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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자주가는 블로그에 갔다가 재미있는 것을 봤다.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어떻게 링크를 해놨는데, 무슨 동영상 같기도 한 것이 파워포인트 같은 것이, 암튼 신기 했다. 그래서 여기 저기 뜯어보고 찾아봤더니 프레지(Prezi)라는 사이트가 있다고 하더라. 프레지 사이트에 가봤더니 더 놀라운 프리젠테이션은 아주 많았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기존의 프리젠테이션은 이것 저것 많은, 이른바 눈이 아픈 프리젠테이션이었다면, 프레지는 간결하면서도 깔끔하고 목적이 잘 전달되는, 굳이 이야기하자면 잡스 횽아의 것과 분위기가 비슷했다. 프레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은 TED의 연사들이 프레지를 이용해 재미있는 프리젠테이션을 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부터라고 한다. 프레지 공식 홈을 가보면 TED 연사의 프레지가 올라와 있으며, 페이스북 엔지니어, 뉴욕타임즈, TED연사가 이야기하는 프레지에 대한 평가 또한 올라와 있다. 한국에서도 프레지에 대한 관심은 이미 높다. 페이스북에는 'Prezi로 발표하는 한국인의 모임'이 있고 프레지 한국어 테마가 있어서 한국어로도 프레지를 만들수 있다! 이러한 프레지를 배우려고 인터넷 여기 저기를 뒤저보았다. 언제나 그렇듯 쉽게 정리되어있는 곳은 거의 없다. 기본적인 것부터 배우고 싶은데, 사람들 마다 설명을 해놓은 것도 제각각이다. 힘들다. 이럴때 가장 필요한 것은 프레지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는 책 한권이다. 나 같은 초보가 쉽게 프레지를 배울수 있도록 정리해놓은 책이 있다. '더미에게 물어봐! Prezi' 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말 그대로 프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놓은 책이다. 주로 초점은 초보자에게 맞춰져 있어서 나 같이 처음 프레지를 이용하는 사람에겐 정말 안성맞춤이다. 첫 목차부터가 인상적이다. 보통 이런 학습서들의 목차를 보면 정말 복잡하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뭔가 가르쳐주는 책인 만큼 여러가지 항목이 나올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책은 목차를 2개 만들었다. 전체적인 내용을 볼 수 있는 목차와 세부내용까지 다 나와있는 목차다. 책을 사는 사람에게 전체적인 내용을 한 장에 볼 수 있는 목차를 제공하는 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다. 한편으로는 내용에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도 된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프레지라는 도구를 단순히 프리젠테이션으로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프리젠테이션을 만들기 전에 해야할 일이 많다. 프리젠테이션의 내용을 만들기 위해 브레인스토밍도 하고, 그것을 정리하는 마인드맵까지 만들면 정말 좋다. 이 책은 그 점을 놓치지 않았다. 몇 개의 챕터를 할예하여 브레인스토밍, 마인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보니 일전에 읽었던 게임스토밍과 프레지가 만난다면 정말 최고의 조합을 이룰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의 프리젠테이션이 식상하고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프레지와 이 책, 더미에게 물어봐 프레지를 추천한다. 언제까지나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에 감동만 하지말고 프레지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신만의 멋진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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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란 무엇인가? 프레지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도구'라고 한다. 조금 쉽게 말하면 스마트한 프리젠테이션 이라고 하면 좋을 것 같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만나본 프리젠테이션 툴은 모두가 한장, 한장 넘어가는 슬라이드 방식의 수준이라고 한다면 프레지는 한편의 영화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프레지는 머리속에서 상상한 내용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는 스마트한 신개념 프리젠테이션 툴이라고 생각한다.
<더미에게 물어봐! Prezi 프레지>는 <더미에게 물어봐!> 시리즈 중에서 프리젠테이션 툴인 '프레지'와 프리젠테이션의 효과적인 준비와 연출 그리고 발표 등 툴 이외의 배경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고 있어 좋은 것 같다. 지금까지 툴에 대한 지침서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조금은 '당황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프리젠테이션 툴을 다룬 지침서의 경우 툴 사용법에만 치중하고 프리젠테이션에 관련한 지침서를 보면 준비과정이나 표현방법 등에 설명하고 있는데 이 책은 그 둘을 효과적으로 믹스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주요한 아이콘이 세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TIP', 'REMEMBER' 그리고 'WARANING!'이다. 꼭 봐야 하는 'TIP', 기억하면 두고두고 편안한 'REMEMBER' 그리고 실수를 방지할 수 있는 'WARNING!'이다. 이 세가지만 알고 있어도 책을 참고하여 프레지를 사용하는데 유용할 것 같다.
메뉴 구성이 참신하다. 우리가 지금까지 만나왔던 그 어떤 프로그램들과도 메뉴 방식이 다르다. 한마디로 신선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버블 스타일 이라고 한다는데 메뉴를 진행할 때마다 신기하고 재미잇다. 아래 그림은 가장 기본이 되는 메뉴이다. 메인 메뉴는 Write, Color & Fonts, Insert, Frame, Path, Show 로 구성된다. 물론 각 메뉴에서 서브 메뉴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책을 읽는 중간에 직접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았다. 프로그램 실행은 웹 상에서 직접 할 수도 있고 데스크탑 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 한글이 입력이 되지 않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무조건 Twitter에 프레지로 검색해 관련된 분에게 문의를 해보니 Color & Fonts 에서 한글 버블을 클릭하면 테마설정이 된단다. 정말 너무나 쉽게 된다.(아~ 챙피해) 바로 한글 작성이 된다. (아니 좀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무조건 되야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내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책을 읽다보니 조금만 더 보았으면 바로 확인 할 수 있었던 내용이었던 것이다. 급한 마음에 Twitter에 너무 의존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책을 차근차근 읽어야 할 것 같고, 책 제목 <더미에게 물어봐! Prezi 프레지>를 다시한번 상기하게 만드는 헤프닝을 겪게 됐다.
프레지 홈페이지를 통해 데스크탑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있는데 컴퓨터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도 쉽게 다운 받아 설치할 수 있고 조금 어렵게 느끼시는 분은 책 제목대로 더미에게 물어보면 아니 책만 잘 보면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 물론 인터넷 속도가 괜찮고 PC 성능이 받쳐준다면 웹에서 직접 자신만의 스마트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데스크탑 버전을 받을 때 어떤 형태로 받을 것인지 라이센스를 결정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사용빈도가 많지 않다면 Public으로 우선 사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런데 몇 번 사용해 보지 않았고, 책도 좀 더 자세히 여러번 읽어봐야 겠지만 결국 좀 더 free한 방향으로 넘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책에서 기존의 지침서와 같은 기능 위주를 먼저 보려면 제2부 '프레지 세상으로 들어가기'를 먼저 만나보면 좋을 것 같다. 물론 그보다 제1부 '프레지 처럼 생각하기'를 통해 지금까지의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고정관련, 장벽을 버리는 연습을 먼저 하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 제3부 '프레지 조정하기'와 제4부 '뛰는 프리젠테이션 위에 나는 프레지'를 통해 2부에서 기본을 쌓은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프리젠테이션 툴의 기능을 다룬 지침서가 아닌 스토리텔링을 다룬 책이라고 생각한다.
프레지를 아이패드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웹에서 직접 사용할 수도 있고, 데스크탑 버전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프레지와 관련된 검색을 해보니 카페와 블로그 등이 꽤 나온다. 기존의 프리젠테이션 툴에서 프레지로의 전환은 남보다 앞선 선구자적 선택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른 프로그램 툴을 다룬 책도 이처럼 기능적인 부분만 다루지 말고 그 툴에 대한 배경 등 여러가지로 함께 다루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프리젠테이션 툴 프레지를 만나보았다. 그런데 한가지 웃음이 나는 이야기가 있다. 내가 처음 '프레지'라는 이름으로 이 책 <더미에게 물어봐! Prezi 프레지> 을 만났을 때 처음 떠오르는 생각은 프레리(Prairie) 라고하는 캐나다와 미국에 걸쳐있는 지명이였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그 생각에 웃음이 난다. 이제 내 업무에 적용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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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zi.com CEO 피터알바이와
Prezi 한글테마 개발자 노지훈의 강추도서!!! 프레지는 기존의 파워포인트처럼 슬라이드 형식이 아닌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프리젠테이션입니다.
간단한 매뉴얼로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그간 점점 틀에 박힌 발표로 지루하지 않으셨나요?
본인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표하는데 한계를 느끼셨나요?
그렇다면 Prezi.com 의 ceo인 피터알바이와 Prezi한글테마 개발자인 노지훈 님이 추천하는
대한민국공식 프레지 가이드 "더미에게 물어봐! Prezi"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 책은 단순 매뉴얼 학습도서가 아닌 당신의 진짜로 하고싶은 이야기의 가이드를 제공할것입니다.
프레지는 같은 주제라도 전혀 다른 형식으로 표현할수 있습니다.
![]() Prezi 의 한글테마 개발자인 노지훈 씨와 Prezi.com의 ceo 피터 알바이
![]() Prezi.com의 ceo피터 알바이의 <더미에게 물어봐! Prezi>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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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오는 파워포인트의 시대는 가고 역동적인 Prezi의 시대가 왔음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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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자가 쓴 책을 살까 하다가 왠지 이 책이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 구매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