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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예수 연구에 있어서 선봉장이라면 단연 존 도미닉 크로산일 것이다. 그가 예전에 "예수:사회적 혁명가의 전기"에서 보여주었던 깜짝 놀랄만한 통찰력은 그 뒤로도 흔들림없이 계속되었다. 이제 크로산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남기신 소위 주기도문이라는 위대한 credo 앞으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그는 "가장 위대한 기도"라는 제목을 붙였다. 짐 캐리가 "블루스 올마이티"에서 잠시 신이 됐을때 쉴새없이 밀려드는 전 세계의 기도 메일에 질려버리는 모습을 보았을 것이다. 지금도 지구 여기 저기서는 이런 저런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고 계속될텐데 그 많은 기도중에서 크로산은 단연코 주께서 가르치신 이 기도를 가장 위대한 기도로 꼽고 있다. 그 기도가 가장 위대한 기도인것은 단지 예수께서 남기신 기도이기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그것은 그 기도 속에 담긴 혁명적인 메세지 때문이다. 자! 이제 책을 펴서 그가 가장 이상한 기도라고 설명하는 프롤로그를 읽어보자. 그리고 총 8장에 달하는 서사 속으로 빠져보다. 당신은 어쩌면 가장 이상한 기도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당신이 8장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소서"를 읽고나서 "가장 이상한 책"이라는 에필로그를 펴게 될 때는 크로산의 말에 동의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