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순종의 길
"순종의 길" 내용보기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의 나의 최고봉”은 내게 있어서 “기독교 서적 중의 최고봉”이 아닐까 싶다. 그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화는 마치 ‘웟치만니’의 책을 처음 접하였을 때의 감회와 비슷했지만, 오히려 한 단계 더 나아간 어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 “순종의 길”은 오스왈드 챔버스의 성장배경과 그의 내면세계, 사역을 다룬 것인데,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순종의 길" 내용보기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의 나의 최고봉”은 내게 있어서 “기독교 서적 중의 최고봉”이 아닐까 싶다. 그 책을 읽으면서 느낀 감화는 마치 ‘웟치만니’의 책을 처음 접하였을 때의 감회와 비슷했지만, 오히려 한 단계 더 나아간 어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 “순종의 길”은 오스왈드 챔버스의 성장배경과 그의 내면세계, 사역을 다룬 것인데,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특별히 구별되는 극적인 체험이 없다는 사실이 오히려 그의 사역의 진실성을 증명해 준다.

그렇다면 과연 나의 삶은 어떠한가? 이 책이 나에게 던져주는 인생에 대한 물음과 해답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침묵’할 수밖에 없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돌이켜 보면, 오스왈드 챔버스의 초기의 삶은 나의 것과 어떠한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 있어서는 ‘극적인 차이’가 남을 부인할 수 없다.

거기에 대한 해답은 역시 하나님께로 맡길 수밖에 없다. 여기에서 오해하지 말 것은 ‘나의 삶’과 ‘오스왈드 챔버스’의 삶을 비교한 것이 아닌, ‘객관적인 대부분의 인생’과 ‘오스왈드 챔버스의 인생’을 예로 든 것뿐임을 밝혀둔다.

‘나의 하나님은 어디에 있는가?’ 라는 물음을 지나 ‘나의 하나님은 나의 삶 속에 계시다!’라는 결론을 스스로 받아들이기까지 나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다.

‘나는 나의 하나님’이 있고 ‘오스왈드 챔버스는 오스왈드 챔버스’의 하나님이 있을 뿐이다. 나는 ‘나를 향한 나의 하나님’께 충실할 뿐이다. 그것이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삶이라고 믿고 있다.

l********r 2011.03.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종의 길
"순종의 길" 내용보기
그리스도인으로서 소양을 갖추기 위해서는 순종이 제일이라는 말씀이 나온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순종이 무엇이기에 순종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보다 낫다고 하는가이 책에서는 순종의 길이 하나님의 길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순종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렇지만 순종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아니 그리스도인으로 갖는 열매이
"순종의 길" 내용보기

그리스도인으로서 소양을 갖추기 위해서는 순종이 제일이라는 
말씀이 나온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순종이 무엇이기에 순종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보다 낫다고 하는가
이 책에서는 순종의 길이 하나님의 길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순종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렇지만 순종은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아니 그리스도인으로 갖는 열매이다. 
이 열매가 바로 순종이다. 순종은 자신을  버리는 것이다. 순종은 자신을 
부인하며 주님을 드러내는 것이다. 순종의 길이 바로 주님의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사순절을 보내고 있다. 
사순절기간동안 우리는 주님의 발자취를 걷고 있다. 
그 길이 무엇인가 바로 순종이다. 이 책은 순종의 길이 어떤 길이며
주님이 원하시는 길이 순종의 길임을 가르쳐주고 있다. 
현대 사회는 자신만을 위한 사회로 바뀌어 가고 있다. 
한국 정서에서는 더욱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교회보다는 가정, 가정보다는 개인이다. 
개인의 생활이 교회생활을 좌지우지 않다. 그렇지만 주님의 순종의 
길은 자신을 버리는 것이며 자신을 놓는 길임을 가르쳐주고 있다. 
순종은 주님이시다. 주님이시기에 순종이 더욱 아름다운 것이다. 
순종으로 말미암아 무엇인가를 이루고자 함이 아니라 순종은 
주님이시다. 이 책의 저자 데이빗 맥캐스랜드와 스데반 황이 공저하면서
더욱 순종의 길을 우리에게 밝혀주고 있다. 
순종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 하는 길이다. 
순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살필 수 있고 순종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순종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그리스도인으로 가져야할 삶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최대의 덕목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이 사랑이시기에 가장 중요하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우리에게 순종을 통해 사랑을 경험케 하며 
사랑으로 말미암아 순종의 길을 걷게 한 것이다. 
결국 주님의 대한 사랑의 삶이 순종이다. 순종이 사랑의 열매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하기에 순종의 삶을 살게 된 것이다. 
순종으로 아름답다. 순종은 사랑이다. 
이 책에서 사랑은 순종임을 말하고 있다. 특별한 행동의 모습이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순종임을 순종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말하고 있다.

j*****1 2011.03.27.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순종의 길 : 오스왈드 챔버스 전기
"순종의 길 : 오스왈드 챔버스 전기" 내용보기
내가 오스왈드 챔버스를 알게 된 것은 우연히 그의 책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선물받고 나서였다. 그 책을 선물해준 때가 아주 시기적절했던 때였는데, 그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읽으면서 어쩌면 그가 그렇게 놀라운 영적 체험과 깊은 인간적인 절망을 느낄 수 있었는지 내가 경험했던 깊은 나락을 거기서 다시금 느끼는 듯 했다. 그렇게 그 책을 읽으면서 그는 어떻게
"순종의 길 : 오스왈드 챔버스 전기" 내용보기

 

 
 
내가 오스왈드 챔버스를 알게 된 것은 우연히 그의 책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선물받고 나서였다. 그 책을 선물해준 때가 아주 시기적절했던 때였는데, 그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읽으면서 어쩌면 그가 그렇게 놀라운 영적 체험과 깊은 인간적인 절망을 느낄 수 있었는지 내가 경험했던 깊은 나락을 거기서 다시금 느끼는 듯 했다. 그렇게 그 책을 읽으면서 그는 어떻게 이런 것을 깨달았을까 하는 오스왈드 챔버스에 대한 인간적인 관심과, 그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사랑했던 하나님, 그보다 앞서 그를 이끄신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그가 남긴 55권의 책을 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이지만, 이 책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완전히 쓰임 받은 인간 오스왈드 챔버스를 알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도구가 되어 준다. 이 책을 보면 그가 어떻게 영적인 깊은 절망을 느꼈는지, 그리고 어떻게 내가 경험한 영적 무지와 두려움과 외식과 절망을 위로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는 믿는 가정에서 태어난 후, 15살의 어린 나이에 찰스 스펄전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회심하고 그로부터 13년 동안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받기 위해 찬양의 시간과 괴로운 고난의 시간을 겪고 나서야,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을 다 내어주는 삶을 살다가 43살에 하늘나라로 갔다.
 
내 인생에 회심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이라면 작년 8월에 일어났는데, 그는 15살의 나이에 회심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또 그처럼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을 받으려면 지금부터 1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조금은 기가 질리기도 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다가오지 않던 하나님이 실체의 모습으로 보여진 것 같아서, 그러니까 13년이라는 구체적인 기간이 보여져서 조금은 마음이 놓이기도 한다. 기약 없이 기다리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어려운 것일 테니까 말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생각해서 이제는 머릿속에 박힌 생각이 하나 있다. 다른 사람은 나와는 다르다는 것이라는 것, 분명히 다른 사람들보다도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고 하나님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그것은 내가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교회 안에서 자라면서 보고 들었던 수많은 사람들의 영향 때문인데, 만들어진 하나님의 사람도 있지만 분명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교회 안에 존재함을 알아서, 나는 아직 덜 된 사람이고 나 같이 죄악으로 똘똘 뭉쳐진 사람은 없다고 자책하는 것이었다. 또한 내게는 어릴 때라도 자의식으로 똘똘 뭉쳐있어서 어린 아이의 순진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대해본 적이 없었다는 것도 의아하다. 항상 계산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했던 것 같아 어느 순간부터 교회에서는 조심스러워지고 몸을 사리게 되었다. 열정적이고 순전히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이 그렇게나 부러울 수가 없었다.
 
이런 내 모습이 매번 그랬던 것은 아니다. 분명 하나님 안에서 기쁨으로 노래했던 적도 있고, 내 안에 평안도 있었던 것 같은데, 점점 나이가 먹어가면서 내 안에 충족되지 못한 영적 갈급함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무지하고 게을러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거나, 혹은 하나님을 만난다고 하는 개인적이고 인격적인 체험이 가능하리란 것을 몰랐기에 영적인 갈급함을 채울 수 있는 방법 또한 몰랐다. 사람들이 고백하는 첫사랑의 기쁨이나 회복에서의 그 ‘첫사랑’이란 단어가 무엇을 품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그러니까 나는 교회는 꾸준히 출석하면서도 ‘문’ 안에 들어가지 못한 자였다.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역사 안에 있지 못했던, 성령님의 체험에 대해 말해도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지 못한 ‘어리석은’자였다. 머리로만 알고 있던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기 전까지는. 그런데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은 확실히 나와는 다른 사람이었다. 그 성품 자체가 온전히 하나님의 사람 같은 이였다. 그가 15살에 회심하기 전까지는 어떤 아이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뒤늦게 회심한 나도 내가 이전에 어떻게 세상을 바라봤는지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는 오죽하랴 싶다. 어쨌든 그는 온유한 심정의 사람으로 회심하기 전부터도 나의 부러움을 사는 사람이다.
 
한동안 나는 내 육신이 죄악의 도구로 쓰여지는 것 때문에 괴로워한 적이 있었다. 나 자신은 왜 이렇게 죄와 친한지 정말 견딜 수가 없을 정도였다. 또한 내 품성은 또 어떤지. 다른 사람들은 온유하고 점잖고 차분한 것 같은데, 난 또 왜 그리 덤벙대고 신경질적이며 다혈질적인지, 이런 모든 성품이 내게 덕이 되지 못하며 하나님의 자녀로 합당하지 못하다고 자책만 가득했던 삶을 보냈다. 교회 안에서 내 눈에 보이는 사람은 왜 그리 다들 영적으로 충만해 보이고 거룩해 보이고 온유해 보이는지... 어딜 가나 좌절의 연속이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사람의 눈을 지극히도 의식했던 것 같다. 하나님의 자녀라며, 교회를 다니는 성도라면 누구나 이런 샹황에서 이런 행동을 해야 하고 저런 상황에서 저런 행동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뇌리에 박혀버린 것이다. 화가 나고 어이가 없는 상황에 처해있을지라도 분노하거나 마음이 상하지 말고 평강의 하나님만 의지하며 나가야 한다는 것,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자리에 있을지라도 절대로 교만하거나 자신의 의를 드러내서는 안된다는 것 등 내게는 해야만 하는 것과 해서는 결코 안 되는 것들의 목록을 가진 것만 같았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아마도 그런 모든 완전해보이는 품성과 행동들이 인간적인 힘으로 가능할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었던 것이다. 내가 원했던, 반드시 성도라면 가져야 할 성품들은 주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내 마음과 삶에 주인으로 맞아들이기만 하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성령의 선물일 뿐인데, 그것을 인간의 정욕대로 만들어내려고 했으니 내 안의 좌절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와는 정반대의 성품을 가진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도 이런 고민을 하셨다. 나와는 좀 다른 방향의 고민이지만, 근본적인 것은 같다. 회심하고 나서 미술 분야에서의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했던 그에게 목사가 되라는 강한 이끄심으로 말미암아 더눈 대학을 다녔을 때의 일이다. 주변 사람들은 그의 품성과 행동과 설교에 반해 그를 칭송하지만 그는 자신의 끔찍한 이중성과 끊을 수 없는 죄악으로 인해 절망의 심연 속에 잠겨야했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그의 끊을 수 없는 죄악된 본성 때문에 고민하고 번민했던 그는 마침내 하나님의 도움, 은총, 섭리, 은혜로 인해 살아갈 수 있음을 깨닫고, 그 스스로는 절대로 경건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내려놓는 시간이었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인식과 함께 하나님보다 더 사랑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이라도 다 내쳐버리는 결단의 시간을 가지셨다. 그로써 그는 온전히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네가 나를 섬기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는 너 없이도 할 수 있다.”(p.86) 이 말씀은 꼭 내게 하신 것 같아서 읽으면서도 뜨끔했던 부분이다. 내가 대학원을 갈까, 간다면 어떤 분야로 갈까에 대해서 한창 고민을 하고 있을 때, 한 후배가 나에게 한 마디를 했다. “하나님은 언니가 대학원을 가든 안 가든 관심 없으세요.” 꼭 내가 어떤 분야로 대학원을 가야 하나님께서 나를 쓰실 것처럼, 오만방자하게 생각했던 내 콧대를 완전히 내려누르시는 말씀이었다. 그 당시 나이도 있고 비전도 찾아야 할 것만 같은 초조함에 나는 그런 고민을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맞다, 절대로 내 대학원 입학 여부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핑계로 내 감투를 만들고 싶었던 것 뿐이니까. 그러니 그 고민을 했을 때는 나는 하나님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비전을 생각한다는 핑계를 대고 하나님은 간곳 없고 오로지 나 자신만 위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가식이다.
 
이 책에는 그렇게 깨달음을 주는 말씀이 많이 있는데, 하나같이 놀라운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한 번쯤 생각하고 넘어졌을 뻔한 일들이 다 기록되어 있다. 외식을 경계하라는 것, 하나님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인지... 정말 곰곰히 생각해볼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챔버스 목사는 아무런 고민 없이 그렇게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다. 미술과 음악에도 조예가 깊고, 문학도 관심이 많고 심리학, 윤리학도 좀 아는 박학다식한 그에게 부족한 것은 하나도 없어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죄악성에 대해 샅샅이 고찰했기에 그것이 얼마나 가식적이고 외식적인지, 그 안에는 하나님이 하나도 계시지 않은지를 알기에 그는 자신을 버리고 내어드렸다. 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처럼, 십자가에 못 박힌 우리는 다시는 우리의 심장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을 대신 뛰어주시는 심장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신기했던 것은, 같은 목회자들끼리도 친하지 않으시고 목회자들에 대한 냉소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사실이었다. 챔버스 목사가 종종 유럽과 미국의 목회자들에 대해서 냉소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이유는 목회자들이 하나님 없는 기도모임, 예배, 말씀 강의를 해내기 때문이었단다. 지금도 그것을 가장 경계해야 할 때인데, 당시에도 많은 교회에 하나님이 안 계신 곳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다니 조금은 씁쓸하다. 한편으로는 친근하기도 했고. 그 당시가 상당히 특별한 때가 아니라 그 때나 지금이나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의 또다른 책 『하나님의 일꾼』을 보면, 영적인 사람은 특별한 말을 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이 그 곁에만 있어도 마음이 평온해지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찾게 된다고 했다. 자신의 말을 정확하게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는 바로 그렇게 영적인 사람이었다. 종교적인 사람이 얼마나 편협하고 알팍한 지 진저리를 치는 사람들에게 그는 자연스레 그의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에게 호감을 일으킬 수 있었고, 더구나 그의 종교 집회에 참석해서 주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게 되는 도구가 되어주었다. 그랬던 그는 잘 되던 성경대학을 내려놓고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바로 군인들이 있는 이집트로 목회하러 간다. 거기서 하나님과는 전혀 관계 없을 것만 같던 군인들과 대거 소통하며 기도 시간을 가지며 성경공부 시간을 만들어 복음을 심어놓는 주의 일을 감당했다. 그.러.다.가. 정말 어이없게도 맹장수술의 합병증으로 43세에 그는 소천한다. 그 때, 아내에게 주셨던 말씀이 바로 이것이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요 11:4) 그럼에도 그는 죽었다. 그러나 그 뒤에 말씀이 더 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그랬기에 그의 아내 비디는 굳게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남편을 잃은 상실감을 극복하고 그녀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해낼 수 있었다. 바로 오스왈드 챔버스의 모든 강의와 설교를 속기한 것을 책을 편찬해내는 일을 말이다.
 
혹자는 평생을 힘들게 수고만 하고 죽었다고 볼 수 있는, 영광스럽지 않은 죽음일지도 모르겠다. 어릴 적 내 꿈은 호상이었는데, 고통스럽지 않고 병마와 싸우지 않고 죽는 것이 그렇게 부러웠다. 하지만 지금 생각은, 남들이 보기에 나쁘게 복 없게 죽는 것일지라도 그것이 진정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암으로 고통받고 죽어도 그 중에 하나님과의 긴밀한 소통이 있다면, 암이 하나님을 찾는 구원의 끈이 된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밖에 나가서 주를 증거하다가 목이 잘리거나 돌에 맞아 죽어도 말그대로 개죽음을 당해도 그것은 더할 나위없이 귀중한 순교일 것이기에 우리는 인간의 잣대로 평가해선 안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지도 말아야 한다.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영광돌려드릴 수만 있다면 우리는 어찌되어도 상관없으니까. 그것이 더 내게 주신 그 모든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일 수 있으니까 말이다.

 

j*****3 2011.03.24.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순종의 길
"순종의 길" 내용보기
1917년 43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Chambers: 1874~1917)) 목사의 삶을 수록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장례식부터 소개 되는 특이한 진행방식에 의아했으나, 오스왈드 챔버스라는 인물이 그가 소천한 후 세계에 더 잘 알려진 인물이라는 사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목이 순종의 길이 듯, 이 책은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의 신앙관이나 사역의 전반에 관한
"순종의 길" 내용보기
191743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Chambers: 1874~1917)) 목사의 삶을 수록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장례식부터 소개 되는 특이한 진행방식에 의아했으나, 오스왈드 챔버스라는 인물이 그가 소천한 후 세계에 더 잘 알려진 인물이라는 사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목이 순종의 길이 듯, 이 책은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의 신앙관이나 사역의 전반에 관한 내용이 어떠했음을 생전 그가 작성했던 편지나 일기로 소개받으니 더 잘 알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늘 하나님 앞에서는 최선의 선물을 드리길 원했던 간절한 고백과 사명을 가족들을 통해 전해 듣는다. 그의 저서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긴 세월동안 베스트셀러가 되어 생생한 감동과 영적인 일깨움을 주는 것에 감사드린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아마도 겸손한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하나님께 순종했던 것이 비결이라면 하나의 비결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의 생애를 살펴보았다.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Chambers)
1. 1874724일에 스코틀랜드의 애버딘(Aberdeen)에서 출생.
2. 찰스 스펄전의 목회 사역 아래에서 십대에 회심한 그는 에딘버러 대학에서 예술과 고고학을 공부하였고,
3.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아서 두눈(Dunoon)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4. 1906년부터 1910년까지 미국, 영국, 일본 등지를 순회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감당.
5. 1910년에 그는 거트루드 홉스(Gertrude Hobbs)와 결혼, 슬하에 캐슬린이라는 딸 하나를 둠.
6. 그는 1911년에 런던의 클래펌(Clapham)에 성경대학(the Bible College)을 설립.
7.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1915년에 문을 닫기까지 거기서 강의했음.
8. 191510월에 그는 YMCA 소속 목사로 이집트의 자이툰(Zeitoun, 카이로 근처)으로 갔으며 거기에 주둔해 있던 호주와 뉴질랜드 군대를 위해 목회 사역을 하다가, 맹장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았지만 19171115일에 소천하였음.
 
 
잘 참고, 주님께 더욱 확신을 갖도록 해. 하나님에 대한 무어씨의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다고 해서 조금도 낙심할 필요가 없어. 하나님은 상식으로 알 수 있는 분이 아니라 계시로 알 수 있어. 그에게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고 말해줘. 특히 자신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고 주께서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도록 할 때, 그 분의 살아계심을 체험할 수 있다고 알려줘.
[오스왈드 챔버스가 나중에 그의 부인이 된 거트루드 홉스에게 쓴 편지이다.]
 
여기에서도 오스왈드 챔버스의 뚜렷하고 선명한 신앙관을 엿볼 수 있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이라는 신앙 고백 같은 말을 남긴 분, 오스왈드 챔버스를 한국 독자에게 더 가깝게 이끌어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365일 매일 매 순간마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교통하는 일에 주력을 할 수 있는 좋은 책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었다.
 
사람이 죽을 때가 되면 예감이라는 것이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죽음을 맞이하기 전, 챔버스가 죽음을 예감하고 성경훈련학교의 학생들에게 마지막 설교를 한 내용이다.
 
현재 상황과 같은 실제적인 위기 속에서 아버지 하나임과 아들 하나님의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성도는 성령의 통제와 감동아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의 말씀이 하나님의 모든 능력 가운데 우리에게 와 닿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4:1 p. 325
 
 
당시대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했던 충실한 사명의 역군, 부족한 입술로 어떤 표현을 가져다 붙인다고 해도 오히려 누가 될까 두렵다. 하나님보다 그가 더 빛나도 안 되고, 그렇다고 해서 죽기까지 충성을 다한 최고의 사명자에게 칭송이 약해서도 안 될 것이기에 이 책을 읽고 후기를 남긴다는 일은 부담이 된다.
 
이 책의 전반에 걸친 오스왈드의 신앙적 고백들이 무딘 마음을 녹게 만든다. 순간순간 하나님께 올려 진 기도들이었기에.
 
주의 모든 길이 자명하고 분명하게 보일 때 얼마나 멋질까.
내 마음은 당신이 이 곳으로 올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 질수록 더욱 처지게 돼. 하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놀랍게 일하실 것을 확신해. p.350
 
사람일진데, 기도하는 목사라고 왜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없었겠는가? 전쟁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심으로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확신이라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 말인가를 깨닫게 해 준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는 자신의 부인도 온전하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돕는 배필로 대우하며 동역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디 챔버스를 통해서 그의 남편인 오스왈드 챔버스가 더욱 빛나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신학생들에게 추천하는 필독서이다.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이 책을 신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 부부의 아름다운 동역을 보며 확신하게 되었다.
 
먼 나라의 인물로만 여겼던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가 일본을 방문했던 기록을 발견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 복음이 들어간 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의 수는 많지 않다. 일본인들의 풍습을 보면 태어났을 때는 신사에 절하고, 죽으면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른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암담했던 기억이 있다. 극심한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당하는 일본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100년 전 이 황무한 땅에 오스왈드 챔버스의 발길이 닿았다는 기록을 보니 가슴이 뛴다. 영적인 불모지, 복음이 미처 정착하기도 전에 목숨을 잃은 수많은 영혼들을 생각할 때마다 일본이라는 땅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2011년의 강진에 대한 상처는 두고두고 기억될 것이다. 하루 속히 복음이 전해져 하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놀라운 사건들이 목도되기를 기도하는 바이다

오스왈드 챔버스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우리는 남겨진 후세로서 그분의 믿음을 배우고, 순종의 삶을 배운다. 그 사람이 걸어온 생애가 전도가 되며, 교훈을 남긴다.  그 분을 통해 신앙이 견고해지며,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통로를 만들어 준다. 
어수선하고 혼란스런 세상을 좀더 평안하고, 원칙적인 방법으로 나아갈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배우게 해 준 책이다. 책을 통하여 소개 받는 뜻깊은 만남에 감사한다. 겸손한자를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l*****1 2011.03.23.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순종의 길
"순종의 길" 내용보기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한 갈매기의 이야기 나옵니다. 그 갈매기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생계를 위하여 먹을 것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멋진 비행을 할 수 있을 까 어떻게 하면 꿈에 그리던 목표를 위해 날 수 있을 까 하며 갈매기의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한 삶이 아니라 특이한 목적을 꿈을 안고 사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순종의 길" 내용보기

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한 갈매기의 이야기 나옵니다. 그 갈매기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생계를 위하여 먹을 것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멋진 비행을 할 수 있을 까 어떻게 하면 꿈에 그리던 목표를 위해 날 수 있을 까 하며 갈매기의 꿈을 그리고 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한 삶이 아니라 특이한 목적을 꿈을 안고 사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사람들의 세상에서도 이와 같이 자신의 의식주를 목적을 안고 사느냐 아님 자신의 꿈을 목표를 잡고 가느냐에 따라 다른 삶의 방향을 정해짐을 볼 수 있다. 꿈을 갖고 사느냐 아님 꿈이 없는 삶을 사느냐에 따라 그의 목표의 도달치는 현저히 다르다는 것은 우리는 알수 있다.

오스왈드 챔버스 전기의 순종의 길에 나오는 오스왈드 챔버스는 확고한 목표가 있었다. 그리고 꿈이 있었다. 그의 전기를 약 500페이지 되는 분량을 읽으면서 성경인물의 바울처럼, 예수님이 승천한 이후에 성령을 받고 죽는 그날까지 복음을 위해 힘을 쓴 제자들의 모습을 기억하게 한다. 예수님을 진정 하나님의 아들임을 깨닫지 못했던 제자들에게는 랍비였으며 그 순간수간을 이끌었던 리더자로 통했을 것이다. 그래서 제자들의 삶은 늘 의심과 걱정과 불안, 두려움에 가득찬 삶을 살았기에 사는 것에 큰 목적을 이루었다. 하지만 성령을 체험한 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하고서 그들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챔버스는 그가 신학을 배우고 하나님의 큰 꿈을 목표로 하였기에 그의 삶은 부유한 삶을 사는 것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더욱 살찌게 하기 위해 끝까지 바쁜 사역들과 미국과 일본에 많은 영적지도자를 만나게 되고 비디라는 순종의 여인을 만나게 되고 성경학교를 자기의 몸인양 열심히 지도하고 영적으로 그들에게 큰 도전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순교자의 삶을 살았던 자이다.

복음을 원하고 하나님을 찾는 자들을 위해 언제라도 준비가 되었던 그였고 늘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과 끊임없는 편지의 글로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하기에 부족이 없었던 요소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그의 몸을 좀더 주의 깊에 돌보고 사랑했어야 했는데 그만 건강악화로 결국 1917년 11월에 젊은 나이 43세에 세상과 가족들과 많은 제자들, 지인들과 작별을 하게 된다. 그의 끝없는 열정은 그가 사후에도 끝까지 그의 아내 비디로부터 그의 복음 사역을 계속적으로 어이지게 된다. 비디는 늘 순종하였고 챔버스에게 큰 도움이 되기 위해 그의 멘토가 되어주어서 늘 옆에서 함께 격려해주고 늘 응원한 결과 챔버스는 자신의 사역 항해가운데 깊은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의 아내로부터 챔버스가 남긴 여러 설교와 가르침을 바탕으로 그것을 약 50편이 넘는 책들을 내고 그것들을 단 1원도 받지 않고 무료로 전쟁에 나가 있는 군인들에게 선교사들에게 여러 복음을 듣고 싶어하는 자들에게 나눠주는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하게 된다.

그들의 삶은 이세상의 모형을 목표로 하지 않았다. 그들은 오로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끝까지 투쟁하였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오늘날 많은 전도자, 선교사로부터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 세상 사람들은 가운데 늘 세상 생활의 일들로 걱정하며 한탄하기 끝이 없다. 하지만 우리가 복잡한 세상 가운데 오로지 하나님의 일들을 걱정하고 그것을 위해 열정적으로 늘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삶으로 급급한 현대인들이나 본인이 추구했던 삶의 목표들이 이번 책을 통해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었고 좁은 길을 걸으셨던 예수님의 삶처럼 오스왈드 챔버스, 비디, 그와 함께 동역한 모든 목회자, 선교사 들과 같이 모든 믿음의 동역자들은 주님께 늘 순종하는 삶으로 열정적으로 최선의 삶으로 살아야 할 것이다.

m*******7 2011.03.22.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순종
"순종" 내용보기
순종의 길 오스왈드 챔버스, 그를 떠올리면 ‘순종’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이런 그의 청년 시절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재능 있는 미술학도로서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했던 청년, 들을 수 없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청년이었다. 퍼스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에딘 버러에서 미술 강사가 되고자 열심히 공
"순종" 내용보기

순종의 길

오스왈드 챔버스, 그를 떠올리면 ‘순종’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이런 그의 청년 시절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재능 있는 미술학도로서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했던 청년, 들을 수 없고 들으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청년이었다.

퍼스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에딘 버러에서 미술 강사가 되고자 열심히 공부하던 청년에게 그 길이 막혀 버린다. 아르바이트 길도 다 막히고 학비가 없어 휴학을 하고 여러 방법으로 노력해 보지만 막막하던 가운데 여러 지인들을 통해 목사의 길을 추천받는다. 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중 “나는 네가 나를 섬기기를 원한다. 그러나 나는 너 없이도 할 수 있다.” 라는 음성을 듣는다. 그는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고 지체 없이 더눈 대학으로 향한다.

그동안의 모든 꿈을 버리고 떠나는 그에게 친구들과 가족들은 미친 짓이라고 말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딘 버러 대학을 그만두고 전교생이 30명도 채 안 되는 대학, 대학 문턱에도 갈 수 없던 자들이 모인 곳, 별로 알려지지 않은 대학으로 간다고 하니 모두 말렸다. 세계적인 교수들을 떠나 던컨 맥그리거 목사 한 사람에게 배우러 간다는 것을 그들은 이해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자신의 열정을 거기서 쏟아 붓는다. 맥그리거를 통해 학문과 삶에서의 실천을 배운다. 그는 그곳에서 ‘성자’로 인정받는다. 그러나 한 여인의 모함을 통해 그는 자신을 철저히 하나님 앞에서 뒤돌아본다. 그의 고통스런 고백은 그의 마음을 잘 드러낸다. “잘라 버리라” 내 마음에서 피가 흐른다. 내 영혼은 뒤틀린다. 여전히 예수님께서 간절히 하시는 말씀이 내게 들린다. “그것은 잘라 버리라.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헛수고이다.” 그는 거기서 자신의 인격 속에 담겨져 있는 끔찍한 이중성을 발견한다. 자신이 경멸했던 사람들의 거짓과 위선이 자신의 마음속에도 자리 잡고 있음을 발견한다. 자신의 모든 선한 일들을 통해 하나님 한 분이 영광받기를 원하면서도 마음 한 켠에 사람들의 칭찬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제압할 수 없는 무서운 교만이 있음을 알고 절망한다. ‘예수님, 예수님 깨어 있을 때 언제나 저의 생각을 엄습하는 지독한 것들, 그것들 때문에 제가 기도할 수 없습니다. 사악한 , 무서운 죄 때문에 저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을 배운다. 그리고 성령님을 의지하게 된다. 그 후로는 날카로운 정죄가 아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에 기초한 인자함이 베어 나오게 된다.

그 후로 그는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진 삶을 살게 된다. 그가 마지막 이집트 전쟁터에서 과로로 쓰러져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까지 온 삶을 주님과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에 쏟았다. 그리 길지 않은 삶이지만 43년간 그는 많은 일을 남겼고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주고 있다.

자아성취의 삶이 아니라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길을 간 그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뒤돌아본다. 이제 새로운 출발이다.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씨름하여 강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b*********g 2011.03.22.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감동 너머 그 너머로
"감동 너머 그 너머로" 내용보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오스왈드 챔버스의 이야기는 감동 너머, 그 너머 나를 향한 부르심을 바라보고 다시금 붙잡도록 해주었다,   그의 시리즈들을 거의 다 가지고 있는 나는 종종 이런 생각을 했고... 이런 궁금함이 있었다.   "과연 그는 이 짧은 생애를 어떻게 살았을까."   그의 몰아치는 듯한 직설적인 메시지는 때론
"감동 너머 그 너머로" 내용보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오스왈드 챔버스의 이야기는

감동 너머, 그 너머 나를 향한 부르심을

바라보고 다시금 붙잡도록 해주었다,

 

그의 시리즈들을

거의 다 가지고 있는 나는

종종 이런 생각을 했고...

이런 궁금함이 있었다.

 

"과연 그는 이 짧은 생애를 어떻게 살았을까."

 

그의 몰아치는 듯한 직설적인 메시지는

때론 나에게 이분은 찔러도 피가 안 나올지도 몰라...

같은 장난스러운 생각도 하게끔 했으니까.

 

그런데 그의 자서전을 통해

그의 삶을 알아가며...

그 또한 우리의 삶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치열했음을 깨달았다.

나와 차이가 있다면...

그는 하나님을 더 사랑했고

그랬기에 더욱 순종했다는 것.

 

그가 쓴 수십통의 편지를 통해

그의 삶을 풀어간 순종의 길은

과장된, 하나님보다 인물을 앞세운 그 어떤 자서전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그의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며

잔잔하면서도 몰아치는 듯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말씀대로 사는 그의 삶에서

감동을 느끼는 것은 내가 그렇지 못해서이지 않을까.

이 책은 그의 어떤 시리즈물보다도 내게 많은 도전을 주고 있다.

 

그의 자서전을 통해

그의 메시지와 삶이 같음을 발견한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었다.

그것이 나에게는 값지다. 그리고

"그래 당신은 진짜군요"라고 혼잣말을 한다.

 

나는 나의 작은 고백을 통해 이 책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이 책으로 인해

나는 더욱 그의 메시지의 힘을 얻었으니까.

 

a*****g 2011.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종의 길
"순종의 길" 내용보기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이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매일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통해 알게 되었다.최고봉을 읽은 사람이라면 으레 그렇듯이나도 그 책을 통해 깊은 영성을 만나고 감동받은 후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다른 책들의 광팬이 되었고,이런 영성을 가능하게 했을 그분의 삶이 궁금해졌다.하지만, 알려진 많은 책들에 비해 정작 챔버스 목사님의 삶을 조명
"순종의 길" 내용보기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이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매일 묵상집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최고봉을 읽은 사람이라면 으레 그렇듯이
나도 그 책을 통해 깊은 영성을 만나고 감동받은 후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다른 책들의 광팬이 되었고,
이런 영성을 가능하게 했을 그분의 삶이 궁금해졌다.
하지만, 알려진 많은 책들에 비해 정작 챔버스 목사님의 삶을 조명한 책은
거의 찾기가 힘들었고,
관련 정보조차 너무 산발적이어서 아쉬웠던 차였다.

그런 의미에서 <순종의 길>은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삶을 되짚어 보며 그분의 영성의 형성과정과
하나님 앞에 사역했던 전 생애를 조명해볼 수 있는 책이다.
어린시절의 이야기와
미술에 큰 재능을 보이며 그 달란트로 하나님을 섬기길 원했던 청소년시절,
그리고 예상치 못했던 하나님께로의 헌신의 과정들이
일기와 수많은 편지글,
그리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작가가 발견해낸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편의 다큐멘터리처럼 고스란히 행간 사이로 재현되고 있었다.

특히, 재능있는 미술가로의 삶을 내려놓고
주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목회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는 부분과
굳이 가지 않아도 되는 전쟁터에서의 사역의 길을
하나님의 음성 하나에 순종함으로 묵묵히 걸어갔던 일은
늘, 내 삶에서 하나님의 주관하심을 바라면서도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못들은척 하는 나의 모습과 대비되어
감동과 함께 큰 꺠달음을 가져왔다.

그리고 아내인 비디 챔버스와의 만남과 동역의 순간들을 읽으며
정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와
그와 함께 세워나가는 하나님의 비전들이 하나씩 하나씩 성취되어 갈때의 기쁨과 열매들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특히
너무나 젊은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이 땅을 떠나 안식하는
챔버스의 마지막 장면을 보며
나는 그 현장에서 슬픔을 감출 수 없었을
챔버스의 동역자들의 마음 못지 않은 상실감과 안타까움을 느꼈다.
그리고 이후에 이어지는 비디 챔버스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을 지극히 사랑했고,
그분의 사역을 위해 헌신했던 한 사람,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사역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의 일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분량이 많아 읽기 전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500페이지의 두께가 무색할 정도로
한장 한장 빠져들어가며 읽었던 오스왈드 챔버스의 전기
<순종의 길>은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삶과 영성을 더 깊이 알고 싶은 사람 뿐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께 헌신하는 법과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온전히 순종하는 것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읽어도 좋을것 같은 책이다.

i***1 2011.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종의 길 (오스왈드 챔버스가 걸어간 오직 한 길)
"순종의 길 (오스왈드 챔버스가 걸어간 오직 한 길)" 내용보기
"사역을 위한 우리의 훈련은 너무 가볍다. 오늘날 사역자들은 3년을 위해 30년을 준비하는 자세가 아니라 3시간을 훈련하여 30년 동안 일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185).     오직 주인을 위해 '찢겨진 빵과 부어진 포도주'가 된 사람, 오스왈드 챔버스!   위대한 사역자의 인생과 교훈을 조망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를 생각해본다. 위인들의 삶은 그 자체로
"순종의 길 (오스왈드 챔버스가 걸어간 오직 한 길)" 내용보기


 

"사역을 위한 우리의 훈련은 너무 가볍다. 오늘날 사역자들은 3년을 위해 30년을 준비하는 자세가 아니라 3시간을 훈련하여 30년 동안 일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185).

 

 

오직 주인을 위해 '찢겨진 빵과 부어진 포도주'가 된 사람, 오스왈드 챔버스!

 

위대한 사역자의 인생과 교훈을 조망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를 생각해본다. 위인들의 삶은 그 자체로 하나님의 메시지가 되기 때문이다. '결국'을 알 수 없어 괴로운 오늘의 시련이 위대한 사역자의 발걸음에 대입될 때, 내 삶에서는 보이지 않던 하나님의 손길이 감지되기 시작한다. 그 자신은 한 발 한 발 불확실성 속을 내딛었지만, 그 발걸음이 그를 어디로 인도했고 어떤 위대한 결과를 가져왔는지 이미 알고 있는 우리는 걸음 걸음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세심한 손길과 위대한 계획을 본다.

 

날카로운 지성과 투명한 영성이 빚어내는 메시지에 비해,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은 삶에 관한 '일화'가 많이 알려진 것이 없기에 더욱 그 삶이 궁금했다. 작품이 좋으면 그것을 빚어낸 '사람'이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가르침은 처음 알게 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내 삶을 이끌어주고, 사역의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주고 있다. 그러니 그분의 전기를 읽는 기쁨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전기는 '장례식 장면'에서 시작한다. "왜" 하나님께서 챔버스 목사님과 같이 귀한 분을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데려가셨는가라는 우리 모두의 의문을 대변하듯이 말이다. 어쩌면 저자는 챔버스 목사님의 죽음마저도 철저한 순종의 길이었음을 보여주고자 의도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순종의 길>은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이 걸어간 길이 비전의 길이 아니라, 순종의 길이었음을 말한다. 그는 목표는 오직 한 가지, "주인을 위해 '찢겨진 빵과 부어진 포도주'가 되는 것"(22)이었음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순종의 길>의 저자는 묻는다. 장례식으로 챔버스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이 끝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지 않았을까. 어떻게 보면 오스왈드 챔버스는 1차 세계대전 중에 사망한 수십 수백만의 영국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세대가 바뀌었는데도 오늘날 우리는 왜 그의 이름을 알고 있고, 그의 글을 읽고 있을까. 그가 언급한 메시지가 마치 오늘 신문을 읽는 것처럼 생생하게 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23-24). <순종의 길>은 바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 '사람'의 성품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전기를 읽는 즐거움일 것이다. <순종의 길>은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숨겨진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미술과 시를 사랑하는 예술적인 감각이 풍부했고, 극장과 소설과 같은 문화를 즐기는 여유가 있으며, 누구보다 지적이며, 재능이 많고, 적극적이고, 유머감각이 있고, 정확하고, 깊은 생각을 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면모는 챔버스 목사님이 얼마나 멋진 '사람'이었나를 알게 해준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은혜는, 챔버스 목사님도 하나님과 함께 걷는 동안 때로는 갈등했고, 고갈되었고, 물질적 어려움을 겪었고, 어렸을 때부터 품어온 꿈을 어렵게 포기해야 했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알고자 씨름했고, 인내해야 했고, 때로는 자신도 오류에 빠질 수 있음을 뼈저리게 깨달아야 했고, 쉼을 필요로 하기도 했고, 비꼬는 가시 돋친 말도 들어야 했고, 뜨거운 헌신으로 시작한 믿음의 여정이 자아 절망이라는 잿더미로 끝나버린 적도 있고(109), 모함과 부풀려진 온갖 소문으로 상처받고, 수근거림을 견뎌야 했고, 오해를 받고 고립되었으며 사람들에게 외면도 받았고(117), 자신의 힘으로 다스릴 수 없는 무서운 교만이 숨어 있음을 고백하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일이었다. 주님을 위해서라면 억울한 일도 당하라 했던 챔버스의 가르침이 얼마나 뜨거운 것이었는지 마음에 생생하게 살아난다.

 

"언제나 성경의 진리를 매일의 삶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두었던"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가르침은 오늘 우리가 성경의 가르침과 얼마나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지 적나라 하게 보여준다. 하나님의 일에 '효율성'의 잣대를 사용하고 있는가.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효과를 내야 한다는 개념인 '효과성'은 챔버스와는 거리가 먼 개념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방법은 언제나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아낌없이 헌신하며 전부 쓰임 받는 것'이었다"(239).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온통 들끊고 있는가. "미래에 대한 챔버스의 자세는 간단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다음 일을 행하라." 지금 가장 가깝게 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낮잠을 자는 것이다. 그는 담요를 두르고 눈을 감고 잠이 들었다"(284). 하나님과의 교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일 때문에 분주한가. "오늘날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장 큰 원수는 성경이 요구하지 않는 어떤 실천들을 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그 실천들은 세상의 제도로부터 영입된 것으로 끊임없는 에너지와 활동을 요구하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생명력 있는 교제는 없다"(300-301).

 

언제나 챔버스 목사님 앞에 서면 벌거벗겨지듯 숨겨진 내면의 죄악이 드러나는 경험을 한다. 짧은 한마디지만 '영적인 체하는 지적 게으름'(161-162), '훈련을 너무 가벼이 여기는 자세'(185)에 대한 경고는 서슬퍼런 칼처럼 가슴에 파고들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가르침은 깊고 고상하지만, 그의 가르침을 따르면 삶은 훨씬 단순하고 명료해진다. '순종'이라는 오직 하나의 길만 남기 때문이다. 번제처럼 주님께 드려져야 할 '찢어진 빵과 부어진 포도주'가 되어야 한다는 오직 나의 목표만 남기 때문이다.

 

 

 


    



 

대학생 시절과 이집트의 사막 전쟁 가운데 가장 어려운 일을 도맡아 했던 때의 챔버스 목사님의 사진이다. 오른 편의 사진은 피곤으로 상하고 흡사 할아버지 처럼 깊은 주름이 패인 모습은 43세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2년새 달라진 모습이라고 하는데, 이 사진을 보고 너무 놀라고 가슴이 아파 왈칵 눈물을 쏟을 뻔했다. 얼마나 헌신된 삶을 살았는지 이 한 장의 사진이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평생 존경할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나고, 그 생애에 깊이 감동 받을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 인생의 크나큰 자양분이며, 더할 수 없는 은혜라고 생각한다. <순종의 길>을 읽으며 평생 마음에 품고 살 수 있는 한 사람을 얻어 행복하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과 같은 목회자가 이 시대에 열 분만 더 나온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화될까.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이 있기까지 많은 믿음의 동역자가 있었고, 그 스스로도 좋은 믿음의 동역자였던 것처럼,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생애와 가르침은 내게도 동역의 푯대가 되어주리라 믿는다.

 

 

"예수님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하신 가장 위대한 말씀은 '버리라'는 것이다. 제자로 부름을 받을 때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삶을 걸고 주만 온전히 신뢰해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모험을 하게 하실 때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잡으라." - [오스왈드 챔버스의 산상수훈] -

 



c***1 2011.03.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순종
"순종" 내용보기
나는 챔버스 시리즈를 통해 정말  많은것들을  배우고 얻는다 이시대가운데 챔버스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는 것을 느낀다 순종의 길   제목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우리 의 삶가운데서 그렇지 못한 모습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이책이 챔버스의 삶을 통해 주님 안에 비쳐진 우리의 모습을 비쳐줄 것이다 온전한 순종이 무엇인지 또 순종의
"순종" 내용보기

나는 챔버스 시리즈를 통해 정말  많은것들을  배우고 얻는다
이시대가운데 챔버스를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는 것을 느낀다

순종의 길   제목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우리 의 삶가운데서 그렇지 못한 모습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이책이 챔버스의 삶을 통해 주님 안에 비쳐진 우리의 모습을 비쳐줄 것이다
온전한 순종이 무엇인지 또 순종의 의미는 어떤것인지  삶에 순종이란 나에게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
이책을 통해서 순종의 의미와  순종함으로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닌
그저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분께 순종하는 것을 잘 지키지 못하며 이시대를 살아간다
우리는 챔버스의 영성을 닮을 필요가 있다  그가 짧은 생을 살면서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주었다
챔버스시리즈를 통해서 우리 각자가 보물을 발견하길 원한다
 
이책을 읽는 모든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해주시는지, 깨닫게 해주시는지 발견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길 원한다


s*******9 2011.03.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