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참으로 오묘하다!
인간이란 무엇인가의 질문에 확실히 답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우리는 많은 답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잘못된 답일 수 있다는 사실.
이 책은 평생을 인간의 존재에 대해 의문과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했던 철학자들의 말을 빌어서
우리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고정관념이 아닌지 되짚어 준다.
딱딱하기만 한 철학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을 통해서 본 철학은 흥미진진하다.
이름만 들어도 졸음이 쏟아질 것 같은 철학자들과 금새 친해질 수 있는 책이다.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라는 의미가 어떤 것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철학자들이 언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