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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되면 태교에는 꼭 신경을 쓰리라 다짐을 했더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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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명이 내 몸안에서 잉태됐을 때 그 기분을 무엇으로 표현해야 할까?
신비롭다! 경이롭다! 감동적이다!
여러가지 말로 표현할 수 있지만, 여자의 삶에서 임신과 출산은 인생의 반전이다.
30살 후반이 돼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나와 띠동갑인 사랑스런 공주님의 엄마가 됐을 때, 나로 인해 새로운 생명이 세상에 나왔을때, 그리고 그 아이와 함께하는 10달간의 시간...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매우 소중하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아가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과도 같은 표지 느낌이 너무 따뜻해서 우연히 만나게 된 이 책은 육아 때문에 정신없는 나에게 임신과 출산의 순간을 떠올리게 했다.
엄마의 생각, 엄마의 마음, 엄마의 말, 엄마가 읽는 책, 엄마가 먹는 것, 엄마의 모든 것은 아가들에게 너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엄마가 돼서 가장 크게 깨닫고 있다.
이 책은 뱃속 아가나 또는 지금 엄마와 함께있는 아가와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시간을 나누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
특히, 예쁜 그림과 엄마의 마음이 담긴 세상을 향해 열러 있는 따뜻한 시들이 너무 편안하게 다가온다..
비교적 쉬운 단어와 쉬운 문장으로 구성돼 있어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엄마인 나도 아이와 함꼐 CD를 틀어놓고 함께하기에 좋은 것 같아..
아기와 함께 편안하게 예쁜 일러스트와 시를 읽고 있노라면 나도 아이의 마음처럼 깨끗해지는 나를 발견하고,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기가 이중언어 환경에도 접하지 않을까 이런 소박한 기대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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