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표지 무지개가 난장이들의 찾아가는 황금의 나라로 가는 다리 만큼 인장적으로 되어 잇다. 흑백으로 처리된 회의모습속에 Insight와 Spinkre이란 알수 없는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책의 내용이 아닌 홍보라는 입장에서 순간적인 상징과 이목을 끈다는 것은 상당히 효과적이다. 자신이 정립한 생각을 하나의 구조화된 Info-graph를 만든다는 것은 전체의 구조에 대한 통찰, 그 내부적 구조들의 진행방향, 각 요인들의 상관관계에 대한 개념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게다가 어떻게 보면 촌스럽지만 상징으로 사용된 무지개색이 시선을 끈다. 물론 대신 그 세부내용을 자세히 볼수 없는 가림과 동시에 관심있는 사람이 좀더 관심을 갖고 바라보게 하는 두가지 요인을 갖고 있다. 아래의 그림이 통찰모형 스핑클을 도식화한 것이다. ![]() 책을 읽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책이 인간의 사고구조와 일상에서 사람들이 정보를 인지하고 처리하고 버리는 과정을 살펴봄으로 통찰이란 모형을 정형화하려는 시도를 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중요하고 관련이 높은 일은 세밀하고 프로세스로 보는 듯하고, 별반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정보를 차단하거나 버리는 행위를 하게 된다. 전체의 윤곽과 당면한 돌출된 부분을 동시에 보기보다는 돌출된 부각된 단서를 중심으로 접근한다는 점은 인간의 사고가 일상과 어떤 목적의식을 갖고 움직일때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런 사고의 차이를 인식하고 훈련한다면 조금은 피곤하기는 하지만 훈련의 익숨함게 따라 새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도출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많은 책들과 고전은 큰일은 작은 일부터 시작하고, 큰 일은 나누어 처리해야한다고 하지만 일상에서 일처니는 익숙한 땜빵식 처리가 많다. 인간자체가 게으르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성향도 있지만 이로 인해서 스스로에게 기회가 사라지거나 어려운 일이 닥치는 현실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 모형을 통해서 당면한 현실속에서 새로운 문제, 기존의 문제이던 3가지를 중점적으로 접근한다. 이는 인간의 문명발달에서 아이디어를 동반하는 것들은 문명의 발달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그런 성향이 시작되는 것을 통해서 찾아가는 것으로 보는듯하다. 대부분의 현상이란 변화속에 많은 의미가 존재한다. 조금 늦게 알던가, 한참 뒤에 알던가하는 것이 아쉬움이지만..어째던 과제는 세가지의 방법을 사용한다. 1) 결핍(Scarcity)의 발견 부족은 새로운 방향으로 가는 힘이다. 마치 노자가 말하는 정언약반과 같이 부족은 채우는 과정의 혁신이 될 수 있다. 2) 모순(Contradiction)의 발견 배치되는 생각, 결부될 수 없는 것들이란 관습에 익숙해지면 우리는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의적 아이디어는 서로 다르거나 멀리있는 것들을 가까이 있게 함으로부터 나온다. 내 생각은 말은 쉽지만 일상의 반복속에서 영감을 받아서 깨달아가기도 하고, 고도로 훈련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3) 스큐드(Skewed)의 발견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또는 고정관념, 통념, 구축된 일반적 사고체계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접근하기 위해서 변화를 말하고, 변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기존의 관념에서 변화된 현실을 대입함으로 변증법적으로 발달해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한다. 3가지의 사고체계를 통해서 현재에서 과제를 찾아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목표를 찾아내는 것이다.이후에 수립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사물이던 생각이던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스핑클모델에서는 7가지를 통해서 목표수립의 가능성을 찾게 된다. 몇일전 본 마인드맵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 7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반대 (Opposition) 상식적인 반대라기 보다는 역발상, Reverse thinking의 의미. 데카르트가 음수를 찾아낸 사례가 나온다. 2) 수정 (Change) 기존에 존재하는 제품, 브렌드, 생각에 새로운 정보를 일정부분 추가함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익숙하고 유용하고 빠르게 인식시키는 방법이다. 제품에 기능변경등을 고려하면 됨. 3) 결합 (Combination) 잡스의 말데로 새로운 발명이 아닌 탐색을 통해서 발견된 것을 결합한다는 말 그데로이다. 아이팟과 아이튠즈, 클라우딩등 시장에 존재하는 방식을 결합하여 제품화하는 방식을 적용한다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4) 대체 (Substitution) 가장 쉬운 방법이다. 탈레스가 피라미드를 측정한 방법을 통해서 이 효과를 말하고 있다. 시장은 빠르게 PC를 mobile과 smart device가 결합된 제품들이 그 영역을 대체하고 있기도 하다. 5) 보완 (Complementarity) 제품을 업그레이드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어떤 생각을 위해서 다른 수단이 꼭 필요한 경우가 존재한다. 그리고 많은 제품은 이런 형태로 서로를 보완하게 만들고 있기도 하다. 프린터와 잉크, 카메라와 필름 또한 과거 전축과 같은 일체형 제품은 시스템의 형태로 전화되는데 오디오장비들에서 이런 특성이 큰것 같다. 6) 분리 (Detachment) 사람은 이분법적 구조로 이해하는 것을 방지해야하지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분법적인 프레임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가장 빠르게 이해시키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콜라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Un Cola라는 프레이밍과 함께 Sever-up을 연결하여 대응한 것을 예로 들고 있다. 이 분리의 기법을 통한 프레이밍은 새로운 사고를 얻기 위해서 상업적, 정치적으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대칭적 구조를 인체구조의 좌우대칭으로 설명하는 점이 참 신선하다. 7) 제거 (Elimination)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더하는 방법이 가장 쉽게 생각된다면 없애는 방법이 가장 많이 실행되는 것도 사실이다. 사물에 대해서는 그런데, 생각과 같은 인지적 부분을 버리는 것은 대단히 어렵고 상당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지적하듯 그것에 대한 확신과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7곱가지 방법과 위에서 설명된 과제를 발견하는 방법을 산술적으로 곱하면 21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복한적인 현상이 많기때문에 그 경우의 수는 훨씬더 많이 나타난다. 전시회와 같이 일반 시장에보다 시간적으로 선도하는 장소에 가보면 희한하고 엉뚱해보이기도 한 제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종종 코엑스, 킨텍스같은 곳에서 사람들의 접근방식을 육안으로 볼 수 있고, 책에서는 사례로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나의 혁신이 고객들에서 새롭고 가치있게 다가가야하지 때문이다. 저자는 낯섦(Novelty)으로 말하지만 나는 something new & effective value라고 생각한다. 효율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제품의 구매가 한가지 결핍이나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면 고객의 구매목표에 효과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공감(Sympathy)이다. 아 정말 저것을 사용하고 싶다는 욕망을 만들수 있고,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구현할때 이런 감정이 많이 들고 열광하게 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과정을 통해서 Insight를 갖을 수 있다. 반면 인사이트가 있어야 이러한 작은 것들을 이해할수 있다. 만화처럼 전구가 깜박하면서 영감이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사회초년생들이 지속적으로 반복활동을 하고, 학교에서 동일과목을 심도를 높여가면서 반복하는 이유도 insight를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또한 현실에서 재미있는 것은 모두들 이런 이야기를 하면 고개를 끄덕끄덕, 그래야한다고 동의한다. 하지만 99%는 이런 의견의 대상은 내가 아닌 남이다. 나에게 올땐 언제나 평균을 보장해 줄것 같은 '하던데로'의 원칙이 있다. 이 원칙은 상당히 유효하고 안정적인 마약과 같다. 처음에 부작용보단 효과가 있다. 그리고 내가 부작용을 인지했을때는 내가 훅가고 있을때가 많다. 매일을 살아가면 돈안들고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경청하고, 공부하고 머리를 쓰는 것이다. 조금 불편해 보여도 새롭고 가치있는 낯섦움과 공감을 만드는 것을 만들어 가보기 위해서 일단 해보는 것이 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
통찰모형 스핑클
|
|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라는 통찰적 사고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미 '통찰의 기술'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마케팅 사이언티스인 신병철박사다. 저자는 통찰의 사고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주어진 과제를 분석하고 재정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스핑클 모형'이란 표면 아래에 감추어진 진실을 상대적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모형이다.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하기 위한 몇 가지 과제를 선택해서 순서에 맞도록 집어넣으면 새로운 생각으로 유도된다는 것이다.마치 마법의 상자와 같이 말이다. |
|
온라인 북포럼을 통해 소개된 책. 강연이 너무너무 재밌었다는 팀장님과 이사님의 강추에 끝나자 마자 책을 읽었는데.... 왜 재미있었는지 알 수 있었다.... 재미있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 www.Gnaru.com 다시보기에서 볼 수 있음!
저자가 들어가는 글에서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아 가는 과정으로 <통찰의 기술> 집필을 비롯해 10년 넘게 한눈 팔지 않고 열심히 생각품을 판 결과를 정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책에 제시된 수많은 사례들로 저자가 이끌어낸 결론을 정리했다.
스핑클Spinkre - SP=Specific Problem 구체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 IN= Intention 의도를 갖고 - KRe=Knowledge Reorganization 기존 지식을 재조직화하는 방법
통찰모형 스핑클: 아래 7가지 방법을 통해, 결핍과 모순과 스큐드를 해결하는 모형
반대: 데카르트 처럼 반대를 통찰하라. (데카르트는 다 알 듯이 처음으로 양수의 반대 개념인 음수 발견한 사람) 보완: 친숙함이 식상함이 되지 않도록 보완하라(사례: 박카스 1990년대 중장년층이 마시는 피로회복제에서 대학생 국토 대장정을 통한 젊은 층을 흡수
인간의 절대 결핍 |
|
책을 읽는데 투자하는 시간과 그 책 속에서 얻은 지식 또는 아이디어를 비교해 보았을 때 ‘통찰모형 스핑클’은 읽은 시간이 아깝다는 개념보다는 이 책의 내용을 실전에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까 하는 한 단계 발전된 방향으로 생각하게 한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일반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틈세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주된 내용을 수많은 실제 예를 나열하며 입증하고자 한다. 그것은 낮 설은 공감이라는 용어로 표현되는데 사람들은 기존의 것과 무엇인가 다른 새로운 것을 지향하면서도 그것이 활용하기에 편리하고 활용도가 높은 것을 선호 한다는 것이다. 카메라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로 돌아가보면 60만원대의 고가 핸드폰이 동이 날 정도로 팔렸다는 것과 후에 스마트폰이 출시되어 인터넷과 핸드폰이 결합된 복합 핸드폰이 대중화 된 것이 그 실례 일 것이다. 출시된 제품을 어떻게 마케팅 할 것인지가 제품 판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요즘 시대에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방법과 경제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법 등으로 접근하는데, 이러한 마케팅은 결국 ‘왜 ’ 라는 질문에서 비롯 되는 것으로 반대의 관점에서 접근 했을 때 그 해답을 쉽게 알 수 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내용 중 발효차의 내용은 처음 접하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 최근 체중조절을 하고자 하는 나로서는 상당히 와 닫는 내용으로 구매자가 직접 제조할 수 있어서 품질에 믿음을 줄 수 있다는 장점과 식사 전 또는 공복 시기에 마시게 되면 포만감을 불러와 식사량 조절에 큰 역할을 한다는 정보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고마운 내용 이었다. 남들과 조금의 다른 사고가 불러일으키는 너무나 큰 파장(?)은 실 업무에도 충분한 활용도가 있다고 생각되며 더 나아가 자기의 인생에 있어서도 신중히 검토해 볼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며 아울러 이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여 익히게 할만하다.
|
|
"스핑클" 제목에서 부터 친근한 어감에 스핑크스를 떠올리게 해서 가까우면서도 무언가를 감추고 있을듯한 표지와 손에 착! 감기는 양장과 화려하고 이쁜구성 그만으로도 소장가치를 가지는 자기계발 서적! 우선은 이렇게 표현하며 서평을 시작해 본다.^^
스핑클은 내용만큼이나 편집에 많은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다. 튼튼한 양장과 더불어 화려한 표지 그리고 페이지 마다 색상을 달리해서 혹 지루해질수 있는 틈마져 없애려는 치밀한 노력이 얼마나 정성스래 "스핑클"을 제작했을지 짐작하게 한다. 다만 마지막 페이지에서 몰려오던 허탈감이 실소를 흘리게 했는데 "이건머지? 페이지가 빠졌나? 불량인가?" 이런생각에 목차를 다시한번 흜어보게해 어쩜 이마저도 치밀한 기획 인가.. 하는 생각을 다시 해보았다. 표지와 페이지 마다 그려져 있는 기구모양의 형상은 이책을 함축하고 있는듯 보이지만 이것도 책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기획으로 보인다.
스핑클은 어떠한 사업을 구상중 이거나 신제품 출시에 앞서 시장을 공략할 방법을 찻고자 하는이가 반드시 꼭! 읽어보아야 하는 책이다. 결핍,모순,스큐드(외곡,편향,편견,습관) 라는 세가지 가치기준을 대목차로 반대,수정,결합,대체,보완,분리,제거 라는 7가지 공식을 이용해 성공한 '상품'과 '광고' '기업이미지' 등을 재해석 하며 그들이 포화된 시장에 뛰어들기에 앞서 가려져 발견하지 못했던것을 찻아내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마치 보물찻기 같은 이야기다 내용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여느 자기계발 서적과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수도 있겠으나 같은내용을 담았지만 보다 깊이있고 자세히 설명하여 그동안 우리가 느꼈을 갈증을 해소해주는 이온음료같은 조금 달콤하면서 흡수가 빠른 책이다 특히 저자의 솔직하고 거리낌없는 표현들이 중간중간 작은웃음마져 선물해서 한마디로 신선하고 재미있다! 라고 말하고 싶다.
마지막에 부록처럼 들어가 어쩜 전단원을 요약한듯한 "Chapter 4 낯섦과 공감 평가" 에서는 "아하~! 이걸 말하고자 했구나" 라는 깨닳음과 함께 마지막에 허탈감을 남겨 다시한번 웃게한다. |
|
지금이야 아파트에 브랜드명을 붙이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지만, 삼성 '래미안' 아파트가 처음 등장했을 때에만 해도 대단히 신선한 발상이라며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어떤 의미에서는 정말로 쇼킹하기까지 했다. 단지 브랜드명만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여기에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요인을 구축하고 고객이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품질과 서비스를 높이는데 주력해서 래미안은 고급아파트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아파트가 주름잡고 있던 아파트 시장에서, 낮은 신뢰도라는 후발주자로서의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전략으로 성공신화를 일궈낸 것이다. 존재이유를 바꿔서 신사업 영역을 개척한 사례이다. |
|
통찰모형 스핑클 -신병철지음
오랜만에 소설이 아닌 자기계발서류의 책을 보았다. 일단 책표지부터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7 빛깔의 무지개와 전구모양을 생각나게 하는 겉표지.
이야기는 문제를 발견하는 것의 중요성으로부터 시작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는 것 자체도 어려워하며, 나 역시도 그렇다. 그리고 어찌어찌 해서 문제를 발견했다고 해도,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난관의 연속이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길을 제시해 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일종의 등대와 같은 책.
여기선 말한다. 우리는 결핍과 모순, 스큐드의 발견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찾을 수 있으며, 7가지의 해결책으로 우리는 우리가 발견한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7가지의 해결책은 하나하나, 실례를 통해서 전달되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다.
그 중에 가장 기억이 나는 해결책 중에 하나는 대체이다. 대체에서 예를 들어준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는 이야기. 이집트의 파라오가 그 곳을 방문한 학자인 탈레스에게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나도 잠시 생각을 했다. 피라미드의 높이를 어떻게 재면 될지... 그 당시에는 첨단기구도 없이.. 흠 몇 분간의 고민 끝에 답을 찾지 못해, 그 다음을 읽어나가기로 했다.
와... 그저 탄성만 나왔다. 탈레스는 피라미드 옆에 자신의 지팡이를 세워두었다. 그리고 하루종일 지팡이의 그림자를 지켜보았다. 그리고 지팡이와 지팡이의 그림자가 같아졌을 때, 피라미드의 그림자의 높이를 재었다.
이렇게 그는 피라미드를 직접 재는 대신에 지팡이와 그림자로 대체하여 높이를 재었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그동안 무심코 넘겼던 모든 물건들이 광고들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아 이것도 이런 이유로 창조되었구나.. 알면 알수록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전개. 내 머리가 점점 깨어나는 것을 느낀다.
이제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깨달음과 지식을 바탕으로 나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만 남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랜만에 만난 좋은 벗과 이야기를 오래 나눈 것 같았다. 곁에서 내게 좋은 이야기를 해 주는 벗, 똑똑한 벗. 그런 이를 만난 듯한 특별한 시간이었다. |
|
<통찰모형 스핑클>이란 마케팅 세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뜻한다. 전세계에서 성공한 비즈니스 사례를 수집해 분류, 분석한 후 공통점을 추출해서 개발한 모형이며 통찰적 사고를 위한 단계적 프로세스다. 한 마디로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비법인 것이다. 용어는 낯설지만 책을 읽다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품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어서 꽤 흥미롭다. 우리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작용되는지를 제대로 알아야 좀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통찰모형 스핑클은 현재 당면한 과제를 정의하고 발견하는 작업을 뜻하며 통찰적 사고를 위해서는 세 가지의 발견이 필수적이다. 결핍의 발견, 모순의 발견, 스큐드의 발견이 그것이다. 그리고 발견된 내용을 바탕으로 반대, 수정, 결합, 대체, 보완, 분리, 제거라는 7가지의 해결책을 탐색한다. 각각의 내용은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하고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 스큐드의 발견이다. 스큐드는 한쪽으로 쏠려 고정되어버린 생각과 행동, 상호작용, 패턴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이다. 익숙한 모든 것에 '왜?'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수정하거나 변경하는 것이 스큐드를 발견하고 깨는 핵심이다. 이것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는 요소다. 실제로 외국의 사례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에서도 '스핑클'을 활용한 프로젝트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공감하고 반응했던 대박 제품들을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책에서도 말했듯이 요즘 세상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떻게 하면 남들과는 차별화된,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 생각만 바꾸면 남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놀라운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 '스핑클'은 기업 차원의 마케팅 전략뿐 아니라 한 개인에게도 결정적인 열쇠를 제공한다. 우리의 일상은 익숙하고 습관화된 생각과 행동때문에 침체의 위기를 겪을 때가 있다. 변화하고 싶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를 모르겠다면 '스핑클'이라는 통찰적 사고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생활의 사소한 불편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서 익숙한 삶의 방식을 과감히 바꿔본다면 어떨까? 좋은 아이디어가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스핑클'을 알아야 한다. 경제, 경영 서적을 읽으면서 자기계발이 되는 유익한 책이었다. |
|
'스핑클'(Spinkre)이란 마치 바다에 떠있는 빙산처럼 표면 아래에 감추어진 진실을 상대적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모형이라고 합니다. 경영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유수한 기업의 프로젝트를 해결한 경험을 가진 지은이가 창조한 개념입니다. 스핑클을 풀어서 설명하면 구체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SP = Specific Problem), 의도를 가지고(IN = Intention), 기존 지식을 재조직하는 방법 (KRE = Knowledge Reorganization)입니다.
스핑클은 3단계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제1단계는 세 가지 과제 발견을 통해 핵심을 꿰뚫어 보기입니다.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을 구체적으로 재정의해야 하는데 이 때 '결핍', '모순', '스큐드'라는 세 과제의 발견을 통해 현상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악하고 새로운 관점을 갖게 됩니다. 결핍은 무언가 있어야 할 것이 없거나 부족한 상태를 발견하는 것이고, 모순은 동일한 요소를 동일한 관점에서 한편으로는 긍정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부정할 때 생기는 문제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스쿠드는 한쪽으로 경도되어 고정된 현상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제2단계는 일곱 가지 해결책 탐색을 통해 생각을 실험하는 것입니다. 원천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했다면 그것을 '반대', '수정', '결합', '보완', '대체', '분리', '제거'하는 방법을 통해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반대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의 정반대 측면을 살펴서 해결책을 찾는 방법이고, 수정은 기존의 개념이나 형태에 일부 수정을 가해보는 것이고, 결합은 서로 다른 개념으로 존재하는 것들을 합해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대체는 다른 개념이나 도구로 바꾸어서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고, 보완은 모자라거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그것을 보충해 보는 것이고, 분리는 하나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것을 둘로 나누거나 상반된 개념을 부각시켜 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거는 기존의 것에서 불필요한 사족을 생략하여 본연의 효용을 높임으로서 해결책을 찾는 것입니다.
제3단계는 '낯섦'과 '공감' 평가를 통한 결과 분석입니다. 창의는 낯섦과 공감이라는 두 가지 요건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합니다. 낯섦은 놀라움을 불러일으켜 수많은 정보 속에서 주목을 받게 하는 요소이고, 공감은 낯설다는 이유로 기억되지 않고 사라지는 우려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낯설되 공감을 유도하는 요소가 반드시 포함되는 것입니다.
창의적인 사고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음에 따라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한 책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스핑클을 단순화하면 '생각의 경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성격과 성향이 다르고 처한 환경이 같지 않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단 한가지의 통찰의 기술이 있다고는 단언할 수 없지만 아주 기본적이고 단순한 생각의 경로를 따라가면서 자신의 성향과 환경적인 조건을 덧붙여 생각을 발전시킨다면 각자 가장 적합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지은이는 강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