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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구조와 운영방식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입문서
"유엔의 구조와 운영방식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입문서" 내용보기
유엔에 대한 대중적인 이미지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유엔이 세계정부라는 시각이고, 다른 하나는 유엔이 미국의 꼭두각시라는 시각이다. 두 시각 모두 극단적인 논점이라 반만 맞은 셈이다. 유엔이 세계정부라는 시각은 인도주의와 평화주의, 반전주의를 지향하는 유엔의 보편적 취지에 근거한다. 반면에 유엔이 미국의 꼭두각시라는 시각은 유엔의 경제권을 틀어쥐고 있는 파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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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 대한 대중적인 이미지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유엔이 세계정부라는 시각이고, 다른 하나는 유엔이 미국의 꼭두각시라는 시각이다. 두 시각 모두 극단적인 논점이라 반만 맞은 셈이다. 유엔이 세계정부라는 시각은 인도주의와 평화주의, 반전주의를 지향하는 유엔의 보편적 취지에 근거한다. 반면에 유엔이 미국의 꼭두각시라는 시각은 유엔의 경제권을 틀어쥐고 있는 파워국가를 고려한 철저한 현실주의적 시각에 근거한다. [유엔 리포트](21세기북스, 2011)의 저자 린다 파술로는 이 두 가지 극단적인 시각보다는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유엔에 대한 중도적 인식을 심어준다. 센추리재단의 제프리 로렌티 선임연구원의 유엔에 대한 평가가 저자가 그리는 유엔의 모습 일치한다.
 
“유엔은 의사를 결정하거나 실행하는 측면에서는 힘이 약하지만, 그럼에도 세계적인 관점에서 공통의 목표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적 견해를 형성한다. 유엔은 인류의 염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세계여론이 형성되고 제기되며, 세계적인 정책들이 만들어지는 곳으로 지구촌 대부분에서 공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29쪽)

 

일반인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대목은 다음 두 가지일 것이다. 하나는 역대 사무총장에 대한 이야기고, 또 다른 하나는 평화유지 활동이다. 인생의 멘토로 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을 흠모하고 있는 국내 청춘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사무총장의 직권 자체가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상징적인 중재자 역할을 맡고 있고 전지구적 위기 시대를 맞아 앞으로 그런 중재자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전임자 코피 아난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한 행동주의자라면, 반 총장은 겸손하고 세심한 좌담가다. 한편, 리비아 내전과 다국적군의 군사 개입으로 유엔의 평화유지 활동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고조되었다. 작전명 ‘오디세이 새벽’은 2005년 유엔 세계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국민보호책임’ 원칙을 근거로 한 첫 번째 군사 개입 사례로 기록되었다. 아울러 311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유엔의 재난구호 활동도 전세계 매스컴의 주목을 받고 있다.

 

z***a 2011.03.07.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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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에 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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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당선으로 인해  유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유엔은 평화의 상징이 되었으며 실제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차례에 걸쳐 유엔기구들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정말 우리는 유엔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뉴스의 화면속에 등장하는 하늘색 깃발과 내전과 테러에 의해 페허가 된 나라에서 질서와 안전을 위해 애쓰는 평화유지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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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당선으로 인해  유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유엔은 평화의 상징이 되었으며 실제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차례에 걸쳐 유엔기구들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정말 우리는 유엔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뉴스의 화면속에 등장하는 하늘색 깃발과 내전과 테러에 의해 페허가 된 나라에서 질서와 안전을 위해 애쓰는 평화유지군들의 활동모습을 통해, 제3세계의 어린이들과 여성의 인권과 그들의 자립을 돕고있는 각종 위원회들의 활약상과 유엔친선대사로 임명된 헐리우드 유명 연애인들의 근황을 소개한 자료를 통해 단편적인 부분만을 알고 있을뿐 유엔의 조직과 관련기구, 내부 시스템에 관해서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다. 

“지구상 어디에도 유엔처럼 세계 각국의 외교관, 공무원 그리고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오늘날 우리가 안고 있는 중요한 문제들을 논의하고, 미래의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들을 내리는 곳은 없다.” 라는 말대로  유엔은 거대하고 복잡한 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여러나라의 인재들이 유엔에 몸담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거대조직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어떻게 그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유엔의 수많은 결정들이 과연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도 그 과정과 내부적 갈등들까지 실제 관여했던 인물들의 증언을 토대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유엔 미국 대사인 리처드 홀브룩은 유엔을 두고 ‘결함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조직’이라 말했듯 유엔은 미국을 비롯한 상임이사국들의 독무대로 그들 자국의 이익을 위해 유엔이 앞장서 일하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소개된 유엔의 수많은 프로그램과 활동, 안전보장이사회, 총회, 평화 유지군 활동, 인권관련 활동, 기후 변화, 대터러 활동, 핵무기 확산 방지 등 은 모두 중요한 현안들을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함의하고 협조를 끌어낼 수 있는 역할은 유엔만이 할수 있다.  
  
특히나 관심을 끄는 부분은  "반기문은  감정을 자제하는 스타일의 운영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부문들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는다는 사실에 대부분 동의하며  유엔이 처리해야 하는 일들을 안정적으로 해왔다"
는 반기문 총장에 대한 전 유엔 미국대사 존 볼턴의 평가와  코피 아난 직전 총장, 부트로스 부트로스갈리가 미국의 로비와 부하직들에
의해  재선에 실패한 과정을 다룬 유엔내 내부 일화를 흥미롭게 읽었다. 차기 총장 후보였던 샤시 타루르 현 사무차장의 연설과 그와 관련된 일화는 매우 감동적이다. 

글을 읽는 내내 현장감 있고 생생하게 묘사된 유엔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유엔의 예산 중 많은 부분을  미국이 감당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엔이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세계의 정부가 되기위해 유엔 내부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도 시실이다.  수많은 요인과 변화에도 불구하고 유엔은 여전히 중요한 국제 토론의 장이며, 공통의 문제와 사안들을 인도적 차원에서 함께 고심하는 국제적 기구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이 책을 통해 국제평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유엔의 모습을 새롭게 알게되었다. 부록으로 유엔 기구 약칭과  세계인권선언문 전문을 수록하였으며 모의 유엔 참가 방법이나 모의 회의에 대한 다른 나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각종 프로그램을 접하며 정부나 단체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유엔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

k******2 2011.03.16.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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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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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전쟁방지와 평화유지를 위해 설립된 기구라고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유엔에 들어가 일하고 싶은 젊은 인재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되기 전까지는 아동난민기구, 안정보장이사회가 내가 유엔에 알고 있는 전부였다. 유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기 된 계기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되고 난후 이다. 유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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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전쟁방지와 평화유지를 위해 설립된 기구라고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유엔에 들어가 일하고 싶은 젊은 인재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되기 전까지는

아동난민기구, 안정보장이사회가 내가 유엔에 알고 있는 전부였다.

유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기 된 계기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되고 난후 이다.


유엔 리포트는 유엔이 하는 일, 그리고 유엔이 영향력 등을 알 수 있게 한다.

아울러 우리 젊은이들도 아직은 미미하지만 유엔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인류의 의회, 천의 얼굴을 가진 정부

세계화가 되어 가는 추세에 유엔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갖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역할은 중요한 듯...

맨 먼저 설명된다. 제일 많은 지원을 받고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한번은 들어 뉴스에서 들어본 적도 있는 수많은 기구들..

유엔은 항상 재해지역의 구조활동을 가장 중요한 임무로 하고 있다.

그래서 유엔에 대한 국가의 책임감과 의무감이 있어야 한다.


유엔에서 근무한 적 있고 반기문 사무총장과 총장 자리를 경쟁한 

샤시 타루트의 이야기

순수한 인류애적 충족감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마음에 담아 둘 만하다.


우리 모두가 유엔 직원이 될 수는 없지만

유엔이 추구하는 인류애를 마음에 담아야하지 않을까.

1991.9.17은 대한민국이 유엔에 가입한 날이다.





n********8 2011.03.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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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리포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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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리포트』를 읽고 제 1차 세계 대전 이후 성립된 국제기구인 ‘국제연맹’이 제 구실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오게 된 제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국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기구의 필요성을 느꼈고, 1942년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에 의해 ‘유엔’이라는 용어가 처음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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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리포트』를 읽고

제 1차 세계 대전 이후 성립된 국제기구인 ‘국제연맹’이 제 구실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오게 된 제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국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국제기구의 필요성을 느꼈고, 1942년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에 의해 ‘유엔’이라는 용어가 처음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이렇게 하여 세계평화 안전 기구인 ‘유엔(=국제연합)’은 창립되었고, 본부는 미국 뉴욕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 날 약 200 여개 국가가 참여하는 명실공이 최고의 국제기구이다. 물론 우리나라와 북한도 1991년 함께 가입되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엔’은 세계 각 지역에서 분쟁이 일게 되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유엔군’을 파견할 수 있는 막강한 힘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세계 평화유지, 경제발전 증진, 인권 보장, 보건 증진, 식량 자급자족, 아동복지 증진, 종교나 인종 갈등 조정, 사회, 경제, 문화적인 활동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서 전 세계가 공동으로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에게 ‘유엔’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은 유엔 총회의 사무총장을 우리의 외교관인 ‘반기문’이 맡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대단한 긍지를 가질 이유이도 한 것이다. 반 사무총장이 “유엔에는 지구 전반에 걸친 문제들의 지구전반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각 나라들을 소집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라고 말하면서 유엔의 독특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열심히 일을 잘 하여서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막강하게 떠오르고 있다고도 언론이 전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에서 주로 유엔 주재 특파원으로 활동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엔의 모든 것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어 유엔을 이해하는데 정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는 보이는 부분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것에 더하여 최근 국제적인 문제까지도 알 수 있었다. 유엔을 구성하고 있는 각 기관들의 활동, 유엔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한 정책 결정 과정, 유엔 내부의 비밀스런 의사결정 과정에서 갈등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역대 사무총장에 대한 평가도 아울러 하고 있어 매우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다. 세계를 움직이는 가장 막강한 힘을 보유하고 있는 ‘유엔’에 대해서 정말 하나에서 열까지 자세하고 짜임새 있게 서술하고 있는 내용들은 정말 ‘유엔’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물론이고, 관심 있는 초보자는 물론, 성인, 전문가까지도 두로 활용한다면 매우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지런히 공부하여서 ‘유엔’ 같은 국제기구에 많이 진출하는 계기 등을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m***3 2011.03.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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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리포트 - 유엔에 대한 내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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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직원들도 이처럼 좋은 메뉴얼은 없다며 극찬하는 책 '유엔리포트'는 읽기에 쉽지만은 않은 책이었다. 마치 거대한 방이 99개 정도 있는 집에서 방 하나하나를 탐사하는 느낌이 든다. 그만큼 유엔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해도 될 것이다. 실전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유엔의 내부 지도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책이라 외부에 브리핑 할 때에 유엔 직원들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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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직원들도 이처럼 좋은 메뉴얼은 없다며 극찬하는 책 '유엔리포트'는 읽기에 쉽지만은 않은 책이었다. 마치 거대한 방이 99개 정도 있는 집에서 방 하나하나를 탐사하는 느낌이 든다. 그만큼 유엔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해도 될 것이다. 실전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유엔의 내부 지도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책이라 외부에 브리핑 할 때에 유엔 직원들이 활용할 정도라고 한다.

 

우리가 아는 유엔이란 곳은 어떤 곳인가? 평화유지군을 보내고 재해현장에서 돌아보는 평화시찰단 내지는 굿네이버스나 월드비전같은 단체처럼 느껴질 때도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는 기구 정도로만 알고 있다. 하지만 실제 유엔은 법적인 논쟁거리도 해결하고 변화가 극심한 세계에서 여러가지를 조율하는 그 모든 역할들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변호사로서 유엔에 파견되어 일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 중에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 통상업무를 통상테이블에서 큰 역할을 했던 모 인사도 유엔 변호사 출신이었다는 것이 기억난다.

 

유엔이란 곳, 유엔에서 만든 세계인권헌장, 유엔의 산하기구들, 그 모든 유엔 가이드북으로 이 책만큼 훌륭한 책은 없을 것이다. 인권, 기후 변화, 대테러 활동, 핵무기 확산 방지 같은 그 모든 업무를 수행하는 유엔을 엿볼 수 있고 무엇보다 책의 앞부분에서 언급되는 유엔의 탄생과 그 발전된 양상, 그리고 반기문 총장 이전에 코피 아난 전 총장의 카리스마있는 행동에서부터 반기문 총장이 어떻게 뽑히고 어떤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는지 비교적 상세하고 다루어주고 있어서 마치 우리나라 사람이 쓴 것인 양 착각할 때도 있었다.

 

딱딱한 책일 것 같지만 집중해서 읽다 보면 의외로 스펙터클하기까지 한 세계의 여러 어려웠던 현안들을 보고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유엔의 내부기관까지 다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2005년 세계 정상회의에서 각국의 정상들이 찍힌 사진을 발견할 수 있는데, 수많은 대통령, 나라의 수장들 중에서 노 전대통령 찾기를 해보았다. 각국의 리더들은 어떤 포즈와 어떤 표정을 취할까 궁금했었는데 역시나 활짝 웃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어딘지 위엄이 있고 자신감이 넘쳐 흐른다. 역시 대통령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포스들이 느껴진다. 드디어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도 찾았다. 완전히 지금의 오바마보다 더 여유로운 환한 미소!! 그만의 것일 것이다. 아련한 그리움이 찾아든다. 그런 작은 것을 찾는 소소한 기쁨도 찾을 수 있는 책이다.

 

부록에서는 유엔기구약칭, 유엔 주요 기구들의 회원, 세계인권선언문 전문(물론 우리말로), 유엔 회원국들, 모의 유엔 참가 방법까지 수십 페이지에 이르는 부록이 책말미에 들어 있다. 유엔에 대해서 궁금했던 사람들, 자녀를 유엔직원으로 들여보내고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고 싶은 부모들 등 유엔에 대해서 알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h*****o 2011.03.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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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역할과 진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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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엔이라고 하면 대표적인 몇 개 기관만 인지하곤 한다. 아주 어렸을 적에는 나도 유엔에서 일하는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꿈도 있었는데, 역시 어릴 적 꿈은 자주 바뀌는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쓴 유엔에 대한 책이 나왔다고 하니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읽어보게 되었다. 꼭 유엔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시사 상식으로 유엔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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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유엔이라고 하면 대표적인 몇 개 기관만 인지하곤 한다. 아주 어렸을 적에는 나도 유엔에서 일하는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꿈도 있었는데, 역시 어릴 적 꿈은 자주 바뀌는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쓴 유엔에 대한 책이 나왔다고 하니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읽어보게 되었다. 꼭 유엔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시사 상식으로 유엔에 대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깨알같은 정보들이 실려있는 유용한 책이다. 세계정부의 기능을 하고 있는 유엔인만큼, 그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활동하고 있는 사업이나 회원국들의 파워도 굉장히 대단하다. 회원국들의 결의안 없이는 무력적인 제재는 불가능하지만, 일단 권고안만으로도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어내는 곳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기관임에는 틀림없다.

 

이 책에서는 유엔의 역사부터 각 기구의 역할까지 세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각 기관들이 차지하고 있는 조직표라든지,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영향력이나 유엔빌리지의 숨겨진 뒷 이야기들은 이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알짜배기 정보들이다. 또한 이 책의 가장 뒷 쪽에는 실제로 유엔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의 경험담을 싣고 있어서 좀 더 유엔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학생들이 쉽게 유엔을 접할 수 있는 모의 유엔에 대한 정보들도 빼곡하게 실려있으니, 평소에 유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기본서 삼아서 읽어보는 것도 참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뉴스에서 유엔이라는 기관의 이름은 많이 들어봤으나, 실제로 어떤 기관들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전혀 아는 정보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유엔에 대해 상당히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되었고, 안보리나 환경 관련 기구들이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알게 되었다.

 

저자는 유엔의 기능과 활동에 대해서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다. 어떤 기관에도 치우친 판단을 내리지 않고 실제로 일어난 일 위주로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이미 유엔에 처음 들어온 사람들에게는 교과서와 같은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솔직히 재미있는 그림도 없고, 이야기가 실려있는 것도 아니라서 처음에는 많이 지루하지 않을까 많이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 생각보다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엔의 활동 덕분에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세계 정세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내부인의 시각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하게 유엔의 사정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유엔에서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위치에 대해서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미국이 세계에 여러모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유엔의 역할도 어느정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점을 다시금 깨달았다.

 

유엔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한다는 취업가이드는 실려있지 않다. 하지만 보다 유엔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 역할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는 이 책만큼 객관적인 책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국제기구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취업의 방법을 책을 적은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으니, 그 책들을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자칭 타칭으로 세계정부라고 일컫는 유엔의 내부 사정과 함께 힘의 역학관계를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이 책 한 권쯤을 다 읽을 쯤이면 이제 앞으로 뉴스에서 나오는 유엔의 모습이 사뭇 다르게 보일 것이라고 장담한다. 

k******8 2011.03.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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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유엔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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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유엔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해야지~ 라고 꿈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우리나라 반기문 총장이 유엔 총장이 된다는 소식에 전국민이 광분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 유엔이 무엇을 하는 조직인가에 대한 고찰은 해본적이 없다.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상상을 하고있을 뿐, 그들의 실상은 베일에 가려진 것 같다.   이 책은 오랜 시간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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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유엔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해야지~ 라고 꿈꿔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우리나라 반기문 총장이 유엔 총장이 된다는 소식에 전국민이 광분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 유엔이 무엇을 하는 조직인가에 대한 고찰은 해본적이 없다.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상상을 하고있을 뿐, 그들의 실상은 베일에 가려진 것 같다.

 

이 책은 오랜 시간 유엔에서 특파원으로 활동한 저자가 생생한 유엔의 속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어떻게하면 유엔에서 일할 수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유엔은 도대체 어떤 일을 하고있는지, 그리고 유엔이 어떻게 설립되었는지까지 유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유엔의 탄생부터가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무엇보다 재미있는 부분은 유엔의 내부 의사결정이다.

유엔이란 조직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리는지가 현재로서는 가장 궁금한 부분일 것이다.

유엔이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떤 갈등을 겪는지에 대한 실제 경험담들이 들어있어서 유엔이라는 조직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책인 것 같다.

 

나는 이미 너무 커버렸고 직장도 유엔과는 전혀 관계없는 삶을 살고있기에, 그리고 유엔에서 일하고 싶다는 열정도 오래전에 사그러들어서 도움이 되지 못하겠지만 유엔에 대한 환상과 희망이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참고서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8*****i 2011.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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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편향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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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국 193개(책엔 작년에 가입한 남수단이 빠져 있다), 주요 기구 6개, 현재 사무총장은 한국인 같은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이 비대한 국제기구를 알고자 하는 건 장님이 코끼리 더듬는 꼴에 불과하다. 인터넷에 널린 정보들을 얼기설기 맞추어 본들 진면목을 알 수 있을리 만무하다. 주변에 그 곳에서 일해본 사람이라도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도 않다면 이런 소개서 외에 그들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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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국 193개(책엔 작년에 가입한 남수단이 빠져 있다), 주요 기구 6개, 현재 사무총장은 한국인 같은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이 비대한 국제기구를 알고자 하는 건 장님이 코끼리 더듬는 꼴에 불과하다. 인터넷에 널린 정보들을 얼기설기 맞추어 본들 진면목을 알 수 있을리 만무하다. 주변에 그 곳에서 일해본 사람이라도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도 않다면 이런 소개서 외에 그들의 실상을 읽어낼 만한 수단이 많지 않다.

 

이 책은 미국의 기자가 유엔을 직접 오가며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모인 정보를 다듬어 내놓은 책이다. 전임 사무부총장, 유엔 미국대사 등 고위층들과 교류한 덕분에 내부인이 아니라면 접하기 힘든 것들이 많다. 부트로스갈리 전 사무총장의 독단적 일처리가 미국을 위시한 가입국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결국 재선되지 못했다는 것이나, 총회에서 미국과 투표 성향이 겹치는 10개국이라던가, 미납금을 아직 못 낸 국가 같은 것들.

 

그런데 이 책은 초지일관 미국 중심이다. 미국 사람이, 미국의 힘이 가장 강한 기구에 대해, 미국인을 위주로 인터뷰했으니 그럴 수도 있다지만 왜 이 책에선 '미국은 가장 큰 기여국이다' '미국은 이들과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식의, 공보부에서나 볼 법한 문장들이 툭툭 튀어나오는 건가. 저자가 인터뷰한 사람도 거개가 미국인이다. 어차피 원제가 '내부인이 본 유엔'이니 내용의 형평성은 따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건가. 왜 미국이 태클을 걸고 있다는 말은 좀처럼 보이지가 않는 건가. 여기서 기억해야 할 것, 유엔의 회원국은 1개가 아니라 193개이다.

YES마니아 : 로얄 r******l 2012.01.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엔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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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회책 속에서 간혹 사회지면을 통해서 접하게 되는 두 단어이다. 하지만 뭔가 세계적인 일들을 다루고 있는 기관이라고 여기기에 UN이란 기구는 나에게 너무나도 멀게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알려준 UN의 조직도를 통해서 알게 된 그 실체는 가히 놀라움 그 자체였다. 가장 쇼킹했던 것은 1999년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은 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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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사회책 속에서 간혹 사회지면을 통해서 접하게 되는 두 단어이다. 하지만 뭔가 세계적인 일들을 다루고 있는 기관이라고 여기기에 UN이란 기구는 나에게 너무나도 멀게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알려준 UN의 조직도를 통해서 알게 된 그 실체는 가히 놀라움 그 자체였다. 가장 쇼킹했던 것은 1999년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받은 IMF가 유엔 소속 기구 중에 하나였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수많은 기구들이 독립적으로, 어떤 때는 서로 상호작용 속에서 긴밀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세계를 상대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기구 중  하나인 유엔에 대해서 우리는  알고 있는 정보가 극히 일부란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도 반기문 사무총장이 당선되면서 한국인들은 그제서야 UN이란 기구에 주목을 하게 된것 같다. 사실 UN에 대해서 그닥 관심이 안갔던 이유 중에 하나가 미국의 부속 기구일거란 나의 편견이 있었던  탓도 있다. 말이 세계를 돌보는 세계정부이지 어쩌면 미국이라는 거대 나라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고 생각을 했다. 아무리 찬성이라고 외쳐도 상임이사국에서 반대하는 표가 하나라도 나오면 그 안건은 휴지조각이 될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거쳐간 사무총장들 발언 중에서 "세계 정부로란 없다."는 말에 큰 공감을 했다. 내 생각 역시 편협했다는 점도 인정을 하게 되었다. 미국 역시도 UN참여 국가 중 하나이기에 무조건적으로 단독행동하기란 쉽지가 않다. 즉, 유엔은 비록 어느 나라에게 강제할 힘은 없지만 적어도 평화롭게 중재할 힘은 존재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유엔에 대해서 이렇게 보기 편하게 정리한 책이 또 있을까 싶다. 현장에서 직접 근무해 본 사람의 직접 쓴 책이라서 그런지 뭔가 현장감있게 들리는 듯 한다. 이 책을 통해서 UN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s 2011.03.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