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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인 시리는 여자아이예요. 친구 생일을 맞아 손수 만든 열쇠고리를 선물할 만큼 마음씨도 착하죠. 오늘은 오또 삼형제 가운데 막내 오또의 생일이라 아주 신 났어요. 생일잔치를 할 거 거든요. 생일잔치는 누구나 즐거워할 만한 것이잖아요. 그래서 생일선물을 들고 오또네 집으로 갔죠.
헌데 오또네로 가는 도중에 아주 지저분한 아이를 만났어요. 양갈래로 머리를 따고 치마를 입은 것이 분명히 여자아이예요. 그런데도 아주 지저분하게 진흙웅덩이에서 첨벙첨벙 놀고 있더라고요. 덕분에 옷도 머리도 아주 엉망이었지요. 시리는 속으로 저런 지저분한 여자아이와는 놀지 않을 거라고 다짐해요.
오또네 집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생일잔치를 하였죠. 그런데 그 아이가 소파에 앉아 있었어요. 여전히 지저분한 모습으로 말이죠. 그래서 오또 들에게 소리쳤죠. "저기 지저분한 여자아이가 왜 여기 있는 거지?" 그러자 오또 들이 그 아이는 자기네 사촌이라고 소개했어요. 이름은 '께르뚜'라고 한데요. 지저분한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듯이 평상시와 다를 바 없이 말이죠. 시리는 기분이 나빠졌어요. 저렇게 지저분한 여자아이와 어떻게 함께 놀겠어요. 그래서 시리는 화를 내며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얘기했어요. 그런데도 오또 들은 별 상관도 없다는 듯이 그 지저분한 아이와 함께 진흙웅덩이에서 뛰어 노는 거예요. 둘째 오또가 멋지게 맨 나비넥타이가 벗겨지도록, 첫째 오또가 반짝반짝 빛나게 신었던 검정구두가 회색구두가 되도록 말이죠.
집에 돌아와 그 모습을 본 시리는 자신이 함께 놀지 못한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어요. 비록 지저분하였지만 참 신 나게 놀고 있었거든요. 시리도 함께 놀고 싶었어요. 그런데 지금처럼 깔끔하고 예쁜 모습으로는 함께 놀 수 없을 것만 같았어요. '께르뚜'에게 지저분하다고 해서 미안했거든요. 신 나게 놀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다음 날, 시리는 까만색 분필로 얼굴에 그렸어요. 께르뚜를 만나기 전에 진흙웅덩이에서 몇 번 첨벙첨벙 했어요. 금새 더러워지더라고요. 하지만 신 났어요. 혼자라서 조금이지만요. 그리고서 오또네 집에 갔어요.
그런데 께르뚜가 없는 거예요. 오또 들에게 물었어요. 께르뚜가 어디에 갔냐고요? 오또 들은 아주 깔끔한 옷차림에 세수도 깨끗하게 해서 뽀얀 얼굴을 한 여자아이를 가리켰어요. 시리는 처음 보는 아이였어요. 그런데 그 아이가 께르뚜래요. 그리고 오또 들은 께르뚜가 오늘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래요. 그 때 빵빵 하며 께르뚜를 부르는 차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창문을 열고 시리에게 정말 지저분하다고, 우리 께르뚜는 저렇게 더럽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얘기했어요.
시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아니 못했어요. 너무 당황스러웠거든요. 께르뚜는 그 차를 타고 떠났어요. 당황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우두커니 서 있는 시리를 뒷창으로 바라보면서 말예요. 며칠 뒤, 시리는 께르뚜가 남긴 쪽지를 보았어요. 께르뚜가 시리에게 친구가 되자고 하네요.
어린이들을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게 하는 그림책 시리즈란다. 어린이들은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다. 그런 면이 세면 이기적인 못된 어린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친구끼리 지켜야할 예절이나 도리를 아직 배우지 못한 경우가 태반이다. 그럴 때 가르쳐야 하는 데 억지스럽게 가르쳐봐야 역효과만 일어나기 십상이고, 효과도 별로 없기 마련이다. 이를 테면, 엄마는 너무 교양스럽게, 아빠는 너무 무섭게, 또 가르치미는 너무 반듯하게 가르치려다보니 아이는 '상황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찌보면 어긋난 <친구관계>라든지, 이기적이어서 <불편한 마음>이 생겨버렸다면 자기 스스로 해결해야만 한다. 그럴 땐 대개 '뽀로로'를 보며 친구들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 이기적으로 행동하면 친구들이 불편해 한다는 것을 배우기 마련이다. 이럴 때 읽으면 좋을 책도 있더라. 또 '미수다'에서 활약했던 핀란드 아가씨 따루가 직접 뒤쳐 소개한 그림책이란다.
시리는 깔끔한 걸 좋아하는 아이다. 그런데 지저분한 여자아이를 보고서 가까이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마음속은 그럴지라도 겉으로 표현까지 하면 실례였는데, 표현을 하여서 께르뚜가 화가 났다. 그런데도 시리는 께르뚜에게 사과하지 않고, 도리어 생일잔치를 망칠 뻔 했을 정도로 불만을 쏟아낸 것이다. 그래서 오또와 께르뚜가 신 나게 놀 때에도 함께 끼어서 놀지 못했다. 그래서 시리는 자신이 한 잘못 때문에 외톨이가 되어 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께르뚜에게 사과를 할 겸 께르뚜처럼 자신을 지저분하게 꾸몄던 것이다. 그러다 엉뚱하게 자신이 지저분한 아이라고 지적을 받기도 하였지만, 결국 께르뚜와 친구가 되었다.
친구관계는 다른 관계에 비해서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도 참으로 조심해야 할 것이 많은 관계다. 절대 내 기준으로 친구를 판단해서도 안 되고, 자기 기준을 친구에게 강요해서도 안 된다. 그리고 설령 그 친구가 하는 행동이나 말이 기분 나쁘다고 하더라도 정색을 하며 타박해서도 안 된다. 헌데 일단 서로 친한 사이가 되면 아주 허물없이 지내도 되고, 또 친해진 뒤에 까탈스럽게 굴면 그게 더 이상하게 될 정도로 '경우'에 따라서 참으로 별스런 관계가 '친구관계'이기도 하다.
이런 복잡한 관계이지만, 또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또 친구관계이다. 서로 투닥투닥 싸우고 난 뒤 더 친해지기도 하고, 한껏 또라져서 삐친 뒤에 서로의 속마음을 더 잘 알 수 있는 관계가 바로 친구관계니 말이다.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바로 친구관계가 더욱 돈독해짐을 이르는 말씀이 아닐까? 암튼 시리가 보여줄 시리즈가 더 궁금해질 정도로 참 재미난 그림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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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와 지저분한 께르뚜 띠나 노뽈라 글 메르비 린드만 그림 살미넨 따루 옮김 책굽는 가마
살미넨 따루가 추천하는 핀란드 그림책 시리시리즈 그 네번째 이야기를 아이와 만났어요 참 잼있어요 정서적으로 아이들 모습은 동화를 보고 있음 참 다른게 없구 공감되는게 참 많구나 느끼게 되요^^ 아이들이 유아단계에서 서서히 자기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시기가 오죠 바로 스스로 옷도 입고 싶고 혼자서 여기저기 길찾아 탐험을 즐기기도 하고 어느 순간은 스스로 심부름 한다며 부쩍 커가는 아이들.... 자기 주도적으로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시리의 모습은 아이들 모습 자체였어요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엄마도 아이맘을 알아가게 되는거 같아요 이번엔 지저분한 친구 아니 처음부터 친구이고 싶은건 아니니깐 ㅋㅋ 께르뚜와의 이야기예요 요 친구 참 친근해요 ㅋㅋ 벼룩이란 애완동물 생각에(시리시리즈 세번째를 만나보심 되요 ㅋ) 너무 잼있게 만나봤어요
시리하면 함께 늘 있는 오또 삼형제 친구들 생각이 나구요 시 리의 엄마와 아빠, 께르뚜와 께르뚜의 엄마아빠가 등장하죠
오또 삼형제 중 막내 오또의 생일날 생일 초대를 받은 시리는 이쁘게 포장한 선물을 들고 들뜬 맘으로 오또네 집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마당 웅덩이에서 왠 여자아이가 놀고 있었어요 머리를 양쪽으로 묶었으니 여자인건 맞구 어찌나 지저분한지 얼른 피하고 싶은 시리..... 드디어 막내 오또의 생일잔치가 시작되었어요 함께 술래잡기도 하고 비눗방울놀이고 하고 그런데 그때 방안으로 들어온 지저분한 아이..... 아하 오또삼형제의 사촌이였어요 잠시 여행간다며 께르뚜는 며칠 이곳에서 지내게 된거죠
지저분한 모습으로 미트볼 먹는 께르뚜 음...시리의 눈빛이 못마땅합니다 지저분한 모습 자기와 친구가 될 수 없는 다른 존재.... 그렇게 기분을 망치며 돌아온 시리는 혼자가 되죠
시무룩해진 시리와는 달리 께르뚜와 오또 삼형제는 신이 났어요 웅덩이에서 뛰어놀구 함께 그 놀이에 빠져버린 아이들.... 자기는 그 곳에 낄 수 없을꺼 같은 시리...
그날 꿈속에서 시리는 오또 삼형제와 신나게 노는 꿈을 꾸게 되요 ’께르뚜처럼 지저분해지면 오또 삼형제가 다시 나를 좋아할까?’ 라며 기분좋게 잠에서 깬 시리... 거울앞에서 시리는 자신의 모습을 가만색 분필로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해요 그냥 지나쳤던 웅덩이에도 발담가보며 ㅋㅋ
어 그런데....께루뚜의 모습이???? 깔끔한 모습??거기다 자신을 지저분하게 바라보는 께르뚜의 부모님...하하하 아이들 넘 귀엽죠 ㅎㅎ 여기서 함께 웃으며 어린이이기에 그 맘이 얼마나 속상했을지 함께 시리의 맘을 공감하며 만난 이야기였죠 ㅎㅎ
떠나며 건넨 께르뚜의 편지에 시리는 친구가 될 수있을꺼란걸... 그래도 지저분했다며 빙그레 웃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던 이야기였어요
자라는 과정일꺼예요 겉모습을 통한 편견의 시각 왠지 싫고 지저분하고 그렇게 노는 방식 속에 또 다른 친구들을 사귀고 어울리는 것.... 그렇게 서로 맘을 열어가며 친구하자라는 시리와 께르뚜의 모습이 참 귀엽네요 그래서 이번엔 만날때는 둘다 깔끔한 모습으로 노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어했던 아들이예요 ㅎㅎ
몰라보게 깔끔하고 이뻐진 께르뚜와 시리의 재회~!! 담엔 시리와 께르뚜 그리고 오또 삼형제 정말 즐겁게 놀며 친구가 되어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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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 읽어 본 후 감상평
친한 친구를 빼앗긴 것 같아 슬퍼하는 시리 친구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라는 시리
............ 그런 시리를 만날 수 있는 책이예요.
그래서 인지~~ 지저분한 께르뚜의 인기몰이 때문에 친구를 잃게 될까봐 걱정하는 시리가 남의 일 같지 않았어요. 예진양은 늦은 6살이라 비교적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쌓아본 경험이 많이 없어요. 유진양 친구들만 집에 초대되어 온 적이 대부분이라서 친구와의 깊은 우정을 쌓은 경험을 많이 못해줘서 미안하더라고요. 2011년도엔 예진양 친구들이랑도 자주자주~~ 놀이터에서 만나봐야 겠어요. ^^
유진이는 새로 옮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자기를 따돌린다고 생각하는지 친구관계에 대해 자주 말을 전해오곤 합니다. 그래서 더 이 책을 아이랑 자주자주 읽으면서 사회성을 쌓기위한 첫 걸음을 스스로 한발 다가가기를 바라고 있게 되네요.
이럴 때 추천합니다!! 신학기에 선물로 좋은 책일 것 같아요. 이사 후 친구관계에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사회성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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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핀란드 교육법이 뜨고 있다죠?? 국제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세계 1위를 했다던가요? EBS에서 한번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것 같아요
이 책은 바로 그 핀란드 작가의 작품이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그리고 어릴 때부터 양질의 동화책을 읽으면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 그래서 그런지 이 동화책도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아름다워요...ㅋㅋ
표지 색깔도 맘에 들고... 그림도 맘에 들고...ㅋㅋ 개인적으로 따루씨 좋아했거든요.. 저처럼 막걸리를 좋아하는...ㅋㅋ
글밥은요 생각했던 것 보다 좀 많았어요. 우리 애기는 좀 어려서요 보통 재우기 직전에는 글밥이 많은 것을 읽어주거든요 그럴 때 참 유익한 책인 것 같아요 잠자기 전에 아름답고 즐겁고 좋은 내용으로 된 책들을 읽어주고 싶거든요 즐겁고 좋은 꿈 꿀 수 있도록...
첫장면에는요 등장인물들은 자세히 안내하고 있어요
ㅋㅋ 저는 보통 소설책을 읽기 시작할 때 등장인물이 헷갈려서 혼자 정리해가면서 읽곤 하는데... 우리 아기 입장에서는 이 책이 완전 소설책이겠죠?? 첫 부분에 이렇게 자세히 안내해 주니 좋은 것 같아요
시리라는 아이가 주인공인데요... 오또 삼형제네 집에 갔다가... 웅덩이에 서 있는 더러운 아니 께르뚜를 만나게 된답니다.
시리는 께르뚜가 더럽다고 생각해서.. 께르뚜가 주는 초콜렛도 안 먹고... 친구가 되지도 않아요... 그런데.. 오또 삼형제는 그런 께르뚜가 좋다며.. 시리는 처음엔 실망했지만... 자신도 께르뚜처럼 더럽게 하고는 오또 삼형제네 집에 놀러간답니다.
그래더니 더러웠던 께르뚜가 이렇게 깨끗한 아가씨가 되어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러고는 께르뚜가 편지를 남겼어요
시리야 우리 친구할래? 마지막 장면이 참 좋았답니다. 우리 아기에게 겉모습만 보고 친구들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말을 해주려는 찰나.. 전에 60분 부모 보니깐 동화책에서 주는 감동을 아이에게 설명하지 말라는 말이 생각났어요 스스로 동화책을 보면서 이해하고 깨닫게 해야한다더군요.. 음음... 어쨌든 우와... 친구하자고 그러네... 정진이도... 께르뚜랑 친구할까?? 라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응'.. 하고 대답하네요...ㅋㅋ
요즘 말이 늘고 있긴 한데.. 아직은 "네"라고 안 하고 "응"이라고만 자꾸 하네요.. 여튼 깜찍한 그림에 따뜻한 내용의 동화책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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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포함된 후기는 블로그에 있어요 표지에 나온 그림이 참 재미있기도 하고, 살짝쿵 더럽기도 한데요.
그래서 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지더라구요 ^^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이 책.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쇼파에 앉아있는 여자 아이는 왜 이렇게 더러울까요??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인데요.
깔끔쟁이 시리, 더럽게 보이는 께르뚜, 께르뚜를 좋아하는 오또 삼형제, 시리 엄마, 삘비넨 아저씨, 께르뚜 엄마,아빠가 나온답니다. 오늘은 시리가 아침 일찍 일어났어요. 바로 친구인 오또의 생일이거든요. 시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선물을 포장하고 뛰어나갔어요.
삘비넨 아저씨가 시리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려고 했지만, 시리는 얼른 가야 한다며 뛰어갔지요. 그런데 막내 오또의 집에 도착한 시리는 걸음을 멈추었어요. 왜나면 마당에 있는 웅덩이에 아주 지저분한 아이가 서있었거든요.
진흙투성이인 그 아이가 시리는 싫었어요. 오또네 집안까지 들어온 지저분한 아이 께르뚜가 마음에 안든 시리. 하지만, 께르뚜는 오또의 사촌이래요. 서로 마음에 들지 않았던 두 여자아이는 머리채를 잡고 싸움을 시작했네요. 시리는 께르뚜가 너무 싫었는데, 오또 삼 형제는 께르뚜가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시리는 마음이 상했답니다. 시리는 오또 삼형제가 지저분한 께르뚜를 좋아하고, 께르뚜랑 노는게 정말 싫었어요.
하지만.. 시리는 오또 삼형제랑 놀고 싶었어요. 그래서 께르뚜처럼 더럽게 하고 오또네 집으로 향했지요.
그런데.. 지저분했던 께르뚜는 어디가고 깔끔한 숙녀가 있지 뭐에요. 집에 돌아가는 날이었대요. 시리는 께르뚜에게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 창피했지만, 께르뚜의 편지를 보고 마음이 좋았어요. 둘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지요?
시리와 지저분한 친구 께르뚜 책의 표지그림이 마음에 드는 사랑이.
사실 사랑이는 한 깔끔떠는 아이랍니다. 아니 였답니다...
손에 뭐가 묻으면 몇번이라도 씻어줘야 하는 아이였는데, 요즘은 먹다가 옷에 입을 닦기도 하고, 코를 파고 옷에 쓱~ 문지르기도 해요.
너무 깔끔떠는 것보다는 좋긴 합니다만, 가끔 깔끔쟁이 사랑이가 그리울 때도 있답니다. ㅎㅎ
시리는 사랑이랑 조금은 닮은 아이인데요. 인기를 독차지 하는 께르뚜를 보면서 사랑이도 처음에는 탐탁치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하지만, 책을 읽고 나서는 사랑이도 께르뚜가 사랑이가 생각했던 그런 아이가 아니었고, 시리 또한 지저분하게 놀면서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것을 사랑이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어요.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고,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사랑이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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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굽는가마> 자기주도적으로 크는 아이 "시리와 지저분한 친구 께르뚜"
시리 이야기는 전세계가 알아주는 재미난 이야기랍니다. 시리와 오또삼형제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는사이 시리가 되어보고, 친구들이 되어보는 시간을 갖을수 있답니다. 시리이야기는 여러가지가 나와 있는데 그중 "지저분한 친구 께르뚜"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을 만났답니다. 왠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진행될것 같아 무척 궁금했거든요 ^^
막내 오또의 생일날! 시리는 아침일찍 일어나 코바늘로 떠서 만든 열쇠고리를 예쁘게 포장해서 준비해 갑니다. 오또집에 도착한 시리는 마당에 있는 웅덩이에 아주 지저분한 아이가 서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그런 아이를 이상하게 생각하곤 오또집에 들어거 신나게 놀고 있는데 !!! 지저분한 아이가 집안으로 성큼 들어오는게 아니겟어요!! 오또의 사촌이라는 께르뚜! 오또 삼형제는 그런 께르뚜와 신나게 웅덩이에 빠져들기도하고, 술래잡기도 하면서 즐겁게 놀지만 시리는 맘에 들지 않았어요. 지저분한 께르뚜도 싫었지만 같이 놀고있는 오또삼형제도 이해할수 없엇답니다. 그렇게 하루종일 보낸 시리는 다음날 아침 곰곰히 생각하다 께르뚜가 햇던 행동들을 하기 시작햇답니다. 웅덩이에 빠져들어 옷도 지저분해지고 얼굴에 분필도 마구 뭍히고 말이죠. 오또에게 찾아가 인사를 하고 께르뚜를 찾던 시리는 깜짝 놀라게 된답니다. 깨끗하고 이쁜 께르뚜가 눈앞에 있엇기 때문이죠. 오또에게 지저분하다는 말을 들은 시리는 우울해졋답니다. 그때 오또가 전해준 께르뚜의 편지한장. 시리의 마음이 따듯해졌답니다 ``
꽃남이는 시리의 이야기를 무척 재미잇어했어요. 마구들쳐보기도하고 시리가 께르뚜때문에 힘들어하고, 지저분하다며 멀리하는 모습이나, 그런 께르뚜를 따라하는 시리를 보면서 생각하는 모습이었답니다. 어떨땐 지저분해지거나 하는 것들 걱정없이 신나게 놀아보고 싶은 아이에게 께르뚜는 행복해보엿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께르뚜를 따라하는 시리의 모습은 꽃남이의 모습또한 대변해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리는 자기의사를 굽히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어울리고픈 마음데 께르뚜를 흉내내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수 있었답니다. 혼자서는 외롭지만 친구들과 함께라면 행복한 아이라서 더더욱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꽃남이도..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밀고나갈수 있는 지혜와 친구들뿐 아니라 다른 누구와도 타협하고 현명하게 대처해나갈수 있는 법을 시리를 통해서 배웠으면 하는 바램까지 생겻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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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과 2006년에 핀란드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작품이고 스웨덴어, 덴마크어, 독일어, 러시아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고 해서 아이에게 더 읽히고 싶었던 책굽는가마의 책을 만났네요. 시리와 지저분한 친구 께르뚜
그림이 독특하면서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그림을 보고선 쿡쿡 웃기도 하지요.
아이들이 책을 만났을 때 재미있게 본 책들은 한번, 두번 다시 찾곤 하는데요. 역시.. 다시 찾아서 읽는 책이랍니다^^
표지는 두꺼운 양장으로 되어 있구요. 옮긴이는 TV에서 봐서 이미 친숙한 얼굴이군요..
책의 등장인물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표정이며 그림 터치들이 섬세합니다.
주인공 시리는 막내 오또의 생일잔치에 갔어요. 마당에는 웅덩이에서 놀고 있는 오또의 사촌인 지저분한 께르뚜가 있었어요. 신나게 놀았지만 께르뚜가 방에 들어왔을 때 돼지같은 아이라고 해서 싸우게 되지요. 화가 난 시리는 집으로 왔고 께르뚜와만 노는 친구들 때문에 속상합니다. 일부러 까만색 분필을 얼굴에 묻히고 흙탕물에 신발과 옷을 더럽힌 시리는 오또의 집에 갔고 막 집으로 떠나는 께르뚜를 본 후 오또를 통해 께르뚜가 쓴 편지를 전해 받았어요. '시리야, 안녕? 우리 친구할래? 께르뚜가' 시리도 답장을 합니다.
그림이 너무 재밌다며 등장인물들만 보고도 웃네요^^
스스로 읽기로 책을 읽었어요. 그림도 찬찬히 보면서 .. 시간은 걸렸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되겠죠..^^
께르뚜랑 시리처럼 아이도 편지를 써봅니다.
ㅎㅎ 시리처럼 싸우지는 않았고 그냥 더 친해지고 싶은 유치원 친구라네요^^
친구가 내가 생각하는 바른 방식과 다르다고 해서 나쁜것은 아니라는 것, 다 이해를 할 수 없더라도 미운말을 앞에서 한다는 건 좋지 않다는 것.. 친구 또는 남에 대한 배려를 갖게하는 책이네요^^
또.. 친구와 화해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 해결했던 시리의 멋진 생각들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느끼는게 있었으리라 생각해요.
내 아이 또래의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픈 재밌고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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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으로 크는아이! 시리이야기 시리즈 4번째 책이 나왔어요.. " 시리와 지저분한 친구 게르뚜 " 핀란드 그림책이랍니다.
아직 22개월 우리 딸아이가 보기에는 글자도 많고 좀 어려운 책이에요.. 그래도 워낙에 그림이 재미있게 그려져있어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잘 보네요.. ^^ 책 표지를 넘기니 동화책 답지않게 등장인물들이 하나하나 설명되어있어요.
울 하린양이 좋아하는 빨간 차도 나오고, 친구들도 많이 나오는 책이라 아이가 너무 좋아하네요 .. 내용을 살펴볼게요~ 시리는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오또의 생일을 축하해주기위해 오또의 집으로 가요.. 오또의 집에서 너무나 지저분한 게르뚜를 발견하죠.. 시리는 지저분한 게르뚜를 이상하게 생각하지만, 오뚜형제들은 게르뚜와 거리낌없이 함께 놀아요.. 그런 오뚜 친구들이 시리는 밉고 싫어요.. 그래서 시리는 혼자 삐져서 집으로 돌아가며 혼자 생각해요.. 나는 친구가 없고 외롭다고 생각해요..
어떻게하면 오뚜형제들이 나를 좋아할까?? 생각하며 시리도 지저분해져야겠다고 생각을해요..
지저분해진 시리는 오뚜형제 집으로 갔다가 깨끗해진 게르뚜를 보고 깜짝놀라지요.. 게르뚜는 지저분해진 시리를 보고 웃고요.. ㅎㅎㅎㅎ 정말 귀여운 아이들 보는것같았어요.. 게르뚜는 시리에게 쪽지를 건네주고 집으로 돌아가게됩니다. 그 쪽지에는 너무나 순수한 글귀가 씌여져있어요..
우리 친구할래?? 기분이 좋아진 시리도 게르뚜에게 답장을 쓰면서 책은 끝이납니다.
게르뚜야 다음에 또 만나자!
그냥 서로 주고받은 쪽지만 봐도.. 너무 마음 따듯해지는 책이에요.. ㅋㅋ 친구의 소중함과 아이들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우리 하린양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처음 시작하는 사회생활.. 단체생활.. 친구들과의 관계인지라 걱정도되고 궁금도한데요.. 시리처럼 자기주도적으로 현명하게 친구들 사귀고 문제가 발생해도 현명하게 대처해나가겠죠?!! 그러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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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저도 많은생각이 드네요.. 나는 친구사귈때 어떻게 했었지??? 이렇게 순수했었나??! ㅋㅋ 아닌거같으네요.ㅋㅋ
시리와 지저분한 친구 게르뚜를 통해 우리 하린이가 닥친 문제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것을 좋아하는.. 지저분하고 맘이 맞지않는 친구들과도 함께 어울리는.. 그런 착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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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굽는 가마의 시리 시리즈 1 시리와 께르뚜의 벼룩 2 시리와 개구쟁이 훈스껠리 3 시리와 무시무시한 돼지인형 4 시리와 지저분한 께르뚜 5 시리와 삼층에서 온 기쁨이 6 시리와 오토 삼형제
이렇게 시리 시리즈 중에~ 햇살양과 열매군이 만난~ 4편 시리와 지저분한 께르뚜.
제목만 봤을땐. 정리정돈을 안하는 아이이야기인줄 알았지만 그건 큰 오산이었어요..
시리와 지저분한 친구 께르뚜는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를 위한 이야기 랍니다
시리는 막내오또의 생일을 맞아 코바늘로 뜬 열쇠고리 선물을 들고 공원을 가로질러 오또의 집에 도착해요
오또의 집 마당에 있는 웅덩이에서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되어 땅에서 뒹굴고 있는 아이를 만나요 ... 바로 오또의 사촌인 께르뚜에요 께르뚜의 부모님이 여행을 가면서 오또의 집에 며칠 있게 된거에요 께르뚜의 지저분한 모습을 본 시리는 생각했어요 나같아도 저런 돼지같은 아이와 가기 싫을꺼라고..
시리는 께르뚜와 다투고 집으로와요 너무 너무 심심해진 시리가 그날밤 꾼 꿈에선 께르뚜처럼 진흙투성이가 되어 오또 삼형제와 다시 친구가 되어 즐겁게 노는 꿈이었답니다
꿈에서 깬 께르뚜는 생각했어요 자신이 지저분해지면 오또 삼형제가 다시 놀아줄꺼라고~ 그래서 시리는 자신을 더럽히고 기쁜 맘으로 오또집으로 간답니다
하지만 오늘은 께르뚜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깔끔하게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너무 부끄러워진 시리에게 오또가 전해준 께르뚜의 편지엔 께르뚜의 편지엔 친구하자는 내용이 들어있답니다 ..
햇살양과 열매군이 이 책을 읽어주니 반응을 보이네요 하지만 ; 엄마의 잔소리 탓인지 엄마 이렇게 지저분하게 하면 친구들이 싫어하지 . 엄마한테 혼나지 소리를 더 하더라구요 ..
아이들 눈높이에서 본 책!!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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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시리즈..정말 볼때마다 너무 좋아라 하는 형서니와 비결이..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은 뭔가가 있겠지요..ㅎㅎ 내용도 재미있지만..특별히 자기주도적인 내용이 아이들로 하여금 어떤 자신감을 주는 촉매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시리와 지저분한 친한 께르뚜]는 의외의 반전도 있고..교훈도 있고..멋진 우정도 있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있는 형서니에게 참 멋진 책이 되는게 당연했습니다..ㅋ 책 표지에 있는 그림..지저분한 께르뚜를 동경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오또형제..그리고 질투로 살짝 눈을 흘기는 시리.. 어떤 내용이 있을지..정말 궁금했습니다~~ 시리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인 등장인물 소개에요.. 말풍선과 그림으로 인물의 성격이 확~드러나거든요.. 시리는 아침부터 바쁩니다..오늘 막내 오또의 생일이라 선물을 준비하고 있지요..시리의 정성이 듬뿍 담긴 선물.. 시리가 얼마나 기대에 차있는지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웅덩이를 뛰어넘고..선물을 번쩍 들고 있는.. 그렇게 오또형제의 집에 간 시리는 깜짝 놀라고 말아요..생일파티에 오기에는 너무 지저분한 아이가 있었거든요.. 그런 시리가 본 것은..그 지저분한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오또형제들의 모습이었어요.. 시리와 가장 친한 오또형제가 깔끔한 시리보다 지저분한 께르뚜를 좋아하다니!! 충격과 분노로 께르뚜와 다투는 시리..오또형제는 여기저기 숨기 바쁘네요..ㅎㅎ 오또형제가 지저분하게 노는 아이를 좋아한다는 생각에 시리는 자신도 지저분한 아이로 변장을 하는데요.. 과연 오또형제는 지저분한 아이를 좋아하는 것일까요? 심하게 다투었던 께르뚜가 시리에게 편지를 보내옵니다.. 시리야, 안녕? 우리 친구할래? 책을 읽어주는 형서니.. 비결이와 형서니는 서로 께르뚜가 지저분하다며 이야기를 하네요..ㅎㅎ 평소 손톱, 발톱을 깨끗하게 깍고, 손도 자주 씻어야 한다며 엄마의 따발총 잔소리를 들어서일까요?ㅋㅋ 형서니는 시리에게 편지를 쓰겠대요.. 시리야, 안녕? 우리 친구하자 난 너하고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께르뚜하고 친했으면 좋겠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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