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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습득하는 지식을 나누자면 확실히 알고있는것, 알고 있는것 같은것, 잘 모르겠는것, 완전히 모르겠는것이 아닐까, 난 그래서 오늘도 내 아이들에게 주문을 한다. 확실하지 않은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고.... 한개를 알아도 확실히 알고 넘어가자고. 그 일환으로 하루에 한두번씩 엄마 이게 무슨 뜻이야 하고 물어올때면 사전을 찾아보라 주문한다. 아니 그것은 핑계일뿐, 나 조차도 아이들에게 설명하려 들면 긴가민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될때가 더 많기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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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울 아들의 질문을 들으며 뜨악~~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이 정도의 개념도 모르고 헷갈려 한단 말이지..싶습니다.. 하지만 정말 개념자체를 헷갈려하고 아예 잘 모르는 경우가 생각 보다 많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은 좀 늦으려니 이해하고 싶지만..참..엄마인 저는 답답할 따름이고.. 그래서 <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는 반가운 책이었습니다.
크게 분류하여 1. 닮았지만 다른 개념,2.닮았지만 다른 것,3.닮았지만 다른 동물로 나누어 헷갈리기 쉬운 교과 개념들을 집어 주고 있습니다.. 닯은 두가지를 서로 비교해 가며 닮은 점,다른점을 이야기해 주고 있어 기억하기도 좋고 개념정리도 더 확실히 될 것같습니다.. 개념들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로 시작해 '무엇이 다를까요?', '깊이 쑥쑥 생각 쑥쑥'으로 생각의 폭을 넓혀주도록 쓰여 있습니다. 사실 제가 이 책을 읽을 때는 다른 점은 확실히 구분이 되었습니다.. 뭐야 이렇게 확~ 다른 걸 구별 못한다고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읽어 보기 시작하면서는 두가지의 다른 점 보다는 닮은 점이 더 눈에 띄더군요.. 음~ 이 두가지가 이런게 닮았단 말이지하고 말입니다.. 이 둘은 달라~라고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뭐가? 왜? 라고 묻는 다면 아마도 얼버무리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더 어려운 문제이겠지요..
울 아들은 재미있는 이야기이 많아~~ 하고 재미있게 보더라구.. 비교를 하면서 개념을 이해하니 훨씬 쉽고 재미있어 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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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쏙쏙 골라 뽑'았다는 수식어가 초등생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무엇보다 솔깃할 책으로 '개념/것/동물'의 세 분야에서 닮았지만 다른 개념들을 하나하나 읽다보면 우리의 생활 속에서도 자주 접하지만 그 차이점을 명쾌하게 설명하기 쉽지 않은 것들이라 새삼 반가운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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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아~ 이런 책도 있었구나~'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너무 필요한 책인데 '이걸 모르고 있었다니... ' 했어요. 닮았지만 긴가민가 하는 용어들이 참 많지요. 어른들은 알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개념들... 우리나라가 한자문화권이라 한자를 알면 대략 구분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자로 풀이되지 않는 용어도 많지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만 말로 설명하라면 잘 못하는 용어들~ 뜻을 쓰라고 하면 어떻게 쓰고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용어들~ 그런 용어들을 담고 있어요.
1장은 주로 초등 사회와 도덕 교과서에서 뽑은 개념 비교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고 2장은 청국장과 된장, 비누와 샴푸등 음식이나 생활용품의 개념 비교를, 3장은 원숭이와 침팬지, 메뚜기와 여치... 같은 초등 과학 교과서에서 뽑은 동물들의 개념을 비교하였네요. 각 장마다 소제목을 보면 '맞아맞아' 이런거 헷갈리지... 하는게 분명히 한두가지라도 있을거에요.
이렇게 두가지씩 묶어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봄으로서 탐구력, 사고력, 관찰력이 쑥쑥 자랄 수 있을 것 같아요. 각 이야기마다 관련 교과 표기가 되어 있구요,
그와 관련된 이야기나 역사적 사실, 상식등...우리의 생각을 키워줄 내용을 담고 있네요.
손에 잡으면 좀처럼 놓아지지 않는 책이에요. 초등 3.4학년 교과서를 중심으로 뽑은 용어들인데 이런 책이 시리즈로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책 읽는 양에 비해 어휘력이 많이 부족한 우리가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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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 '교과개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의미있는 책을 만났답니다. [교과서에서 쏙쏙 골라 뽑은 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라는 제목을 보는 순간 어쩌면 학습적인 면을 놓치지 않고 있기에 부모 입장에서 눈을 부릅뜨고 반가운 마음으로 들춰보게 된 책이 아니었나라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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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다리는 몇개? 낙지다리는 몇개? , 버터와 치즈는 각각 어떻게 만들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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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어주거나 영상매체에서 나오는 단어에 대해 궁금해서 질문이 많아진 아들에게 그 단어에 대한 개념을 쉽게 이야기해주려고 하지만 난감할때가 있어서 사전을 사용하곤했지요. 특히나 같은것 같으면서도 다른 개념을 가진 단어들을 만났을때는 확실한 비교개념이 부족했던것을 많이 느꼈지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도 새롭게 알게된것이 많지만 제 자신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것에 대한 확신이 들 정도로 정확하게 알수있고 개념을 콕집어주어서 좋았었네요. 1. 닮았지만 다른 개념, 2. 닮았지만 다른것. 3. 닮았지만 다른 동물 . 3파트로 나뉘어져서 생활에서 자주 쓰이지만 헷갈리는 것들.. 예를 들면 원숭이와 침팬지, 얼음과 드라이아이스, 청국장과 된장, 원시와 근시, 까치와 까마귀, 석탄과 석유, 의사와 장의사, 민족과 인종,버터와 치즈 등등... 우리 주변에서 서로 닮거나 비슷 한 것들을 단락단락 재미있게 비교해주고 구분해주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알아가는 방식으로 전개 되어있지요. 중간에 좀더 알고 넘어가면 좋은 이야기도 <깊이 쑥쑥 생각쑥쑥>코너에서 자세하게 알려주어 색다른 상식도 배울수 있어요. 우리는 언제나 한번 들었던것에 대해서는 다 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같아요. 하지만 그 안다라는 의미는 어렴풋인 경우가 많지요. 무엇이든 대충 보고 넘기는 통에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것 처럼 교과서 속에서 아리송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이야기들을 이젠 좀더 자세히 알아보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이책을 읽어보면 그런 문제는 없을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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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사회과목이 대략 3-4학년부터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않은 단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정부, 선거, 투표... 등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단어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비슷한 단어들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원고, 피고... 민족과 인종.. 대통령과 수상.. 검사와 변호사 등등..
한 때 저도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 문제집을 풀어 주면서 이 개념을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근데.. 제 이 책을 읽으면서 급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전 어른 입장에서 설명해 주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 같구요..
그 결과 사회시험에서 원고와 피고의 개념을 헷갈려서 틀려오는 일도 있었구요..
"닮았지만 다른 교과서 개념 54가지"에서는 아이들의 눈으로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차이점이 무엇인지 꼭 꼭 찍어서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은 이 책을 읽은 연령대는 아니지만.. (중 1과 초등 5학년) 기초적인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고자 한 번 더 읽게 했습니다.
예를들면 1. 대통령은 대통령제를 채택한 나라의 대표고 수상은 의원 내각제를 채택한 나라의 대표예요.
2. 대통렬은 국민이 선출하고 수상은 의회에서 선출해요.
1. 녹차는 발효되지 않은 찻잎으로 만들고 홍차는 발효된 찻잎으로 만들어요.
2. 녹차는 동양에서 많이 마시고.... 홍자는 서양에서 많이 마셔요.
각 단원의 내용에서 추가할 사항이 있다면 "깊이 쑥쑥 생각 쑥쑥" 코너에서 설명해 주고 있는데.. 홍차 때문에 일어난 전쟁은 진짜 재미있었답니다. 영국과 중국이 싸운 아편전쟁은 영국이 홍차를 저렴한 가격에 사기 위해 중국 하층민에게 아편을 팔았고 그 돈으로 홍차를 수입했답니다. 이에 아편 단속을 한 중국과 영국간의 무역마찰이 바로 아편전쟁이지요.. 어쨌든 홍차를 너무 사랑한 영국민 때문에 일어난 전쟁이지요..
미국 독립 전쟁의 불씨인 보스터 차 사건도 차 무역 독점권을 따 내기 위한 영국과 미국의 싸움이었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는 재미있게 알려 주네요.^^
각 단원별로 해당 교과서 단원을 표기해 놓아서.. 나중에 시험공부할 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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