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문제연구소에서 기획한 전5권의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 책이 나온 지는 10년이 더 되었지만, 그래도 이 책은 충분히 읽어볼만 하다. 시간(시기) 순서대로 차근차근 읽어보며 풋풋했던 학생 시절로 돌아가 교과서의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궁금한 시기를 찾아 읽으며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도 있다.
학생 때 나는 수학·과학 과목을 좋아하고 높은 점수를 얻었지만, 사회계열의 과목에서는 늘 낮은 점수밖에 받지 못했다. 심지어 수학 선생님보다 사회 선생님을 더 좋아했던 적이 있는데도 말이다. 중학교 수학을 다 떼지 않고 고등학교 수학을 들어가면 계속해서 막히고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역사 또한 그런 것 같다. 중학생 고학년이 되어서 단순히 높은 점수를 위해 암기만 했던 그 때, 이 책을 사서 쭉 읽어봤다면 어땠을까- 아 물론 이 책이 나오기 전이었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