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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의 마음속엔 누가 있나요?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당신의 마음속엔 누가 있나요?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내용보기
참 따스한 그림책을 읽었다. 요즘 이상하게 마음 잡기가 안되었는데 이 책이 조금 위로가 되었다. 소녀와 고양이의 우정, 떨어져 있어도 항상 그리운 그들. 누구나 마음 속에 그리운 사람이 한 명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따스한 책이다.책소개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는 작가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과 풍부한 상상력이 예술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당신의 마음속엔 누가 있나요?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내용보기

참 따스한 그림책을 읽었다. 요즘 이상하게 마음 잡기가 안되었는데 이 책이 조금 위로가 되었다.
소녀와 고양이의 우정, 떨어져 있어도 항상 그리운 그들.
누구나 마음 속에 그리운 사람이 한 명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따스한 책이다.

책소개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는 작가 특유의 아름다운 색감과 풍부한 상상력이 예술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인형처럼 생긴 루와 아기자기한 집, 그 안의 가구는 여자아이들의 상상을 그대로 꺼내 놓은 듯이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다채로운 페이지 분할을 통해 그림책의 재미를 더합니다. 여행지에서의 루와 숲에서의 린덴의 감정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루가 린덴을 생각하며 잠들기 전 이를 닦고 있을 때 린덴도 잠자리에 들어 털을 고르며 루를 생각하는 등의 모습이지요. 이처럼 페이지 곳곳에 작가가 설치한 소소한 장치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몽환적인 그림은 섬세한 글과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입니다.


빨간 원피스를 입은 여자아이는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친 모습이고 
고양이는 옆에서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다
.

표지를 넘기자 제목 아래에 루가 린덴에게 한마디 한다.

린덴, 나 내일 여행 떠날 거야. 얌전하게 집 잘 지키고 있어, 알았지?”

 

새파란 하늘에 해님이 반짝반짝 빛나는 아침에 루는 여행을 준비하며 짐을 꾸린다.
린덴과 숲으로 놀러가는게 아닌 세계일주를 한다고 한다
.
린덴은 세계일주가 어떤 나라인줄 알고 어디냐고 물어본다.

아주아주 넓고 신나는 것도 많아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곳이야

그렇게 기대감에 차서 루는 린덴을 두고 여행을 떠난다.



(출처: 예스24 상세이미지)


떠나는 루를 배웅하는 린덴
책은 가로로 나뉘어져 위는 루의 여행을 아래는 린덴의 숲 속 여행이 나온다
.
루가 보고싶은 린덴은 루와 함께 노는 꿈을 꾼다.

고양이와 소녀의 우정을 그린 따스한 글에 그림은 더욱 생기를 불어넣어 책을 더 살아나게 한다.
린덴이 숲 속에서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때
루는 거리를 걷고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와 자동차로 묘사한 상자는 묘한 기분을 준다)
박물관에도 가고 (전시된 사진들이 린덴을 더 생각나게 하지 않을까? 혹은 린덴이 보고 싶어 그곳에 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메뉴도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상상초월)
선물가게에서 린덴을 위한 선물도 사고
바닷속같은 거리도 걷고
놀이공원도 가고
갑자기 비가 쏟아지자 린덴이 잊지 말라던 우산을 쓴다.

숲 속 여행을 하는 린덴은 동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지만,
루는 혼자 여행이어서인지 그림으로만 보여준다.
멋지다.
둘의 여행이 다르면서도 닮은 모습을 보여준다.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루. 그녀를 맞는 린덴의 모습은 감동적이다. (그림과 설명 생략)
책의 마지막엔 루가 린덴을 위해 산 선물로 치장한 린덴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다.

루는 린덴의 마음속에 살고 있어요.
린덴은 루의 마음속에 살고 있어요.
루가 여행을 떠나도
린덴이 혼자 집을 지켜도
둘은 언제나 함께 있어요.

그렇지, 루?
그렇지, 린덴?

당신의 마음속엔 누가 있나요?

 



s******a 2011.04.29. 신고 공감 10 댓글 18
리뷰 총점 종이책
서로의 마음속에 살고 있어요!
"서로의 마음속에 살고 있어요!" 내용보기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는 앞표지와 뒷표지 모두 인상적인 책이에요. 붉은 색과 푸른 색의 조화로운 색감이 참 예쁜 그림책이죠. 뒷표지에 나오는 싱그러운 초록 들판위에 빨간 지붕 집은 정말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을 만큼 그림같은 집이네요. 이렇게 예쁜 그림을 한참동안 감상하고 드디어 루와 린덴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기 시작했지요.    새파란 하늘에 해님이 반짝반짝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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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는 앞표지와 뒷표지 모두 인상적인 책이에요.

붉은 색과 푸른 색의 조화로운 색감이 참 예쁜 그림책이죠.

뒷표지에 나오는 싱그러운 초록 들판위에 빨간 지붕 집은 정말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을 만큼 그림같은 집이네요.

이렇게 예쁜 그림을 한참동안 감상하고 드디어 루와 린덴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기 시작했지요.

 

 새파란 하늘에 해님이 반짝반짝 빛나는 아침, 루는 세계 일주를 떠난다며 짐을 꾸립니다.

고양이 린덴은 혹시 비가 올지도 모르니 우산을 챙기라고 얘기하죠.

우산의 손잡이 모양과 린덴의 꼬리가 정말 비슷하게 생겼어요. 우산 손잡이를 닮은 린덴의 꼬리, 귀엽기도 하고

신선한 느낌도 들었어요. 이젠 우산을 보면 그림책 속 린덴이 떠오를 것 같아요.

 

이 책은 다른 그림책과 좀 다른 부분이 있어요.

루가 여행을 떠나는 부분부터 한 면의 그림이 위 아래 둘로 나뉘거든요.

윗부분은 루의 여행하는 모습이, 그리고 아랫부분은 집에서 루를 기다리며 숲을 여행하는 고양이 린덴의 모습이

독특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또 한가지 특별했던 것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건 세계일주를 떠난 루가 아닌 숲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린덴이란 사실이에요. 루의 여행기엔 그림만 있을 뿐 글은 하나도 없거든요.

하지만 전혀 이상할 게 없어요. 신기하게도 린덴의 이야기를 들으며 루의 여행을 따라가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는 거예요.

참 신기하고 독특하죠. 어찌보면 두 권의 책을 한 권으로 묶어 놓은 듯한 느낌도 들었어요.

그만큼 루와 린덴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둘 사이의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록빛의 싱그러움이 전해지는 상큼한 그림책이에요. 루와 고양이 린덴의 우정 또한 아름답고요..

신선한 전개 방식 또한 이 책의 매력이 아닐까요.

 

여행에서 돌아온 루와 그를 반기던 린덴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

책의 마지막 부분, 참 인상적이었어요.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적어 봅니다.

 

루는 린덴의 마음속에 살고 있어요.

린덴은 루의 마음속에 살고 있어요

루가 여행을 떠나도

린덴인 혼자 집을 지켜도

둘은 언제나 함께 있어요.

 

그렇지, 루?

그렇지, 린덴?

                                              - 본문중에서

YES마니아 : 로얄 l*****4 2011.03.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와 린덴' 서평
"'루와 린덴' 서평" 내용보기
1. 도서명 :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2. 출판사 : 한림출판사 3. 저자 : 고테마리 루이 글/기타미 요코 그림/ 김난주 역 4. 판형 : 220*266*15mm 5. 가격 :10,000원 6. page : 36쪽 7. 내용구성 및 서평   책 표지를 봤을 때 다른 것보다도 ‘언제나 함께’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다. ‘언제나 함께’ 할수 있는 친구를 가진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리고 내게도 그런 친구가 곁에 있
"'루와 린덴' 서평" 내용보기

1. 도서명 :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2. 출판사 : 한림출판사

3. 저자 : 고테마리 루이 글/기타미 요코 그림/ 김난주 역

4. 판형 : 220*266*15mm

5. 가격 :10,000

6. page : 36

7. 내용구성 및 서평

 



책 표지를 봤을 때 다른 것보다도 언제나 함께라는 말이 눈에 들어왔다. ‘언제나 함께할수 있는 친구를 가진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리고 내게도 그런 친구가 곁에 있었으면 하는 부러움도 들었다.

 



하지만 책 속지 부분에는 고양이에게 떠난다고 하는 여주인공이 그려져 있다. ‘언제나 함께한다고 했는데 떠난다니, ‘언제나 함께라는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했다.



여주인공의 이름은 루, 고양이의 이름은 린덴이었다. 이야기는 루가 세계여행을 하려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린덴을 집에 홀로 두고 떠나는 루, 잔디밭 위에 홀로 있는 린덴의 모습이 외롭게 느껴졌다.

왜 린덴을 놔두고 떠나야했는지 루가 왠지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루가 떠난 후 페이지는 독특하게 가로로 나뉘어 전개된다. 위는 루의 세계 일주를 하는 이야기 아래는 루를 기다리며 숲속의 동물친구들을 만나는 린덴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그리고 루가 세계 일주하는 모습은 마치 초현실주의 작가의 그림을 보는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에게 인사를 하고 잠드는 둘에게서 따뜻한 우정이 느껴졌다. 또 루의 여행 가방을 보면 장난감으로 가득한데 린덴 옆에 비슷한 장난감이 있는 것을 봐서 루가

린덴을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사실 이 전에도 장면 장면마다 루가 린덴을 생각하는 요소들이 담겨있다.




여행을 끝내고 재회한 루와 린덴의 옆에 가방, 풍선이 고양이 모양이다. 루가 여행 중에 린덴을 얼마나 그리워했을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아마 루의 여행 동안 루와 린덴은 서로의 부재를 느끼며 더 우정이 돈독해졌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항상 옆에 있어서 그 소중함을 모르는 것들에 대해 일깨워주는 이야기인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자신이 소홀히 하고 있을지도 모를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뒤돌아보고 따뜻한 말 한마디 먼저 건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a*****0 2016.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깔끔한 색채에 빠져보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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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아름다운것을 보고 느끼는 삶을 가지기를 바라게 됩니다. 다양한 경험중의 하나가 바로 그림책인것 같아요. 그림책의 일러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아름다운것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니까요. 이 그림책도 깔끔한 색채감에 이끌리는 책이랍니다. 그림 하나하나의 소품까지도 세세히 살펴보게 되고 놓치고 싶어지지 않게 만드는 책이예요.   아름다운 문장들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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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아름다운것을 보고 느끼는 삶을 가지기를 바라게 됩니다.

다양한 경험중의 하나가 바로 그림책인것 같아요. 그림책의 일러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아름다운것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니까요. 이 그림책도 깔끔한 색채감에 이끌리는 책이랍니다.

그림 하나하나의 소품까지도 세세히 살펴보게 되고 놓치고 싶어지지 않게 만드는 책이예요.

 

아름다운 문장들이 아이들을 이야기로 이끌어주는 책...

초록가득한 숲속에 루라고 하는 여자아이와 고양이친구 린덴이 살고 있답니다.

어느날 루는 여행가방을 꾸린답니다. 세계일주를 할려구요.

린덴은 그 동안 집을 지키지만 외롭지도 쓸쓸하지만은 않답니다.

숲을 거닐면 많은 숲속의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많은 놀이들을 하고 새로운 만남을 가지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답니다. 물론 루도 여기저기 구경을 다니지만 린덴을 잊고 지내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림속에서 린덴에게 줄 선물들을 하나씩 샀다는 것을 보게 되니까요.

 

깔끔하고 이쁜 색채와 그림과 함께 이야기는 계속 전개되어집니다.

상하 그림구조로 나뉘어서 루의 하루와 린덴의 하루가 비교되기도 하지만 마치 함께 같은 공간이 있는 것만 같더군요. 긴 여행을 끝내고 루는 돌아온답니다.

그동안 린덴도 많이 루를 그리워한것 같은 글감을 읽으며 느끼게 되더군요.

 

우리의 삶도 그러하지 않을까요?

언제나 곁에 있을것 같은 소중한 인연들과 잠시만이라도 헤어짐을 경험하면서 더 소중함을 알게되고 그리워하게 되며 서로의 존재를 더 돌아다보게 되니까요. 가장 가까이 있는 나 자신도 소중히 사랑하며 가족과 이웃도 소중함을 느끼며 살아야할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러한 친구가 있을테고...가족이 있을거예요.

한 권의 책을 읽고나서 자신에게 소중한 친구가 누군지...가족은 누군지...이웃은 누군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더 사랑하는 방법들을 배우기를 바라게 되네요.

 

 


 

g*****0 2011.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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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와 린덴은 서로에게 하나뿐인 가족이예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숲에 놀러가자는 고양이 린덴의 말에 루 는 세계 일주 여행 준비를 해야해서 안된다고 해요. 세계 일주가 다른 나라의 이름이라고 생각한 린덴은 들떠서 신난 린덴의 짐 싸기를 도와줘요. 비가 올지 모르니 파란 우산을 챙겨 넣고 분홍색 잠옷과 슬리퍼, 베개까지 꼼꼼하게 여행 가방을 싸요. 혼자 남겨진 린덴은 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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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와 린덴은 서로에게 하나뿐인 가족이예요.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숲에 놀러가자는 고양이 린덴의 말에 루 는 세계 일주 여행 준비를 해야해서 안된다고 해요. 세계 일주가 다른 나라의 이름이라고 생각한 린덴은 들떠서 신난 린덴의 짐 싸기를 도와줘요. 비가 올지 모르니 파란 우산을 챙겨 넣고 분홍색 잠옷과 슬리퍼, 베개까지 꼼꼼하게 여행 가방을 싸요.

혼자 남겨진 린덴은 루의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오래도록 배웅했어요. 이제 큰 집에 린덴 혼자만 남겨졌으니 참 쓸쓸하고 외롭겠죠?



그런데 린덴은 숲에 동물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도 외롭지 않아 해요. 루가 부엉이가 새겨진 건축물을 보고 있을 때, 린덴은 숲 지킴이 부엉이를 만나서 놀구요. 루가 미술관에서 다람쥐 조각상을 볼 때, 린덴은 바위 놀이터에서 다람쥐 삼 형제와 '나 잡아 봐라'놀이를 해요. 그렇게 놀다보면 하루 해가 금방 저물어요.



루는 세계일주를 하면서 신기한 볼거리를 즐기고 있네요. 장난감 가게엔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드는 물건들이 가득한데 루가 보고있는건 줄에 매달린 나비,생쥐 장난감 이네요. 이걸 사서 린덴과 함께 놀면 정말 재미있겠죠?

그 시각 린덴은 배추흰나비와 놀고 있어요. 날개만 있으면 하늘을 마음대로 날 수 있다는 말에 린덴은 흥미를 보여요. 날개가 있으면 세계 일주도 할수 있을테고 그러면 루가 있는 곳까지 날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배추흰나비가 참 부럽네요.



바쁜 하루가 지나가고 이제 잠자리에 들 시간이예요. 이를 닦고 있는 루가 보이는데 어머나! 방바닥과 침대 위에 있는 나비,생쥐 장난감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건 장난감 가게에서 본 물건인데 린덴을 위해서 샀나봐요. 린덴과 떨어져 있어도 항상 생각하는 루 네요.

캄캄한 밤, 린덴도 늘 하던 대로 이를 닦고, 루에게 잘 자라는 인사를 건넵니다. 멀리에서 루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요. "린덴도 잘 자. 재미난 꿈 꾸고."



다음 날엔 린덴도 루 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어요. 겨울잠에서 막 깨어난 곰 아저씨가 나무 열매를 줬는데 신기한 나무 열매를 보물처럼 간직하는 루 를 위해 받기로 했어요. 린덴은 나무 열매를 먹지 않거든요. 그래도 이걸 받고 기뻐할 루를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 때 비가 왔어요. 루는 파란 우산을 얼른 꺼내 펼쳤는데 갑자기 린덴 생각이 났어요. 내 꼬리랑 똑같이 생겼다면서 파란 우산을 가지고 가라고 한건 린덴이었거든요.

동물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하던 린덴도 루가 생각났어요. 루 라면 자신을 금방 찾아낼수 있을텐데 하면서 말이죠. 며칠 떨어져 있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둘의 마음엔 서로의 생각 뿐 이었어요.



드디어 여행이 끝나고 루와 린덴은 만나게 되었어요. 가방을 얼른 내려놓고 모자가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뛰어가는 루의 모습에서, 하얀 꼬리가 하늘로 솟구치며 빨리 뛰어나가는 린덴의 모습에서 그리움이 묻어나오네요. 함께 있을 땐 잘 느끼지 못했던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루와 린덴이었어요.

a****y 2011.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은 "단짝"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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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구부리면 우산손잡이 모양이 되는 검은 고양이 린덴... 줄무늬 스타킹이 잘 어울리는 곱슬머리 소녀 루...   산책도 함께 하고 하루의 일상도 함께 나누는, 이 둘은 "언제나 함께" 지내는 친구 입니다.   그러다 루는 세계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둘은 얼마간의 헤어짐을 대하게 되죠. 하지만 떨어져 본 적이 별로 없는 루와린덴은 서로를 위해 내색을 않습니다. 괜찮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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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구부리면 우산손잡이 모양이 되는 검은 고양이 린덴...

줄무늬 스타킹이 잘 어울리는 곱슬머리 소녀 루...

 

산책도 함께 하고 하루의 일상도 함께 나누는,

이 둘은 "언제나 함께" 지내는 친구 입니다.

 

그러다 루는 세계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둘은 얼마간의 헤어짐을 대하게 되죠.

하지만 떨어져 본 적이 별로 없는 루와린덴은 서로를 위해 내색을 않습니다. 괜찮다 잘 지내마 잘 다녀 오겠다 하면서요.

 

루가 다니는 세계 곳곳은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곳 입니다.

도시를 다니기도, 장난감 가게 박물관을 다니기도.... 정말 멋진 풍경에 푸욱 빠질 만도 한데... 뭔가 빠진것 같습니다....

린덴은 루와 산책다니던 숲속친구들과 놀게 되었네요.

술래잡기도 하고, 곳곳의 동물들과 신기한 이야기도 나누고요~ 하지만 린덴도 그렇게 재미나진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루와 린덴은 소녀적 감성이 풍부한 책입니다.

루와 린덴의 일시적으로 헤어진 동안을 함께 그림으로 담아 "그 순간" 단짝의 행동과 모습이 일치되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따로 있어도 함께 있는 듯한....

그리고 루와 린덴의 표정이 그림으로 보면 그리움으로 표현 되어 있는것 같구요.

친구와의 우정을 독특한 구성으로 담아 호기심도 생기고,  그림풍도 귀여워서 특히 우리 딸이 "사랑스럽다~"고 표현할 정도 였어요.

 

아이가 책을 읽고, 자기도 단짝 친구를 찾고 싶다고 하네요.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한 우리딸... 루와린덴처럼 즐거운일을 함께 나누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마음맞는 단짝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j*******5 2011.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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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과 소중한 우정을 배울 수 있어요.
"따뜻한 감성과 소중한 우정을 배울 수 있어요." 내용보기
< 루와 린덴 >   어느날 루는 혼자서 세계여행을 떠나겠다고 합니다. 고양이 린덴은 비록 루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진 않지만, 린덴도 숲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둘은 떨어져 있지만 늘 같은 곳에서 함께 있는 느낌을 받는 답니다. 세계여행으로 둘은 떨어져 있을 수 없음을 느끼며, 더욱 돈돈한 우정을 쌓게 되는 감성을 자극하는 참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그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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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와 린덴 >

 

어느날 루는 혼자서 세계여행을 떠나겠다고 합니다.

고양이 린덴은 비록 루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진 않지만, 린덴도 숲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둘은 떨어져 있지만 늘 같은 곳에서 함께 있는 느낌을 받는 답니다.

세계여행으로 둘은 떨어져 있을 수 없음을 느끼며, 더욱 돈돈한 우정을 쌓게 되는 감성을 자극하는 참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그림도, 내용도 모두 섬세하며 아름다운 그림으로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참 좋은 동화네요.

역시 볼료냐 라가치상을 수상할 만 합니다.

 

 

<루와린덴> 책은 아이에게 따뜻한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아름다운 동화였어요.

책속의 빨간 원피스를 입은 소녀 루, 꼬리가 하얀 검은 고양이 린덴 웬지 모르게 둘은 닮았어요.

책을 한장 한장 넘겨보면서 평소 접하던 그림동화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답니다.

책 속 그림이 평온하고, 아름답다고 해야할까요? 이쁜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루와 린덴은 떨어져 있어도 늘 같이 있는 느낌을 받는 가족과 같은 존재에요.

책을 읽으면서 재밌는 점을 발견했답니다.

루가 세계여행을 떠났을때 곳곳에 린덴을 떠올리게 만드는 고양이가 그림속에 함께 등장하기도 하구요.

루가 세계여행을 떠났을때 린덴도 숲속으로 여행을 떠나지요.

린덴이 숲속의 입구에서  숲지킴이 부엉이를 만났을때와 장면과 루가 세계여행을 시작하는 장면의 그림을 보면

루가 세계여행을 시작하는 문에도 부엉이가 그려져 있거든요..

이렇듯 루와 린덴 제각각 여행을 하지만,

작가가 전달하는 메세지.. 언제나 함께 한다는 점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어요.

이런 점들은 저보다 평소 관찰력이 많은 우리 아이가 찾아내더라구요..^^

이런 점들이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 주더라구요.

 


루가 잠 자리에 들려고 양치질을 하는 장면에서 고양이 린덴도 털을 고르고 있는 장면,

그리고, 장면에서 같은, 혹은 비슷한 소품들을 찾을 수 있어요.

 


 

아래 그림 처럼 루와 린덴이 있는 곳은 틀리지만, 린덴이 숲속에서 다람쥐 3마리를 만났을때

루도 다람쥐 동상 3개를 보게 만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찾아보세요..^^



 

j****y 2011.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내용보기
한림출판사의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입니다~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는 일본 출신의 두 작가 '고테마리 루이'의 글과 '기타미 요코'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예요. 원작 <ルウとリンデン旅とおるすばん>의 번역본 이기도 하구요.   빨간 드레스를 입은 곱슬머리 소녀 '루'와 귀여운 검은 고양이 '린덴'의 모습이 담긴 표지의 첫 느낌이 참 인상적으로 다가오기도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내용보기

 

한림출판사의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입니다~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는 일본 출신의 두 작가

'고테마리 루이'의 글과 '기타미 요코'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책이예요.

원작 <ルウとリンデン旅とおるすばん>의 번역본 이기도 하구요.

 

빨간 드레스를 입은 곱슬머리 소녀 '루'와 귀여운 검은 고양이 '린덴'의 모습이 담긴

표지의 첫 느낌이 참 인상적으로 다가오기도 하였지만,

무엇보다 이 책은 '200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수상한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끈 책이기도 하답니다.

 

새파란 하늘에 해님이 반짝반짝 빛나는 어느날 아침,

루는 단짝 친구 린덴을 두고 세계여행을 떠날 준비에 아주 신나고 가슴이 콩닥콩닥 뜁니다.

"루, 잊지 말고 잘 챙겨. 내 꼬리랑 똑같이 생긴 거" "아하! 파란 우산"

린덴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루의 모습이 숲 저 멀리로 사라질 때까지 오래오래 배웅했지요.

린덴은 루가 없어도 집을 지키며 숲 속 친구들과도 어울려 매일매일 씩씩하게 잘 지냅니다.

숲 지킴이 부엉이를 만나 대화도 하고, 다람쥐 삼 형제와 '나 잡아 봐라 놀이'도 하고,

연못에 사는 거북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만나 대화도 하지만 린덴은 늘 루 생각이 가득하답니다.

배추흰나비를 보며  자기에게도 날개가 있다면 루에게 날아갈 수 있으니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캄캄한 밤에는 늘 하던 대로 이를 닦고 루에게 인사했어요. "루, 잘 자"

새로 태어난 칠면조 아기를 보며 '린덴에게 가장 소중한 가족은 누구일까?' 생각하기도 하고,

곰 아저씨가 선물로 준 나무 열매를 받은 것도 신기한 나무 열매를 모으는 루에게 줄 생각뿐이지요.

어느날, 쌍둥이 아기 사슴을 만난 린덴은 숲 속 친구들이랑 다 같이 술래잡기를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아무도 린덴을 찾지 못했어요. 루가 있었다면 린덴의 꼬리만 보고도 금방 찾아냈을 거예요.

그날밤, 린덴은 루와 함께 노는 꿈을 꾸었어요. 아, 루가 보고 싶다. 내일은 돌아오면 좋겠는데.

"다녀왔어. 린덴. 여행하는 동안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몰라."

루는 신나게 여행 이야기를 풀어 놓았어요. "즐거운 여행이었지만, 웬지 허전했어"

 

루는 린덴의 마음속에 살고 있어요.

린덴은 루의 마음 속에 살고 있어요.

루가 여행을 떠나도 린덴이 혼자 집을 지켜도

둘은 언제나 함께 있어요.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 는 두 단짝 친구인

소녀 루와 고양이 린덴의 우정 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루의 세계여행으로 린덴은 집을 지키며 루와 떨어져 지내지만

여행 중인 루도, 집에서 숲속 친구와 어울려 지내던 린덴도 늘 서로의 생각뿐이었어요~

떨어져 지내면서 오히려 자신의 마음속에는 서로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되는 그런 따스한 이야기였답니다.

 

이 책은 내용도 참 좋지만 그림도 너무 즐겁답니다...

위에는 루가 세계 여행을 하는 모습을~

아래에는 린덴이 집을 지키며 숲 속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을~

한 페이지 속에서 두 가지의 상황을 나누어 표현하고 있구요.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도 엿볼 수 있어 더욱 깊이가 있는 것 같았어요.

더군다나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는 듯 독특한 세계를 감상할 수 있어요.

아기자기 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된 그림 속에는 상상력이 한가득~

자전거나 상자를 타고 날아다니는 사람, 암모나이트 처럼 생긴 커다란 음식,

난장이 또는 요정처럼 생긴 작은 사람들, 물고기가 헤엄치고 다니는 나라,

거기에 곳곳에 숨어 있는 고양이 그림을 살펴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책을 보는 울 딸 솔이의 모습이랍니다.

루와 린덴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참 진지하게 읽더라구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루와 린덴이 서로 만나는 장면에서는

울 딸이 어찌나 좋아하든지...ㅎㅎ

 

울 딸에게도 최근에 새로운 단짝 친구가 생겼어요...

처음엔 같은 장난감을 서로 가지고 놀려고 해서 사이가 별로 안 좋았는데

생긴것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고,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다 보니

어느 순간 완전 단짝이 되어 버린거 있죠~

이제는 뭐든지 함께 해야 하고, 가진것을 나눌줄 알고,

문제가 있을 때에는 대화로 풀어나가면서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루와 린덴 언제나 함께>를 보면서 울 딸아이도 단짝친구와 함께

늘 서로의 마음속에 변함없는 우정을 키워나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b******n 2011.03.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중한 걸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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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와 린덴은 늘 함께 생활하는 가족입니다. 어느날 루는 린덴을 혼자 남겨두고, 세계 일주를 떠납니다. 루가 없이 린덴은 혼자서 숲속의 친구들을 찾아가기도 하고, 바위 놀이터에서 다람쥐와 함께 술래잡기도 합니다.     따끈따끈한 햇볕을 쬐기 위해 연못가 잔디밭에 갔다가 그곳에 만년전부터 살고 있던 거북을 만나고 옵니다. 배추 흰나비가 린덴의 집에 찾아왔을때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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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와 린덴은 늘 함께 생활하는 가족입니다.

어느날 루는 린덴을 혼자 남겨두고, 세계 일주를 떠납니다.

루가 없이 린덴은 혼자서 숲속의 친구들을 찾아가기도 하고,

바위 놀이터에서 다람쥐와 함께 술래잡기도 합니다.

 

 
따끈따끈한 햇볕을 쬐기 위해 연못가 잔디밭에 갔다가

그곳에 만년전부터 살고 있던 거북을 만나고 옵니다.

배추 흰나비가 린덴의 집에 찾아왔을때

린덴은 날개가 있어서 루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합니다.

둘은 늘 자기전에 이를 닦고 인사를 하고 잠이 듭니다.

 

 

루와 린덴은 함께 노는 꿈을 꾸게 됩니다.

술래잡기도 하고, 나 잡아 봐라 놀이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늘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꿈속에서 만난 후 루가 여행에서 돌아오게 됩니다.

둘은 매우 기뻐서 서로를 꼭 안아줍니다.

그리고 여행하는 동안 서로를 얼마나 보고 싶어했는지 모릅니다.

 

 

루는 즐거운 여행이었지만, 왠지 허전했었고,

린덴도 무척 외롭고 심심했지만, 심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린덴은 루와 함께 마음속의 여행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린색으로 이루어져 있어

책을 보는 동안 숲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마음이 편안한 동화책입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볼수 있는 책입니다. 

k****4 2011.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