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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게 기타가와 야스시 지음, 나계영 옮김, 살림, 2011. 2. 1 *‘내 꿈이 뭔지 알아야만 한다고 믿는 학생들 ‘꿈’이 없다는 것은 삶의 목표가 없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하루라도 빨리 꿈을 찾아 앞으로 전진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삶’을 모른다고 해서 잘못 사는 것일까? 도리어 나는 일상을 포기하고 ‘꿈’만을 쫒는 것이 더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키지 않을까 싶다. 이런 삶은 100미터 경주에서 골인 점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망각한 채 오로지 목표만 바라보며 달려가는 경주마와 다를 바 없다. 중요한 것은 무엇이 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이냐다. 학생들과 면담하면서 안타까움을 느낄 때가 있는데, ‘자신은 ’꿈’이 없다고 고민하는(꿈이 없으면 남들보다 뒤쳐져 있다고 느낀다),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취업하기가 힘들다는 학생들을 볼 때다. 세상이 변한 건지, 내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인지 내가 대학을 졸업할 당시에는 번듯한 직장에 들어가 결혼하고 아기 낳고, 정년퇴직 후 돈 걱정 없이 손자의 재롱을 보며 사는 게 ‘꿈’이라면 꿈이었다. 직장일이야 월급 받는 주제에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거지, 그걸 골라가면서 살아야 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지금도 마찬가지이고). 하지만 요즘 학생은 이런 삶은 꿈이 아닌 것 같다. ‘검사’ ‘의사’ ‘외교관’ ‘이벤티스트’ ‘PD'등 구체적인 직업을 결정해야 꿈이고, 뭔가 남다른 모습을 그려낼 수 있어야 그게 하고 싶은 일이라고 알고 있는 것 같다. 그 삶이 어떤 것인지도 잘 모르면서 말이다. 물론 나는 ‘꿈’이 필요 없고, 하고 싶은 걸 몰라도 된다’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나도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꿈’을 찾아 이를 향해 매진하라고 외친다. 하지만 문제는 ‘꿈’, 또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책상 앞에서 고민한다고 찾을 수 있냐는 것이다. 안철수 교수, 정주영 회장, 이병철 회장, 외국의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같은 사람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찾아냈을까? 글쎄다. 평소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하는 가운데에서, 또 내 앞에 놓인 일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가 어느 날 갑자기 머릿속에 번개 치듯 ‘그래. 내가 할 일은 바로 이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확신에 따라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내지 않았을까? 내가 원하는 꿈은 수학공식 풀듯이 책상 앞에 앉아 계산한다고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어떤 사람은 일찍, 또 어떤 사람은 늦게 ‘꿈’을 발견하겠지만 본질적인 것은 머리가 아닌 가슴이 알려준다는 것, 그리고 꿈의 실천여부는 그 느낌을 믿고 자신을 몰입하느냐, 마느냐의 차이뿐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꿈이 있기에, 언젠가는 내 앞에 나타나 이렇게 살자고 말해준다. 그 삶이 무엇인지 알고자 노력하며 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꿈’을 찾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경험해 봐야 한다. 과거 나는 어떤 생각을 하며 직장생활을 했을까? 당시 모습이 내 꿈이었나? 내가 원했던 것은 직장인으로 안정된 삶을 보장받고, 남들에게 칭찬받으며 살고 싶었다. 그리고 이게 꿈이라면 나는 꿈을 백 프로 실현했다. 그러나 요즘 학생들처럼 구체적인 직업을 말할 수 있어야 꿈이라고 한다면 나는 꿈 없이 살았다. 나처럼 ‘직장인’이 꿈인 학생은 극소수일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나는 지난 삶에 만족한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았고, 내 결과물에 만족했고, 그로 인해 주위사람들에게 인정받았다. 직장을 그만 둔 지금, 나를 지탱해주는 것도 바로 직장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들이다. 그렇다면 40대 후반. 직장을 그만둘 때 나는 어떤 ‘꿈’을 갖고 있었을까? 아니 ‘꿈’이 있긴 했을까? 솔직히 고백하면 퇴직할 당시엔 그저 쉬고 싶었을 뿐이다. 게다가 학교졸업하고 직장생활만 하며 살은 내가 무슨 별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겠는가? 당시엔 사람들에게는 그럴듯하게 말했지만, 내 머릿속에서는 남은 인생을 돈 걱정하지 않고, 가족들과 편안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뿐이었다. 그러나 언젠가 내 꿈을 분명히 알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 퇴직하고 3년이 되던 해였다. 그 동안 몇 군데 회사에서 스카웃 제안이 있었다. 대부분이 남들이 말하는 대기업에서, 연봉은 예전 회사에서 받던 수준에 별도의 성과급, 직급은 사업본부장 수준, 해야 할 일은 예전부터 했던 신규사업개발, 관리 일이었다. 하지만 당시엔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상당히 솔깃한 제안임에도 불구하고 거절하는 나를 보면서 아마도 직장생활에 질려 그런가보다 생각했다. 20년이란 세월을 직장인으로 살았으니 그럴만했다. 하지만 어느 날 헤드헌터회사의 담당자와 미팅을 마치고 나오다가 문득 그 날 내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2년 전부터 계속 반복했던 말이다. “제가 지금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일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회사에 들어간다고 해도 일주일에 3일 이상은 근무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조건으로 가능하다면 연봉이 조금 낮아도 입사하겠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No'. 어떤 회사가 수십억 이상을 쏟아 부을 사업에 주 3일 근무자를 책임자로 앉히겠는가. 하지만 나는 그 말을 듣고도 별로 감흥이 없었다. 안타깝거나 소중한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보다는 당연히 안 될 거라는 생각이었다. 어쩌면 내가 거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 같기도 했다. 그 순간 나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앞으로 남은 삶을 어떻게 살고 싶은지’ 분명히 알았다. 내가 알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강의나 글로 전달하며 살고 싶었고,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며, 그들을 키우고 싶었다. 내가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인생과 직업, 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통해서 말이다. 이게 바로 내 ‘꿈’이었고 진정으로 살고 싶은 삶이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 꿈이 무엇인지 알려면 우선 다양한 것을 경험하고, 여러 가지 상황에 처해봐야 한다. 그런 가운데에서 내가 원치 않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만 비로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앞서 말한 내 결정도 직장인의 삶이 어떤 것인지(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신규사업을 맡는다는 게 어떤 일인지, 연봉숫자가 나에게 주는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 있을 때 비로소 교수나 강의, 글 쓰는 일 나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 지 분명히 알 수 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셀 수도 없을 만큼 다양한 일거리가 존재 하는, 지금도 이 순간도 계속 새로운 일거리가 생겨나는 상황에서 한두 가지 일을 해 보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았다’는 것은 먹어보지도 않은 수십 종의 열대과일을 앞에 놓고, 그 중에서 평소 먹던 바나나를 집으며 ‘이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나도 사십 중반까지 ‘꿈’을 몰랐다면, 젊은이들은 모르는 게 당연할 일. 삶이란 죽는 그 순간까지 소명을 찾아가는 과정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제 갓 스물 넘은 사람이 그것을 모른다고 초조하게 생각한다면 이건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인 것 같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항. 저자는 꿈을 이루고 싶으면 우선 ‘꿈의 저울’을 사용하라고 권한다. 꿈을 향해 달리기 전에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시간, 노력 등)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한쪽 저울에 꿈을 올려놓으면 저울은 당연히 꿈이 올려진 쪽으로 기운다. 이때 수평을 이루려면 반대편 저울에 꿈과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것을 그 만큼 올려놔야 한다. 지식이 필요하다면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과 노력을, 기술이 필요하다면 이를 배우기 위한 투자를 말이다. 저울이 균형이 잡혔다는 것은 그만큼 꿈을 이룰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데, 이런 경우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반대쪽 저울에 꿈과 어울리지 않는 것을 올려놓고 꿈을 이룰 수 없다고 한탄하는 것 아닐까. 성공하지 못한 사람 대부분은 꿈의 저울을 수평으로 만들어 놓지도 않고 인생은 생각한대로 되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두 번째, 꿈을 생각할 땐 단순히 직업 얻는 것, 자격증 따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안 된다. 예를 들면 이런 경우다. “공부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장래에 영어를 사용하는 일을 하고 싶어요. 번역이나 통역 같은 일이죠. 스튜어디스에도 흥미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요?” 이런 경우에 많은 사람들은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영어공부를 열심히 한다. 그러나 그녀가 실제 사회가 나가면 자신의 꿈대로 영어를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서 일한 확률은 높지 않다. 영어를 공부한 사람은 이미 많고, 그 조건조차 만족시키지 못하면 면접 자체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영어를 잘하는 것은 무기가 아니라 필요조건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필요조건 하나를 만족시키려고 다른 것들은 다 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의 꿈을 이루려면 ‘그 일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 전체적으로 알고 이를 준비해야 한다. 영어를 사용할 일이 무엇일까? 번역, 통역, 비즈니스 협상, 영어선생...이들 모두 영어 이외에 알아야 할 것이 많다. 번역이나 통역을 잘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해야 하고, 비즈니스 협상을 잘하려면 영어 이전에 협상하는 법을 알아야 하며, 영어선생을 하려면 영어 이전에 학생을 사랑하고 그들을 이끌 수 있는 자질이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영어만 공부했다면, 게다가 그것을 위해 다른 것을 포기했다면 그는 일할 기회조차 얻지 못할 것이며, 설사 기회를 얻었다 해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영어교사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떤 영어교사가 될 것인지가 더욱 중요하다. 주위를 둘러보면, ‘꿈’을 향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들 중에서 처음부터 ‘이게 바로 내 꿈이야’한 사람은 많다. 그들도 처음엔 구체적인 ‘꿈’없이 일상을 살다가(다만 하루하루를 열심히!), 어느 순간 ‘아! 이게 바로 내가 원하는 삶이구나.’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처음부터 거대한 목표를 정하고 그 길만을 쫒아가서 성공한 사람보다는 이런 방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꿈’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꿈’을 못 찾았다고 조바심 낼 필요는 없다. 우리의 가슴과 영혼은 지금도 ‘이게 바로 네 소명이야’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그것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할 뿐이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면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게 좋다. 지금 하는 일 하나하나가 바로 우리의 꿈을 구체화시키는 중요한 양분들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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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누구과의 편지교환으로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믿으시나요? 저는 이 대답에 그럴 수 있다고,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남자가 '서락'이라는 카페에 다니면서 '편지가게'라는 것을 알아 일어나는 일로 전개가 됩니다. '편지가게'라는 사람은 자신의 10통의 편지로 인해 상대방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워 주려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편지를 쓰는 것이 직업이기 때문에 10통의 편지를 교환하는 동안 그것에 대한 값도 지불을 해야하지만, 그 조건에는 딱히 정해져 있는 물건은 없습니다.
주인공의 남자가 그에게 보내는 편지는 내가 걱정하는 부분이나 고민하는 부분은 꽤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그에 대한 편지가게의 대답 또한 날 돌아보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에 많이 빠지기도 했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10통의 편지중 가장 나에 생각에 빠지게 한 것은 역시나 마지막 편지, 10번째의 편지였습니다.
'당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재능은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그것을 하고 싶다고 하는 '열정'입니다.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질문을 해보세요. 나에게는 정말로 그것을 하고 싶다고 하는 열정이 있는가?'
저는 꿈 많은 20대 초반입니다. 저에게는 꿈도 많고 하고싶은 일도 많고 진정으로 원하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확신도 없고 노력도 없는 듯 합니다. 말로 원하고 그에대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거지요. 분명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능은 필요 없을 겁니다. 진정으로 원한다면 그에대한 '열정'으로도 충분히 넘쳐 날 것입니다. '열정' 제가 그것을 가져본 것이 고3이후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학'이라는 걸 앞에 두고 가고싶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누구보다 가득찬 열정이라는 것으로 노력하고 앞을 향해달렸지요. 그런 저에게 어느새 미래에 대한 열정과 확신을 가져야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이를 먹어가고 학년이 많아 질 수록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그 열정의 불씨에 불을 붙여보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단 한사람도 꿈이 없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미 '난 할 수 없어.' '내 주제에 무슨' 이라는 생각으로 한정을 지어 놓고, 사람들 앞에서는 '난 꿈이 없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걸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입니다. 꿈을 이루고 싶은 사람들, 꿈에 대해 확신이 서지 못하는 사람들은 '편지가게' 이 책을 통해 자기의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보다 크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그 꿈을 향해 달려가주세요. 조금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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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방식이 아주 새로웠어요. 잠깐 넘겨보려다가 푹 빠져들만큼 매력적인 책이었습니다. 일단 방식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편지가게라는 존재와 10통의 편지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책이 진행되는데 어떤 내용으로 편지를 보낼지, 또 어떤 내용으로 답글 편지를 보내줄지 매우 궁금하고 흥미진진하더라고요.
대상은 20대 초반의 한 젊은이입니다. 느지막하게 취직은 해야하겠고, 그렇지만 딱히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잘 알지도 못하겠고, 여러가지 고민 가운데, 방황 가운데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대상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대상과 편지를 주고 받게 됩니다. 보낸 편지, 답 편지 색갈이 다르게 나와서 구분하기도 쉬웠고..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막상 편지 내용은 좀 기대에는 못 미쳤던 것 같습니다. 뭔가 의미있고 깊이있는 내용일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달리 갖게 하는 데는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제게 가장 크게 다가온 개념은 "물물교환"의 개념이었습니다. 어떤 일을 해서 어떻게 돈을 벌고 살아가는가만 생각하는데, 돈을 버는 것, 내 재능을 어떻게든 사용하는 것을 "물물교환"의 개념으로 생각해볼 수 있음이 매우 새로웠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자신이 직접 해보지 않으면 자신에게 맞는 일인지 알수 없다는 말도 매우 공감이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인지 알 수 없다는 이유로 선택하지 않고 머뭇거리고만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말 편지가게라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더군요. 편지가게가 누구일까? 궁금할 수 있었는데, 첫 부분에서 예측이 되더군요.. 제가 미리 말하면 읽는 분들이 재미없을 수 있으니,, 밝히진 않겠습니다. 그리고 10통의 편지로 끝낸다는 것도 왠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참 행복한 일일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 방식 때문에 이 책이 상당히 매력적인 기억으로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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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태아 교육부터 대입수능까지는 말그대로 사교육으로 온 나라가 치마바람과 사회 구조적인 분위기가 남보다 한 발 앞서 나가기 위해,영어 단어,문장 하나 더 알기 위해,내신을 높히고 성적을 높혀 좋은 대학,일류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생의 최대의 관문으로 여기고 모두들 100미터 달리기 스타트 라인에서 초조하고도 긴박하게 긴장의 숨통을 놓치지 않고 있다.좋은 부모 만나서 경제적인 뒷받침을 받고 학생은 오로지 온실의 화초마냥 주는 물과 영양분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볼때 안타깝기도 하고 그들의 미래는 과연 보장이나 받는 것인지는 의구심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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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뉴 노멀 시대(장기적 저성장, 저소비(절제된 소비와 저축), 고실업 등 새로운 성장수준을 일컫는 신조어) 시대의 청춘들을 위한 책이었다. 구직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책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한 번쯤 되새길만한 내용이 담겨있다. 2011년 대한민국 현재, 20대들은 여전히 ‘취업’이라는 전쟁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산술적으로 보면 100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거나 구직을 포기한 상태라고 한다. 그저 말로 듣는 것보다는 훨씬 더 심각한 상태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요즘 대학가에는 취업을 지상 최고의 목표로 ‘스펙’을 쌓는 데에만 몰두한다고 한다. 그들이 원하는 미래는 대기업이나 금융기관처럼 연봉이 높은 곳에 취직하는 것, 공무원, 교사처럼 안정적이고 퇴직 후 연금이 나오는 직업 혹은 변호사, 의사, 변리사 등 한번 딴 자격증으로 평생을 먹고살 수 있는 직업을 갖는 것이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라면 ‘편지가게’를 특히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다. 우리 사회에서 불고 있는 인문학 바람처럼 이 책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20대 젊은이들에게 말해주고자 한다. 무엇을 위해 일을 해야 하고 어떻게 자신을 격려해야 하는지, 『편지가게』의 저자는 잔잔하고 공감 넘치는 10통의 편지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무엇을 위해 일하고 어떻게 자신을 격려할 것인지’를 넌지시 전해 준다. 니시야마 료타는 평범한 대학 졸업반이자 취업 준비생이다. 자취 원룸 근처에 ‘서락’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서락은 요코하마에서 홀로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재가 있는 카페였다. 어느 날 료타는 그곳에서 뜻밖에 생일 선물을 받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편지가게’와 10통의 편지를 주고받기로 한다. 그리고 10통의 편지를 주고받는 동안 료타는 자신이 이제껏 얼마나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를 깨닫고 그저 취업이나 돈이 목적이 아닌, 어떤 사람을 뽑을지 회사 입장에서 생각을 하게 되고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자기라는 씨앗을 성장시킬 방법은 스스로 알아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고 그 방법을 알고 있다면 스스로 책임지고 키워야 한다는 걸. 이제껏 은영중에 그 모든 것을 타인의 책임으로 하며 살아왔다는 걸 깨닫고 반성을 하게 된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었지만, 이 사람이 보내는 편지를 더 받고 싶다는 생각에는 이길 수 없었다. 결국 나는 마음속으로 이미 결정을 내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 결정을 뒷받침해 줄 만한 이유를 필사적으로 찾고 있는 나 자신을 깨달은 순간, 각오를 정했다. 그래, 편지가게와 편지 교환을 계속해 보자. 이렇게 나와 편지가게의 편지 교환이 시작되었다. --- p.51 “가능한 실패 없이 내정을 받으려는 ‘소속할 곳 찾기’가 아닌, 그것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을 이겨내세요. 인생에 한 번뿐인 기회니까 누구보다도 많은 역경을 모아서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료타 응원단의 한 사람.” 나를 모르는 사람이 이런 말을 쓸 수 있을까? 나는 매형을 중심으로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을 한 사람씩 떠올려 보았다. 그중에서도 매형은 특히 수상하다. 왜냐하면 그가 편지가게를 안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편지가게와 만났던 것은 우연이라기보다는 무언가의 필연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러웠다. --- p.185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편지가게』 이 책의 동기가 참 좋다. 누구나 방황하는 젊은 시절에 불안함과 깊은 고민을 툭 터놓고 이야기하고 싶은 욕구와 바람이 있다. 헌데 이런 마음이 간절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의미에서 『편지가게』가 주는 시사점은 아주 클지도 모른다. 자신의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기꺼이 『편지가게』가 되어 주기를 청해 볼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이 『편지가게』가 되어 자기 자신과 10통의 편지를 주고받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좌절의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열정’을 가지도록 격려해주는 따뜻한 책이었다. 그리고 『편지가게』의 실체는 가슴을 정말 찡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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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점들을 잘 지적하고 있는 책. 아직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른 채 세상에 내던져진 취업 준비생이 우연히 발견한 '편지 가게'라는 곳에 편지를 보내게 되면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멘토와 인생을 상담하는 내용의 편지를 주고받게 된다. 지금 당장 돈이 급해서, 혹은 돈이 급하지는 않지만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성급히 취업을 준비하려는 학생이 있다면 이 책을 꼭 보라고 말하고 싶다. 흔히 자신의 능력, 사고 싶은 것, 모든 것이 돈으로 교환된다 생각하지만 세상 모든 관계는 물물교환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돈을 벌기 위해 일한다는 생각은, 자신의 능력이 돈으로밖에 교환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며 자신의 인생이 돈 이외의 가치를 가지길 바란다면 나의 능력을 사회의 무엇과 물물교환할 것인가, 를 꼭 생각해보고 취업해야 한다. 이를테면 단지 연봉을 많이 주는 큰 회사에 가려고 노력하기보다 회사의 목표가 마음에 들어서, 무상으로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회사에 가야 한다. 나의 능력과 노력은 돈으로 환산되기 이전에 다른 사람들의 응원으로 환산되어야 한다.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성원을 상상하지 않으면 일에서 보람도 느낄 수 없고, 향상심을 가질 수도 없다. 회사에 들어간다, 혹은 일을 한다는 것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이며 그 사람들이 앞으로 나의 응원단이 된다는 말이다. '회사에 들어가려면 자신이 회사를 차릴 생각으로 일하라!!!' 즉 회사에서 일하는 것은, 나의 응원단을 만들기 위한 활동이다. 내 노력으로 회사가 잘 나간다면 회사 안에서 나의 응원단이 늘어나는 것이고, 회사가 망한다고 해도 자신이 노력했다면 회사 안팎에서 응원단을 끌어와서 자신이 새로운 회사를 차릴 수도 있는 것이다.
나 역시 대학 졸업을 앞두고 하루하루 지나감에 따라 두려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다. 조언을 얻기 위해 여러 종류의 자기계발서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일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또 쉽게 설명해준 책이 있었는지. 책 날개에 쓰여진 말마따나, 이 책을 20대 중반인 지금 보게 되어 행운이다. <편지가게> 덕분에 너무 늦지 않게 중요한 것들을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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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게>라는 제목부터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전해진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순간, 나도 모르게 정말 편지가게라는 것이 있을까?하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정말 현실세계에도 이런 편지가게가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찌보면, 우리가 어렸을때, 마니또를 했던 것과 유사한 것이기도 하다. 상대방은 내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길잡이를 하니까. 편지가게를 통해 주인공의 삶도 변했지만, 무엇보다 우리들도 겪을수 있는 자만심같은 것도 사라지고, 무엇이 나 자신을 위해 진정한 것인지 알수 있게끔 깨닫게 해준듯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 책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준듯하다. 요즘같이 청년실업 대란인 시기에, 젊은이들이 읽어야 할 책인듯하다. 또한, 직장인들도 잠시 슬럼프에 빠졌을때, 이 책을 읽으면 다시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정말 나 자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고, 잘난척 하게 된 나 자신도 조금은 사라질 거 같다. 읽으면서 참으로 감동을 많이 받은 책이다. 좋은 구절도 있어서 형광펜으로 밑줄도 그었을정도다. 이런 가슴 뭉클한 책으로 인해 다시 한번 나의 삶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소중하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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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게라는 책에 대한 서평은 내가 이제껏 써왔던 서평들 중에서 가장 부실한 서평이 될지도 모른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이 책은 내가 읽으려한게 아니라 17살 이라는 나이를 먹었지만 나보다 어리광피우는걸 더 좋아하는 철부지 언니에게 주기 위한 책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내가 가장 자신있게 말할수있는점은 이 책은 칭찬이 아깝지 않은 책이라는 것. 아마 책이라면 질색을 하고 책을 보면 갑자기 졸립다는 사람들이 꽤 많을것이다. 떼쓰기좋아하고 정체불명의 욕을 내뱉으며 상대방 마음은 헤아려주지않는 그리 길지않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취업난과 함께 거대한사회를 보고 겁이나 한발자국도 못 움직이는건 내가 서평을 쓸 시기가 다가오자 고등학교 첫 수련회를 떠난 언니때문에 소감한마디 듣지못하고
책의 처음을 보면 라고 써져있다 물론 저 내용을 제외하고도 앞 뒤로 잘라먹은 내용도 있지만 가장 앞 내용을 예상하게해주는 그리고 그 우체통은 몇천통의 우편으로 골치 꽤 앓았다는데 사람들은 어딘가에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책 앞장을 조금 살펴보면 편지가게 광고를 본 어떤사람이 나온다. 그리고 그 사람은 10통의 편지를 주고받게된다. [제 성공의 모든 시작은 편지가게와의 만남이었습니다.] 라는 배우의 말도 나오니 아마 내 짐작이
나는 이 책을 읽지 않았다. 앞에 미리 언급했다싶이 나는 이 책을 내가 읽으려고한게 아니었고 결과적으로 내 의도는 반쯤 성공했다. 책이라면 눈부터 감고보는 언니에게 책을 접하게 해주었으니. 아마 이 서평을 읽는 사람들의 주위에 곧 사회에 나가는 철없는 형제나 친절하게 착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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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편지가게>는 이십 대 청춘들을 위한 책이다. 금융위기이후 세계경제는 침체일로를 걷고 노령화인구의 증가로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는 이십 대. 그런데 문제는 더 이상 우리 아버지 시대와 같은 생각, 같은 사고로는 더 이상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요즘시대에 살아 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무슨 얘기냐면 예전에는 소위 사자면허(변호사, 의사 등)만 있으면 일생을 편안히(?)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그렇지 않은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렇게 세상은 달라지고 모든 것이 바뀐 시대에 살고 있는만큼 우리도 생각과 사고가 달라지고 바뀌어야 되겠다.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에는 명확한 목표가 있었다. 가난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는 선진국을 빠르게 따라가야한다는.. 그래서 그들은 열심이었고, 맹렬했으며 열정적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지금 세대를 보면 나약하고 비전도 목표도 없어보이는 것이 무리는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우리세대에는 또 우리들만의 고민이 있고 목표가 있다. 그럼에도 무언가 불안하고 초조함을 감출 수 없다면 이 책 <편지가게>를 읽어보기 바란다.
그 어느 세대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졌음에도 어떻게 그 능력을 발휘해야 할 지 모르는 젊은이 들에게 이 책은 편지 10통으로 젊은 청춘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고 있다. 10통의 편지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책은 어떤 내용으로 편지를 보낼지 또 답글은 또 어떤내용일지 무척 궁금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무엇을 위해 일 해야하는지 어떻게 자신을 격려하고 사랑해야 할지 잔잔하고 공감가는 글로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준다.
성공한 사람은 열정에 의지해 꿈을 이루려고 하고 실패한 사람은 재능에 의지해 꿈을 이루려고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목표를 향해가는 열정이 재능보다 앞선다는 것을 다시한 번 느낀다. 재능없음을 한탄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내 꿈을 찾아 열정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꿈을 이룰 수 있는 지름길임을 새긴다.
누구나 방황하고 어려운 젊은시기가 있었을 것이다. 그 때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 한 마디 또 내 속마음을 툭 터놓고 얘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던가 가만히 생각해 보자. 내가 누군가에게 이 책 <편지가게>처럼 위로의 한 마디를, 그가 터놓고 하는 이야기를 아무런 사심없이 그저 들어주기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면 어떨까. 내 기억속의 편지는 언제나 설레임이 있어 참 좋다. 그런데 늘 바쁘게 살아가느라 편지를 써본게 언제적이었는지 기억도 가물거린다. 힘들고 지친 누군가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편지 한 통을 써보는 것도 좋은 일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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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게>의 저자 '기타가와 야스시'는 "한 사람이라도 많은 젊은이들이 보다 멋진 삶을 살 수 있게 돕기 위해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저자 소개글 중에서) 고 할 정도로 청춘들의 심리상태나 상황을 잘 이해하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청춘들에 대한 사랑이 깊은 작가이다. 또한 일본 수백만 독자의 사랑을 받는 "획기적인이고 감동적인 자기계발서"를 쓰는 작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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