나 싶어요. 물론, 그리스로마신화를 읽기는 했지만 비중을 크게 두지는 않았었지요. 그런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 그리스로마신화를 왜 읽어야 하는지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서양 역사에서 빼놓고 이야기하면 안되는 것이 그리스로마신화에요. 세계사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발판이 바로 그리스로마신화이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초등 필독서로, 중등 필독서로, 서울대 권장 도서로, 교육청 권장 도서로 끊임없이 선정이 되는 것이구요. 그냥 단순히 권장도서라고 해서 읽을 때와는 사뭇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구요. 또한, 그리스로마 신화를 알면 서양의 미술, 과학, 문명, 전설 등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창의성까지도 높아지게 된다고 해요. 수많은 예술가들이 그들의 작품 모티브를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따왔다고 할 정도니까요.
이번에 아이가 읽은 책은 그리스 신화로 구성이 되어 있는 책이에요.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은 신화 이야기에 충실한 책들이었는데, 이번 책은 이야기꾼 아티코스가 주인공으로 등장을 해서 이야기 전체를 끌고 가요. 아티코스는 트로이에서 열리는 '이야기 경연 대회'에 참가하려고 그리스를 여행하면서 여행하는 지역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어요. 그래서 아티코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마치 그리스 여러 곳을 같이 여행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들지요.
아티코스와 함께 하다보면 그리스 각 지방에 대해서도 친근해지게 되고 신화도 알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어요.
책의 그림은 보시는 것처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느낌이에요.
그동안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으면서 참으로 너무나 많은 신들과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그 많은 신들의 이름을 외우다가 지치기기도 하고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읽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이번 책은 이야기꾼 아티코스의 재미난 이야기에 몰입이 되어서 그런가... 신들의 이름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저뿐만 아이나 저희 아이도 신들의 이름이나 이야기를 참 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책 뒷부분에는 꼭 알아야 할 신들의 이름이 나와있어요. 그리고 그리스와 로마에서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는 것도 알려주어요.
꼭 알아야 할 신들을 정리해놓은 것을 보고 아이도 따라서 정리를 해보았네요. 올림포스의 열두신과 제우스와 티탄족과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하였어요.
그리고, 그리스신화가 예술 작품과 어떻게 연관이 되어 있는지 소개를 해주어요. 명화가 수록되어 있어서 책에서 읽은 이야기와 명화를 연결지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어서 어려운 신화 관련 예술작품의 이해도를 높여주고 있어요. 그런데, 명화가 2편밖에 실려있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책을 다 읽고 마지막으로 독후감을 작성했는데요. 여러편의 그리스 신화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이 [판도라의 항아리]였대요. 판도라가 항아리를 열어보지 않았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항아리를 열어본 판도라 때문에 온갖 질병이 생겨서 판도라를 원망도 하였지만, 앞으로 남의 것을 함부로 만지지 말라고 충고도 하고 행복하게 살라고 마무리 하네요.
판도라의 항아리를 보고 함부로 행동하지 않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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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는 아티코스의 그리스 신화 만나보았어요... 그냥 그리스신화만 나오는게 아니고 주인공이 아티코스라는 이야기꾼이에요... 아티코스와 당나귀 멜리사가 그리스 전역을 여행하면서 들려주는 신화 시리즈랍니다... 총 12권이 있는데 그중 4편 사랑의 심부름꾼 돌고래편이네요... 이야기는 10편의 신화가 있구요...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서 어떤걸 먼저 봐도 상관없을꺼 같아요... ![]() ![]() 책을 보면 위에서처럼 노란페이지가 나와요... 그게 아티코스가 여행을 다니면서 나오는 이야기랍니다...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어떤이야기를 들려주는지 나온답니다... 그리스 여러지역을 여행하면서 지금까지 여행을 한곳과 앞으로 할 곳에 대해서도 나와있네요... ![]() ![]() 일단 책이 두껍지않아 부담스럽지않네요... 일단 그리스신화하면 글이 빽빽해서 읽는 아이가 좀 어려워하지 않을까했었는데요... 아티코스의 그리스신화는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내용이 많지않아 초등저학년이 읽기 딱좋네요... 아직 그리스신화에 대해서는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는데 아이가 책을 읽고 그리스신화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네요...
별자리가 된 오리온과 무시무시한 연회, 사랑의 심부름꾼 돌고래, 아테나의 탄생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눈 밝은 왕 시시포스, 헬리오스와 파에톤, 포도주의 비밀 이렇게 나와있는데요... 읽으면서 저도 몰랐던 부분도 많고 어려운 신들의 이름도 마니 나오긴했지만 읽으면서 차차 기억하고 맨뒤에 올림포스의 열두신과 신들의 또다른 이름이 정리돼있어 좋았어요... 표를 보면서 부모가 누구인지 무슨신인지 찾아볼수 있어 좋네요... 그리고 마지막엔 명화로 보는 그리스 신화가 있어요... 디오니소스의 축제와 숙취로 고생하는 디오니소스... 책에 나와있는 내용과 관련된 명화가 있어 명화감상도 하고 거기나오는 디오니소스에 대해 책도 읽고 좋아요... ![]() ![]() 아이가 이제 초등학생이 되었는데 지금껏 글밥이 작은 그림동화책만 읽었는데요... 초등학생이 되서 그런지 이제는 글밥이 있는 동화책을 잘 읽네요...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이쓴 아티코스의 그리스 신화도 보자마자 시키지도 않는데 읽으면서 재미있다하네요... 학교에도 가져가서 다 읽구요... 재미있다면서 다른 그리스 신화책도 도서관에서 빌려왔더라구요... 초등저학년때는 아티코스의 그리스신화로 신화이야기를 접해주고 나중에 고학년때 자세히 읽으면 좋겠어요.. 아이와 함께 저도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 다른 편도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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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루시 코츠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이순미 옮김
그리스 신화하면 인상깊게 기억되는 몇명의 이름들 빼면 잘 생각이 나질 않더라구요. 아이들용으로 나온 '그리스 신화로 초등 교양 따라잡기'를 읽어보면서 아하~정말 신화가 이렇게 쉽고 재미있으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구나 새삼느꼈네요.
책 뒷면에 보면 [올림포스 열두 신]의 목록이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져 있어요. 책을 읽기전에 한번 들여다 보았는데 제우스, 포세이돈, 헤라, 아테나 등 많이 들어본 신들 빼곤 너무 생소하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 한번 손에 잡으니 놓아지질 않네요. 다 읽고나서 다시 들여다 보니 아하~이 신들이 바로 이런 이야기들을 가지고 있었구나 하면서 기억속에 쏙쏙 들어와 있네요. 아티코스라는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그리스의 신화이야기 정말 신화이야기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네요.
책의 첫장에 보면 아티코스가 여행할 그리스의 행선지가 지도에 표시되어 있어요. 이 책에서는 시도니아---> 이다산 ---> 밀레투스 ---> 키테라 섬으로의 여정이 표시되어져 있네요.
이야기꾼 아티코스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아티코스의 여행이야기는 노란색페이지로 구분시켜 놓았어요. 그리고 아티코스가 들려주는 신화이야기는 하얀색 페이지네요. 신화만 쭈욱 나열되어진 것보다 오히려 신화이야기가 더 쏘옥쏙 잘 흡수되는 거 같아요.
신화이야기에 맞는 삽화도 참 리얼하죠. 상상속에서 그려본 신화이야기들의 주인공들을 적절한 삽화로 만나보니 더 이야기가 흥미진진해 집니다. 세상의 시작과 제우스의 탄생 그리고 티탄족, 티폰과 에키드나, 이카로스, 판도라, 데우칼리온과 피라까지 만나 볼 수 있어요.
화가나자 가이아의 몸에서 무시무시한 괴물인 티폰과 에키드나가 나왔어요. 에키드나는 위로는 여자의 모습이지만, 아래로는 뚱뚱하고 끔직한 뱀의 모습을 하고 있고, 몸에는 사마귀 같은 반점과 가시가 잔뜩 돋아나 있었어요. 티폰은 머리가 백 개나 달린 괴물로 머리에서는 독과 끈적끈적한 것이 줄줄 흘르고 있었구요. 정말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끔직한 모습일거 같아요. 이외에도 포세이돈에게 주었던 삼지창과 하데스에게 주었던 어둠의 투구, 제우스에게 주었던 벼락과 번개등..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신들의 놀라운 능력이 신화의 세계에서는 가능한 일이죠. 상상력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가 놀라워요.
그래서 신화를 보면 상상력이 자라고 예술, 문화, 과학등 여러가지 인류의 문명들이 나왔던거 같아요.
신화를 주제로 만들어진 명화들도 소개가 되어지고 있네요. 유명한 화가들에게도 영감을 주는 그리스 신화들...그래서 신화를 소재로 많은 유명한 명화들이 탄생되었던거 같아요. 왼쪽은 판도라의 상자예요. 판도라가 호기심에 열어보지 말라고 하는 상자를 살짝 열어보고 있어요. 판도라가 상자를 열어보면서 이땅에 시기와 탐욕, 질투와 분노 같은 불행과 고통이 날아들었다니 판도라가 원망스러운 대목이죠. 하지만 우리에게 남아있는 희망이 아직 상자에 남아있다고 하네요.
그리스 신화를 보는 아이예요. 글밥이 꽤 많은 책인데 소리내어서 잘 읽어나가네요. 얼마간 읽다가 그리스신화를 먼저 읽은 엄마가 아티코스가 되어서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그리스 신화의 액기스만 뽑아서 정말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아티코스의 그리스 신화' 전 12권의 전집으로 구성되어져 있다고 하는데 그리스 신화를 재미있게 접하도록 정말 잘 엮어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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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고, 큰 기둥이 되는 이야기는 아마도 '성경'과 '신화'가 아닌가 싶네요.
특히 신화는 우리 인간들 희노애락을 담은 것 같은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가 많아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인간사같이 가깝게 느껴지고 상상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자꾸만 빨려드는 매력이 있죠.
<밝은 미래> 출판사의 그리스 신화는 12권 구성으로 된 전집인데, 울 앵두는 무시무시하고 독특한 분위기(얼굴은 황소, 몸은 사람)를 자아내는 미노타우로스 이야기(3번째)를 통해 더욱 흥미롭고 재미난 신화 속으로 쏘옥 들어왔네요.
참고로 '미노타우로스'는 미노스 왕이 해신(海神) 포세이돈과의 약속을 어긴 보복으로, 그의 처 파시파에(Pasiphae)를 수소와 사귀어 그 사이에 태어난 우두인신(牛頭人身)의 '괴물'이랍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그리스 신화 발상지를 보여주는 지도가 나와요. 그래서일까요? 더욱 아이는 집중하네요.
"엄마? 여기가 어디죠? 선이 그어져 있어요... 실선도 있고, 점선도 있고... 이게 무엇일까??"
굉장히 신나서 지도를 한참 들어다보네요. 신화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세계사,지리 등을 겸비해서 한권의 책으로 여러가지를 아울르는 내용에 엄마로서는 서두부터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바로 바로 이야기꾼 아티코스 아저씨와 함꼐 떠나는~ 쉽고 즐거운 신화 여행이랍니다. *^^*
지도를 따라 여행 경로와 자세한 지명과 내용들이 함꼐 담겨 있어서 실제로 여행을 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자기주도적으로 이야기속 주인공이 될 수 있어 더 재미나고 신나는 여정이 되었어요.*^^* 울 앵두 '그리스'라는 나라에 가보고 싶다는 말을 처음 하더라구요.
예전에 읽었던 다른 출판사의 그리스 신화는 다소 어려웠던지 흥미를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 요번 <밝은 미래>의 그리스 신화 시리즈는 내용도 간결하고, 글자도 큼직큼직하니 눈에 잘 들어와서 피로감도 덜하고, 아이들 눈높이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술술 읽었어요.
저희는 앞의 내용을 보기 전에 미리 뒤에 수록되어 있는 '올림포스 열두신'과 '신들의 또 다른 이름과 특징'등을 알아보면서 이야기를 읽으니까. 더욱 이해가 잘되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답니다.
왜냐하면 신화를 읽을 때 가장 혼돈스러운 부분(?)은 이름과 그들의 특징이기 때문이지요.
요것만 미리 익혀 놓아도 흐트러짐없이 흐름이 눈에 쫙~ 보이고 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와서 재미난 것 같아요.
그렇다고 굳이 외우려고 시키지는 마세요. 아이가 흥미로워하니까 자주 들춰보면서 저절로 외워지더라구요. 상식도 늘고, 흐름을 볼 줄 아는 안목도 생겨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전 아이랑 뒤에 부분을 먼저 정독한 후, 앞부분으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읽는 형식으로 글을 접했더니, 더욱 효과 만점이었네요.
명화로 보는 신화도 내용이 참신하고, 좋았어요. 왜냐하면 책 내용이 담긴 그림이라 더욱 집중해서 관심어린 눈빛으로 살펴보더라구요.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아폴론과 다프네>작품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있는 <팍톨로스 강에서 몸을 씻는 미다스왕>이란 작품이네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명화를 통해 책 속 내용을 접하니, '다프네'가 그리스어로 '월계수"라는 뜻까지 금방 기억되고 참 의미깊었죠.
미다스가 디오니소스에게 자신의 능력을 거두어 달라는 간절함이 그림속에서 느껴지는 것 같아 기억에 오래남네요.
1학년~ 3학년 권장도서로 추천되어 있는데, 그 이후 학년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두고두고 소장할 가치를 지닌 멋진 책이라 마음에 쏘옥~드네요.
월계수 나무가 된 다프네 작품도 흥미롭다고 울 앵두 몇번을 읽었네요. 다만 다프네 아버지 페네오스가 안쓰럽다고 눈물을 살짝 글썽이기도 했어요. 워낙 감수성이 많은 아이라 그런지, 눈물로 7년 세월을 보냈다는 아빠 마음이 안타깝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엄마 입장에서 글을 읽어보니, 글씨와 그림의 적절한 구성이 상상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적정한 선에서 잘 정리된 내용이 질리지 않고 산뜻해서 아이가 왜 그렇게 흡족해 하는지 느낄 수 있었네요.
미궁에 갇힌 미노타우로스 이야기도 몸은 사람인데, 머리는 황소이고, 괴상하고 요상한 모습에 빨려들어 잠깐 긴장하면서도 재미있다고 하네요.
특히 요 장면~ 인육(사람 고기)을 원하는 모습에 몸서리 치며 앵두 팔에 소름 돋은 것을 보여주는데, 미세한 솜털이 바싹 선 것을 보면서 아이가 얼마나 책 속에 빠져 글을 읽었는지 느껴지니까 신화속에 푹~빠진 아이 모습에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바우키스와 필레몬 이야기는 저도 처음 들어본 이야기라 더욱 끌리는 매력이 있었네요.
특히 참나무와 보리수가 신전 앞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모습에서 오버랩되는 두 사람 모습들~ 신화지만 훈훈함에 가슴 깊은 곳까지 따스해지네요.
황금의 손 마이더스. 즉 미다스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죠. 요즘 드라마로 같은 제목도 있고...
사람의 욕망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탐욕의 결과는 과연 어떤 모습을 초래하는지 많은 것을 시사하는 내용이라 ...
책 읽은 후, 아이의 생각을 끌어내며 이야기하다보니 줄줄이 사탕처럼 많은 생각 주머니가 담겨나와 의미있고 뿌듯했어요.
[독서중인 앵두]
외삼촌 같은 포근한 아티코스 아저씨의 재미난 이야기들 덕분에 그리스 신화가 더욱 신비롭고 기억에도 잘 남는다네요.
1. [ 독후 활동 중인 앵두 ] - 짧은 독후감
2. [ 독후활동 중인 앵두* 버찌 ] - 아라크네 거미 만들기
앵두*버찌랑 같이 아라크네는 과연 어떤 거미로 변하게 되었을까? 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좀 독특한 거미들이죠? ^^* 예전 같으면 골드키위 박스에서 볼록한 부분을 가위로 오려 모루로 다리도 붙이고, 눈도 만들어 줬는데...
요번에 이야기꾼 아티코스의 즐거운 이야기를 듣고 각자의 상상력을 담은 작품을 만들어 보자고 했어요.
그래서 실사보다는 창의력과 상상력에 주안점을 두어서 생각 주머니 키우기!!!
울 버찌군은 텔레비전 거미가 되었구요. 앵두공주는 무지개빛 거미를 만들었답니다. *^^*
요즘 한창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노래를 즐겨부르는 영향이 있었는지...
아라크네 이야기를 앵두 누나가 읽어주자 "난 텔레비전 거미로 변신시킬거야" 하더라구요. ㅎㅎ
검정색 거미들고 신나서 또 춤추고 노래 부르는 중이랍니다. 개사도 한번 해보았죠.
"텔레비전에 아라크네 거미 나왔네~ 거미 나왔네..."
앵두는 마음씀이 참 예뻐요.
아라크네가 잘난척 해서 아테나 여신의 미움으로 거미가 되어 한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조금은 불쌍하다고... 이쁜 거미로 변신시켜 주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완성한 것은 무지개빛 거미 아라크네~
털실을 위아래로 기울여주면 진짜 움직이는 것 같아 더 좋아했어요.
거미 다리가 8개라 곤충이 아니라는 사실도 염두하며 과학적 지식으로 기억해두고, 신나게 놀면서 다시 한번 그리스 신화 이야기도 떠올려봅니다.
즐겁고 멋진 그리스 신화도 읽고,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의력 가득 담긴 미술놀이도 하고...
울 앵두*버찌~ 수많은 교양과 지식도 차곡차곡 쌓아가며 행복한 책 세상에서 '밝은 미래'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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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는 아티코스의 그리스 신화는 총 12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판도라의 항아리는 그 첫번째 책이랍니다. 그리스신화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요. 초등 저학년이 부담없이 읽을수 있도록 그리스의 신, 영웅, 괴물들의 모험 이야기가 총 100편이 수록되어 있구요. 이 책은 다른 그리스로마신화와는 조금 다른 서술 방식을 가지고 있어 읽는 재미가 더하더라구요. 크레타 섬에 살고 있는 이야기꾼 아티코스가 트로이에서 열리는 '이야기 경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리스 여행하면서 그 지역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방식인데요. 책을 읽다보면 나란히 걸으며 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그리스로만 신화가 아이들이 읽어야할 필독서라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을 거에요. 그동안 만화와 단행본으로 그리스로마신화를 여러번 읽었지만 새로운 느낌이 들어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그리스로마신화를 모르면 서양의 문화에 전반에 대해서 이해할수가 없다고 하지요. 그도 그럴것이 그리스로마신화는 그저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현재 우리 생활 구석숙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그림을 그린 안토니 루이스는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그린 작가랍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책인데다 그림풍이 낯이 익어 더 재미있게 볼수 있었네요. 이야기로만 끝이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로마신화를 보면서 알아두어야 할 올림포스 열두 신에 대한 정리나 신들의 이름과 특징에 대해 정리해 둔것도 도움이 많이 될듯 하네요 무엇보다 빠질수 없는 것은 그리스로마신화 하면 떠오르는 명화들이지요. 한권마다 2~3편의 명화가 수록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느낄수 있답니다. 사람처럼 질투하고 사랑하며 실수하는 신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되는것 같아요 영웅들의 모험담과 신들의 이야기 누구라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어보지 않았다면 재미있는 이야기꾼 아티코스가 들려주는 그리스로마신화를 만나보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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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문화를 알기 위해서 성경과 신화를 모르면 얘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서양 문화의 바탕이 되는 그리스 신화에 대해서 요즘은 나이어린 유아를 위해서도 전집이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그리스 신화가 내용도 방대하고 복잡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서 여태 보여주기 망설여졌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딸 아이에게 이제는 그리스 신화에 대한 책을 보여줘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이런 저런 책을 찾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초등 1-3학년을 위한 책이라기에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되어 있다는게 엄마인 저로서는 참 고마운 일이거든요. 책에서는 제목에 나와있는 것처럼 이야기꾼인 아티코스 아저씨가 당나귀 멜리사와 그리스를 여행하면서 알려주는 신화 이야기입니다. 표지를 넘기면 그리스 지도가 나오고 아티코스가 여행한 곳과 여행할 곳이 표시되어 있고 여행할 곳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지도까지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지도만 봐도 어디에 뭐가 있었구나 하면서 알게 되더라구요. 연개되어 있는 이야기가 아니라서 아이에게 2권을 사줬는데.. 점선으로 표기되어 있는 부분은 1권에서 여행했던 곳이네요. 아티코스 아저씨가 이야기 대회에 나가기 위해 여행을 가면서 중간 중간 해주는 이야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는 총 10개가 짤막짤막하게 들어 있습니다. 거창하게 길지 않아 전 더 좋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방대한 양에 아이가 오히려 겁을 먹지 않을까 싶었는데 정말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이야기처럼 짧으면서도 재미있고 계속 이어지는 이야기 구조라서 책을 계속 보게 되네요. 책 중간에 들어있는 그림도 내용과 어우러져서 내용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책 뒤에는 무조건 기억해요에 올림포스 열두신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옆 페이지에는 신들의 그리스와 로마이름에 대해 알려주고 각 신의 특징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맨 뒤에는 명화로 보는 그리스 신화가 있어서 책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표현한 명화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책 내용을 읽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보네요. 신화에 대해 제가 우려했던 바를 싹 없애준 고마운 책이네요. 아이에게 재미있게 신화를 알려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가 나머지 책들도 어떤지 무척 궁금해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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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날이야기처럼 재미있는 아티코스의 그리스신화
[메두사의 머리]
그리스 신화는 한번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잘 안읽어졌는데 이번 기회에 책 잘안읽는 막내녀석과 같이 읽어봤네요
메두사의 머리 엄마가 읽어줄께 들어봐 했더니 만화로 봐서 다 안다고 큰 소리 치던 녀석이 이야기에 쏙빠져 잠오는 나를 붙잡고 계속 읽어 달라고하고 졸려서 내일 읽자고 달래고 다음날 눈뜨자 마자 다음 부분을 읽어달라고 조를만큼 재밌게 읽었어요
한번쯤 들어 본듯도하고 또 처음인듯도한 이야기에 푹빠졌네요
제우스이야기
잘생기고 멋진제우스의 청혼에도 콧대높은 헤라는 콧방귀만 뀌었대요 당신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당신이 내 무릎에 앉으면 모를까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고 했지요 그러자 제우스는 비오는날 뻐꾸기로 변신해 헤라의 방을 찾아갔죠 헤라는 불쌍한 뻐꾸기를 말려주는 친절을 베풀자 뻐꾸기제우스는 헤라의 무릎에 살포시 앉아 제우스로 돌아왔죠 그래서 제우스와 헤라는 결혼을 했답니다
페르세우스 이야기
옛날 세리포스섬의 왕은 다나에공주와 결혼하고 싶었는데 다나에공주는 그럴마음이 없었지요 그래서 아들 페르세우스는 다른공주를 알아보라고하지요 그러자 왕은 고르고메두사를 죽이고 오라고합니다 어머니를 위해서 페르세우스는 모험을 떠나지요 마침내 메두사의 머리를 잘라서 돌아오던길에 괴물에게 제물로 바쳐진 안드로메다를 구하여 돌아오지만 나쁜왕은 어머니를 데려갔고 그래서 왕을 찾아가 메두사의 머리를 보게해 돌로 만들었답니다
두고 두고 읽어도 재미있는 그리스신화 다음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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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올라가는 딸아이는 이번에 처음으로 '그리스 신화'를 읽었어요. 그리스 신화 하면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나 봐요. 초등저학년 용으로 되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책인데, 손에 쥐어줬더니 '엄마~ 이게 그리스 신화에요? 나 이이야기 조금은 알아요~!' ㅎㅎㅎ '판도라의 상자라고 들어봤는데, 여긴 판도라의 항아리라고 나오네요~!' 글밥이 많은 편은 아니여서 앉은 자리에서 금세 뚝딱 읽었답니다.
[밝은미래]의 그리스 신화는요 두 가지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요. 왼쪽 흰색으로 보이는 부분은 아티코스가 들려주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이구요. 노랑 페이지는 아티코스가 여행을 하면 지내는 이야기이죠.
트로이에서 열리는 이야기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아티코스가 여행을 하면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랍니다.
이야기꾼 아티코스의 여행이야기와 노랑색으로 그리스 신화이야기가 계속 반복이 된답니다. 지루하지 않고 재밋네요.
책을 다 읽은 후엔 "무조건 기억해요!"에서 올림포스의 열두신을 한눈에 보도록 해놓았구요. 신들의 또 다른 이름과 특징을 기록해두어 좋았습니다.
그리스 신화와 연관된 명화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좌, 판도라 우, 제우스와 테티스 부연설명과 어디에 소장되어있는지도 나와있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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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전래동화가 있는것처럼..유럽엔 그리스 신화가 있다.. 그옛날 사람과 신이 한세상을 고유하던 때의 이야기들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넓혀준다.. 무서운 형벌부터 괴물을 물리친 영웅이야기...애끓는 사랑이야기까지 다양한 소재와 신들이 나와서 이름 외우기도 벅차고 가족관계를 파악하는건 정말 한두번 읽어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그리스신화와 달리 만화가 아닌 동화형식...그것도 친숙하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쓰여져 있어 좀 더 이해하기가 쉽다. 게다가 이야기 방식을 아티코스가 여행한곳을 중심으로 엮어나가는데.. 그리스의 수많은 섬들과 지역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여행코스도 지도로 상세하게 표시되어 있어 좋았다 신들을 초대해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내 놓은것이 아들을 죽여 만든 스튜라니... 탄탈로스의 엽기적 만행엔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솔직히 내용이 넘 잔인해 아이가 읽어도 될지 걱정도 되는데.. 아이는 이미 어느정도 접해본 경험이 있어서인지..내 우려와 달리 담담하게 읽어내려가서 오히려 내가 더 당황했다. 책뒤엔 올림푸스12신의 이름과 그리스와 로마에서 불리는 이름을 따로 표시해놓았다.. 늘 헷갈렸는데...좋은 방법인것 같다.. 잔인한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지혜의 신 아테나의 탄생비화나 오리온의 이야기부터 오리온자리에 얽힌 이야기까지.. 다양한 소재를다루어 놓아서 내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서양화에서 빼놓을수 없는것 또한 신들의 이야기인듯.. 책 뒷편에 신화와 관계된 명화도 소개해놓아... 책을 읽고 난뒤 그림을 보면서 좀 더 친밀감을 높게 하고 그림의 이해도도 높게했다.. 우리애가 만화로만 친숙하게 보아온 그리스 신화를 책으로 읽어도 재밌다는 걸 알게 해준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