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1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12%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2.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친일 문학가에게 '대나무처럼 반듯하고 곧게 살다 가셨다'니.
"친일 문학가에게 '대나무처럼 반듯하고 곧게 살다 가셨다'니." 내용보기
친일 문학가들의 편지는 그렇다쳐도 굳이 쓰면 안될 수식어를 넣어 칭송하는게 경악스럽다. 특히 주요한이 아들에게 보낸 시와 그에 대한 평가는 모순 그 자체다. 본인은 나라를 민족을 그토록 팔아먹고 부귀영화를 누리고는 자식들에게는 그럴듯한 말을 하는데 감언이설이 아니고 무엇이냐. 감히 기도문을 이용하다니 정말 위선적이다. 애비로서 인간으로서 부끄럽지도 않은건가. 거기에
"친일 문학가에게 '대나무처럼 반듯하고 곧게 살다 가셨다'니." 내용보기
친일 문학가들의 편지는 그렇다쳐도 굳이 쓰면 안될 수식어를 넣어 칭송하는게 경악스럽다. 특히 주요한이 아들에게 보낸 시와 그에 대한 평가는 모순 그 자체다. 본인은 나라를 민족을 그토록 팔아먹고 부귀영화를 누리고는 자식들에게는 그럴듯한 말을 하는데 감언이설이 아니고 무엇이냐. 감히 기도문을 이용하다니 정말 위선적이다. 애비로서 인간으로서 부끄럽지도 않은건가. 거기에 대나무처럼 반듯하고 곧게 살았다고 하는 저자의 평가는 웃음도 안나온다. 주요한 뿐만이 아니다. 게다가 '서당문화 잔재'라는 표현을 쓰고. 서당문화에 '잔재'라는 표현이 참 우습다.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역사학자 이병도의 조카며느리로 나오시던데 이 책을 엮어 이런 글을 쓰면서 부끄럽지 않았는지 진심으로 묻고싶다.

k******8 2023.03.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