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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에게 도움을 받은 라벨은 같은 동기이자 훈련병인 사메드에게 자신이 겪은 일을 이야기해주었다. 라벨은 크로스에게 깊은 감명을 받은 나머지 그에 대해 극찬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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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르는 증상을 적은 종이를 보좌관에게 전했다.
하라르를 설명하고 있고 그 다음 내용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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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맥에 다른 길이 있는지 살피러 원정을 나갔다가 뒤틀린자들과 싸우고 그 후에 질투어린 시선을 보내는 사긴의 관절을 뽑으며 감각을 익히고..;; 홀로 살아남은 리디아를 성으로 데려오고 많이 자란 에미르와 이야기하고 다시 전쟁때문에 전선에 나가는 크로스입니다. 남부사막의 마르스가 무슨 꿍꿍이가 있는거 같아서 좀 무서운데.. 뭔가 뒤통수를 맞을것처럼 끝난 3-2입니다 조각본이라 짧게 끊어읽기 편하면서도 뭔가 맥이 끊기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잘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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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병 크로스 3-2. |
| 그토록 오르고 싶었던 술탄의 자리이지만 그 자리에 앉게된 아리낙크는 그 자리의 영광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처지가 어떠한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일들이 자신이 아닌 마르스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전쟁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의지가 아닌 때가 되었다는 마르스에 의해 시작됩니다. 드디어 시작된 전쟁!! 전쟁에서 주인공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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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앞의 좁은 길 밖은 하늘이었다. 하늘 아래 펼쳐진 사막은 꿈을 가지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은 노예병인 그들에게조차 포부가 꿈틀대게 하는 뭔가가 있었다. 사메드가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등뒤, 주변을 살핀 뒤 아무도 없다는 걸 확인한 뒤에도 말소리를 조심스러웠다. 원래 뒷담화란 언제나 조심을 해도 부족했다. 절대 선배대접을 해주지 말자고 두 훈련병이 음험하게 속삭이듯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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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와 사긴 사이에 절대적인 무력 차는 존재하지 않았다. 열 번 싸우면 일곱번은 크로스가 이겼을 테지만, 그 정도의 확률은 실전에서는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차이이기도 했다. 그 인식을 크로스는 시긴의 관절을 뽑으면서 흔적도 없이 지워버렸다. 한곳만 뽑으면 후유증이 남을까 봐 다른 쪽 어깨까지 골고루 뽑는 친절함까지 베푼 크로스였다. 결코 그로스에게도 기분좋은 기억은 아니었다. 주인공의 성격이 참 마음에 들었다. |
| 크로스의 이름은 크로스의 뜻과는 다르게 퍼져나가고 .. 정찰에서 돌아온 사긴과 크로스 마을에 남은 병사들은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다. 서쪽에서 들린 괴성에 대해 묻자 산고라니의 소리일듯하다며 핑게되는 크로스 .. 겨우 화제가 멈추자 안도의 한숨을 짓는데.. 사진은 그 시간이 공포와 고통의 시간이었다. 크로스에게 골고루 관절이 뽑힌 사긴으로썬 그럴수 밖에 없었을것이다.. ㅋ |