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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면 달던 금줄~
우리 아이들은 금줄을 본적이없지요~
백호군은 얼마전 우리 막내 마음이가 태어난 걸 다 보았기 때문에 궁금해했답니다
왜 엄마는 금줄을 달지 않았냐고 말이죠~
엄마는 옛날이었다면, 백호, 흑룡, 마음이가 태어났을 때
금줄에 숯, 고추 모두 달았을 거라고 말해줬답니다^^
국시꼬랭이 책에는 DVD가 함께 들어있어요~
그래서 더 재밌게 책을 읽어볼 수 있어서 두 아이들과 함께 DVD를 보며
책을 함께 읽었어요!
하늘나라 명진국의 딸 명진 공주와 동해 용왕의 딸 용궁 공주가
삼신 할머니 자리를 두고 다투었대요
두 공주가 옥황상제를 찾아가서 물어보기로 했지요
옥황상제는 아이를 낳는 걸 돕는 일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꽃을 더 잘 가꾼 공주에게 삼신 할머니 자리를 주겠다고 했지요~`
저도 예전에는 삼신 할머니가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삼신은 3명의 신을 뜻하는 말이잖아요~
하지만 옛 이야기 속에는 여전히 삼신 할머니가 등장하는 걸 보니
제가 어렸을 때 그리 알았던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백호군은 삼신 할머니라는 인물이 생소했죠!!
그래서 소중한 아이를 엄마 배속에 보내주는 할머니라고 얘기해줬답니다^^
명진 공주는 조심 조심 꽃씨를 심고 정성껏 가꿨지만
용궁 공주는 아무렇게나 땅에 묻고는 빈둥빈둥 놀기만 했대요
어느덧 명진 공주 꽃밭에는 꽃도 피고 나비도 오고 벌들도 날아다니는
예쁜 꽃밭이 됐대요
하지만 게으름만 피웠던 용궁공주의 꽃밭은 꽃 한송이도 피지 않았대요
얼마 뒤 옥황상제는 꽃밭을 둘러보고는 명진 공주가 삼신 할머니 자리를 주었답니다
집집마다 아기 낳는 일을 도와주라고 했지요
그리고 꽃을 함부로 다룬 용궁공주는 죽은 사람을 다스리는 저승 할머니가 되라고 했대요
저승 사자를 알고 있었던 백호군은
저승 할머니는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요~
그래서 죽은 사람을 다스리는 일을 한다고 했지요~
나쁜 짓을 했던 사람은 벌을 받는다고 말이죠^^
명진 공주는 생명의 꽃을 한 아름 안고 인간 세상으로 내려왔대요
한편 미영이네 집에는 할머니가 삼신상을 차리고 에미와 아이가 무사히 낳을 수 있도록 빌고 있었대요
이런 장면은 백호군은 생소할 수 밖에 없었죠
요즘 처럼 병원에 가서 낳는 세상엔 이렇게 비는 모습을 본 적이 없으니 말이죠!!
옥동자가 태어났다는 말에 아빠는 산으로 올라가 잘 자란 소나무를 골라서
청솔가지를 꺾었대요
병도 막아주고 귀신도 쫓아내는 금줄을 만든다는 할아버지의 모습
얼마전 생활관에 가서 새끼 꼬는 걸 체험했던 아이들은 그 때 그 새끼줄이 금줄이었냐고 놀라더라구요
금줄은 바로 그 새끼줄을 꼬아서 만드는 거란다^^
금줄을 끼워서 대문에 달아둔 할아버지~
고추는 사내아이라서 끼우고, 숯은 병을 막기 위해 달고
청솔가지는 오래 오래 살라고 끼우는 거라고 알려줬네요^^
여자아이는 고추만 빼고 나머지를 달아준다고 해요~
국시꼬랭이동네활동책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에는 이렇게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책이 있답니다~
언제나 꼼꼼하게 책의 내용을 살피고
책 속 이야기를 통해 생각을 깊게 하게 하는 내용이 들어있어요~
초등학생이 되면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후활동책이었어요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가 벌써 18권까지 나왔더라구요~
언제나 국시꼬랭이 동네 책은 너무 너무 재밌어서 다음 책도 만나보고 싶거든요!
백호군과 옛 문화에 대해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서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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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꼬랭이 동네 책이라니?? 국시꼬랭이가 뭐래?? 저는 첨 알았어요~~ 바로 칼국수를 만들면서 남은 끄트러미(?)라고 해야하나? 그런 자투리 문화가 담겨있는 책~~~~
국시꼬랭이 동네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숯 달고 고추 달고 사파리
숯달고 고추달고? 저는 단번에 눈치를 챘는데~~ 그렇다면 이 짜투리 문화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옛날 하늘나라의 두 공주가 삼신할머니 자리를 두고 다투웠답니다 그리해서 두 공주는 옥황상제를 찾아가게 되는데요~ 그 곳에서 옥황상제는 꽃을 잘 가꾸는 공주에게 삼신할머니 자리를 주겠노라 약속을 하고 두 공주는 꽃을 가꾸기 시작하는데요 명진공주는 열심히 가꾸는 반면 용궁공주는 놀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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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당연 명진공주가 삼신할머니가 되었겠죠?? 그러니 용궁공주는 꽃을 함부로 하여~~저승할머니가 되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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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뱃속에서 아기가 나올때가 될 때 엄마 힘들게 세상 구경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서~ 삼신할머니가 아기 엉덩이를 찰싹~ 그러니 아프다고 울면 나오는 소리를 듣고 밖에서는 덩실덩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고추를~ 소나무처럼 푸르고 건강하게 자라달라고 청솔가지를~ 병도 막아줄 숯을~ 귀신도 쫒아주는 새끼줄을 만든 금줄을~쳤답니다 그렇게 삼칠일 동안 매달려 있다가 삼신할머니께 감사인사를 드리면~ 삼신할머니는 그 마음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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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할머니~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지만 한번 들으면 결코 잊어버리지 않는 이야기랍니다 삼신할머니가 엉덩이를 찰싹 때려서 우리는 몽골반점을 접하게 되네요~ 이 책을 보는 우리 아이들 모두에게 있는 몽골반점~ 할머니가 세게 때리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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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장점이 바로 워크북이 있다는건데요~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활용을 한다면 이 책을 받아들이는 이해력을 배가 될것같네요~~
이번 책을 보면서 지금 우리집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 팍팍 들어오는 내용이였어요~ 바로 우리 셋째가 태어났기 때문이죠~~ 바로 오늘이 삼칠일~~그동안 집에서 꼼짝하지 않고 산모의 조리하는 시간~~짬짬히 우리 아이들과 책을 보여줬네요~~^^
우리 뚱이에게도 아직 남아있는 몽골반점 그리고 우리 뭉치에게도 있고~ 아직 태어난지 3주가 된 셋째에게도 선명한 몽골반점~
저희 집에 바로 금줄이 있었어야 하는데~~ 숯을 구하기에도~~새끼를 구하기에도~~~~ 지금 저희 집에서 활용하면서 딱 하기에 좋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일까요? 이해는 쏙쏙~~ 이날 잠자리에 책을 보면서 질문의 질문이~~ 읽으면서 이해했다는 것을 자랑하는 질문들이 쏟아졌답니다~~ 우리 문화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그림책에서는 접하지 못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사파리의 국시꼬랭이 동네~~ 정말 완전 사랑하게 되는 책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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