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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괜찮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
"혼자라도 괜찮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 내용보기
빨간 무당벌레가 되고 싶었던 것일까요? 코스튬 분장을 한 것 같은 귀여운 아가씨 룰루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였어요.... 그 옆에 조금은 도도하면서도 자부심이 한가득 뽐내는 듯한 강아지 빙고의 모습도 만만치가 않네요. 표지부터 상큼 발랄한 느낌을 주는 룰루와 빙고의 모습에서 "혼자라도 괜찮다~"는 당찬 포부까지... 거기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책이라는 사실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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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무당벌레가 되고 싶었던 것일까요?
코스튬 분장을 한 것 같은 귀여운 아가씨 룰루의 모습이 인상적인 표지였어요....
그 옆에 조금은 도도하면서도 자부심이 한가득 뽐내는 듯한 강아지 빙고의 모습도 만만치가 않네요.
표지부터 상큼 발랄한 느낌을 주는 룰루와 빙고의 모습에서 "혼자라도 괜찮다~"는 당찬 포부까지...
거기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책이라는 사실은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더욱 궁금하게 만드네요.

 
"나는야 무당벌레 아가씨라네!"
"룰루, 엄마랑 아빠는 할 일이 많단다. 너 혼자서 즐겁게 놀 수 있지?"
오빠를 쫓아간 룰루는 오빠에게서도 룰루와 놀아줄 수 없다는 말을 듣습니다.
"친구랑 야구하기로 했어. 넌 너무 어려서 안 돼. 그리고 무당벌레는 야구 같은 거 안 해."


"아이, 심심해!"
아직 글을 읽지 못해 글자 찾는 것도 재미없고, 화분에 물을 주어도 지루하기만 하네요.
빙고와 뒤뜰로 나온 룰루는 차례차례 줄지어 돌을 넝어가는 개미 떼를 도와주기 위해 돌도 치워주고,
연못을 훌쩍 지나 만난 오래된 돌담을 더 높고 튼튼하게 해주기 위해 돌멩이를 차곡차곡 얹어주었어요.
 뜰 한복판에 넘어져 있는 커다란 나무도 넘어지지 않고 건넜지요.
오빠의 야구공이 룰루의 앞에 떨어져서 룰루가 힘껏 던졌지만 겨우 룰루 발 앞에 떨어졌어요.
"이제 나도 야구해도 돼?"
"안 된다고 했잖아. 넌 너무 작다고!"

 
'난 어리지 않아! ㄹ을 스무 개나 찾았고, 개미들도 도와주었고, 씩씩하게 연못도 지났고,
튼튼한 돌담도 쌓았는걸. 게다가 한번도 넘어지지 않고 커다란 나무도 혼자서 건넜어!'
무당벌레 아가씨는 폴짝 뛰어 올라 하늘에 떠 있는 나뭇잎도 붙잡을 수 있으니까
"무당벌레 아가씨는 절대로 작지 않아!"
사과나무 위에서 본 오빠의 모습은 그리 즐거워 보이지 않았고, 정말 즐거운 사람은 무당벌레 아가씨였지요.
룰루는 엄지와 검지를 살짝 벌려 가늘게 눈을 떴더니 오빠와 친구들이 두 손가락 안에 쏙 들어왔어요.
"난 작지 않아. 오빠가 작지"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는 제 딸 또래로 보이는 작고 귀여운  꼬마 아가씨였어요.
바쁜 부모님으로 인해 룰루는 오빠와 놀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작다는 이유로 끼워주질 않네요...
하지만 뭐든지 씩씩하게 하는 룰루는 자신이 절대 작다고 생각되지 않고
오히려 세상을 다르게 보는 법도 아는 용감하고 똑똑한 아이였어요~
 
요즘 자라나는 아이들은 유치원이나 학교를 마치고 학원을 돌다보면 혼자 보내는 시간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놀 친구가 없어 학원을 보낸다는 엄마들도 참 많더라구요.
제 딸 아이도 혼자서 자라서 그런지 항상 누군가가 옆에 있어야 되고, 뭐든지 함께 해야만 되고,
무서움도 많이 타고, 무엇보다 "엄마랑 같이 할래~"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예요.
소심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일까지 모조리 저랑 함께 하려고 하니
자꾸만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딸아이의 모습이 그리 좋게 보이지만은 않더라구요...
룰루의 당찬 모습을 보면서 제 딸도 룰루에게 세상을 보는 법을 한 수 배웠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 더 자립심도 키우고 하게 씩씩하고 용감하게 행동하였음 하는 바램이 드네요...^^
e*****7 2011.0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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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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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때는 혼자 놀기에 무던히도 힘겨워했다. 점점 커갈수록 아이는 이제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어간다.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마음이 아픈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형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같이, 함께 할 형제가 아이에게 없음도 미안한 부분이다. 아이의 놀이 시간에 엄마는 함께 하지 않는다. 대신에 아이의 놀이 시간을 대체해 줄 다른 그 무언가를 아이에게 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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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때는 혼자 놀기에 무던히도 힘겨워했다.

점점 커갈수록 아이는 이제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어간다.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마음이 아픈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형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같이, 함께 할 형제가 아이에게 없음도 미안한 부분이다.

아이의 놀이 시간에 엄마는 함께 하지 않는다.

대신에 아이의 놀이 시간을 대체해 줄 다른 그 무언가를 아이에게 사준다.

아이를 대리만족시켜 줄 그 무언가......

그리고 엄마는 그 무언가를 인해서 마음을 돌린다.

모든 엄마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나 포함 많은 엄마들의 모습이 아닌가싶다.

외로움..... 아이들에게 무슨 외로움?

모르는 말씀.... 아이도 어엿한 감정을 가진 인격체인데......

도서관에 가면 외로움을 다룬 그림책들이 참 많아진 것을 본다.

어제 효진이랑 읽은 책 3권 중에서 2권이 외로움에 관한 것이다.

이 외로움은 소통의 부재와 대화의 부족....

그렇다면 읽은 책 3권 모두 그렇다.

 

 

 

 

그림책 <혼자라도 괜찮아!>이다.

밝고 명랑한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이다.

엄마 아빠도 바쁘고 오빠마저 어리다는 이유로 룰루와 놀지 않는다.

심심한 룰루는 심심하다.

책장도 기웃거려보고, 화분에 물도 주고....

결국 심심해 뒤뜰로 나간다.

뒤뜰의 모든 자연은 룰루에게 호기심의 대상이다.

이 호기심으로 룰루는 심심함의 시간을 보낸다.

연못가도 가보고, 오래된 돌담의 돌들도 올려놓고, 뜰 한복판에 쓰러진 커다란 나무도 건너고,

풀밭에 누워 햇살 바라기를 하고......

그렇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대견스러워한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자연의 목소리(산들바람, 새소리, 나뭇잎....)에 귀 기울이며.....

그렇게 아이는 자연 속에서 혼자서 놀지만 결코 외롭지 않음을 느낀다.

외로움....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그러나 그 외로움을 견뎌내기보다 오히려 그 외로움과 함께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어쩌면 내 마음 속 자아에서 시작된 내면의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혼자 있다고 외로운 것은 아니니까....

오히려 여럿이 함께 있어도 마음이 허하고 외롭다고 하니깐....

혼자 자기가 좋아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자신에게 허락하는 것......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아이든 어른이든 외로움의 싸움에서 이긴다면,

그것이 더 크고 넓고 가능성 있는 밝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아닐까싶다.

어차피 누구나 자신의 삶에선 혼자서 뚜벅뚜벅 당당하게 걸어가야 되니깐^^

 

 

 

 

 



l*****5 2013.12.16.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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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괜찮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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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놀고 싶다고 놀아달라고 할때 항상 놀아줄수 있는 부모님은 아무도 없을거예요. 저 역시도 제가 바쁠때 아이와 놀아주지 못할때 약간의 죄책감을 갖고 있답니다. 형제자매가 같이 놀아주면 되지 않느냐고 하실지 모르지만...저는 좋은 누나가 아니라서 제 남동생과 놀아주지 않고 어떻게든 동생을 떼어놓고 나가놀려고 했던 전적이 있는지라 그 방법도 좋다고는 할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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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놀고 싶다고 놀아달라고 할때 항상 놀아줄수 있는 부모님은 아무도 없을거예요. 저 역시도 제가 바쁠때 아이와 놀아주지 못할때 약간의 죄책감을 갖고 있답니다. 형제자매가 같이 놀아주면 되지 않느냐고 하실지 모르지만...저는 좋은 누나가 아니라서 제 남동생과 놀아주지 않고 어떻게든 동생을 떼어놓고 나가놀려고 했던 전적이 있는지라 그 방법도 좋다고는 할수 없더라구요. 이 동화속에 나오는 룰루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엄마 아빠는 할일이 많아서 놀아줄수 없고 야구하는 오빠는 절대 같이 놀아주지않으려고 하고...룰루는 말할수 없는 외로움을 느끼게 되지요. 혼자서 어떻게 즐겁게 놀수 있냐고 잔뜩 찌푸리고 양손을 허리에 올리고 있는 룰루의 모습은 어쩌면 그렇게 공감이 가던지요. 이제와서 저도 남동생과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아마 오빠들이라면 여동생과 놀아주지 못한것을 미안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 동화속의 룰루의 오빠도 그러하겠지요? 스스로를 아빠가 불러준 무당벌레 아가씨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오빠가 작다고 했던 말도 스스로 극복하려고 하는 기특한 소녀의 모습은 어쩐지 마음이 짠하다고 할까요? 외로움에 지친 아이들에게 공감이 가는 동화가 아닐까 생각되더라구요. 귀여운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라면 아마 정말 혼자라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쩐지 아이와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서 꼭 놀아주어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하는 동화랍니다.

이달의 사락 t******0 2013.1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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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어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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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도 가만 있지 못하는 아이들은 아빠 엄마에게 오빠나 언니에게 자꾸만 놀아달라고 조르곤 한다. 하지만 각자 할일들이 많아 함께 놀아주지 못할때는 혼자 놀잇감을 찾아 놀아야한다는걸 알게 하는 동화랄까?꼬마소녀 룰루는 무당벌레의상을 입고 노는걸 좋아하는 아직 어린 소녀다.엄마는 할일이 너무 많고 오빠는 너무 어려서 같이 놀 수 없다고 하니 그럼 누구랑 놀아?하지만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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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도 가만 있지 못하는 아이들은 아빠 엄마에게 오빠나 언니에게 자꾸만 놀아달라고 조르곤 한다.
하지만 각자 할일들이 많아 함께 놀아주지 못할때는 혼자 놀잇감을 찾아 놀아야한다는걸 알게 하는 동화랄까?




꼬마소녀 룰루는 무당벌레의상을 입고 노는걸 좋아하는 아직 어린 소녀다.
엄마는 할일이 너무 많고 오빠는 너무 어려서 같이 놀 수 없다고 하니 그럼 누구랑 놀아?
하지만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는 강아지친구 봉고를 데리고 여기저기 놀잇감을 찾아 다닌다.
아직 글자를 몰라 책을 읽을 수도 없고 엉망진창인 집에서는 더이상 놀수가 없다.





집밖으로 놀잇감을 찾으러 나선 무당벌레 아가씨는 웅덩이속 상어를 상상하기도 하고
힘겹게 돌맹이를 기어 오르는 개미들을 도와 주기도하며 혼자 신나게 논다.
하지만 놀이가 끝나고 나면 문득 문득 심심해지고 또 다른 놀이를 찾아야하는 룰루가
더 쓸쓸하게 여겨지는건 왤까?




오빠의 야구공이 굴러와 오빠를 도와주지만 여전히 같이 놀 수 없다는 말에 새침해진 룰루는
오빠가 친구들과 야구하는 모습을 보니 다투기도 하고 있는 오빠가 왠지 그렇게 즐거워보이지 않는다.
오빠는 자기더러 어리다고 하지만 자신은 이제 더이상 어리지 않다고 생각하는 룰루!
오늘 자기는 혼자 정말 즐겁게 놀았다고 스스로를 달래는 모습을 보니 어느새 훌쩍 자란듯한 느낌이 든다.

아이들이 어릴때 바쁜 집안일을 하다보면 아이가 소리없이 혼자 놀고 있을때가 있다. 
봉제인형을 데려다 친구를 삼아 소꼽놀이를 하는가 하면 엄마처럼 흉내를 내어 놀기도 한다.
언제나 때쓰고 울던 아이가 아무 소리 없이 혼자서 놀잇감을 찾아 노는 모습을 보면 
울고 때쓰는 아기인줄만 알았던 우리 아이가 자라고 있구나 하는 마음에 흐뭇한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함께 놀아줄 친구가 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무당벌레 아가씨도 이젠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지 않을까?
 
 

 



k*******7 2011.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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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괜찮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
"혼자라도 괜찮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 내용보기
지금까지는 항상 엄마가 같이 있었지만.. 이젠 엄마가 출근을 하게 되어 늦게까지 어린이집에 있어야 하는 우리 딸을 위해 만나게 된 <혼자라도 괜찮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랍니다.예쁜 무당벌레 옷을 입은 룰루에게 엄마는 바쁘다면서 혼자 놀라고 합니다. 오빠도 친구들과 야구하러 나가는데.. 오빠를 따라가고 싶은 룰루의 마음을 몰라준 채 혼자 나가버리네요..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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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항상 엄마가 같이 있었지만..

이젠 엄마가 출근을 하게 되어 늦게까지 어린이집에 있어야 하는 우리 딸을 위해 만나게 된 <혼자라도 괜찮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랍니다.

예쁜 무당벌레 옷을 입은 룰루에게 엄마는 바쁘다면서 혼자 놀라고 합니다.

오빠도 친구들과 야구하러 나가는데.. 오빠를 따라가고 싶은 룰루의 마음을 몰라준 채 혼자 나가버리네요..

너무나도 심심해진 룰루..

얼굴에서 불만이 가득쌓인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집안에서 놀다가 밖에 나간 룰루는 자연을 관찰하면서 개미떼들도 도와주고..

부서진 돌담에 돌멩이를 주어서 차곡차곡 얹어주어 돌담을 더 높아지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그 때, 자신의 발 앞에 야구공이 떨어져서 오빠에게 던져주는데.. 공이 멀리가지 못하고 발 밑으로 떨어지네요.

공을 가지러 온 오빠에게 야구해도 되는지를 물어보았지만, 오빠는 룰루가 너무 작다며 공을 낚아채서 가버렸답니다.

 어리다고 무시당한 룰루는 자신이 지금까지 한 일들을 되뇌이며 어리지도 않음을 되새깁니다.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을 잡으려 폴짝 뛰는 룰루는 자신에게 그리고 바람에게 자신은 절대로 작지 않다고 소리쳤어요.
엄마가 부르는 소리를 들은 룰루는 자신이 오늘 한 일들에 대해 엄마, 아빠에게 말해주기로 하였어요.

 

<혼자라도 괜찮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에서 룰루의 표정은 정말 애처로와 보입니다.

바빠서 못 놀아주는 엄마, 아빠..

어리다고 무시하며 놀아주지 않는 오빠..

이런 룰루는 강아지 빙고와 함께 시간을 같이 보내는데요.

집안에서 책을 보며 글자 찾기 놀이도 하고, 화분에 물을 주기도 하고..

밖에 나가서 개미들을 도와주기도 하고, 돌담을 고치기도 하고..

연못도 훌쩍 뛰어넘고, 뜰 한복판에 넘어져있는 나무도 훌쩍 뛰어넘기도 하였어요.

하나하나..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성취감을 느끼는 룰루를 보며..

룰루는 건강하고 튼튼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참으로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실... 복직을 하면서 항상 시간에 쫒기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는 서둘러 준비 시키느라고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지도 못하고..

집에 와서는 밀린 집안일에 저녁준비와 씻기기를 하느라고 아이와 시간을 그다지 많이 보내지 못했어요..

쉬는 날에는 아이와 놀아줘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막상 쉬는 날이 되면..

아이에게 장남감을 주면서 혼자 놀라고 한답니다. ㅠ.,ㅠ

하지만.. 이런 엄마의 모습에서 우리 딸아이도 룰루와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건 아닌지 유심히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 딸은 이 책을 읽으면서 하는 말이... "엄마가 놀아주면 되지.. 그치"하고 되묻곤 했는데..

아무래도 자신의 심정과 같은 룰루의 모습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m*****6 2011.05.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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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신나고 즐거운 놀이!-혼자라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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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땐 동네에 친구들도 있었고, 4남매라서 같이 어울려 놀기도 하며 보냈던 기억이 난다.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며 자연을 벗삼아 놀았던 일들이 지금도 추억처럼 가슴한켠에 따스한 느낌으로 남아 있다. 그런데 아이들 자체가 너무 바빠진 요즘, 들로 산으로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도 적을뿐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추억을 남겨줄수 없을 것 같아 살짝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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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땐 동네에 친구들도 있었고, 4남매라서 같이 어울려 놀기도 하며 보냈던 기억이 난다.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며 자연을 벗삼아 놀았던 일들이 지금도 추억처럼 가슴한켠에 따스한 느낌으로 남아 있다.

그런데 아이들 자체가 너무 바빠진 요즘, 들로 산으로 뛰어다닐 수 있는 공간도 적을뿐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런 추억을 남겨줄수 없을 것 같아 살짝 아쉽게 느껴진다. 어린 연령대라고 해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의 시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는데, 아이들 나름대로의 추억은 추억으로 남을지 모르겠지만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그리 많지 않을 것 같기에 말이다. 자연에서 느끼고 배우는 것이 꽤 소중한 경험이었던 것 같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단체생활에서 얻어지는,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은 전보다 더 많이 늘어난건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아이도 하나이기에 룰루처럼 혼자 노는 일이 있다.

물론 부모가 둘다 바쁘지는 않다고 해도 아이랑 '놀이'로 치자면 아이 혼자라 심심해하는 일이 종종 있다. 부모가 아이와 놀아줄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말이다.

책 속의 룰루는 오빠가 있지만, 역시 아이들 세계에서는 놀이에 있어서 작은 여동생을 야구 시합에 끼워주는 일은 이 그림책 속에서 처럼 그리 쉬워보이지 않는다.

무당벌레 복장을 하고 있는 귀여운 룰루는 오빠랑 같이 놀수도 없어 혼자서 놀아야 한다.

집안을 곳곳 돌아다니며 놀아도, 서재에서 'ㄹ' 로 시작하는 책을 20권이나 찾아도 심심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던 룰루는 향긋한 풀냄새가 나는 뒷뜰로 나가게 되는데.....

 


 

빨간 무당벌레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이야기하듯, 신기한 것도 많고 할일도 많았던 뒤뜰 탐험.

빨간 무당벌레 옷을 입을 아가씨 룰루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뒤뜰의 싱그러운 자연이 참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즐거운 그림책인 것 같다.

책 속에서 룰루와 함께 개미도 관찰해보고, 돌담에서 돌맹이도 주워보는 등 따라가다보면 함께 모험을 한 듯한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준다.

이 책처럼 넓은 뒤뜰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게 하고 싶어질만큼 참 매력적인 그림이 마음에 든다.

우리 어릴때처럼 뒤뜰이나 산과 들이 아니더라도 책을 통해서나마 즐거운 상상을 해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다.

혼자 노는걸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즐거운 놀이를 마음껫 상상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 시간이 될 것 같다.

 

 

<책 속 이미지의 저작권은 해당 출판사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m******m 2011.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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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괜찮아!] 우리가 룰루의 친구가 되어줄께!
"[혼자라도 괜찮아!] 우리가 룰루의 친구가 되어줄께!" 내용보기
'무당벌레 아가씨'란 소리에 "누가 무당벌레 아가씨야?"하면서 저희집 아이들이 막 뛰어오네요. [혼자라도 괜찮아!]챇을 보자마자 손가락으로 "얘구나~"하고 바로 가리키네요. 저희집 아이들과 함께 '룰루~!"하고 무당벌레 아가씨의 이름 부르면서 책을 읽어나갔답니다.   그림이 화려하거나 이쁘지 않아요. 그런데 왠지 책 이야기와 잘 맞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들도 "룰루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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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아가씨'란 소리에 "누가 무당벌레 아가씨야?"하면서 저희집 아이들이 막 뛰어오네요.

[혼자라도 괜찮아!]챇을 보자마자 손가락으로 "얘구나~"하고 바로 가리키네요.

저희집 아이들과 함께 '룰루~!"하고 무당벌레 아가씨의 이름 부르면서 책을 읽어나갔답니다.

 

그림이 화려하거나 이쁘지 않아요.

그런데 왠지 책 이야기와 잘 맞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들도 "룰루 너무 못생겼어~!" 이런말보다는 "룰루~ 정말 심심하겠다. 화나겠다"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만큼 책 이야기와 그림이 잘 맞는다는 이야기겠죠. ㅋ

 

저희집 쌍둥이공주 [혼자라도 괜찮아!] 이야기를 읽으면서 점점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가 되어갑니다.

룰루가 하는 일을 하나씩 하나씩 따라해봅니다.

ㄹ을 찾아볼까?, 떨어진 돌맹이를 주워서 차곡차곡 얹어주기도 하고, 공도 힘껏 던져보고...

   
 

 

책을 읽고,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가 되어보면서 조금씩 룰루를 이해해 가네요.

 

왜 룰루는 심심할까?

오빠는 왜 룰루와 놀아주지 않을까?

룰루가 어떻게 하면 즐거우할까?

 

오빠가 놀아주지 않아 혼자 노는 룰루는 처음엔 심심하고 외로웠지만...

나중에는 혼자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희집 쌍둥이공주 항상 둘이 함께라서 심심한 줄을 모른답니다.

그러다가 둘 중 한명이 일찍 잠들거나, 낮잠을 자기라도 하면 난리가 난답니다.

자고 있는데 그 옆에서 일어나서 같이 놀자고 자는 아이를 막 흔들어대기까지 하거든요.

꼭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처럼 혼자있어서 그런거겠죠.

 

저희집 쌍둥이공주도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의 마음이 십분 이해를 하나봐요.

"나도 예전에 언니가 잤을때 이랬어~ 나도 씩씩하게 혼자 놀았어~!"라고 서로 자랑을 하네요. ㅋ

 

 

혼자라도 괜찮아!

항상 혼자인건 문제이지만 그래도 가끔 혼자일때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를 생각하면 혼자라서 심심하다라는 생각은 안들꺼 같아요.

 

그리고 저희집 쌍둥이공주가 루루의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이제 걱정하지 말라고 하네요. ㅋ

 

^^;;

h***e 2011.03.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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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혼자라도 괜찮아! : 울 공주님을 꼭 닮은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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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주님을 꼭 닮은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에요.백일선물로 울 아이에게 무당벌레 인형을 사줘서 그런지 무당벌레는 아주 친숙하답니다.그래서 무당벌레 옷을 입고 있는 룰루의 모습에 아이가 자기도 해달라고 난리네요.또 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당벌레 아가씨~ 무당벌레 아가씨~" 하면서 책을 찾기도 하구요.아무튼 요즘 무당벌레 아가씨에 푹 빠져사는 울 공주님~ 울 딸래미가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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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주님을 꼭 닮은 무당벌레 아가씨 룰루에요.
백일선물로 울 아이에게 무당벌레 인형을 사줘서 그런지 무당벌레는 아주 친숙하답니다.
그래서 무당벌레 옷을 입고 있는 룰루의 모습에 아이가 자기도 해달라고 난리네요.
또 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당벌레 아가씨~ 무당벌레 아가씨~" 하면서 책을 찾기도 하구요.
아무튼 요즘 무당벌레 아가씨에 푹 빠져사는 울 공주님~
울 딸래미가 무당벌레 아가씨보다 더 귀엽고 깜찍하다고 얘기해줘도 모르네요. ㅋㅋ
아무튼 엄마 아빠가 맞벌이로 회사에 나가고 외할머니댁에서 지내는 울 딸래미에게
혹시라도 심심해하지 않을까 엄마가 없다고 기죽거나 외로워하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책을 보면서 무당벌레 아가씨와 함게 쑥쑥 성장하는 모습에 한시름 덜거 같습니다.



엄마, 아빠는 바쁘다고 놀아주지 않고, 오빠는 룰루가 아직 작고 어리다고 무시하면서
같이 놀아주지 않아 혼자 심심해 하는 룰루는 강아지 빙고와 함께 밖으로 나갑니다.
커다란 돌 위로 힘들게 줄지어가는 개미들을 위해 돌도 치워주고,
커다란 나무가 쓰러져 있는데도 넘어지지 않고 잘 건너가는 자신의 모습이 자랑스러운 룰루~
이제 오빠가 아무리 작고 어리다고 놀려도 나무 위에 앉아 오빠를 내려다보면서,
혼자서도 다 해낼 수 있다는 뿌듯함으로 당당해지네요.
그렇게 자신감에 차서 엄마에게 자신의 모험담을 들려주러 가는 발걸음이 기특해보입니다.
울 아이도 룰루처럼 매일매일 성장하는 모습에 넘 대견하고 기특한 순간이 많은데요.
항상 이렇게 밝고 건강하게 몸과 마음이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보려 합니다.
룰루에게 빙고가 있듯이 울 아이도 가장 좋아하는 멍멍이 인형과 함께 있으니 더 씩씩해보이네요. ^^

c*****5 2011.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한 "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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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아가씨 룰루~~~룰루~~ 룰루~~~이름만 불러도 너무나 흥겹다.하지만 룰루는 흥겹지 않다.일을 하시는 엄마 아빠, 그리고 아직 어리다고 함께 놀아주지 않고 친구들과만 노는 오빠~그래서 룰루는 늘 혼자다. 늘 심심하다.여기저기 곳곳을 누비며 기웃거려 보지만 여전히 심심하고 심심하다.하지만 룰루는 뒤뜰에 나가서 개미들도 도와주고, 씩씩하게 연못도 지나고, 튼튼한 돌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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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아가씨 룰루~~~

룰루~~ 룰루~~~
이름만 불러도 너무나 흥겹다.

하지만 룰루는 흥겹지 않다.

일을 하시는 엄마 아빠, 그리고 아직 어리다고 함께 놀아주지 않고 친구들과만 노는 오빠~

그래서 룰루는 늘 혼자다. 늘 심심하다.

여기저기 곳곳을 누비며 기웃거려 보지만 여전히 심심하고 심심하다.

하지만 룰루는 뒤뜰에 나가서 개미들도 도와주고, 씩씩하게 연못도 지나고, 튼튼한 돌담도 쌓고, 넘어지지 않고 혼자서 커다란 나무도 건넌다.

그럼으로써 룰루는 더이상 작지않은 어리지않은 무당벌레 아가씨가 된다.

행운이 함께 하는 무당벌레 아가씨~~!!

아가씨, 공주를 좋아하는 우리 딸아이가 책을 훌쩍 혼자서 읽었다.

너무나 재미있다고  혼자서도 할수있다고 큰소리다.

우리 아이를 보면서 혼자서도 심심해하지않고 외로워하지 않고 잘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알려준것이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졌다.

또 우리 딸아이가 책을 읽은 뒤로 좀더 겸손하고 공손한 표현으로 말을 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워졌다.
" 내가 보살펴 줄께."
" 더 높아지고 더 튼튼해."
" 좋아, 이제 됐어."
등등 말이다.

기특하고 대견스럽고 정작 우리 아이가 "무당벌레 아가씨"가 된 것 같다.
"룰루"와 함께 혼자서도 괜찮고 혼자라도 괜찮은~~ 멋지고 의젓한  아이로 씩씩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다.



i********2 2011.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